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2.04.24 M1 Macs (Macbook Pro or Mac Studio) 썬더볼트 포트 속도 문제
  2. 2021.06.12 Scrivener 3 for Mac 구입
  3. 2014.07.05 맥에서 웹사이트 만들기
  4. 2013.06.03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1) 5

M1 Macs (Macbook Pro or Mac Studio) 썬더볼트 포트 속도 문제

gadget 2022. 4. 24. 18:43

얼마전에 M1 백북프로 14인치를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후에 리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키보드가 프렌치 키보드라 적응이 안되서 리턴을 하기는 했는데, 그때 기존의 2013년 맥북에서 새 맥북으로 Migration을 할때, 속도가 너무 심하게 늦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원래 이렇게 늦나? 하고 그냥 이상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리펀을 받고 새로 코스트코 웹사이트에서 영문 키보드 버전을 구매해서, 똑같은 케이블로 똑같은 맥북으로 다시 Migration을 했는데, 엉? 속도가 1/3로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약 1시간 반정도 걸렸었는데, 두번째는 약 30분 안에 끝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아, 이거 뭔가 전에 맥북에 문제가 있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맥북프로에서 Migration할때, 처음에는 5시간이라고 나오다가 점점 속도가 늘어서 실제로는 1시간 반에 끝이 나기는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속도가 너무 이상하게 느렸음] 

그리고, 얼마전에 보니까 아래 기사가 있는데, M1 Macbook pro 나 Mac studio의 thunderbolt port 속도에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https://www.digitaltrends.com/computing/m1-macs-could-have-problem-with-their-thunderbolt-ports/

 

M1 Macs could have a problem with their Thunderbolt ports | Digital Trends

Imagine paying for an expensive new Mac only to not get full Thunderbolt 4 speeds.

www.digitaltrends.com

애플이 Quality control에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이렇게 포트에 문제가 많은 데 아직도 계속 잘 팔고 있고, 심지어 2번째로 바꾼 맥북프로는 힌지가 많이 느슨한 것 같습니다. 9년을 쓴 맥북프로 보다 더 쉽게 닫히고 있습니다. 처음에 사서 리펀한 맥북은 똑같은 14인치 기본형인데, 이렇게 힌지가 헐겁지는 않았거든요. 오히려 9년쓴 맥북프로보다 힌지가 더 단단해서 아! 새거라서 그렇구나 했었는데, 아마 2번째 맥북은 힌지가 너무 헐겁게 조립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쓰기에 별 문제가 없어서 그냥 쓰고 있는데, 나중에 오래 쓰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다시 리펀을 받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지금까지 설치하고, 셋업하고 한 시간이 아까워서 힌지는 아마도 그냥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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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vener 3 for Mac 구입

gadget 2021. 6. 12. 20:52

스크리브너 라고 맥에서 글을 쓸 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일반 워드 프로세서에서도 컬럼이나 책을 쓸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단락별로 글을 쓰고 편집하고, 또 유용한 레퍼런드 들을 참고하고 하는 것들이 쉽지 않습니다. 스크리브너는 글을 쓰는 사람이 편하게 작성하도록 많은 툴들을 이용해서 좀 더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앱입니다.

원래 Scrivener 2 for Mac을 샀었는데, 매번 한 번 써 볼까? 하고 튜토리얼보고 조금하다가 포기하고 하기를 여러번 했었는데, 늘 나중에 시간 있을 때 하지 라며 미루고 미루었는데, 하루는 맥에서 OS를 업그레이드하다 보니, 아예 사용불가가 되더군요. 그때 유료 프로그램 몇가지가 있었는데, 다 하루아침에 안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이걸 서드파티에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해 주던지, 갑자기 아예 실행이 안되어서, 황당했었습니다. 그래도, 뭐 별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에 잊어버리고 있다가, 버전 3로 업데이트가 된다고 해서 알아보니, 할인을 받고 스크리브너 홈페이지에서 사지 않은 제품은 버전업 제품에 할인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뭐 언젠가 할인하는 날이 오겠지 했었는데, 요즘에 많이 할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38%할인을 받고 샀는데, 지금은 더 이상 프로모션을 안 하네요.

이번에  kosen 에 포토에세이를 쓸 기회가 있어서, 한 번 써 봤는데, 정말 글쓰기에는 편하게 되어 있네요. 단지, 나중에 글을 다 쓰고, export 할때 사진이랑 글의 위치가 잘 안맞는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MS-Word로 export를 하니, 사진 사이즈가 엉망이 되네요. 아마, 이런 것들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를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쓴지 얼마 안되고 아직 배우는 단계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맥 프로그램 주에는 그런대로 괜찮고, 기능도 유용해서, 글을 쓰는 분들이나,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자료 정리도 할 수 있고 해서 좋을 프로그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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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웹사이트 만들기

gadget 2014. 7. 5. 18:36

얼마전부터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우선,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코딩없이 가장 간단하게 만들 예정인데,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가 않네요.

첫번째로 시도했던 것은, 맥에서 쓸 수 있는 래피드위버(Rapidweav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 볼까 했는데, 개인용 블로그라 던가, 기본적인 기업 소개등은 기존의 template을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반면에, 회원관리 나 게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코딩을 하던가, stack이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서, Rapidweaver에 설치하여야 하고, 다시 stack의 각 기능들을 별로도 구매하는 시스템이라서 망설이게 되더군요. 물론 무료 기능들도 있구요. 단지, 이렇게 설치를 해서, 윈하는 기능이 정확히 구현이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그냥 래피드위버만 사서, 단순히 메뉴 설계용으로 쓰게 되더군요. Cafe24라는 웹호스팅과 연결해 보았는데, 웹호스팅과의 연결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니, 간단한 블로그를 만드실 분에게는 쉽게 만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로보드 XE로 지금은 작업중입니다. 예전에 제로보드로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제로보드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XE로 통합 웹사이트 설계가 가능하게 바뀌었더군요. 일단, 무료이고, XE 의 몇가지 애드온들이 유료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무료 에디온들도 많아서 웹사이트를 무료로 잘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Cafe24 웹사이트에서는 신청할때 선택해 놓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굳이 FTP로 프로그램을 옮길 필요도 없고, 인터넷에 자료도 많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여러가지 에드온들이 있어서, 심지어 온라인 전자결재 시스템 같은 모듈도 있어서, 실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단지, 윈도우 기반으로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맥을 쓰시는 분들은 알아서 필요한 툴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FTP는 윈도우에서 쓰는 것 대신, Forklift를 쓴다던가. 대부분 윈도우에서 쓰던 프로그램의 대체 프로그램을 맥에서 무료/유료 로 쓸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호스팅은 cafe24을 쓰고 있습니다. 무료 호스팅도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서비스도 있지만, 신뢰성있고, 질문이 있을때 바로바로 응대가 가능한 곳이 나을 것 같아서 cafe24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금방금방 들어와서 놀랐고, setup도 예상한 것 보다 월씬 빨리 되어서,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옵션도 있구요. 가격도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했는데, 1년에 10,500원이고 나중에 업그레이도 할 수 있구요. 단지, 한번 업그레이드하면 다운그레이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본인의 도메인을 신청하는 것은 1년에 22,000 하는 것 같던데, 적절한 가격인지는 지금은 판단이 안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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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1)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3. 12:11

얼마전에 나의 첫 서적 "내가 만든 비행기 세계의 하늘을 날다"의 아마존 등록을 마쳤다. 아마존은 아직 한글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고, 한국에 진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영문제목 "The airplanes I made fly to the sky of world (Korean Version)"으로 등록되었고, 현재 ibook에 등록하기 위해 apple에 서적의 등록 의뢰를 마치고 리뷰중이다. 마찬가지로 iphone 과 ipad에 사용가능한 ibook 역시 한국에 진출하지는 않았으나, 한글서적의 출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곧 51개국의 apple store가 진출한 나라들에서 나의 책의 구입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물론, 한글로 적은 서적이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지는 알 수 없다.

처음부터 온라인 서점에서만 출간을 할 목적도 아니었고, 굳이 외국의 온라인 서점에만 발간을 할 계획은 아니었으나, 한국의 많은 대형 출판사들이 나의 서적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한국의 온라인 서점(리디북스 나 교보문고의 온라인 서적)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아직 연락해 보지 않았으나, 출간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아마존의 경우 정말 PDF화일만 있어도 등록이 가능한 것 같다. 본인은 epub화일을 만들어서 온라인 출판의뢰를 하였고, 저녁 11시쯤 등록한 책이 다음날 새벽 5시 조금 뒤에 확인해 보니 이미 등록되어 판매 가능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리디북스에 문의해 본 결과, 외국에 사는 경우, 세금 10%를 공제하고 한국에 있는 계좌로 송부가 가능하다고 하여, 지금 준비중에 있다. 몇가지 서류만 준비하면, 굳이 사업자등록증과 출판사 등록증이 없이도 ebook의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계약이 완료되고 보다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면 별도의 포스팅을 예정 중이다.)

iphone과 ipad에서 사용가능한 ibook에 책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contents (서적, 음악, 영상등)을 itunes에 등록해야 한다. Amazon과 다르게 약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놀랍게도, itunes에는 벌써 1400여권의 한국 책이 올라와 있고, 아마존의 경우 100여권의 책을 무료 혹은 유료로 올려져 있어서 당장이라도 구입이 가능하다. 일부 책은 한국의 서적을 영어로 번역해서 판매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처음 예상과 달리, 온라인 출판을 생각하고 출간하게 된 것은, 한국 출판사들이 나의 책에 대한 출간을 어려워 하였서 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처음에 서점에 책을 출간하려면 약 2000부를 찍어야 하는데, 나의 책이 그정도의 물량을 금방 소화할 정도로 대중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동의한다. 그리고, 이 책의 중심이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꼭 한국시장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였다.

한국에는 많은 출판사들이 있다. 꼭 한국에서 출판사들 통해서 출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출판사 홈페이지 목록 (https://sites.google.com/site/publishersdictionary/%EC%B6%9C%ED%8C%90%EC%82%AC-%ED%99%88%ED%8E%98%EC%9D%B4%EC%A7%80-%EB%AA%A9%EB%A1%9D-%EA%B5%AD%EB%82%B4)을 참고해서 담당자들에게 원고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럼 간략하게 어떤 경로로 온라인으로 출간이 이우어 질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원고 작성 : 기존의 자신이 원하는 word processor로 작성할 수 있다.

2) ISBN : 일반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책의 고유번호이다. 아마존에 출간하기 위해서는 필요없으나, ibook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나라마다 유료로 되는 곳이 있고 무료로 되는 곳이 있다. 미국의 경우 한 권당 $25아나 캐나다의 경우 저자들의 집필을 독려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2) epub으로 원고 변환 : epub의 온라인 출판을 위한 표준 포맷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대행하는 업체도 있고, 온라인 출판을 전문적으로 하는 출판사에 의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는 책의 출판사가 되는 회사와 계약을 하게된다. 개인이 변환하기 위해서는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3) Amazon과 itunes틀 통해 ibook store에 등록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 리디북스와 교보문고등은 본인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할 수는 없으나, 춮판사 등록증과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Amazon : 본인이 self-publishing website (https://kdp.amazon.com/self-publishing/signin) 에 등록하면 된다. 심지어 기존에 Amazon을 사용했었던 사용자라면 기존의 ID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책이 판매되면 ETF(자동이체) 혹은 check로 결재된다. 한국의 경우 ETF를 사용할 수 없어서, 수표만 된다고 알고 있다.

itunes 등록 : itunes에 등록하여 ibook에서 iphone과 ipad를 이용해서 볼 수 있는 서적을 apple에 의뢰하기 위해서는 약간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책의 ISBN이 필요하고, 미세무서 (IRS)에서 발행하는 EIN 번호(무료)가 필요하며, 결정적으로 Apple에서 만든 Mac 컴퓨터가 필요하다. 이유는 epub 화일을 itunes에 업로드 하기 위해서는 apple 전용 producer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꼭 apple 컴퓨터에서만 사용되니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맥 컴퓨터가 없는 사람은, 새로 맥 컴퓨터를 사던지, 아는 사람의 맥 컴퓨터를 잠시 필리던지, 대행업체 (aggregator - 수익을 나누어야 한다.)를 이용하던지, 불법으로 PC에 맥 OSX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Mac in cloud 라는 서비스 (유료 - 30불 / 30시간 , 혹은 다른 package)를 이용해서 적은 비용으로 맥을 사지 않고도 PC에서 원격 맥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의 epub을 itunes에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4) 출간후 홍보 : 자가출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된다. 설사 관심있는 독자가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이런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많은 네트워크 (페이스북, 카페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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