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and self publishing'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23.06.11 my 3rd ebook "How to Break the Barrier of North America Job Market for the first time"
  2. 2021.02.05 오큘러스 퀘스트2 관련 전자책 50% 할인코드
  3. 2021.01.29 영어로 책을 써서 전자책 출간하기
  4. 2021.01.26 아마존에서 종이책 팔기 어렵네요
  5. 2021.01.11 오큘러스 퀘스트2 VR 입문서 프로모션 코드 (5명)
  6. 2021.01.05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출간 6
  7. 2020.12.31 리디북스의 컴퓨터/앱 활용 분야에 제 책이 3위로 되어 있네요.
  8. 2020.12.30  기존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서 영어로 출간
  9. 2019.09.30 이북리더를 살 까? 안드로이드 패드를 살 까?
  10. 2019.09.16 제가 쓴 책의 가격을 1/100으로 낮춘 이유 2

my 3rd ebook "How to Break the Barrier of North America Job Market for the first time"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3. 6. 11. 20:37

Hello, this is my 3rd ebook published in iBooks (apple), kindle (amazon), and playbooks (google). You can find the book by searching "How to Break the Barrier of North America Job Market for the first time". This book is a reference book for someone who try to get a job for the first time in North America. Though it is my personal experiences for finding a job, I hope my expedition may provide a brilliant idea to new challengers.

 

In addition, I surprised that how easy to publish a book in on-line book markets comparing to 10 years ago when I published my first ebook. It took only 2 hours to publish in three platforms now (2023) while almost a month in 10 years ago.

 

제가 만든 3번째 ebook, "How to Break the Barrier of North America Job Market for the first time" 이 애플 아이북스, 아마존 킨들, 구글 플레이북스에 퍼블리쉬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북미에서 처음으로 취업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적인 경험과 자료를 담은 참고서적입니다.

 

10여년 처음 이북을 등록할때는 진짜 어려워서 구글링도 엄청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쉬워졌네요. 2시간정도면 세군데에 충분히 본인의 책을 업로드 있을 같습니다. 

 

[Amazon]

 

[Apple ibooks]

 

[google play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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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2 관련 전자책 50% 할인코드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2. 5. 10:40

제가 쓴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 기본 사용 방법, PC와 연결, 필요한 악세서리, 활용팁, VR게임 소개 외"를 50% (할인 후 한화 1004원) 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할인코드 입니다.

VZQKAL0L9TGWC

https://play.google.com/redeem?code=VZQKAL0L9TGWC 직접이동 링크

 

기간은 2월 4일 부터 2월 14일까지 이며, 선착순 500명까지 입니다.

 

한글서적은 리디북스, 구글 플레이 북스, 애플 북스에서 한화 2000원구매가능하며, 영문 버전인 "Introduction of Oculus Quest2 for the first VR users - Basics of use, connecting to PC, Accessaries, Tips for use, and VR games -"은 google play books, apple  books, amazon kindle 에서 2.99 CAD (cananda dollar) 로 판매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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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책을 써서 전자책 출간하기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29. 10:32

이번에 처음으로 영어로 책을 써서 전자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한글로 써서,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라는 타이틀로 리디북스, 애플북스, 구글 플레이북스에 출간을 했구요. 뭐, 어차피 오큘러스 퀘스트2 라는 VR기기를 설명하는 거라, 한글을 그냥 영어로 바꾸기만 하면 될 것 같아 영문출간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석사를 캐나다에서 해서, 석사 논문도 영어로 썼고, 회사에서도 2000페이지 넘는 시험결과 리포트를 영어로 써서, 뭐 그렇게 어려울 것 있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막상 할려고 하니 막막하더군요. 그렇다고,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해서요. 한 4일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원래 이번 전자책은 짧은 분량을 (60페이지) 저가(2000 원) 에 팔려는 생각이라, 분량도 그렇게 많지 않았죠. 사진도 많아서, 실제 번역할 내용을 그렇게 많지 않았기도 했구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차에, 늘 회사에서 불어를 영어로 바꾸는데 쓰는 구글 번역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사실, 한국어를 영어로 바뀌는 것은 구글 번역기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한번 써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아무리 분량이 적어도, 책을 내용을 전부 한글에서 영어로 바꿔서 쓰기가 쉬울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한 문단을 짤라서 구글번역기로 번역을 시켜보니, 그런대로 쓸만 한 것 같더군요. 번역의 퀄리티 보다는, 일단 많은 양의 영문 타이핑을 해서 번역을 책의 처음부터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그런대로 이미 써 있는 내용을 수정하는 것이 처음부터 새로 쓴는 것 보다 훨씬 편하거든요. 기계 번역이라 엄청 수정할 곳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쓰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았던 것 같습니다. 문장이 좀 복잡하게 되어 있는 부분은, 거의 새로 쓰기도 했지만, 간단한 부분은 거의 조금만 수정을 해서 만들어 주면 되는 것 같아, 새로 쓰는 것 보다 한 반정도는 힘이 덜든 것 같습니다.

 

결국 한 3일 정도 걸려서, 영문명 "Introduction of Oculus Quest2 for the first VR users: - Basics of use, connecting to PC, Accessaries, Tips for use, and VR games" 로 아마존, 애플북스, 구글 플레이북스에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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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종이책 팔기 어렵네요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26. 11:21

원래 아마존의 처음에는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을 했었죠. 지금은 온라인 상거래의 거의 대표주자가 되었지만, 진짜 처음에는 서적을 판매하는 것이 시작이었죠. 그리고, 지금도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주 중요한 온라인 서점 플랫폼 중에 하니 이기도 하죠. 아직 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얼만 전에 한국의 쇼핑몰과 제휴형식으로 들어간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별다른 소식이 없네요.

암튼, 전에도  아마존에 전자책을 올려 놓은 적이 있었는데, 한국어를 공식지원하지 않는다면서, 거의 책의 출간을 강제 중지 시켰었죠. 이번에 영어로 오큘러스 퀘스트2에 대한 책을 출간을 했는데, 이번엔 영어니 별 문제 없겠지 하고, 이북은 어렵지 않게 출간이 되었죠. 그리고, 거기게 종이책을 출간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길래, 선택을 했더니, 종이책으로 프린트 하기 위해서 epub포맷으로 된 화일을 제출했더니, 자기네 툴로 품질검사(Qualify check)을 하더니, 사진 두장이 책의 프린트 범위를 넘으니, 원래 만들어진 화일을 수정하라고 하더군요. 아니, 자기네 툴이면, 거기서 수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던지, 아님 원래 epub 포맷이 각기 주어진 기기에 대응해서 글자 사이즈나 사진 사이즈를 맞춰주는 시스템인데, 대부분 다른 사진들은 알아서 맞춰 주면서, 단 두개가 문제가 생긴 것은 자기네들 툴의 문제인데, 이것을 각 저자들이 다 맞춰야 출간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한권씩 만들면 가격이 얼마나 되고, 기념으로 한권 만들어 소장하려 했는데, 나중에 시간 한참 남을때 한번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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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2 VR 입문서 프로모션 코드 (5명)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11. 00:23

안녕하세요.

 

제가 쓴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한글) 의 구글 북스의 무료 프로모션 코드입니다.

개인적으로 퀘스트2 구매후 사용하면서 정보도 알아보고 솔루션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적은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VR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퀘스트2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한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새로운 VR 세계로 들어와서 같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으니,  작으나마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래 프로모션 코드는 옆의 링크를 클릭 하시던지, 아니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메뉴에서 "REDEEM"에서 코드를 넣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버전인 "Introduction of Oculus Quest2 for the first VR users" (영문) 으로 프로모션을 전에 했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모션 코드

L9WNGSAKVZDPC

https://play.google.com/store?code=L9WNGSAKVZDPC

2HBMYSU8BH9VV

https://play.google.com/store?code=2HBMYSU8BH9VV

QRSZGGBZL2W9X

https://play.google.com/store?code=QRSZGGBZL2W9X

KLTZFN7YLPKZK

https://play.google.com/store?code=KLTZFN7YLPKZK

GG51C09XGLEKX

https://play.google.com/store?code=GG51C09XGLE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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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출간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5. 07:03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기본 사용 방법, PC와 연결, 필요한 악세서리, 활용팁, VR게임 소개 외>

7년만에 쓴 2번째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입니다. VR에 관심은 많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들은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금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 답답해 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 조금이마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idibooks.com/books/1229000003?_s=search&_q=VR초보자의+오큘러스+퀘스트2+입문기위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오큘러스(Oculus) 라는 페이스북의 자회사에서 출시한 퀘스트2 (Quest 2, 혹은 OQ2)라는 VR (Virtual Reality) 기기. 그간 많은 VR기기들이 나왔으나, 대중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다. 저가 제품은 해상도나

ridibooks.com

현재는 리디북스에만 출간이 된 상태이나, 내년 초에 애플 아이북과 구글북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12월 23일 기준으로 애플 아이북과 구글 북스에 출간이 되었습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Chapter 1, 새로운 세상, VR을 만나다
Chapter 2, 생애 첫 나의 VR을 손에 넣다.
Chapter 3, 두근거리는 첫 VR 설정하기
Chapter 4. 64GB or 256 GB 퀘스트2, 어느 것을 사야 할까?
Chapter 5.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사용하기
Chapter 6. 자, 이제 VR은 준비가 되었다. 그럼, 이제 뭐하지?
Chapter 7, 실제 앱을 구매하기 전에 무료 앱을 구매해서 테스트 해 보자.
Chapter 8,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사서 즐겨볼까?
Chapter 9, 왜 앱을 캐나다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사야 해요?
Chapter 10, 퀘스트2용 악세서리 구입하기
Chapter 11,팩토리 리셋 (Factory reset)
Chapter 12, 사이드 퀘스트를 이용해서 앱을 설치해 보자.
Chapter 13, 퀘스트2를 PC와 연결하여 PCVR로 고사양 게임하기
Chapter 13.1어떤 PC가 있어야 퀘스트2로 PCVR 게임을 할 수 있나요?
Chapter 13.2 PC에 앱들을 설치하기
Chapter 13.3 유선 링크 케이블 VS 무선 버추얼 데스크탑
Chapter 14, 일반 PC게임을 와 VR로 즐기기
Chapter 15, 오큘러스에서 산 게임 환불하기
Chapter 16, 어떤 게임을 사야 해?
Chapter 17, VR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에필로그

 

#오큘러스 #퀘스트2 #Oculus #OculusQuest2 #oq2 #VR #virtualrealitygames #books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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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의 컴퓨터/앱 활용 분야에 제 책이 3위로 되어 있네요.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0. 12. 31. 15:45

리디북스의 컴퓨터/앱 활용 분양의 3위에 제가 쓴 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판매는 거의 없던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암튼, 이렇게 유명한 한국의 온라인 서점에 1인 publishing한 저의 책이 올라가 있는게 참 신기합네요. 아래 스크린 샷을 집안 가보로 남겨야 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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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서 영어로 출간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0. 12. 30. 05:52

아래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글로 적은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서를 리디북스, 애플북스, 구글북스에 퍼블리슁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한글이나 영어나 같은 내용이고, 해외에서 퀘스트2의 인기가 훨씬 더 높은 것 같아. 이번에는 처음으로 영어로 퍼블리슁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원래 한글 원고가 있고, 워낙 분량이 적은 책이라,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늘 불어 번역용으로 쓰고 있는 구글 번역이 생각나서, 책의 내용을 짤라서 한 챕터씩 구글에 번역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하네요. 물론, 내용이 잘 맞지 않고, 어색한 부분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하나씩 번역을 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었고, 사진도 몇장 추가해가 영문버전을 만들어서 아마존, 애플북스, 구글북스에 퍼블리슁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영문으로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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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all

I am Martin - an indie Self Publishing Author. Since I has been a new Oculus Quest2 user from October to hunting a lot of information , I published the ebook of “Introduction of Oculus Quest2 for the first VR users” in case you need it. 

My time for trials and errors may save your time, I hope.

 

My ebook (no paper version) is available in the Amazon, Apple, and google online book store and you can refer to the links in the below:

 

Amazon Kindle

https://www.amazon.ca/dp/B08RJ5MZ6P/ref=sr_1_2?dchild=1&keywords=introduction+of+oculus+quest+2+for+the+first+vr+users&qid=1609272389&sr=8-2

 

Apple Books

https://books.apple.com/us/book/id1546680832

 

Google Playbooks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Martin_J_Introduction_of_Oculus_Quest2_for_the_fir?id=E0UREAAAQ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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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를 살 까? 안드로이드 패드를 살 까?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9. 9. 30. 10:44

누가 전자책을 이북리더로 볼려고, 이북리더를 검색하니 '김정은'만 나오더라는 오래된 유머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검색을 했는데, '김정은'이 나온 적은 없네요. 갑자기 생각난게 책은 리디북스에 몇권 사 두었는데, 읽은 적이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아, 그럼 전자잉크를 사용하는 이북리더를 사면, 눈이 많이 아프지 않으니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막연히 이북리더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판매하는 페이퍼를 사고 싶었으나 해외 판매는 하지 않고, 지인에게 부착하기도 좀 그래서 일단, 다른 이북리더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자잉크를 사용한 이북리더는 캐나다 회사인 KOBO의 마켓 쉬어가 월등하길래 코보의 여러기종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어떤 분이 듀얼부팅이 되게 해킹을 해서, 잘 하면, 큰 어려움 없이 코보 것도 보고, 리디북스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해킹이 가능한 기종이 있고, 안되는 기종이 있어서, 여러 웹사이트를 찾아 보고, 실제로 약간 오래된 기종을 주문을 했는데, 다음날 펌웨어를 만드신 분의 웹페이지를 보니, 기존의 펌웨어를 오래전에 다 지우시고, 더 이상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됬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일단, 주문했던 기종을 취소하고 다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코보도 몇 번 만져보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Onyx 랑 lifebook Mars 시리즈도 알아보고 했는데, 가격이 비싸고, 과연 리디북스를 몇 권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할 필요가 있을까? 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결국,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던 8인치 2017년 캘럭시 TAB A 를 사게 되었습니다. 급할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블루투스 키보드로 간단한 내용을 타이핑도 하고, 리드북스 책도 보고,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보기도 좋아서 아직 까지는 약간 느린 성능에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반 책이나 만화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어쩌면 이잉크가 적용된 이북리더가 좋을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여러가지 앱들도 설치할 수 있고, 한국내에서 전자 도서관등 많은 서비스를 쓸 계획이 있으시면 가격이 비싸도 안드로이드가 적용 가능한 것이 좋을 것 같고, 영문 도서만 사용하실 계획이면, 아마존이나 코보의 것이 저렴한 가격에 책을 읽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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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책의 가격을 1/100으로 낮춘 이유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9. 9. 16. 07:21

리디북스에서 11000원 하던 저의 책의 가격을 100원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진작했어야 하는데, 게으름을 핑계로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네요. 실제로 리디북스, 구글플레이북, 애플 아이북까지 30분이면 충분한 것을 왜 이렇게까지 미루었는지 아쉽네요. 원래 책이 캐나다로 와서 공부를 한 후에 취업을 목표로 하신 분들을 위한 책이나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저의 책을 기꺼이 구입해 주셨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원래, 이 책은 출판사를 거칠 것이라 생각해서, 오타도 엄청 많았고, 저도 처음으로 전자책을 출판하는 거라 너무 모자란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13년 그때는 지금 주저하면, 영원히 안될 것 같아서, 가지고 있는 애플 맥미니 1세대를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겨우 겨우 처음으로 전자책을 혼자서 고분 분투 해가며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저 자신에 대한 변명은 '그래, 어떻게 해서든 일단 출판을 하고 나중에 업데이트를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6년간 늘 마음만 한구석 빚진것 같고, 결국 업데이트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세상에 나왔을때, 마침 한국에 계시던 장모님이 산후조리를 위해 오셨고, 그때가 아마 유일하게 잠도 4시간 밖에 못자고, 이 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 후 6년간 두 아이의 아빠로써의 역활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했기에 후회는 없느나, 아이들이 조금씩 커 나가며, 이제는 그마나 약간씩 시간이 나게 되네요. 

 

이 시간을 활용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캐나다를 보는 도서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여전히 바쁜 일상에 언제가 정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15년 캐나다를 살아 오면서 봐 왔던, 아이들은 키우서 살면서 느꼈던 캐나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캐나다에 사시는 분들은 다시 한 번 내가 어떤 나라에 사는 가를 고민해 볼 수도 있고, 아직 캐나다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에 계신 분들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그런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이 책이 마치는 날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1 : 리디북스 홈페이지를 계속 체크하는데 아직 가격변경이 되지 않고, 파트너 웹사이트에는 계속 승인을 검토하는 중이라고만 나오네요. 이메일도 별로로 보냈는데 아직은 대답이 없네요. 아마 곧 바뀌리라 생각됩니다. 애플은 저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가지 tier 중에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라 각 나라별 가장 낮은 tier 1으로 바꾸어 놓았지만, 리디북스나 구글플레이북보다 비싸게 설정이 되네요.

 

추가2 : 25-Sep-2019 (캐나다 시간) 부를 기준으로 리디북스의 책 금액이 11000원에서 1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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