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툴 프레지와 FLIP웹사이트 서비스 UBERFLIP

say something 2014. 5. 14. 11:06

꼭 회사생활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이유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아진것 같습니다. 결혼식에서 부터 시작해서, 돌상같은 개인적인 행사에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고, 요즘엔 본인의 취미활동이나 봉사활동등에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잠깐 딴데로 빠지자면, 제게 가장 인상 깊은 프리제이션은 1장의 타이틀과 1 개의 비디오 클립으로 엮은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마치 연극을 하듯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서 발표했었는데, 캐나다의 서부에서 동부까지 여름에 자전거로 횡단하는 그룹이었습니다. 단순히, 횡단만하는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학교 강당같은 곳에서 개몽운동도 하고, 거기서 자기도 하면서 진행하는 행사인데, 듣기만 해도 혀들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프레지 (http://prezi.com) 라는 프리젠테이션 툴은 이미 한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것 같더군요. 줌인과 줌아웃 같은 기능을 메인으로 하는 프레지는 마치 한편의 동영상을 보는 것과 같이 유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반 파워포인트보다 못한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지만,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게 만드는 툴입니다.

최근에 자주 FLIP Service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는데, 회사에서 뉴스레터를 uberflip (http://www.uberflip.com)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PDF에 동영상을 넣어서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고, 프린트를 하거나 PDF로 저장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아마 동영상은 웹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겠지만). 너무 흥미로워서 따로 어떤 회사가 하는 서비스인지 찾아 보았는데 Uberflip이라는 서비스이고, 가격은 약간 부담되는 편이지만, PDF로 편하게 자료를 전달하길 원하는 분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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