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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0.31 Virtual Biking, ZWIFT 의 시작
  2. 2020.07.13 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 (Bike phone mount)
  3. 2020.05.18 DIY - 자전거 수리용 스탠드 만들기

Virtual Biking, ZWIFT 의 시작

gadget 2021. 10. 31. 12:13

캐나다는 최근 날씨가 추워져서 이번 시즌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는 일랩티컬을 TV를 보면서 했었는데,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니, 집안에서 기존 자전거를 이용해서 탈 수 있는 쯔위프트 (인터넷에 '쯔위'만 썼더니 온통 트와이스 '쯔위'만 나오더란...)를 한번 써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필요한 것이 일반 자전거 혹은 실내자전거가 필요합니다. 최신의 고가사양의 실내자전거는 바로 zwift가 되는 경우도 들은 것 같은데, 대부분의 경우는 자전거에서 바로 speed 나 cadence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센서를 구매해야 합니다. 일단, 자전거가 있다고 가정하면, 저렴한 센서의 경우 $50 CAD 정도면 두 센서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비싼 것도 많지만, 제일 저렴한 중국산으로 생각을 했을 경우에요.

또한, 실내용 자전거가 있다면 바로 센서를 부착하면 되지만, 일반 자전거의 경우, bike trainer 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fluid type trainer가 좋을 것 같아 약 $170 CAD를 주고 캐나다 아마존에서 샀는데, magnetic의 경우 $100 CAD 이하로도 구매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가 끝나면, 자전거를 bike trainer에 거치를 하고, 센서를 설치해 주면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Zwift 앱을 안드로이드, 아이폰, PC 등에 설치하신 후에 실행을 하면 setup 화면에서 센서를 인식하기만 하면, 바로 Zwift로 가상 자전거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처음 등록하면 25km free trial (무료 체험기간)을 통해 어떤 식으로 작동이 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후에 캐나다의 경우 $19.99/month 로 subscription을 하면 계속 zwif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경험해 보니, 여러가지 화면도 흥미있고, 속도, 시간, power 등이 나와서 흥미롭네요. group 을 만들어서 즐길 수도 있다고 다양한 모드가 있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는 하나 둘 씩 테스트 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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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 (Bike phone mount)

gadget 2020. 7. 13. 03:21

요즘에 주말마다 자전거를 약 30km 를 타는데, 저지의 뒷주머니에 넣고 타고 다니니, 계속 습기가 차는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뒤에서 옷을 당기는 것 같아서, 이번에 아마존 캐나다에서 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를 주문했습니다.

www.amazon.ca/gp/product/B07VL8FDSP/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아주 좋은거 아니면 대부분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마침 5불 세일하길래 다른 것들과 함께 주문했습니다. 저는 캘럭시 S10을 쓰는데, 투명 케이스가 있는 상태로 넣어도 이상없이 4군데 코너에 잘 들어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전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핸들과의 연결부위만 고무로된 패킹이 있었습니다. 자전거에 설치하고 30km 타고 왔는데, 이리저리 많이 충격이 오니 약간씩 돌아가기는 하던데 그렇게 많이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2번 정도 다시 바로 잡아 주었습니다. 아주 장거리나 충격이 많은 경우는 쓰게 어려울 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한 2시간 내외에 일반도로를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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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자전거 수리용 스탠드 만들기

say something 2020. 5. 18. 13:55

작년에 자전거를 사서 보니깐, 체인에 오일을 바른다던지, 기어를 체크할때 사용할 수리용 스탠드가 필요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하나 살까 하다가, 그렇게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굳이 사기에는 좀 그런것 같아서 어떻게 만들어 볼 수 없을까 궁리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냥 후다닥 대충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창고를 뒤져보니, 이런저런 나무들이 나와서, 대충 스크류로 나무에 박아서 서로 연결 했습니다. 만들고 나니, 중심도 잘 안 맞고, 스크류 하나만 박아 놓은게 약한지 약간 불안하긴 한데, 일단 천천히 쓰면서 수리하면 될 것 같아서, 임시로 써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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