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fly.com 에서 photobook 만들기
gadget 2010. 11. 1. 21:47곧 다가올 결혼 1주년에 아내에게 선물할 것을 찾고 있던 중, 예전 기억에 얼핏 본 것이 결혼 1주년을 지혼식 이라 부르며 종이와 관련된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본것이 기억이 났다.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1년에서 70주년까지 결혼 기념일별 선물과 이름 리스트가 있었다. 재미있게 본 인터넷 내용중 하나는 지혼식이라 하여 서로 종이에 관련된 물건을 주고 받는 이유가 '아직 종이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초보 부부라는 의미란다.
여하간,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참에 우연히 집에서 쓰고 있는 맥을 이용하여 photobook 을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이런 저런 검색 끝에 Shutterfly 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포토북 리뷰 : http://photo-book-review.toptenreviews.com/index.html
shutterfly homepage : http://www.shutterfly.com/
Shutterfly 라는 회사는 Photobook 뿐만이 아니라 캘런더, 기념품등 사진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모양이다. 일단 사용해 본 서비스는 포토북에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떤지 알 수 없다.
처음 이런 서비스를 사용해 본 입장은 상당히 만들기 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약간의 컴퓨터와 사진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쉽게 포토북을 만들수 있었다. 또한, 보통 웹사이트의 경우 사진의 업로드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사진의 해상도를 줄여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 서비스는 사진 파일에 제한을 두지 않아, 일부러 다시 사진의 해상도를 낮추어야 하는 경우는 없었다. 또한, 포토소셔네트워크 같은 기능이 있어서 온라인상으로 자신의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쉐어할수 있고, 심지어 포토북도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다른 사람들과 쉐어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가격면에서도 크게 부담이 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기본 20장에 14장을 더하여 나온 가격에 캐나다까지의 배송비 10불을 포함하여 82USD 정도 였고, 이 가격은 표면을 어떤 걸로 할지 등의 몇가지 옵션에 의해 약간씩 차이가 나나다.
단지, 불편한 점은 한글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인 주석은 모두 영어를 사용해야 했고, 꼭 필요한 내용은 한글을 넣은 사진화일로 만들어서 넣었다.
나중에 배송되어온 제품의 인쇄상태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생각보다 프린트가 잘 되었으나, 일부 사이즈가 큰 화일들은 약간씩 깨져 나왔는데, 이는 원본의 상태가 낮은 해상도 인것 같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현재의 Photobook은 인쇄물이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염화승료방식의 퀄리티를 따라 가기엔 한참 멀은 것 같다. 단지, 약간 성능 좋은 컬러 레이져 프린터로 인쇄한 느낌이다. 하지만, 나와 와이프 모두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캐나다 까지의 배송이었다. 아마 미국 국내 배송에는 문제가 없는것 같으나, 캐나다로의 배송은 상당부분 문제가 많이 있었다. 우선 배송옵션이 없고, 무조건 쉬핑날짜만 주고, 프랙킹 번호를 주지 않으니 도대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다. 10월 11일 오더한 물건을 10월의 거의 마지막 주에 받을수 있었다. 다른 회사 서비스의 경우 훨씬 적은 S&H 비용에 트랙킹 번호까지 나오는 것에 비하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나의 이번 프로젝트의 링크는 http://share.shutterfly.com/share/received/welcome.sfly?fid=268947853984fcfc&sid=0IcuWbdw4as3JA
아래는 포토북을 찍은 실물 사진이다.
여하간,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참에 우연히 집에서 쓰고 있는 맥을 이용하여 photobook 을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이런 저런 검색 끝에 Shutterfly 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포토북 리뷰 : http://photo-book-review.toptenreviews.com/index.html
shutterfly homepage : http://www.shutterfly.com/
Shutterfly 라는 회사는 Photobook 뿐만이 아니라 캘런더, 기념품등 사진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모양이다. 일단 사용해 본 서비스는 포토북에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떤지 알 수 없다.
처음 이런 서비스를 사용해 본 입장은 상당히 만들기 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약간의 컴퓨터와 사진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쉽게 포토북을 만들수 있었다. 또한, 보통 웹사이트의 경우 사진의 업로드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사진의 해상도를 줄여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 서비스는 사진 파일에 제한을 두지 않아, 일부러 다시 사진의 해상도를 낮추어야 하는 경우는 없었다. 또한, 포토소셔네트워크 같은 기능이 있어서 온라인상으로 자신의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쉐어할수 있고, 심지어 포토북도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다른 사람들과 쉐어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가격면에서도 크게 부담이 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기본 20장에 14장을 더하여 나온 가격에 캐나다까지의 배송비 10불을 포함하여 82USD 정도 였고, 이 가격은 표면을 어떤 걸로 할지 등의 몇가지 옵션에 의해 약간씩 차이가 나나다.
단지, 불편한 점은 한글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인 주석은 모두 영어를 사용해야 했고, 꼭 필요한 내용은 한글을 넣은 사진화일로 만들어서 넣었다.
나중에 배송되어온 제품의 인쇄상태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생각보다 프린트가 잘 되었으나, 일부 사이즈가 큰 화일들은 약간씩 깨져 나왔는데, 이는 원본의 상태가 낮은 해상도 인것 같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현재의 Photobook은 인쇄물이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염화승료방식의 퀄리티를 따라 가기엔 한참 멀은 것 같다. 단지, 약간 성능 좋은 컬러 레이져 프린터로 인쇄한 느낌이다. 하지만, 나와 와이프 모두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캐나다 까지의 배송이었다. 아마 미국 국내 배송에는 문제가 없는것 같으나, 캐나다로의 배송은 상당부분 문제가 많이 있었다. 우선 배송옵션이 없고, 무조건 쉬핑날짜만 주고, 프랙킹 번호를 주지 않으니 도대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다. 10월 11일 오더한 물건을 10월의 거의 마지막 주에 받을수 있었다. 다른 회사 서비스의 경우 훨씬 적은 S&H 비용에 트랙킹 번호까지 나오는 것에 비하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나의 이번 프로젝트의 링크는 http://share.shutterfly.com/share/received/welcome.sfly?fid=268947853984fcfc&sid=0IcuWbdw4as3JA
아래는 포토북을 찍은 실물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