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21.01.26 아마존에서 종이책 팔기 어렵네요
  2. 2021.01.11 오큘러스 퀘스트2 VR 입문서 프로모션 코드 (5명)
  3. 2021.01.05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출간 6
  4. 2013.11.16 자가 전자출판에 대한 자료 4
  5. 2013.07.20 책을 쓴 이후로 가장 보람된 한마디
  6. 2013.06.17 이북(ebook) 유통사별 요구사항
  7. 2013.06.15 이북(ebook) 유통사별 지원기기 현황
  8. 2013.06.05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3)

아마존에서 종이책 팔기 어렵네요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26. 11:21

원래 아마존의 처음에는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을 했었죠. 지금은 온라인 상거래의 거의 대표주자가 되었지만, 진짜 처음에는 서적을 판매하는 것이 시작이었죠. 그리고, 지금도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주 중요한 온라인 서점 플랫폼 중에 하니 이기도 하죠. 아직 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얼만 전에 한국의 쇼핑몰과 제휴형식으로 들어간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별다른 소식이 없네요.

암튼, 전에도  아마존에 전자책을 올려 놓은 적이 있었는데, 한국어를 공식지원하지 않는다면서, 거의 책의 출간을 강제 중지 시켰었죠. 이번에 영어로 오큘러스 퀘스트2에 대한 책을 출간을 했는데, 이번엔 영어니 별 문제 없겠지 하고, 이북은 어렵지 않게 출간이 되었죠. 그리고, 거기게 종이책을 출간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길래, 선택을 했더니, 종이책으로 프린트 하기 위해서 epub포맷으로 된 화일을 제출했더니, 자기네 툴로 품질검사(Qualify check)을 하더니, 사진 두장이 책의 프린트 범위를 넘으니, 원래 만들어진 화일을 수정하라고 하더군요. 아니, 자기네 툴이면, 거기서 수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던지, 아님 원래 epub 포맷이 각기 주어진 기기에 대응해서 글자 사이즈나 사진 사이즈를 맞춰주는 시스템인데, 대부분 다른 사진들은 알아서 맞춰 주면서, 단 두개가 문제가 생긴 것은 자기네들 툴의 문제인데, 이것을 각 저자들이 다 맞춰야 출간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한권씩 만들면 가격이 얼마나 되고, 기념으로 한권 만들어 소장하려 했는데, 나중에 시간 한참 남을때 한번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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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2 VR 입문서 프로모션 코드 (5명)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11. 00:23

안녕하세요.

 

제가 쓴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한글) 의 구글 북스의 무료 프로모션 코드입니다.

개인적으로 퀘스트2 구매후 사용하면서 정보도 알아보고 솔루션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적은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VR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퀘스트2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한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새로운 VR 세계로 들어와서 같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으니,  작으나마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래 프로모션 코드는 옆의 링크를 클릭 하시던지, 아니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메뉴에서 "REDEEM"에서 코드를 넣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버전인 "Introduction of Oculus Quest2 for the first VR users" (영문) 으로 프로모션을 전에 했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모션 코드

L9WNGSAKVZDPC

https://play.google.com/store?code=L9WNGSAKVZDPC

2HBMYSU8BH9VV

https://play.google.com/store?code=2HBMYSU8BH9VV

QRSZGGBZL2W9X

https://play.google.com/store?code=QRSZGGBZL2W9X

KLTZFN7YLPKZK

https://play.google.com/store?code=KLTZFN7YLPKZK

GG51C09XGLEKX

https://play.google.com/store?code=GG51C09XGLE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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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출간

ebook and self publishing 2021. 1. 5. 07:03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기본 사용 방법, PC와 연결, 필요한 악세서리, 활용팁, VR게임 소개 외>

7년만에 쓴 2번째 전자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입니다. VR에 관심은 많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들은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금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 답답해 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 조금이마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idibooks.com/books/1229000003?_s=search&_q=VR초보자의+오큘러스+퀘스트2+입문기위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

오큘러스(Oculus) 라는 페이스북의 자회사에서 출시한 퀘스트2 (Quest 2, 혹은 OQ2)라는 VR (Virtual Reality) 기기. 그간 많은 VR기기들이 나왔으나, 대중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다. 저가 제품은 해상도나

ridibooks.com

현재는 리디북스에만 출간이 된 상태이나, 내년 초에 애플 아이북과 구글북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12월 23일 기준으로 애플 아이북과 구글 북스에 출간이 되었습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Chapter 1, 새로운 세상, VR을 만나다
Chapter 2, 생애 첫 나의 VR을 손에 넣다.
Chapter 3, 두근거리는 첫 VR 설정하기
Chapter 4. 64GB or 256 GB 퀘스트2, 어느 것을 사야 할까?
Chapter 5.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사용하기
Chapter 6. 자, 이제 VR은 준비가 되었다. 그럼, 이제 뭐하지?
Chapter 7, 실제 앱을 구매하기 전에 무료 앱을 구매해서 테스트 해 보자.
Chapter 8,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사서 즐겨볼까?
Chapter 9, 왜 앱을 캐나다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사야 해요?
Chapter 10, 퀘스트2용 악세서리 구입하기
Chapter 11,팩토리 리셋 (Factory reset)
Chapter 12, 사이드 퀘스트를 이용해서 앱을 설치해 보자.
Chapter 13, 퀘스트2를 PC와 연결하여 PCVR로 고사양 게임하기
Chapter 13.1어떤 PC가 있어야 퀘스트2로 PCVR 게임을 할 수 있나요?
Chapter 13.2 PC에 앱들을 설치하기
Chapter 13.3 유선 링크 케이블 VS 무선 버추얼 데스크탑
Chapter 14, 일반 PC게임을 와 VR로 즐기기
Chapter 15, 오큘러스에서 산 게임 환불하기
Chapter 16, 어떤 게임을 사야 해?
Chapter 17, VR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에필로그

 

#오큘러스 #퀘스트2 #Oculus #OculusQuest2 #oq2 #VR #virtualrealitygames #books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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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전자출판에 대한 자료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11. 16. 13:15

얼마전에 열린 Ottawa-Montreal AKCSE(재캐 과학기술자 협회)에 발표하였던 자가전자춮판(Self-publish of ebook)에 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ontreal_Ottawa_symposium_Martin_2013.pptx


update: 당시 사진을 몇장 구하게 되어서 함께 포스팅 합니다.

장소는 모교인 캐나다 수도 Ottawa에 있는 Carleton Universit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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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이후로 가장 보람된 한마디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7. 20. 12:13

책을 발간하고 바로 몇 일 뒤에 친한 동생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취업에 관한 자료를 송부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자료를 보내면서 솔직히 일부 자료보다는 내가 쓴 책이 훨씬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책을 사서 보는 것이 훨씬 나을 거라고 조언했었다, 마침 본인의 생일이기도 해서, 혹시나 내가 쓴 책을 살때 내는 10불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형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라고 강매 아닌 강매를 권하게 되었다.

웬만한 사이에는 그런 말을 못하겠지만, 워낙 잘 아는 사이이고, 곧 레쥬메와 인터뷰를 쓰느라 고생할 텐데, 조금이나마 나의 책이 방향을 잡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였다. 그는 결국 책을 샀고, 바로 그날 필요한 부분을 읽은 후 '조금이나마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알듯 하다는 메세지를 보내 왔다.(6월 18일)

실은, 말은 그렇게 해 두었지만, 혹시나 괜한 짓 한 것 아닌가 걱정 아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오늘 그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곧 오퍼에 싸인 할 것 같다는 그는 "형님 책이 정말로 도움 많이 됐어요. 처음에 불안해서 어떻게 어디서 부터 준비해야 할지 몰랐는데 형 책 읽으면서 많은 도움됐어요.^^"라는 말을 전해왔다 (7월 19일).

나의 책이 그 어떤 사람에게 유용하였다니 그보다 더 좋은 찬사는 없을 것이다. 물론, 당연히 그가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였기에 이룰 수 있는 결과이다. 단지, 그는 내가 겪어야만 했던 수많은 시행착오를 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을 지도 모르고, 내가 수 개월 동안 취업전선에서 얻은 팁들을 유용히 이용했을 지도 모른다. 암튼, 지금은 그의 성공과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에 축배를 들 시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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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ebook) 유통사별 요구사항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17. 12:01


우선, ebook을 유통사를 통해 판매를 할려면 각 유통사별 요구사항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우선, 본인의 책을 무료로 유통사를 통해 공개하려면, 위의 요구사항이 거의 필요없는 경우가 많다. 위의 요구사항은 본인이 유료의 책을 발간하면서 체험한 각 유통사별 요구사항이다.

1) 책의 Format : 전자책의 경우 대부분 표준 포팻인 epub의 포맷으로 제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유통하는 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단지 PDF만으로 출간되는 경우도 있으니, 만일 본인이 Amazon에만 출간을 원할 경우 epub가 필요없이 pdf화일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여러 유통사에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epub의 format이 필요하다. 리디북스의 경우는 파일이 epub으로 되어 있는 경우와 다른 화일로 되어 있는 경우 인세가 틀려진다.

2) ISBN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 13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경우도 따라서 다른 포맷도 있는 것 같으나, 13가 표준인것 같다. 각 책(페이어책을 기준)의 고유번호로 중복되지 않으며, 나라별로 획득하는 경로가 틀리다. 미국의 경우는 약 $25불 정도 하고 캐나다의 경우는 무료이나, 한국의 경우 발급받기 위해서는 출판사등록증 번호가 필요한 모양이다. ibooks store (itunes)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SBN이 필요하다. 단, 리디북스의 경우 ISBN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3) EIN (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로 미국의 IRS (세금보고기관)에서 발급된다. ibooks store (itunes)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EIN이 필요하다.

4) 기존의 대부분 유통사는 web을 통해서 본인의 epub 혹은 pdf 파일을 upload 하게 되어 있는데 반하여, 애플의 ibooks store (itunes)에서는 반드시 Mac computer를 이용해야만 파일을 upload 가능하게 되어 있다. 단, Mac in cloud란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서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2), 3) 와 4) 은 기존의 작성한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2)

을 참고하세요.

5) 책을 찾을 때 제목으로 찾기 때문에 제목이 어떻게 되어 있는 가도 중요하다. ibooks store와 리디북스의 경우 한글제목에 문제가 없지만, Amazon의 경우 영문제목만 가능하고 (따라서, 반드시 뒤에 (Korean version)이라고 붙여 주어야 한다. Google play store의 경우 한글 제목이 받아들여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책을 Review하는 절차가 들어 있기 때문에 영문으로 제목을 제출했다. 따라서, ibooks store 와 리디북스에는 나의 책이 "내가 만든 비행기 세계의 하늘을 날다"로 되어 있고, Amazon과 google play store에서는 "The airplanes I made fly to the sky of world (Korean version)"으로 제출하게 되었다.

6) Amazon의 경우 전일 거의 11시에 웹사이트에 등록했는데 다음날 이메일로 새벽에 판매가능하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었다. ibooks store 와 google play store의 경우 Review 하는데 1 ~ 3주가 소요가 된다. ibooks 의 경우 판매용과 preview용 두개의 epub file이 필요하고, google 의 경우 전문을 epub format 과 PDF format 두개를 요구한다. 리디북스는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계약하는 다른 유통사와 다르게 반드시 paper version의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일반인이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다. 단지, 각 단계별로 시간이 약간 걸리는 경우가 있는 때문에 너무 일정이 타이트하게 잡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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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ebook) 유통사별 지원기기 현황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15. 12:48

실제 이북(ebook)을 사용해 보지 않은 유저라면, 어떤 유통사가 어떤 기기를 지원하는지 금방 알기가 쉽지가 않다. 킨들에서 산 책을 아이폰에서 볼 수 있을까? ibooks store에서 산 책을 내 삼성 갤럭시 패드에서 볼 수 있는 것인가? 사실, ibooks store(itunes) 와 Amazon에 이미 나의 책이 판매되고 있으면서도 나 조차 헷갈리는 부분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 하였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ibooks에서 산 책은 삼성 갤럭시(안드로이드 OS)에서 바로 볼 수가 없다. 또한, 세계적인 최대 컨텐츠 제공사인 Amazon과 ibooks(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한국 이북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단지 한국에서만 책을 판매하려는 경우는 효율성을 잘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이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꼭 ibooks store에서 책을 구매하기 보다는, 한국의 리디북스에서 구매하는 것이, 결제하는 편에서 더욱 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디북스의 단점이라면, PC에서는 컨텐츠를 볼 수가 없다.이렇게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책을 출간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유통사에 판매의뢰를 할 수 밖에 없다. 위의 4군데를 포함하여, 교보문고, 알라딘 그리고 Yes24 등의 메이져 전자책 유통사에 출간을 한다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충분히 넓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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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3)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5. 11:12

1) paper book vs. ebook

사실 직관적인 책에 대한 개념은 서점에 잠시 들러 관심있는 섹션에 가서 한동안 쭉 들러보고 맘에 드는 책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사 ebook을 같이 출간한다 하더라도 paper book의 출간에 따른 영향과 홍보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ebook은 그 나름대로의 paper book에 없는 장정이 있다. 예를들어, Link를 걸어두면 바로 그 웹사이트로 가는 편리성이라든가, 심지어 youtube에 있는 비디오나 자신의 서버에 있는 비디오를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으니, 종이책과는 좀 더 바른 접근성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multiplatform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읽다가, 패드로 읽다가, 집에서 PC로 읽을 수도 있고, 서로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바로 자신이 읽은 바로 다음부터 읽을 수도 있다. 또한, 저자가 책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점이 종이책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엔 ibook author 같은 툴을 이용해서 인터랙티브한 contents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진화된 ebook을 만날 수 일을 것이다.


2) 인세

종이책에는 단순히 원고만으로 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북커버 디자이너도 필요하고, 책을 교정할 사람, 기획자로 부터 조금 더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비용들이 들어간다. 또한, 각종 유통채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 저자가 받는 인세는 최대 10%라고 한다. 그마저, 잘 팔리는 책이야 매월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안팔리는 책의 경우는 일년에 한번에 몰아서 받던가 해야 하기 때문에 저자의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에, 전자책의 경우는 본인이 모든 과정을 혼자 도맡아서 해야 하긴 하지만, 인세의 경우 70~60%인 경우가 많다. 단지, 아마존의 경우 www.amazon.com에서 다운 받더라도, 그 해당국가가 해외인 경우 35%가 지불 된다고 한다.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지금의 판매부수와 관련정보를 열람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자에게 더 많은 피드백이 가능하다. 책의 판매대금의 지급 방법은 아마존의 경우 미국이나 캐나다에 계정이 있으면 자동이체가 가능한데, 한국의 경우는 아마존 스토어가 없기 때문에 수표로 날라온다고 한다. ibook store의 경우 한국의 은행으로 자동이체가 가능한 모양이다. 역시 ibook store도 한국에 진출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일어날 수 있다.


3) ibook store 와 아마존에 있는 한국 책들

실제로 이번에 직접 체험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벌써 ibook store와 아마존에 한글 책을 올려 놓았는지 놀랐다. 이미 ibook store에는 1400여권의 한글 책이 올라와 있다. http://www.diypia.com/mobile/ 을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amazon의 경우 100여권이 있긴 하지만, 많은 부분이 만화책인 경우가 많아서 별로로 링크를 걸지는 않는다.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많은 책들이 지금은 출판사들이 올려 놓은 경우가 많지만, 앞으로 많은 개인 저자들이 좋은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4) 한글과 ebook

앞에서 설명했듯이 아마존와 ibook store 둘다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의 표현에 좀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올려두었던 책을 아이폰의 킨들 앱으로 iphone 4S에서 보았는데, 한글의 단어 사이에 스페이스가 모두 없어지는 현상을 보았다. 아마, 당분간의 앤드로이드와 PC는 킨들에서, iphone, Ipad 와 맥 컴퓨터에서는 ibook store를 사용하는 흐름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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