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3.13 Anker Q35 Bluetooth headset
  2. 2018.03.27 오래된 자동차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Anker Q35 Bluetooth headset

gadget 2022. 3. 13. 21:31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저가형 블루투스 헤드셋 Anker Q35 를 159불에서 110불(캐나다 달러)에 베스트 바이에서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엄청 많이 흔들렸네요.

토요일 거의 새벽에 베스트바이에 픽업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고, 크레딧카드를 지불을 했는데, 주문확인 이메일을 받았는데, 컨펌이 이메일일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오후까지 기다렸는데도 이메일이 안 오더군요. 그래서, 베스트바이에 전화를 하니, 크레딧카드 회사에서 승인거부를 해서 컨펌이 안나고 있다고 저한테 크레딧카드로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재고가 있냐고 물으니 재고는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끊고 1.5 km 정도 거리가 되는 베스트 바이로 운전을 하고 가서 보니, 재고가 딱 하나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그 길로 바로 사고, 기존 주문을 취소를 했습니다.

 

일단,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베이스가 너무 심하게 드리는 것 같고, 또 사용하는 기기 (맥 프로, 캘럭시 Z folder3)에 따라서도 많이 다른 것 같더군요. 일단, 폰에 앱을 설치해서 EQ를 좀 조정을 하고 하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110 CAD 에서 보기 힘든 많은 편의 시스템 (NFC, 헤드셋을 빼면 자동 멈춤) 등등은 좋은 것 같습니다. LDAC라고 한창 선전을 하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고음질의 bluetooth codec인데, apple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원이 되는 군요. 안드로이드의 setting에 들어가서 about phone에 가셔서, build number 를 7번 클릭하면 개발자 모드가 활성화가 되고, 이후에 다시 setting 으로 가 보시면 developer mode 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bluetooth audio codec을 선책하신 후에 LDAC을 선택해 주시면 이후에 LDAC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고음질을 사용하려면 source도 고음질로 준비된 걸 써야 해서, 일반 스트리밍을 사용하는 경우는 크게 체감이 안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노이즈 캔슬링인데, 냉장고 옆에서 테스트 해보니, 정말 노이즈가 확 줄어드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요없을 때에는 바로 끌수 있도 있구요. 두개의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multi paring 도 가능하고, 필요할 때 AI assistant 도 재성버튼으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갤럭시의 경우 빅스비가 호출되더군요. 케이블도 USB-C 충전케이블, 3.5mm audio cable, 과 비행기에서 쓸 수 있는 2 pin jack adaptor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도 들어가 있고요. 아쉬운 점은 지원 앱에서 bass 나 treble, balance를 앱에서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닐텐데 아직까지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화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

오래된 자동차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gadget 2018. 3. 27. 13:00

【Upgraded Version】 Perbeat Bluetooth FM Transmitter for Car Wireless Aux Adaptor Receiver Hands Free 2.4A Fast Charger with 1.7Inch Larger Display, Micro SD Reader, AUX In/Out for All 12-24V Cars.

Price:CDN$ 27.58 & FREE Shipping on orders over CDN$ 35. Details

오랫동안 차에서 아무 것도 안들었었는데, 최근에 팟캐스트를 듣기 시작하면서, 운전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막혀서 그렇게 답답하지가 않아서 뭔가를 듣는게 좋아졌습니다. 차가 지인이 무료로 준 2005년 산타페인데, 당연히 블루투스가 없었죠. 지금 집에 있는 다른 한대는 2010년 산타페인데, 거기에는 블루투스가 있어서 가끔씩 잘 썼던 기억이 있었는데, 새로 뭔가 사기도 귀찮고 해서, 한 동안 핸드폰 볼룸을 최대로 하고 들었었는데, 고속도로에 가면 노이즈가 심해져서 계속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은, 처음에 바이저에 꼽는 타입의 차량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었는데, 몇번 쓰지도 않고 고장이 나는 바람에 환불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슷한 기능의 유명 메이커를 살 까 생각했었는데, 가격이 거의 100 캐나다 달러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위의 제품을 아마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비슷한 제품을 써 본적이 있었는데, FM 신호로 보내는 부분이 그때는 그렇게 좋지 않았는지, 자주 끊기고, 어떤 특정한 지역에만 가면 찌찌찍 하는 소리가 계속 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어서 선듯 사기가 망설여 졌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마침 5불 정도 할인하는 때라서, 한번 써 볼까 하고 샀었습니다.
그렇고 보니, 할인하기 때문인지, 저기 GIFT라고 써 있는 것은 함께 오지 않았네요.

암튼, 현재까지 몇일간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편한것 같습니다. 일단, 노이즈가 예전처럼 많지 않구요, 일단 한번 핸드폰과 페이링을 해 두면, 생각보다 빨리 다시 페이링이 됩니다. 저는 차에 배터리가 좋지 않아서, 일단 시가잭에서 제품을 빼었다가 시동을 켠 후에 다시 꼽는데, 1-2초 내에 블루투스도 연결이 되고 FM transmit을 시작합니다. 원래, 제품 설명서에도 시동을 켤때에 over voltage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빼놓고 시동 후에 재설치하라고는 되어 있으나, 사실 약간 귀찮기는 합니다.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기능도 되고, 상대방도 들을 만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써 보지는 않았지만, 급할때는 충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살때 리뷰도 많이 봤었는데, 다 들 괜찮다고 한 것 같았습니다.

차량에 이미 블루투스 기능이 있지 않다면, 위의 제품이 불루투스 기능을 가능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