캐나다 몬트리얼에서는 오늘을 기점으로 1시간 일찍 하루는 시작하는 데이 타임 세이빙 (DST)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온타리오는 이 써머타임의 여러 불편한 점 때문에 향후에 이를 없애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아직까지는 써머타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 아날로그 시계를 써서, 일일이 다 맞춰줘야 했는데, 요즘은 많이 스마트 디지털 타이머가 적용이 많이 되어서, 자동으로 바뀌는 게 많아 졌습니다. 휴대폰도 그렇고, 구글 네스트 홈도 그렇구요. 단지, 아직 단순한 디지털 시계는 일일이 다시 맞춰 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오븐, 전자 레인지, 차안에 있는 시계 등등.
이렇게 강제로 시간을 바꾸면, 앞으로 한 일주일 동안은 새로운 바이로리듬에 적응하기 위해서 무척 피곤해 집니다. 나중에 가을에 다시 시간을 돌릴때도 똑 피곤한 일주일을 다시 보내야 하구요. 아마, 퀘백도 써머타임을 없애는 법안을 고려한다고 하니, 하루 빨리 바뀌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