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캐나다에서 코비드 상황에 탈장수술한 후기 (4)

say something 2022. 3. 2. 00:56

캐나다의 경우 공공의료 시스템이라서, 모든 수술 비용은 무료입니다. 정말 1 한장 들지 않습니다. 다만, 처방전에 의해서 약을 때는 전액 혹은 단체 혹은 개인 보험이 있는 경우는 일부의 약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일단, 코비드 테스트는 2 8 오전에 했고, 수술 당일인 2 9 오전 9시까지 병원으로 갔습니다. 와이프가 운전을 했고, 와이프에서 어디로 나올지 정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저는 병원으로 들어갔고, 와이프는 너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집으로 돌아가서, 제가 전화하면 병원으로 오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병원까지 20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병원에 들어가니, reception desk 에서 확인하고, 바로 6 층의 same day surgery라는 곳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올라가니 환자복으로 환복하고, 필요한 옷가지라 소지품은 락커에 넣고, 문진표를 작성했는데, 엄청 자세하게 물어보더군요.  30 정도 문지표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3시간 정도 기다린  같습니다. 11시쯤 물어보니 앞에 환자가 2  있다고 해서, 1시쯤 시작할  알았는데, 약간  12 반쯤 준비가 되었다고, 수술실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냥 걸어가다가, 간호사가 침대로 갈래? 물어 보길래 오케이 해서, TV 보는 것처럼 침대에 누워서 수술실 근처로 실려 갔습니다. 바로 이대로 수술실로 가나 했는데, 누가 나오더니, 따라 들어 오라고 했서, 침대에서 내려서, 걸어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아마, 어차피 수술이 끝나고 돌아갈 침대가 필요하니, 그냥 저는 거기에 아마 얹혀서   같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서 걱정했던 것은 너무 춥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따뜻한 블랭킷을  아래로 덮어 주더군요.  팔과 다리를 묶고, 마취의가 이것 저것 물어보더니, 잠이 드었고, 일어나 보니 수술은 끝나있고,  1시간  정도 지난  같습니다. 마취 덕분에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 상태를 확인하더니, 아까 있는 same day surgery 락커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방금 수술을 마친 상태라 누워있다가 1시간 후에  일어서 보자고 하더군요. 대충  40 후에 일으켜 주더니, 소변을 눠서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파 출혈이 있는지 체크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근데, 한참을 지나도 소변이  나아서 그때는 포기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는지, 5시에  곳은 문을 닫는 다고, 그때까지 소변을 확인을 못하면 아래층에서 transfer 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이라 주스랑 잔득 마시고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고 확인이  다음에 1층으로 의자에 앉혀서 갔고, 입구에서 와이프랑 만나서 집으로 돌아   있었습니다. 일단, 마취 때문에 배가 고프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를  먹어야   같아서, 죽을  먹고, 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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