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VR 관련 영상을 많이 보신 분들은 유튜버들이 영상 안에 들어가서 게임을 한다든지 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만들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니, 이것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Mixed Reality Capture (MRC) 라고 하더군요. 오큘러스 퀘스트2를 사고, 이것저것 해 보았는데,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었는데, MRC는 되게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집에 엄청나게 많은 다른 종류의 카메라가 있었는데, 다 windows10 웹캠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있었고, Canon EOS mirrorless 인 RP를 연결하니, 위 아래가 꺼꾸로 나오고, 암튼,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좀 어쩡쩡 하긴 하지만, 첫번째 MRC 비디오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들고 보니, 재미있기는 하네요. 꼭 웹갬이 없어도 아마 핸드폰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핸드폰의 영상 송출을 웹캠처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리고,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시는 분은 훨씬 쉽게 만들어 주는 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디북스의 컴퓨터/앱 활용 분양의 3위에 제가 쓴 책 "VR 초보자의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기"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판매는 거의 없던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암튼, 이렇게 유명한 한국의 온라인 서점에 1인 publishing한 저의 책이 올라가 있는게 참 신기합네요. 아래 스크린 샷을 집안 가보로 남겨야 할 모양입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글로 적은 오큘러스 퀘스트2 입문서를 리디북스, 애플북스, 구글북스에 퍼블리슁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한글이나 영어나 같은 내용이고, 해외에서 퀘스트2의 인기가 훨씬 더 높은 것 같아. 이번에는 처음으로 영어로 퍼블리슁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원래 한글 원고가 있고, 워낙 분량이 적은 책이라,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늘 불어 번역용으로 쓰고 있는 구글 번역이 생각나서, 책의 내용을 짤라서 한 챕터씩 구글에 번역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하네요. 물론, 내용이 잘 맞지 않고, 어색한 부분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하나씩 번역을 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었고, 사진도 몇장 추가해가 영문버전을 만들어서 아마존, 애플북스, 구글북스에 퍼블리슁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영문으로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I am Martin - an indie Self Publishing Author. Since I has been a new Oculus Quest2 user from October to hunting a lot of information , I published the ebook of “Introduction of Oculus Quest2 for the first VR users” in case you need it.
My time for trials and errors may save your time, I hope.
My ebook (no paper version) is available in the Amazon, Apple, and google online book store and you can refer to the links in the be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