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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웹사이트 만들기
gadget 2014. 7. 5. 18:36얼마전부터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우선,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코딩없이 가장 간단하게 만들 예정인데,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가 않네요.
첫번째로 시도했던 것은, 맥에서 쓸 수 있는 래피드위버(Rapidweav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 볼까 했는데, 개인용 블로그라 던가, 기본적인 기업 소개등은 기존의 template을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반면에, 회원관리 나 게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코딩을 하던가, stack이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서, Rapidweaver에 설치하여야 하고, 다시 stack의 각 기능들을 별로도 구매하는 시스템이라서 망설이게 되더군요. 물론 무료 기능들도 있구요. 단지, 이렇게 설치를 해서, 윈하는 기능이 정확히 구현이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그냥 래피드위버만 사서, 단순히 메뉴 설계용으로 쓰게 되더군요. Cafe24라는 웹호스팅과 연결해 보았는데, 웹호스팅과의 연결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니, 간단한 블로그를 만드실 분에게는 쉽게 만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로보드 XE로 지금은 작업중입니다. 예전에 제로보드로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제로보드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XE로 통합 웹사이트 설계가 가능하게 바뀌었더군요. 일단, 무료이고, XE 의 몇가지 애드온들이 유료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무료 에디온들도 많아서 웹사이트를 무료로 잘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Cafe24 웹사이트에서는 신청할때 선택해 놓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굳이 FTP로 프로그램을 옮길 필요도 없고, 인터넷에 자료도 많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여러가지 에드온들이 있어서, 심지어 온라인 전자결재 시스템 같은 모듈도 있어서, 실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단지, 윈도우 기반으로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맥을 쓰시는 분들은 알아서 필요한 툴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FTP는 윈도우에서 쓰는 것 대신, Forklift를 쓴다던가. 대부분 윈도우에서 쓰던 프로그램의 대체 프로그램을 맥에서 무료/유료 로 쓸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호스팅은 cafe24을 쓰고 있습니다. 무료 호스팅도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서비스도 있지만, 신뢰성있고, 질문이 있을때 바로바로 응대가 가능한 곳이 나을 것 같아서 cafe24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금방금방 들어와서 놀랐고, setup도 예상한 것 보다 월씬 빨리 되어서,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옵션도 있구요. 가격도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했는데, 1년에 10,500원이고 나중에 업그레이도 할 수 있구요. 단지, 한번 업그레이드하면 다운그레이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본인의 도메인을 신청하는 것은 1년에 22,000 하는 것 같던데, 적절한 가격인지는 지금은 판단이 안되는 군요.
오프라인으로 블로그 작성하기
say something 2007. 8. 31. 11:48예전에 통신비용이 분당으로 계산될때 BBS에 올릴 내용을 미리 적어놓고
통신비 아낄려고 최소한 시간으로 접속해서 필요한 내용을 올리고, 필요한
부분은 갈무리하던게 기억이 난다.
최근에는 통신비가 정액제로 바뀌고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 거의 항상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으므로 온라인/오프라인의 개념이
사실상 없어 지기는 하였지만, 열심히 타이핑 하던 내용이 갑자기 날아가
버린다던가, 버튼을 눌러서 모두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면 짜증이 나는것은
말할나위도 없다.
그러나, 후회해도 지워진 내용을 다시 복구하는 방법은 없으니, 포기하고
이번에는 노트패드에 copy&paste를 해가며, 사라져가는 기억을
되살려보는수 밖에...
tistory의 경우 금방 백업을 만들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기는
하지만, 뭐 여러가지 이유로 타이핑작업이나 간단한 outline을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on-line 툴을 사용하지 않고 local machine에서 작업한 후
블로그에 올리려는 사람들을 위해 "원격 블로깅"을 tistory에서 지원한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tistory의 관리자 메뉴로 들어간후
환경설정->기타설정 으로 들어가서 맨 밑의 "글위 작성환경을 설정합니다"
옆의 '이용방법'을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일단, PC에서는 windows live writer로, Mac mini(OSX tiger)에서는
journler로 테스트해봤는데 둘다 한글 text를 올리는데는 이상이 없는것 같다.
(현재 글도 journler로 쓰고 있다.)
추가적인 정보는 tistory 메인화면에서 검색하면 많은 자료를 찾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