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gate 3TB HDD 2년 반만에 사망

gadget 2020. 8. 1. 22:12

Seagate 3TB backup plus 외장형 HDD 사서 라우터에 있는 USB 포트에 꽂아서 백업용으로 2 반을 썼었는데, 얼마 전부터 접근이 안되서 확인을 보니, 모터가 처음에만 잠깐 돌더니 금세 멈춰버리는 현상이 생겨서 도저히 이상 사용할 수가 없네요. 보증기간을 확인해 보니 2020 1월도 이미 끝난 상태라 어떻게 있는 방법이 없는데다, seagate 보내더라도 복원을 있는 지도 없고, 그렇다고 비싼 돈을 주고 복원을 하기도 그래서, 그냥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Seagate 5TB Backup plus 사서 백업해 것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아마 일정한 부분의 데이터는 백업을 한지 오래 되어서 잃어버리게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확인을 해보니, 안에 들어 있는 ST3000DM001  HDD 엄청나게 악명이 높네요. 일반적으로 2% 이내인 failure rate 어떤 특정해에는 30%~40%까지 가는데다, 워낙 문제가 많아서 미국에서는 lawsuit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같은 기종을 쓰고 계신 분들은 당장 백업해 두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원래 Seagate 문제가 많다고는 알고 있었으나, 괜찮겠지 하고 방심했다가 이번에 완전히 당했네요. 혹시나 몰라서 Seagate 5 TB backup plus 내용도 어제 Western Digital 4TB 사서 백업해 두었습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거나, 몇년치 사진과 비디오를 백업하지 않으셨다면, 이상에 백업해 두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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