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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6.24 Sony 65인치 TV with 20% discount in Costco
  2. 2014.08.23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를 포함한 복잡성에 대하여...

Sony 65인치 TV with 20% discount in Costco

gadget 2022. 6. 24. 21:38

몇주 전에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1000불이 넘는 전 제품을 20% 할인한다는 정보를 봤습니다. 코스트코 인터넷에서 주문을 해야하고 전체 총액이 1000불을 넘어야 합니다. 즉, 300불 + 700불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더군요. 사람들이 미친듯이 마진이 적은 제품들은 주문을 해서, 맥북프로 같은 제품들은 금방 품절이 되었고, 나머지 애플 제품들도 급속히 품절일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큰 가전제품을 비롯해, DJI 드론 제품들을 많이 사더군요.

저는 그때 마침 TV를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적기인것 같아 65인치 Sony제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Sony 65" Class - X80K Series - 4K UHD LED LCD TV 모델이었는데, 아주 좋은 Sony TV 제품라인은 아니었지만 무난하다고 인터넷에 나오더군요. LG 제품에 더 관심이 있었는데, 이 행사 직전에 금액이 올라서 할인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들 해서, 제외했고, 삼성TV는 전에 쓰던 제품이었는데, 무난하긴 한데, 일부 삼성 제품 스크린들이 조금 어두운 느낌이 있어서 제외했습니다. 물론, 고급라인으로 가면 어느 제품이던지 다 만족을 넘어서는 성능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TV에 투자를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소니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몰랐는데 소프트웨어가 타이젠을 쓰는 삼성이나, 웹오에스를 쓰는 LG에 반해, 소니제품은 google TV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쓰더군요. 따라서, 웬만한 OTT 들은 거의 다 쓸 수 있고, 심지어 NordVPN 같은 앱도 있어서 좋더군요. 저희 집은 케이블 TV가 없고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경우라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google chrome cast도 지원을 해서, 핸드폰에서 casting 해서 쓸 수 있는데, 게다가 애플 airplay도 같이 쓸 수 있더군요. 사실 적은 금액의 동글같은 것을 사서 airplay를 쓸 수도 있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게 까지 쓸 생각은 없었는데, 그래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가끔씩 사진 볼 때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예전 32인치 TV에서 반을 갈라서 한명씩 마인크래프트를 바싹 TV 앞에 달라 붙어서 하고 있어서 늘 마음이 쓰였는데, 이전 그래도 제법 충분히 공간을 두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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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를 포함한 복잡성에 대하여...

gadget 2014. 8. 23. 13:03

크롬캐스트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를 시험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침 FireFox의 최근 브라우저 Nightly가 크롬캐스트를 지원하기도 하고해서, 안드로이드 노트2에 설치를 해서 tools->Mirror Tab을 선택하면 TV 와면에 블라우저 행당 탭의 내용이 나오더군요. 단지, 플래쉬로 된 영상은 다른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Nightly에서는 플레이가 안되더군요. 아직 개발중이라 그럴수도 있구요. 또, 얼마전 부터 월 9.99불짜리 google music unlimited streaming서비스를 크롬캐스트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최근에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완전 신세계네요. 원하는 음식을 스트리밍을 통해서 무한대로 듣는다는게 참 편하기도 하고, 화일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서 좋긴한데, 아직까진 한국 음식은 일부만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자우림의 음악은 최근에 앨범을 찾아주어서 잘 들었는데, 아이유를 검색하니, 아이유 노래방만 나오더군요. ㅎㅎ

애플 아이툰즈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양이더군요. 개인이 음악을 화일로 들고 다니는 것하고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 저의 핸트폰 제한용량이 1GB라서 자우림 앨범 한번 들었는데, 300MB 정도의 테이터 용량을 소모하는 것은 참 아쉽더군요. 저희는 회사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쓰면 좋을텐데. 그럴려면 테이터 용얄이 무한대가 꼭 되어야 겠더군요.

개인적으로 PC, 맥북프로, 갤러스 노트2(안드로이드)를 섞어 쓰다보니, 엄청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전에 아이폰 3GS를 쓸때 샀던 애플의 airplay를 지원하는 wireless speaker를 사 둔적이 있는데, 맥북에서 아이툰즈를 실행시키면 사운드를 무선 스피커로 보내서 들을 수 있는데, google music 을 들을 때는 이 무선 스피커를 쓸 수가 없어서 별도의 유선 스피커에 연결해서 들어야만 하게 되더군요.

크롬캐스트를 이용한 캐스트도 유뷰브 서비스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가 없이 어느 기기에서 접속을 해도, 캐스팅을 할 수 잇는 반면에, 어떤 경우는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고, 어떤 경우는 폰에서는 잘 되는데 타플렛에서는 에러가 나느 경우가 있더군요.

그 언젠가 모든 것이 통합이 되어서, 유저가 일일이 이런 사항을 모른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유선/무선 스피터를 선택하면 알아서 나오고, TV/오디오를 선택하면 알아서 캐스트 되는 시대가 어서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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