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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최신 비지니스젯 Global 7500 review youtube 영상
say something 2021. 7. 11. 12:08일본의 2조 재산가 Yusaku Maezawa의 봄바디어 최신 비지니스젯 Global 7500 review youtube 영상입니다.
회사 이메일로 날라왔길래 한번 봤었는데 재밌더군요. 회의 시간에 이 사람 누구지? 하고 사람들이 막 찾아보고 그랬는데, 일본에서 온라인 패션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75년생 이랍니다. 유투브에 잠깐 나오는데, 이번에 우주로 여행을 하기로 해서 러시아로 우주여행 훈련가는 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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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항공산업단지에 대한 대구 MBC 인터뷰
aerospace 2015. 6. 30. 18:14얼마전에 토로토에 계시는 같은 회사분께서 연락이 와서, 토론토 라이어슨 대학교의 교수님과 대구 MBC 분들이 촬영차 몬트리얼에 들리는데 간단히 인터뷰도 하고 항공쪽에 종사하는 분들과 만남을 가질수 있겠느냐고 연락이 와서, 급하게 준비해서 짧은 인터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몬트리얼에 있는 영사관에서 회의장소를 저녁시간에 제공해 주실수 있다고 해서, CAE랑 CRIAQ 촬영을 마치고 영사관에서 만나서 간단한게 영천 항공산업단지에 대한 소개와 몬트리얼 항공산업의 현황과 영천 항공단지의 개발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촬영은 아주 잠깐만 했었고, 나머지 시간과 저녁시간 동안 여러 몬트리얼에 있는 항공종사자 분들과 서로 친분도 생기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은 Bombardier 의 Mirabel 공장과 Aero-Montreal과의 미팅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영천 항공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본게 전부이긴 하지만, Boeing에서 출자해서 항공전자 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센터가 들어섰고, 이후 F-15k 와 후속기종의 전자쪽 MRO를 영천에서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또한, 각종 항공전자장비에 대한 인증(Certification)/검증(Verification) 센터를 설립해서 국내외기업으로 부터 항공전자시험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제가 일하는 쪽은 정확히 전자쪽은 아니지만, 항공기 구조의 시험평가하는 분야라 항공전자쪽의 시험평가라는 분야가 새롭기는 하지만, 점점 이에 대한 시험/검증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능동적인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조와 재정적 지원이 만난다면 항공전자라는 니치마켓에서 성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Bombardier Aerospace 으로의 이직
Montreal 2011. 6. 25. 01:15운이 좋은지 Layoff된지 채 두달이 지나지 않아 캐나다의 Bombardier Aerospace로 입사가 확정되었다. 이런저런 개인적인 사정으로 6월 13일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현재 직원 62000명을 넘기는 이 회사는 주로 항공과 기차쪽의 사업으로 양분되어 있고, 항공과 기차쪽 모두 비슷한 비중(49:51이던가?)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토론토의 지하철도 모두 bombardier 쪽으로 알고 있고, 한국에서도 여러군데 bidding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고있다.
항공쪽은 보잉, 에어버스에 이어 세계적으로 3번째의 항공기 제작회사이다. 주로 비지니스제트와 커머셜제트로 나누어 있는데, 최근에 새로 개발되는 CSeries가 100~120명정도의 인원을 태울수 있는 항공기가 곧 생산될 예정이다.
근무하는 곳은 BAEX로 Bombardier Aerospace EXperimental의 약자이다. 약 200명의 직원들이 각종 항공기의 시험평가나 비행시험을 서포트하는 역활을 한다. 일하는 곳은 St.Laurant (plant 1)이고, 대충 plant 9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몬트리얼에 8개의 공장이 더 있는 모양이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영국의 Belfast, 멕시코에 다른 공장들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대한항공의 공장도 방문한 적이 있고, KAI에서도 일한적이 있어, 항공기 제작과정을 보는데 참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Bombardier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거대한 항공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광경은 늘 생소한것 같다. 물론, 거대한 조선사업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indoor에서 제작하는 것들중에는 둘째가라면 서럽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회사일도, 회사도 서먹서먹한 느낌이지만, 곧 몇일이 가고, 몇달이 가면 익숙해 지리라 생각한다.
항공쪽은 보잉, 에어버스에 이어 세계적으로 3번째의 항공기 제작회사이다. 주로 비지니스제트와 커머셜제트로 나누어 있는데, 최근에 새로 개발되는 CSeries가 100~120명정도의 인원을 태울수 있는 항공기가 곧 생산될 예정이다.
근무하는 곳은 BAEX로 Bombardier Aerospace EXperimental의 약자이다. 약 200명의 직원들이 각종 항공기의 시험평가나 비행시험을 서포트하는 역활을 한다. 일하는 곳은 St.Laurant (plant 1)이고, 대충 plant 9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몬트리얼에 8개의 공장이 더 있는 모양이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영국의 Belfast, 멕시코에 다른 공장들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대한항공의 공장도 방문한 적이 있고, KAI에서도 일한적이 있어, 항공기 제작과정을 보는데 참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Bombardier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거대한 항공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광경은 늘 생소한것 같다. 물론, 거대한 조선사업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indoor에서 제작하는 것들중에는 둘째가라면 서럽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회사일도, 회사도 서먹서먹한 느낌이지만, 곧 몇일이 가고, 몇달이 가면 익숙해 지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