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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15 UberEats 사용해 보기
  2. 2018.03.27 오래된 자동차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UberEats 사용해 보기

gadget 2021. 2. 15. 10:00

개인적으로 음식물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보지 않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UberEats을 사용해 봤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얼에는 대표적으로 UberEats, Doordash, and Skip the dishs 라는 음식물 배달 서비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 같고, 그외에 몇가지 서비스들이 있는데, 그렇게 보편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건, 처음부터 본인의 주소를 입력하게 되어 있더군요. 주소지를 넣고, 배달주소를 넣으면, 기존 회원인지 신규회원인지 물어보는 난이 있고, 신규회원이면 새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주소, 이름, 카드정보 등을 입력하면,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첫 주문이라고 $3.99 CAD (캐나다 달러)를 깍아 주었네요. 배달비가 $3.99 이니, 첫주문이면 배달비를 빼 주는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Tip을 넣는 부분이 있는데, 최소 15%, 18%, 으로 올라가고, edit 버튼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내가 주고 싶은 만큼 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키는 게, 음식이 아니라, 냉동된 고기라 15%로 선택하고, 배달을 시켰습니다.

주문 즉시, 식당으로 부터 확인 메세지가 오고, 대충 예상 시간도 나오네요. 근데, 얼은 고기를 시키는데 거의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식사를 하실 분들은 아마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는 주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간에 누가 픽업했다는 메세지가 도착을 했고, 시간이 되어서 도착이 되었다는 메세지는 봤는데, 집에 초인종을 누르지는 않네요. 집 앞에 두고, 그냥 가더군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직접 대면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초인종 정도는 눌러 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바로 쌩 사라지더군요.

아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최대 수혜자가 이런 음식 배송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서비스가 있었으나, 캐나다의 많은 주들이 이렇게 식당을 문을 닫고, 배달만 허용하기 때문에 아마 매출이 엄청나게 늘었을 거라 추측이 됩니다. 근데, 캐나다의 배송 업체들도 주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식당 주인에게도 너무 많은 이익을 취할려고 하는 것 같아, 사용하기 꺼려지게 되더군요. 아마, 아주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다시 이 서비스를 쓰기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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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자동차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gadget 2018. 3.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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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차에서 아무 것도 안들었었는데, 최근에 팟캐스트를 듣기 시작하면서, 운전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막혀서 그렇게 답답하지가 않아서 뭔가를 듣는게 좋아졌습니다. 차가 지인이 무료로 준 2005년 산타페인데, 당연히 블루투스가 없었죠. 지금 집에 있는 다른 한대는 2010년 산타페인데, 거기에는 블루투스가 있어서 가끔씩 잘 썼던 기억이 있었는데, 새로 뭔가 사기도 귀찮고 해서, 한 동안 핸드폰 볼룸을 최대로 하고 들었었는데, 고속도로에 가면 노이즈가 심해져서 계속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은, 처음에 바이저에 꼽는 타입의 차량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었는데, 몇번 쓰지도 않고 고장이 나는 바람에 환불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슷한 기능의 유명 메이커를 살 까 생각했었는데, 가격이 거의 100 캐나다 달러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위의 제품을 아마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비슷한 제품을 써 본적이 있었는데, FM 신호로 보내는 부분이 그때는 그렇게 좋지 않았는지, 자주 끊기고, 어떤 특정한 지역에만 가면 찌찌찍 하는 소리가 계속 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어서 선듯 사기가 망설여 졌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마침 5불 정도 할인하는 때라서, 한번 써 볼까 하고 샀었습니다.
그렇고 보니, 할인하기 때문인지, 저기 GIFT라고 써 있는 것은 함께 오지 않았네요.

암튼, 현재까지 몇일간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편한것 같습니다. 일단, 노이즈가 예전처럼 많지 않구요, 일단 한번 핸드폰과 페이링을 해 두면, 생각보다 빨리 다시 페이링이 됩니다. 저는 차에 배터리가 좋지 않아서, 일단 시가잭에서 제품을 빼었다가 시동을 켠 후에 다시 꼽는데, 1-2초 내에 블루투스도 연결이 되고 FM transmit을 시작합니다. 원래, 제품 설명서에도 시동을 켤때에 over voltage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빼놓고 시동 후에 재설치하라고는 되어 있으나, 사실 약간 귀찮기는 합니다.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기능도 되고, 상대방도 들을 만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써 보지는 않았지만, 급할때는 충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살때 리뷰도 많이 봤었는데, 다 들 괜찮다고 한 것 같았습니다.

차량에 이미 블루투스 기능이 있지 않다면, 위의 제품이 불루투스 기능을 가능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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