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10.31 Virtual Biking, ZWIFT 의 시작
  2. 2021.05.29 노트북/책/프로젝터 스탠드
  3. 2020.05.18 DIY - 자전거 수리용 스탠드 만들기

Virtual Biking, ZWIFT 의 시작

gadget 2021. 10. 31. 12:13

캐나다는 최근 날씨가 추워져서 이번 시즌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는 일랩티컬을 TV를 보면서 했었는데,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니, 집안에서 기존 자전거를 이용해서 탈 수 있는 쯔위프트 (인터넷에 '쯔위'만 썼더니 온통 트와이스 '쯔위'만 나오더란...)를 한번 써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필요한 것이 일반 자전거 혹은 실내자전거가 필요합니다. 최신의 고가사양의 실내자전거는 바로 zwift가 되는 경우도 들은 것 같은데, 대부분의 경우는 자전거에서 바로 speed 나 cadence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센서를 구매해야 합니다. 일단, 자전거가 있다고 가정하면, 저렴한 센서의 경우 $50 CAD 정도면 두 센서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비싼 것도 많지만, 제일 저렴한 중국산으로 생각을 했을 경우에요.

또한, 실내용 자전거가 있다면 바로 센서를 부착하면 되지만, 일반 자전거의 경우, bike trainer 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fluid type trainer가 좋을 것 같아 약 $170 CAD를 주고 캐나다 아마존에서 샀는데, magnetic의 경우 $100 CAD 이하로도 구매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가 끝나면, 자전거를 bike trainer에 거치를 하고, 센서를 설치해 주면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Zwift 앱을 안드로이드, 아이폰, PC 등에 설치하신 후에 실행을 하면 setup 화면에서 센서를 인식하기만 하면, 바로 Zwift로 가상 자전거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처음 등록하면 25km free trial (무료 체험기간)을 통해 어떤 식으로 작동이 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후에 캐나다의 경우 $19.99/month 로 subscription을 하면 계속 zwif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경험해 보니, 여러가지 화면도 흥미있고, 속도, 시간, power 등이 나와서 흥미롭네요. group 을 만들어서 즐길 수도 있다고 다양한 모드가 있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는 하나 둘 씩 테스트 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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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책/프로젝터 스탠드

gadget 2021. 5. 29. 22:41

요즘 많이들 재택근무를 하시죠? 저는 매일 회사에 출근하기는 하지만, 또 매일 저녁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마무리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회사에서 지급한 노트북을 거의 매일 쓰기도 합니다. 저의 회사 동료도 계속 집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야 하니, 여러가지 신체에 무리가 온다고 하고, 저는 그렇게 길게 쓰지는 않지만, 짧게 써도 눈 높이를 계속 아래로 봐야 해서 불편하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을 하고 있고는 있지만, 웬지 노트북 스탠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쓰던게 있긴 했는데, 그 건 너무 가로로 길어서 너무 불편했거든요. 우연히 아마존 캐나다에서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세한 제품 타이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래는 노트북을 올려 놓을려고 사긴 했는데, 혹시나 얼마 전에 산 프로젝터에도 잘 맞을지 몰라서, 한번 프로젝터를 올려 놓으니 각도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높이도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원하는 높이에서 잘 조절이 되어서 프로젝터 스탠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각도 조절에 필요한 L 렌치도 두개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산 제품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렇게 기대 안했느데, 전체적인 제품의 무게도 상당해서 안정감이 있어서, 진짜 스탠드로 딱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45.99 캐나다 달러)  심플하고 딱 목적에 맞게 필요한 기능만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IBAMA Ergonomic Multi-Angle Height Adjustable Laptop Stand, Cooling Aluminum and Iron Riser for Desk with Anti-Slip Pads (G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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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자전거 수리용 스탠드 만들기

say something 2020. 5. 18. 13:55

작년에 자전거를 사서 보니깐, 체인에 오일을 바른다던지, 기어를 체크할때 사용할 수리용 스탠드가 필요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하나 살까 하다가, 그렇게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굳이 사기에는 좀 그런것 같아서 어떻게 만들어 볼 수 없을까 궁리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냥 후다닥 대충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창고를 뒤져보니, 이런저런 나무들이 나와서, 대충 스크류로 나무에 박아서 서로 연결 했습니다. 만들고 나니, 중심도 잘 안 맞고, 스크류 하나만 박아 놓은게 약한지 약간 불안하긴 한데, 일단 천천히 쓰면서 수리하면 될 것 같아서, 임시로 써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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