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TTT'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9.30 구매 후 일년이 넘은 캐나다 유저의 구글 홈 리뷰
  2. 2017.07.01 캐나다 구글 홈(google home) 사용기

구매 후 일년이 넘은 캐나다 유저의 구글 홈 리뷰

gadget 2018. 9. 30. 04:59

* 다 쓰고 일년 전에 쓴 글과 비교해 보니 비슷비슷하네요.ㅎㅎㅎ. 사람의 생각은 잘 안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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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에서도 구글 홈이 정식 발매가 되면서 드디어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었군요. 오래 전에 캐나다에서 출시하자 마자 사서 캐나다에서 섰기 때문에 그동안 영어로만 썼었는데, 최근에 언어를 선택하는 부분이 엄청 늘어나면서 한국어도 추가가 되어서 없이 기쁩니다. 최근 비슷한 인공지능 스피커 시스템이 많이 나온는 바람에 한국의 출시가 얼마나 임팩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동안 재미있게 사용해서 한국에 분들도 활용하시면 좋은 기기가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매일 열심히 쓰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기회가 있을때 한번씩 쓰면서 이런 것도 가능하고 저런 것도 가능하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오토메이션 기능

처음 구글 홈이 나왔을 , 중점으로 광고하던 부분 중에 하나 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NEST 라는 온도 조절 장치를 쓰고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도 구글하고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죠. 굳이 기계로 가서 직접 온도를 설정하거나, 핸드폰에서 관련 앱을 찾아서 변경할 필요없이 그냥 거실 옆에 있는 구글 홈에집안 온도를 26도로 설정해 하면 되니깐 편리함이 다른 거랑 비교할 수가 없죠. 근데, 제가 되게 많이 시도했었는데, 가끔씩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있는지 몇달 동안 쓸때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앱을 지워서 다시 깔아보기도 하고, 설정을 바꿔보기도 했는데, 안되다가, 어느날 구글 앱이 업데이트가 되면 되는 것을 보니, 소프트웨어 버그인 모양입니다. 정말, 처음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Home Automation관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대부분 google home에서 관련 툴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바로 사용가능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관련 제품을 구매할때 지원이 되는지, 호환에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해 봐야 같습니다.


  1. 안드로이드 폰으로 구글 홈의 음성기능 사용하기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특별하게 유투브나 다른데서 소개된 것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구글홈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안드로이드 전화기의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안드로이드 폰에서 실행이 됩니다. 근데, 상태에서 구글 기능을 실행시키면, 작동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를 알려줘 라고 요청하면, 구글홈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음석으로 대답을 하고, 연결된 상태가 아니라면, 구글 어시스던트에서 문자로 대답하게 되는 같습니다. 따라서, 만일 구글홈에 연결되어 있다면, 방방마다 따로 구글홈이 있을 필요가 없이,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으로 명령을 실행시키면 음성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어떤 분이 알려주셔서 확인해 보니, 와이파이 아닌 상태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가 음성으로 대답을 잘 하네요. 아마 제가 테스트 했을때 뭔가 잘 안되었던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마, 독립적으로 각각 작동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각종 영령을 해도 같은 네트워크상에 있을 때는 독립적으로 구글 홈과 안드로이드 폰에서 작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1. 구글 홈으로 전화하기

기능은 처믕에는 미국만 지원했었는데, 나중에 캐나다에도 지원이 되었습니다. , 초기 버전에는 알수 없는 번호로 전화번호가 상대방에 나타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원하는 전화번호를 상대방에게 나타나게 있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의 가까운 상점을 알려줘 뒤에 거기로 전화를 걸어줘 같은 방법으로 전화 통화를 있는데,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 대부분 그냥 핸드폰을 쓰게 되더군요. 그래도, 여러사람이 동시에 사용하기 좋은 같습니다. 마치, 컨퍼런스 같이요. 원래의 목적도 그런 같습니다. 단점은, 전화를 받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은 업데이트가 되어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은 전화 발신 기능을 지원하는지 모르겠네요.


  1. 다중 사용자 사용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몇명까지 서로 다른 프로파일을 만들어 사용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와 아내를 따로 등록해 두면, 목소리와 아내의 목소리를 구분해서, 사용하게 줍니다. 예를 들어, 저의 일정과 아내의 일정이 다르니, 제가 일정을 말해줘 라고 하면, 저의 핸드폰에 있는 일정을 읽어서 이야기 주고, 아내가 이야기 하면, 아내의 얼정을 아내의 핸드폰에서 읽어서 이야기를 줍니다. 저는 아이들하고 같이 상용하기도 하고 해서 그런지, 인식률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아주 유용할 때는 find my phone 실행할때 입니다. 와이프가 매일 휴대폰을 찾는데, 제거랑 헷갈리지 않고 와이프 폰으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일단, 전화기가 무음으로 되어 있어도, find my phone 실행하면, 소리로 바뀌면서 최대볼륨으로 신호를 내어서 쉽게 전화를 찾을 있습니다.


  1. ITFFF Routine 이용한 customizing

ITFFF (https://ifttt.com) 이용하면, 구글 홈을 보다 다양하게 customizing 수도 있고, 원하는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Routine (예전에는 shortcut 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통해 명령어를 간단한 명령어로 줄인다던지, 여러번의 명령어를 순차적으로 처리하게 수도 있습니다.


  1. 아직은 제한적인 기능들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아주 유용할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

사실,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오히려 명령어를 훨씬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전에 영어로 명령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언어를 한국어와 영어로 선택을 뒤로, 자주 명령어를 알아듣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영어를 물어볼때도 조금만 복잡하게 들어가면 알아들었습니다. 저의 원래 목적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쓰는 것이었는데, 그러 부분은 많이 만족하는 같습니다. 아이들이 예전에는 영어로 몇번 대화를 하려고 하고, 지금도 그런 것에 재미를 느끼는 같아요. 예를 들어서, What is a lion sound like? 하면 사자 울음소리를 내어 준다던가 하는 것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 저희 애들은 “How many days left to 본인들 생일하면서 생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는데 쓰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저는 컵라면에 부어 놓고 5 뒤어 알려줘를 가장 유용하게 쓰는 같습니다.ㅎㅎㅎ.


맥북을 쓰고 있기에 시리도 가끔씩 쓰고, 구글 홈도 같이 쓰는데, 편하기는 구글이 나은 같습니다. 예전에는 시리는 한국말을 있었고, 지금은 구글도 있게 되었으니, 그렇게 차이는 없어 졌네요. 단지, 지금은 구글 홈이 한글을 있게 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아서,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못하는 것은 제품이 비슷한 같습니다. 원래 구글의 장점은 주변의 위치정보들과 연계된 시너지효과입니다. 주변에 맛집을 검색해서 바로 전화를 걸어달라고 해서 예약을 한다던지, 가게가 문을 열었는지 닫았는지를 알아보는데 유용하게 있는데, 한국에서는 구글의 위치정보가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있어서 얼마나 유용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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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글 홈(google home) 사용기

gadget 2017. 7. 1. 14:11

구글 사용기

 

캐나다 베스트 바이에서 구글 홈을 사전예약(Pre-Order)하길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45 짜리 크롬캐스트 울트라를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길래, 결국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에코와 함께, 현재 보이스 어시스턴트 스피커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애플에서도 시리를 기반으로 하는 비슷한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해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아마존의 에코가 미국외의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황에 구글 홈의 경우, 미국과 영국에 출시를 하였고, 6 26일을 기점으로 캐나다에서도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퀘백에 사는데, 26일이 휴일이라 우체국에서 일은 하지 않는 바람에 27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아직 설치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1세대 크롬캐스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을 같습니다.

구글 홈의 경우는 작년에 미국에서 런칭을 하였고, 올해는 공격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런칭하는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해, 구글 I/O 행사에서 구글 홈으로 무료로 미국과 캐나다로 전화를 거는 것이 가능할거라는 소식에, 기존에 쓰던 인터넷폰을 해지하고 구글 홈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은 부분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유투브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같아서, 사용기를 적어 봅니다.

 

1.     영어 외의 언어를 사용하기

우선,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으로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불어를 사용할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유럽에 있는 프랑스와 퀘벡에서 쓰는 불어는 완전히 같다고 없기에 부분도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언어를 바꿀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후에 한국에도 런칭할 계획이 있는데, 그때 한국어도 인식이 가능하면 무척 사용처가 많아질 같습니다.

일단, 캐나다 구글홈의 경우, 캐나다 영어, 영국 영어, 미국 영어, 캐나다 불어가 지원이 되네요. 그리고, 구글 홈의 앱에서 바로바로 바꿀 수가 있어서 좋더군요. 특히, 와이프가 불어를 배우고 있는데, 사람처럼 자유롭게 인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데로 배운걸 사용해 있는 기회인 같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런칭이 되면, 한국과 영어를 바꾸어 가며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어느 정도 있을 같습니다.

 

2.     멀티 유저

현재 아마존의 에코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고 있는 멀티 유저를 구글 홈에서 6명까지 지원하다고 해서 기대도 많았고, 와이프 구글 어카운트를 등록하려고 한참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서치를 해보니 캐나다에서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 미국에서는 이미 지원을 하고 있다니, 캐나다에서도 지원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3.     구글홈의 서비스

미국만 지원하는 다른 중에 하나가 구글 홈앱에서 지원하는 서비스 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홈을 통해 도미노 피자를 주문한다던가, 우버를 부르는 기능들은 서드파티를 지원해 주어야 하는데, 아직 캐나다 내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 영어를 캐나다 영어에서 미국영어로 바꾸니 부분적으로 지원이 되는 같습니다. 이것도, 캐나다도 미국하고 비슷하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4.     Calling service

앞에서 언급한 처럼 구글홈으로 미국과 캐나다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있다고 했었지만, 아직은 지원이 안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구글 I/O에서도 나중에 지원이 된다고 했으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아마 이것도 캐나다까지 지원을 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같습니다. 상당히 놀라운 것은, 아직 블루투스 지원이 캐나다는 안된다는 점이고, 미국도 얼마전에 블루투스 서비스를 지원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휴대폰에서 오는 전화는 받거나 거는 hands free 기능도 아직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기술적으로 이미 쓰고 있는 것들인데 구글홈이 지원을 아직 안하고 있는것에 대해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5.     Home automation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NEST라는 온도조절기 크롬캐스트 밖에 없어서 많이 테스트를 하지는 못했지만, 온도 조절기는 말로 조절이 됩니다. 현재 방의 온도, 셋팅온도, 온도 조절 기본적인 명령을 따르는 같습니다.

 

6.     음악 재생기능

우선 구글홈을 setup할때 google music Spotify premium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어카운트를 등록하면, 노래를 찾아 줍니다. 처음 살때 google music 3개월어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다만, 나중에  google music 로그인해서 본인이 직접 3개월 연장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런 안내도 없어서 야간 당황했습니다. 처음 구글홈에서만 google music 선택하면 아주 짧은 기간만 허용이 되고, 이후로 만료되게 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플레이 하라고 하면, google music 이나 youtube에서 찾아서 들려주는 같습니다.

 

7.     IFTTT 앱을 이용한 커스터 마이징

구글홈을 커스터마이징하기 위해서는 IFTTT라는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전화기를 찾을 없을때 전화를 걸어 벨소리를 나게 한다던지, 구글홈에서 위치정보를 휴대폰으로 보내게 할때 많은 방법을 만들어서 구글홈의 기능을 확장가능하게 수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인터넷 서치를 해서 찾아 보시면 같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캘럭시 노트 4하고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find my phone 기능을 이용하면 계속 에러가 나서 휴대폰 번호의 등록이 불가능 하고, 이후 전화를 사용하는데 가끔씩 에러가 나서 전화를 걸거나 받는데 문제가 생기네요.

 

8.     아이들과 같이 놀기

6살과 4살의 아이들이 있는데, 구글 홈에 대해 무척 궁금해 하기도 하고, 같이 이용하려고 합니다. 우선, what sound does lion make? 같이 여러가지 동물소리를 물어보면 동물소리가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애들 음악을 찾아서 같이 들을 때도 있고, 주사위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많은 것을 수는 없지만, 나중에는 아이들과 컨텐츠들이 많아 같습니다.

 

총괄적으로 보면, 캐나다에서 얼마전에 런칭한 구글홈은 미국에 비해 아직 서비스 되지 않는것들이 많지만, 음성인식을 통해 여러가지를 시도해 있는 저비용의 착한 솔루션인 같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기능에 비하면 무척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서 바로 목소리로 원하는 것에 접근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같은 경우는 72살의 모친이 가르쳐 드린 적도 없는데 옆에서 잠깐 보고 원하는 팝송을 들으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도 아니시고, 그냥 아시는 팝송의 제목과 가수이름 앞에  play 붙여서 이야기 하면 알아서 음악을 찾아서 틀어주더군요. 4 짜리 딸은 동물 소리를 듣기 위해, 와이프는 불어공부를 위해, 나름의 목적을 찾아서 사용할 있어서 지금은 좋은 같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구글홈이 어울려 갈지, 아님 그냥 잠시 잠깐 주목을 끄는 기기로 끝이 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매력적인 IT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는 같습니다.

언제가 그리 멀지 않은 날에는, 노래방기능도 있고, 자동으로 번역도 해주는 기능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기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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