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Staples 에서 폰에 있는 자료를 프린트 하기

gadget 2019. 1. 23. 12:56

아주 얫날에 한국에 있을 때는 급하게 프린트 할 일이 있을 때는 PC 방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여러가지 다른 방법이 있겠죠. 캐나다 혹은 미국은 사실 그렇게 급하게 변하는 곳이 아닌지라, 대부분은 언젠가는 되겠지 하면서 지나가는 부분이 많은데요. 오늘은 급하게 프린트 할 것이 있는데, USB로 옮기기가 귀찮고 해서 무작정 Staples 란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겠지만, 캐나다는 일반 여러 장을 복사 한다던가, 큰 사이즈의 프린팅을 할 경우에 일반적으로 Staples 를 많이 가게 됩니다. 각종 문구류를 판매하기도 하고, Fax, print, copy 등을 할 수 있기도 하죠.


요즘폰은 다 USB 처럼 쓸 수 있으니, 이메일에 첨부 되어 있는 파일을 큰 사이즈 컬러 (한국식으로 따지만 A3 컬러)로 프린트를 할려고 가니, 점원이 셀프 서비스로 안내로 하더군요. 혹시나 이 친구가 잘못 알아 들어서 단순히 이메일을 프린트 하는 것으로 이해하니 싶은 2번이나 물었는데, 계속 그쪽으로 안내를 하기에 셀프 프린터 앞에 가서 설명을 읽어보니, 바로 USB를 꼽아서 프린터를 할 수도 있고, 전자 제품을 이용해서 프린트 할 수 도 있다고 되어 있더군요. 일단, USB를 선택하니, 전화기 하고 연결이 안되더군요. 일반 USB만 인식을 하는 모양입니다. 두 번째로 전자제품을 이용해서 프린트 하기를 선택하니, 어느 특정한 이메일로 첨부화일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고 다음을 선택하였더니 바코드나 어느 코드를 입력하라고 자꾸 뜨길래 뭔가 하고 자세히 읽어보니, 제가 보낸 이메일 주소로 바코드를 보내 주었더군요. 암튼, 코드를 입력하고 나니, 제가 보낸 이메일에서 첨부 화일을 제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필요한 화일을 선택하고, 기타 수량, 컬러 혹은 흑백, 프린트 할 사이즈를 선택하니, 순식간에 컬러 프린팅이 되어서 나오더군요. 가격은 택스를 포함하니, 한장에 거의 1불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11"X17", 타블레이드 사이즈, 컬러). 자주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웬지 급할 때 써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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