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5.24 캐나다 2019 income tax 신고 6월 1일까지 제출
  2. 2019.04.06 2019 년 캐나다인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Top 25
  3. 2019.03.11 Montreal Science Center (몬트리얼 사이언스 센터)
  4. 2019.03.03 2019 몬트리얼 로봇경진대회 (FIRST Robotics Festival) 자원봉사 후기(1)

캐나다 2019 income tax 신고 6월 1일까지 제출

say something 2020. 5. 24. 22:22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2019 년 income tax 신고를 6월 1일까지 해야 된다는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income tax 신고가 한국의 연말 정산과 유사한데, 원래 맨년 4월 30일이 제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6월 1일까지 연기가 되었는데, 그래서 그렇게 6주간의 긴 락다운 기간동안 집에 있느면서 '시간 많으니 나중에 하지'라고 생각했다가 저번주 쯤 출근한 뒤에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시간 여유 있을때 미리미리 했어야 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가서 하게 되네요.

 

보통 많은 분들이 회계사에게 맞기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비지니스를 하거나, 렌트비를 받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회사에서 월급 받는 사람이라, 수입이 일정해서 그냥 일반적인 tax 프로그램을 사서 직접 신고를 합니다. 매년 같은 상황인 경우 이렇게 스스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소득층이나, 수입이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 무료로 인컴택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첨 캐나다 와서 학교를 다닐때, 그런 서비스를 많이 찾아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전에는 무료 텍스 프로그램인 StudioTax 프로그램을 매년 다운 받아서 썼었는데, 한 번 중요한 내용에 오류가 있는것 같아서 그 이후로는 보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사서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Turbo tax를 섰었는데, 그것도 잘 좀 어려운게 있는것 같아, 지금은 몇년째 Ufile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계속 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작년 택스신고 했는 것을 그래서 불러서 쓰면 되기에 편리하기도 합니다. 더 쉽게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 분들은 CRA(Canada Revenue Agency 캐나다 국세청)의 My account를 등록해서 쓰시면, 일일이 T4 같은 정보를 타이핑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CRA에서 가져와서 쓸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CRA는 개인들이 얼마의 income 을 회사로 부터 받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SIN (사회보장넘버) 통해 개인의 금융정보들이 다 CRA에 쌓이게 되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연방정부나 주정부에서 인증만 되면, 이러한 내용들은 바로 프로그램으로 입력이 되게 해 놓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이 쓴 돈은 대부분 정부에 신고를 해야만 택스가 면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등록된 기관에 기부(donation)을 했다던가, 메디컬쪽에 사용된 금액 같은 것들은 꼭 신고를 해야만 택스가 면제가 됩니다.

 

혹시나,아직 2019년 income tax 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2020년 6월 1일 까지 신고하셔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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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캐나다인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Top 25

for_the_job 2019. 4. 6. 20:18

링크드인(Linkedin)에서 포스팅 되어 있는 자료를 우연히 봐서 관심있는 분들은 위해 공유합니다. 원래 제목은 Top Companies 2019: Where Canada wants to work now 입니다.

자료는 https://www.linkedin.com/pulse/top-companies-2019-where-canada-wants-work-now-daniel-roth/?trk=eml-mktg-li_email_canada_bcs_TC19_%20email_broad&MCID=6502127799929794560 에 포스팅 되어 있고, 대충 간단히 살펴보니, 대부분 은행관련 기업들이네요. 그외 IT 나 다른 산업이 드물게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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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Science Center (몬트리얼 사이언스 센터)

Montreal 2019. 3. 11. 00:14

지난주 월요일 (4-MAR),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같이 Montreal Science Center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게 있어서, iMax 안보고도 5시간을 넘게 있었네요. 원래는 아이맥스를 하나 볼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별루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아서, 그냥 실내에서 놀았었습니다. 원래는 스키장을 갈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바깥 온도가 녹녹치 않을 같아서요.

작년 여름에 토론에 있는 Ontario Science Center 갔었는데, 그때도 재미있어 하는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시즌권을 구매를 했습니다.

1년동안 유용한 시즌권을 구매를 하니, 바로 앞에 있는 파킹장에 주차할 있는 파킹권 2, 무료로 아이맥스를 있는 아이맥스 티켓 두장과 함께 시즌권 카드를 주더군요. 카드에는 심플하게 어른 2, 아이 2 이랑 이름만 적혀 있더군요. 그외 시즌권이 있을 경우, 별도 아이맥스 티켓을 구매할때 5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시즌권(멤버)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ontrealsciencecentre.com/become-a-member 참고하시면 같습니다.

저는 3-Mar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는데, 실제 시즌권은 31-Mar-2020까지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시즌권을 보여주니, 손에 도장을 찍어 주어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특별한 전시로 캐나다 원주민에 대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 같고, 다른 고정 전시물은 아이들과 즐겁게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경험할 있는 공간(2) 으로 나누어 지는 같습니다.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경험하면서 즐길 있게 되어 있어셔 좋은 같네요. 두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있어서 좋았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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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몬트리얼 로봇경진대회 (FIRST Robotics Festival) 자원봉사 후기(1)

Montreal 2019. 3. 3. 23:29

지난 2019 2 28일에서 3 2 3일간 몬트리얼의 올림픽 경기장에서는 2019 FIRST Robotics Festival 열렸었습니다.

일하는 회사가 행사의 중요한 스폰서라 계속 참여를 유도하길래 올해에는 한번 가봤습니다. 마침, 저희 애들이 7 6살인데, 그 나이대의 행사가 있는데, 거기에서 자원봉사할 사람을 찾기도 했었구요.


제가 일한 FIRST robotics 에 대해서 찾아보니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FIRST) is an international youth organization that operates the FIRST Robotics Competition, FIRST LEGO League, FIRST Lego League Jr., and FIRST Tech Challenge competitions”라고 위키피이아에 정의되어 있네요


일단 행사는, FIRST LEGO League Jr. FIRST LEGO League, FIRST Tech Challenge, FIRST Robotics Competition 으로 나누어져 있구요. 저는 제일 어린 나이데인 5살에서 8살 아이들이 참여하는 레고 주니어의 Evaluator (평가)하는 역활을 했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FIRST ROBOTICS 행사에 관해서는 교육부 블로그에 인턴으로 참가한 분의 후기가 있더군요. https://if-blog.tistory.com/7022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행사에 대해 infographic으로 정리한 자료가 있길래 첨부합니다. 바로 아래는 자료가 캐나다의 퀘백주에 관련된 내용이고, 전세계적인 정보는 FIRST Robotics Globally 이후로 부터 입니다. 한국에도 이 행사를 주최하는 곳이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예전에 TV 드라마 카이스트 에서나 보던 로봇 경진대회를 직접 눈으로 보니 흥미롭기도 했구요. 그 많은 학생들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생했을 걸 생각하니 맘속으로 짠 하기도 하네요. 일단, 제가 담당했던 레고 주니어는 경쟁부분이 아니어서 평가자들이 평가했던 항목을 토대로 모든 학생들에게 상을 주는 행사였구요. 제가 일했던 3월 1일은 약 30개가 넘는 팀이 출품을 했더군요. 대부분 Quebec 주의 학생들이긴 했는데, 간혹 터키나 프랑스에서 온 팀도 있더군요. 각 배정된 팀을 돌면서 아이들에게 질문도 하고 얼마나 서로 잘 도와서 만들었는지가 평가 내용이었는데, 어떤 팀은 열정적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어떤 팀은 종이에 대본을 써 와서 읽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대부분 자신이 한 일과 팀원들과 어울려서 재미있게 지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았습니다. 물론, 코치가 있긴 했지만, 주어진 주제가 달에서 사는 환경을 만드는거 였는데,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만들고, 또 거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걸 알 수 있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굉장히 흥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불어를 못해서 좀 답답한 점이 있긴 했지만, 옆에서 파트너를 지정된 분이 불어/영어 둘 다 잘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같이 일했던 분이 전날에는 레고리그에서 평가하는 일을 했다고 하던데, 그 중에 한팀은 훗날 달 기지에서 산다면, 운동이 필요할 것 같다며, VR (virtual reality)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제안 했는데, 거기에는 지구에 있는 가족과 VR로 연결을 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며 아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벙을 언급해서 엄청 놀랐다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과 같이 간단히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포스터가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창의성이 넘치게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주로 함께 프로젝트를 한 친구들이랑, 본인들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 거와 본인들이 그린 그림들도 채워져 있었습니다.>



<실제 레고를 이용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달 기지를 구현해 놓은 모형입니다. 가운데 차 같이 생긴 것은 실제로 모터로 작동이 되고, 각종 패드류나 컴퓨터를 이용해 제어가 가능하고 직접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어떤 곳은 이동수단뿐이 아니라, 기지에서 물건들을 이동할때 쓴는 컨베이어 벨트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 로봇 경진대회 -


일단 일이 일찍 끝나서, 로봇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것과 실제 시합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그만 부스를 각 팀마다 할당해서 거기서 로봇에 대한 수리/점검도 하고,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또, 각 팀마다 회사들이 스폰서를 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인지, 많은 팀들이 스폰서쉽에 관련한 프린팅을 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로봇을 만드는 것도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이렇게 스폰서를 구해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또, 이렇게 스폰서를 구하는 것도 일부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자기 부스에서 열심히 시험 준비 중인 모습>



<잠시 로봇을 전시 중인 부스>



<로봇 경진 대회 대회장>



<로봇 경진대회 경기장과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들>


아마 로봇 경진대회도 매년 룰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그럼 바뀐 룰에 따라 로봇을 설게하고 조립해서 출전하는 것이겠죠. 각각 다른 미션이 있고, 거기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형태인 모양입니다. 바스켓에 공을 넣으면 3점, 아마 이런 식으로요. 유부트에서 보던 거랑 크게 차이는 없었는데, 현장에 열기는 대단하더군요. 자기팀들 열심히 응원하고, 다 같이 축하해 주고. 아주 흥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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