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4.01 캐나다 몬트리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5 (31-MAR-2020)
  2. 2020.03.23 캐나다 몬트리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3 (22-MAR-2020)
  3. 2020.03.16 캐나다 몬트리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15-MAR-2020)
  4. 2013.06.15 이북(ebook) 유통사별 지원기기 현황

캐나다 몬트리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5 (31-MAR-2020)

Montreal 2020. 4. 1. 12:34

매일 연방정부과 주정부에서 업데이트 된 내용을 발표하고 있으나, 크게 변동된 사항은 적은 것 같습니다. Wage subsidury가 상향조정되었고, 오늘 트루도 수상이 발표한 내용은 부족한 병원자원들을 캐나다 회사들에서 만들게 되어서 곧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몬트리얼은 3일에서 일주일내에 빨리 보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퀘백주가 현재 캐나다내에서 제일 많은 확진자가 나오게 되었고, 특히, 몬트리얼의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가능한한 몬트리얼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메세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몬트리얼 시는 homeless 를 위한 임시숙소를 여러군데 마련했다는 브리핑을 오늘 했었습니다. 또한, 몬트리얼 경찰에서 보다 엄격하게 Social distance랑 gathering(모임)을 체크하겠다고 합니다. 최고 벌금은 1000 캐나다 달러이며, 이미 오타와 근처의 가티노에서 티켓을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의 학교들은 5월 1일까지 쉬는 걸로 다시 연기가 되었군요.

캐나다가 계속 확진자 수가 늘어서, 조만간 한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 서겠군요.

어서 빨리 상황이 진정이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몬트리얼에 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지금은 기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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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3 (22-MAR-2020)

Montreal 2020. 3. 23. 07:29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주정부 주지사랑 캐나다 수상이 모두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뉴스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퀘백주는 몇가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아래 웹사이트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단 5월 1일까지 퀘백주의 모든 쇼핑몰은 오늘 저녁을 기준으로 문을 닫고, 식당은 손님을 받지는 못하고, Take out only 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랑 중고등학교의 임시휴교는 원래 3월 27일까지 였는데 최소 5월 1일로 연장된 된다고 합니다. CEGEPS와 대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든 social gathering 은 전에 250인 이하 였는데, 규모가 관계없이 거의 줄이라고 하고, socaial distance 도 1-2 미터에서 2미터로 늘었네요. 또한, 공원의 모든 놀이터랑 놀이터 기구를 closing 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할 모양인데, 필수는 아니고 선택이라고도 하네요.

 

https://montrealgazette.com/news/coronavirus-live-updates-for-sunday-march-22

 

Coronavirus March 22: Legault confirms schools will be closed until at least May 1

There are now 219 people who have tested positive for COVID-19 in Quebec, an increase of 38 over Saturday.

montrealgazet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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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15-MAR-2020)

Montreal 2020. 3. 16. 06:07

지난 목요일, 갑자기 다음날 아이들 학교가 쉰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을 해 보니, 많은 몬트리얼의 학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관련해서, 급히 금요일에 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몬트리얼은 캐나다의 퀘백주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재 퀘백주는 21명의 확진자가 있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서서히 고조되는 분위기이긴 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높게 전파가 되고 있지는 않아서 대부분 주의만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WHO의 팬데믹 선언과, 총리 부인이 확진이 되고나서, 갑자기 주목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금요일 회사에 갔는데, 대부분 어수선 하더군요. 게다가 수요일에는 온타리오주는 다음주 Spring break를 포함하여 3주간(16-Mar ~ 3-APR) 동안 모든 학교가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그렇더니, 금요일 오전에 퀘백의 모든 유치원(데이커어)를 포함한 모든 학교 (대학교 포함)가 16-MAR 부터 최소 2주간 쉬고, 25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이벤트는 취소 및 연기를 하며, 각 지역의 도서관, Arena, 수영장을 비롯하여 모든 시설이 2주간 문을 닫는다고 퀘백주 수상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외에 몬트리얼 지역의 관광지인 Montreal Science Center를 비롯하여, 각종 시설들이 마찬가지로 2주에서 한달간 문을 닫는다는 공지가 나왔네요.

토요일에는, 70세 이상은 집에 머물며, 노인 아파트나 병원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메세지가 나왔네요.

금요일에는 사람들이 갑자기 사재기를 하면서 집 근처 pointe-clare 코스트코에 오픈전 1시간 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회사 근처의 슈퍼에서도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더군요. 다만, 와이프가 토요일에 코스트코를 갔을 때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회사에서도 몇일전부터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이메일이 많이 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금요일에는 퀘백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외에 갔다 온 사람은 14일 격리, 가능한 사람은 다음 주부터 재택근무를 하라고 하네요. 사실 양쪽 부모가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휴가를 내던지, 재택근무를 하는 수 밖에 없기는 하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에 집중해서 관리하려는 시도는 좋은데, 여전히 해외방문을 한 사람들을 공항에서 집중조사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캐나다의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2019-novel-coronavirus-infec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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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ebook) 유통사별 지원기기 현황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15. 12:48

실제 이북(ebook)을 사용해 보지 않은 유저라면, 어떤 유통사가 어떤 기기를 지원하는지 금방 알기가 쉽지가 않다. 킨들에서 산 책을 아이폰에서 볼 수 있을까? ibooks store에서 산 책을 내 삼성 갤럭시 패드에서 볼 수 있는 것인가? 사실, ibooks store(itunes) 와 Amazon에 이미 나의 책이 판매되고 있으면서도 나 조차 헷갈리는 부분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 하였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ibooks에서 산 책은 삼성 갤럭시(안드로이드 OS)에서 바로 볼 수가 없다. 또한, 세계적인 최대 컨텐츠 제공사인 Amazon과 ibooks(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한국 이북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단지 한국에서만 책을 판매하려는 경우는 효율성을 잘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이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꼭 ibooks store에서 책을 구매하기 보다는, 한국의 리디북스에서 구매하는 것이, 결제하는 편에서 더욱 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디북스의 단점이라면, PC에서는 컨텐츠를 볼 수가 없다.이렇게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책을 출간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유통사에 판매의뢰를 할 수 밖에 없다. 위의 4군데를 포함하여, 교보문고, 알라딘 그리고 Yes24 등의 메이져 전자책 유통사에 출간을 한다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충분히 넓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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