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정차 하면서, 아이들 기다리며 노트북 쓸 때 혹은 간혹 간단히 뭐 먹을 때 쓸수 있는 트레이입니다. 한쪽면은 노트북이나 팬을 놓을 수 있게 되어있고 뒤집으면 음식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안에는 비어 있어서 아주 가볍네요. 제 기아 소렌토에는 핸들을 가장 낮은 상태로 바꿔주고 간섭이 있어 핸들을 살짝 돌려주어야 하더군요. 가벼운 노트북이나 타블렛 정도 놓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들 재택근무를 하시죠? 저는 매일 회사에 출근하기는 하지만, 또 매일 저녁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마무리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회사에서 지급한 노트북을 거의 매일 쓰기도 합니다. 저의 회사 동료도 계속 집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야 하니, 여러가지 신체에 무리가 온다고 하고, 저는 그렇게 길게 쓰지는 않지만, 짧게 써도 눈 높이를 계속 아래로 봐야 해서 불편하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을 하고 있고는 있지만, 웬지 노트북 스탠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쓰던게 있긴 했는데, 그 건 너무 가로로 길어서 너무 불편했거든요. 우연히 아마존 캐나다에서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세한 제품 타이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래는 노트북을 올려 놓을려고 사긴 했는데, 혹시나 얼마 전에 산 프로젝터에도 잘 맞을지 몰라서, 한번 프로젝터를 올려 놓으니 각도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높이도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원하는 높이에서 잘 조절이 되어서 프로젝터 스탠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각도 조절에 필요한 L 렌치도 두개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산 제품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렇게 기대 안했느데, 전체적인 제품의 무게도 상당해서 안정감이 있어서, 진짜 스탠드로 딱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45.99 캐나다 달러) 심플하고 딱 목적에 맞게 필요한 기능만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IBAMA Ergonomic Multi-Angle Height Adjustable Laptop Stand, Cooling Aluminum and Iron Riser for Desk with Anti-Slip Pads (Grey)
작은 테이블로 노트북이나 키보드를 놓을 수 있는 싼 테이블을 찾고 있었습니다. 아마존 캐나다에 여러 제품이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키보드나 마우스만 올려 놓고 쓸 수 있으면 되고, 깊이 가 너무 깊으면 문제가 있어서, 폭은 약 30인치, 깊이는 약 15인치 되는 높낮이가 조절되는 싼 테이블을 찾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음식 먹을 수 있게 옆으로 넣을 수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필요없을 때 옆으로 놓기가 애매할 것 같아서, 그냥 노멀한 것으로 찾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주문을 했는데, 캐나다에서 화요일에 받을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또 하나 놀란게, 엄청나게 큰 박스에 넣어서 왔더군요. 안쪽에 박스는 한 20%도 안되었는데, 아마 맞는 사이즈의 박스가 없어서 이렇게 온 것 같습니다.
아마존 캐나다 상품 정보는 아래에 있고, 집에 도착한 사진은 더 아래에 있습니다. CDN 은 캐나다달러를 말합니다.
우리집 첫째는 마우스를 노트북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끼워서 바닥에 내려 놓고, 둘째는 가볍게 쯔려 밟은 환장의 듀오 덕분에 노트북 액정이 현대미술 작품이 되었네요.ㅠㅠ. 아마존에서 액정을 오더해서 받아 가지고 처음으로 노트북 액정을 교체 해 봤는데, 다행이 잘 작동이 되네요. 휴~~ The Mission Completed.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액정화면을 감싸고 있는 베절을 뜯어내고, 고정되어 있는 아주 작은 스크류 4개를 풀고, 액정의 뒷면을 보면 30 핀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위에 감싸고 있는 테입을 조심스럽게 들어내고, 연결 커넥터를 분리하면 끝입니다. 새 것을 분해의 반대 순서로 하면 되구요. 노트북 액정은 아마존에서 구매 했습니다. 제품 설명은 SCREENARAMA New Screen Replacement for HP Elitebook 840 G2, HD 1366x768, Matte, LCD LED Display with Tools 이고, 100불이 넘는데 배송비가 붙어서 고민 했었는데, 배송도 1월 11일에 저녁 늦게 주문했는데, 13일에 받았고, 포장도 잘 되어 있어서, $11.99 배송비가 그렇게 많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UPS로 배송이 되더군요. 안에 각종 툴들도 다 있어서, 안에 있는 툴들로 그 자리에서 액정의 교체도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이번 기회에 가격도 다 비슷비슷해서 해상도 높은 액정으로 바꿀려고 했는데, 인터페이스 규격이 달라서,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유투브로 먼저 보고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으면, 혼자서 액정은 바꿔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아주 어려울 수도 있겠죠. 그럴때는 가까운 수리점에 맏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일하라고, 회사에서 노트북을 지급해 줬습니다. 원래 예전에는 노트북 혹은 데스트탑 선택이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회사에서는 데스크탑을 쓰고, 집에서는 노트북으로 회사 VPN에 접속해서 쓰라고 노트북을 지급해 줬습니다. 집으로 들고와서 써보니 회사 일할때는 편하긴 한데, 문제는 개인적인 일로 쓰기에는 좀 걸리네요. 원래, 회사 IT 기기를 쓸때, 회사 일 외에는 쓰지 않는다데 동의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쓴 흔적을 남기기가 걸려서요. 그래서, 개인 데스트탑을 쓸려고 하니, 좀 큰 책상인데도 노트북 두대, 데스트 탑 두대를 쓰기에는 거릴적 거리는게 너무 많네요. 게다가, 지급받은 노트북에는 마우스도 없고, 키보드도 없는데, 전에 쓰던 사람이 뭔가를 키보드에 쏟았는지, 스페이스 바는 잘 눌러지지 않고, 왼쪽 쉬프트키랑 엔터키가 너무 작아서, 이 델 노트북을 집어 던지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전에 쓰다가 처박아 두었던 KVM switch 를 꺼내서, 무선 마우스랑 무선 키보드 동글을 끼우고, 모니터를 연결한 후에, PC1에 노트북을, PC2에 데스트탑을 연결해서, 사무실 일을 할때는 PC1 버튼을 누르고, 개인적인 일을 할때는 PC2버튼을 눌러서 사용해 보니, 노트북을 쓸때, 답답한 작은 화면을 서브로 두고, 큰 모니터로 보니 한결 낫네요. 업무 시간이 끝났을때는 PC2로 바뀌서, 데스트탑으로 개인 일을 보면 되구요. 단지, 처음에 노트북을 연결했을때, 해상도 문제 때문에 모니터가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해상도를 낮춰서 한단계씩 올리면서, 모니터 세팅을 마쳤습니다. 공간이 적고, 회사 노트북과 내 데스트탑이나 노트북에 내 마우스랑 키보드를 공유해서 쓰고 싶은 분은 KVM switch 를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새로운 노트북을 지급 받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새거는 아니고 다른 사람이 쓰던거 더군요. 오늘 픽업하러 가니, 노트북이 여러대가 있고, 하나씩 프린트물과 함께 주더군요. 원래는 회사 IT 직원이 사무실로 와서 새로 셋업해주고 가곤 했는데, 이번에 워낙 여러명의 것을 준비해야 해서인지, IT 사무실로 와서 픽업해 가라고 하더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가능한 한 모든 사람은 재택근무를 하라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을 이야기할때, 대부분 데스크탑이었던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바꾸길 원했는데, 그때 갑자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니, 회사에서 더 이상 줄 노트북이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때 일찍 신청한 몇명은 노트북을 받기도 했는데, 소수였고, 몇차례 의무 재택근무를 하다가 락다운이 되면서 공장이 6주 정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에 돌아와서 보니, 계속 일정 인원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나머지 인원은 교대로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재택근무를 할려니, 회사에 있는 컴퓨터에 원격접속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게 엄청나게 문제가 많이 생기는 바람에 IT 팀이 난리가 났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희는 IBM에 아웃소싱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IBM에서 엄청나게 문제가 생겼고, 원격접속의 일부는 문제가 풀리기는 했지만, 그 외에 다양한 It 관련 문제가 발생해서 몇 달이 지난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원격근무자에게 노트북을 지급할테니, 집에서 쓰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문제는 너무 많고, 고치기도 힘드니, 아예 노트북을 주면서, 다 같이 같은 방식으로 접속을 하라고 유도하는 것 같네요. 뭐 어찌 되었건, 갑자기 회사에는 회사 테스크탑, 집에는 회사 노트북이 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보시다시피, 포장은그런대로괜찮았는데, Refurbished 다보니, 메뉴얼이나다른설치 windows CD 같은것은없네요. 그런데, windows 10은 network digital vertification이되어서, windows setup를바치고나니, 바로인증이되고사용할수있었습니다. 외관도무난했고, 지금까지이틀정도사용해봤는데, 아직특별한이상한점은없네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