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2.03.13 Anker Q35 Bluetooth headset
  2. 2021.01.01 QCY T4 bluetooth5.0 earphone from AliExpress
  3. 2020.04.21 아마존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저가 체중계
  4. 2019.12.15 필립스 휴 블루투스 전구를 사용하기
  5. 2018.03.27 오래된 자동차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6. 2015.03.02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면 블루투스 트래커-TrackR 2

Anker Q35 Bluetooth headset

gadget 2022. 3. 13. 21:31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저가형 블루투스 헤드셋 Anker Q35 를 159불에서 110불(캐나다 달러)에 베스트 바이에서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엄청 많이 흔들렸네요.

토요일 거의 새벽에 베스트바이에 픽업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고, 크레딧카드를 지불을 했는데, 주문확인 이메일을 받았는데, 컨펌이 이메일일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오후까지 기다렸는데도 이메일이 안 오더군요. 그래서, 베스트바이에 전화를 하니, 크레딧카드 회사에서 승인거부를 해서 컨펌이 안나고 있다고 저한테 크레딧카드로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재고가 있냐고 물으니 재고는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끊고 1.5 km 정도 거리가 되는 베스트 바이로 운전을 하고 가서 보니, 재고가 딱 하나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그 길로 바로 사고, 기존 주문을 취소를 했습니다.

 

일단,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베이스가 너무 심하게 드리는 것 같고, 또 사용하는 기기 (맥 프로, 캘럭시 Z folder3)에 따라서도 많이 다른 것 같더군요. 일단, 폰에 앱을 설치해서 EQ를 좀 조정을 하고 하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110 CAD 에서 보기 힘든 많은 편의 시스템 (NFC, 헤드셋을 빼면 자동 멈춤) 등등은 좋은 것 같습니다. LDAC라고 한창 선전을 하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고음질의 bluetooth codec인데, apple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원이 되는 군요. 안드로이드의 setting에 들어가서 about phone에 가셔서, build number 를 7번 클릭하면 개발자 모드가 활성화가 되고, 이후에 다시 setting 으로 가 보시면 developer mode 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bluetooth audio codec을 선책하신 후에 LDAC을 선택해 주시면 이후에 LDAC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고음질을 사용하려면 source도 고음질로 준비된 걸 써야 해서, 일반 스트리밍을 사용하는 경우는 크게 체감이 안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노이즈 캔슬링인데, 냉장고 옆에서 테스트 해보니, 정말 노이즈가 확 줄어드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요없을 때에는 바로 끌수 있도 있구요. 두개의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multi paring 도 가능하고, 필요할 때 AI assistant 도 재성버튼으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갤럭시의 경우 빅스비가 호출되더군요. 케이블도 USB-C 충전케이블, 3.5mm audio cable, 과 비행기에서 쓸 수 있는 2 pin jack adaptor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도 들어가 있고요. 아쉬운 점은 지원 앱에서 bass 나 treble, balance를 앱에서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닐텐데 아직까지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화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

QCY T4 bluetooth5.0 earphone from AliExpress

gadget 2021. 1. 1. 13:17

지난 2020년 11월 11일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드디어 2020년 12월 30일에 중국에서 캐나다로 보내서 몬트리얼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동안 트랙킹이 안되어서 불안 했는데, 결국 오긴 오네요. 원래 알리에서 주문할때 부터 각오는 했지만, 다른 것들이 다들 12월 초순에 도착을 했는데, 이것만 도착이 안되어서 몇번 확인도 하고 했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다행이 해가 바뀌기 전에 도착했네요.

원래, 제가 쓸려고 주문을 하긴 했는데, 그사이 와이프 폰을 새로 했는데, 사은품으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이어폰이 와서, 제가 사무실에서 쓸려니, 이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제가 버즈 플러스를 쓰고, 와이프한테  T4를 넘기기로 했습니다. 와이프의 새폰이  S20 FE 라서 3.5mm가 없어서, 그냥 혹시나 필요할까봐 백업으로 쓸거라서, 소리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유투브에 나와 있는 리뷰를 보니, 볼륨에 좀 큰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잠깐 테스트용으로 와이프랑 통화할때는 별 이상이 없었는데, 패치가 되서 그런지, 아직 고쳐지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음악도 잠깐 들었는데, 크게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아마, 계속 볼륨 조절을 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모양이네요.

전용 어플도 있다고 들었는데, 설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블루투스만 설정해서 써도 별 문제가 없고 해서요. 아쉬운 점은 아직도 충전케이블이 마이크로 유에스비라는 것과, 그 케이블이 너무 짧다는게 제일 문제네요. 안에 이어팁 폼도 L, M, S 로 제공됩니다.

:

아마존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저가 체중계

gadget 2020. 4. 21. 13:14

기존에 쓰던 체중계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아마존에서 체중계를 살려고 보니, 최근에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블루투스를 지원하더군요. 예전에 fitbit 제품을 한번 쓴 적이 있어서, 거기서 체중계도 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고가라 고려하지 않았는데, 아마존의 블투 제품들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이번에 하나를 구매할려고 찾아봤습니다.

"Etekcity Bluetooth Body Fat Scale Smart digital Bathroom Scale, BMI Weighing body Composition Analyzer for 13 Essential Measurements Works with Ios/Android App, Larger Platform & Display, 400lb/180kg" 이란 제품을 얼마 전에 구매해서 지금 쓰고 있는데, 캐나다 달러로 36.99 정도 하고, 심플하고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장점은 체중외에 여러 인포메이션을 전화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맨발로 측정을 하면 체중 외에 체지방률, 무지방체중, 피하지방, 내장지방들이 나옵니다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구글 핏과도 연동이 되는데 단지 체중값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전용 어플을 쓴는데, 정확히 언제 데이터 값이 넘어가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두번 측정을 해서 한번을 찾아서 지워주는데 이게 귀찮네요.

:

필립스 휴 블루투스 전구를 사용하기

gadget 2019. 12. 15. 13:32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구글 어시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60불 하던 필립스 휴 블루투스 전구를 30불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구글 홈 허브를 구매하면서 베스트바이에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와이프가 잠들어 있는 새벽 5시 20분쯤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는데, 기존에는 모니터 스크린을 키면, 구글 크롬캐스트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스크린세이브 화면으로 필요한 것을 챙겨서 출근을 하게 되는데, 어떤 때는 너무 밝아서 자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늘 같은 저조도를 유지하기 위해 블루투스 전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별도 의 허브를 살 필요가 없어서, 적은 가격으로 스마트 홈을 구현해 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가 생겨서 샀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역시 허브가 있어야 100%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살때, 이게 여러가지 컬러가 나오는 전구인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배달된 표지를 보니 컬러라고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구글 어시스턴트에 연결해 음성으로 여러 색깔로 바꿀 수 있게 해 놓으니, 아는 컬러는 다 이용해서 컬러를 바꾸면서 놀더군요. 비록 몇일 길게 가지는 않았지만요.

일단, 전원을 켰다가 끄면, 전구의 셋팅이 디폴트로 돌아가서 흰색100%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원래 블루투스 전용앱이 있어서 이걸로 컬러나, 조도를 바꿀 수 있고요, 여러가지 preset이 있어서, 이걸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이것 저것 써 보다가 지금은 몇가지 단순한 변경만 하게 되네요. 음성으로 키고 끄기/조도 조절/컬러조절, 와이프 잘때 앱으로 저조도로 켜기.

허브가 있으면 음악에 따라 조명의 색꺌을 바꾼다든지, 여러가지 색으로 조명을 자동으로 바꿔 준다던지 하는 기능이 있는데, 허브가 없어서 테스트는 못 해 봤습니다. 근데, 특별히 제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서 아쉽지는 않네요.

:

오래된 자동차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gadget 2018. 3. 27. 13:00

【Upgraded Version】 Perbeat Bluetooth FM Transmitter for Car Wireless Aux Adaptor Receiver Hands Free 2.4A Fast Charger with 1.7Inch Larger Display, Micro SD Reader, AUX In/Out for All 12-24V Cars.

Price:CDN$ 27.58 & FREE Shipping on orders over CDN$ 35. Details

오랫동안 차에서 아무 것도 안들었었는데, 최근에 팟캐스트를 듣기 시작하면서, 운전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막혀서 그렇게 답답하지가 않아서 뭔가를 듣는게 좋아졌습니다. 차가 지인이 무료로 준 2005년 산타페인데, 당연히 블루투스가 없었죠. 지금 집에 있는 다른 한대는 2010년 산타페인데, 거기에는 블루투스가 있어서 가끔씩 잘 썼던 기억이 있었는데, 새로 뭔가 사기도 귀찮고 해서, 한 동안 핸드폰 볼룸을 최대로 하고 들었었는데, 고속도로에 가면 노이즈가 심해져서 계속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은, 처음에 바이저에 꼽는 타입의 차량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었는데, 몇번 쓰지도 않고 고장이 나는 바람에 환불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슷한 기능의 유명 메이커를 살 까 생각했었는데, 가격이 거의 100 캐나다 달러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위의 제품을 아마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비슷한 제품을 써 본적이 있었는데, FM 신호로 보내는 부분이 그때는 그렇게 좋지 않았는지, 자주 끊기고, 어떤 특정한 지역에만 가면 찌찌찍 하는 소리가 계속 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어서 선듯 사기가 망설여 졌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마침 5불 정도 할인하는 때라서, 한번 써 볼까 하고 샀었습니다.
그렇고 보니, 할인하기 때문인지, 저기 GIFT라고 써 있는 것은 함께 오지 않았네요.

암튼, 현재까지 몇일간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편한것 같습니다. 일단, 노이즈가 예전처럼 많지 않구요, 일단 한번 핸드폰과 페이링을 해 두면, 생각보다 빨리 다시 페이링이 됩니다. 저는 차에 배터리가 좋지 않아서, 일단 시가잭에서 제품을 빼었다가 시동을 켠 후에 다시 꼽는데, 1-2초 내에 블루투스도 연결이 되고 FM transmit을 시작합니다. 원래, 제품 설명서에도 시동을 켤때에 over voltage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빼놓고 시동 후에 재설치하라고는 되어 있으나, 사실 약간 귀찮기는 합니다.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기능도 되고, 상대방도 들을 만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써 보지는 않았지만, 급할때는 충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살때 리뷰도 많이 봤었는데, 다 들 괜찮다고 한 것 같았습니다.

차량에 이미 블루투스 기능이 있지 않다면, 위의 제품이 불루투스 기능을 가능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면 블루투스 트래커-TrackR

gadget 2015. 3. 2. 02:05

얼마전에 집근처의 FUTURE SHOP (캐나다 소형가전몰)을 갔었는데, TrackR이란 제품이 눈에 뛰더군요. 블루투스를 이용해 집의 어딘가에 숨어 있는 핸드폰을 찾는 다거나, 열쇠는 찾는 블루투스 트래커 제품입니다. 집에 워낙 늘 물건을 찾느라 고생하는 분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기능은 아주 단순한 편입니다. 한편으론 고가의 피트니스 트랙커와 비슷한 부분이 있으나, 피트니스쪽을 완전히 제거한 트래커 기능만 있습니다. 기존에도 여러가지 제품들이 이미 있거나 개발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찾아보니,많은 제품이 이미 기존의 마켓에 나와 있네요.

http://theandy.hubpages.com/hub/Review-And-Comparison-Of-Bluetooth-Tracking-Chips-For-Lost-Keys-And-Other-Valuable-Items

위의 기사에 보시면 다양한 제품이 기존에 있으나, 가격이 적당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걸 찾다보니, TrackR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형태도 몇가지 다른 모양이 있고, iphone 과 android 둘다 지원이 되더군요. 자세한 지원기기 정보나 기기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더군요.

https://www.thetrackr.com

기능은 작은 단추 같이 생긴 디바이스를 열쇠에 같이 묶어두고, 거기에 작은 버튼을 누리면 전화기에 비프음이 울립니다.(심지어 음소거 모드일때도). 혹은 전화기에서 열쇠를 찾을 때도 전화기의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열쇠에 묶여있는 디바이스에 비프음이 울립니다. 전화기와 디바이스 사이에 얼마간 떨어져 있어서 경고음이 발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몇번 해봤는데 불안정하게 울렸다 말았다를 반복하길래 잠시 그 기능은 꺼 두었습니다. 단지, 프로그램에서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소리레벨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것 같은데, 필요할 때 찾기에는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30불 정도 되더군요(캐나다 달러).

설명서를 보면, 만일 물건을 읽어버렸는데, 근처에 TrackR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정보를 네트워크상에 공유하게 되어서, 그 물건의 마지막 장소를 알 수 있다고 하던데, 제가 직접 써 본것은 아니라서, 기능이 잘 되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흥미있는 제품인데 실 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