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조 재산가 Yusaku Maezawa의 봄바디어 최신 비지니스젯 Global 7500 review youtube 영상입니다.
회사 이메일로 날라왔길래 한번 봤었는데 재밌더군요. 회의 시간에 이 사람 누구지? 하고 사람들이 막 찾아보고 그랬는데, 일본에서 온라인 패션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75년생 이랍니다. 유투브에 잠깐 나오는데, 이번에 우주로 여행을 하기로 해서 러시아로 우주여행 훈련가는 길 이랍니다.
화면 클릭해서 cc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영어 자막이 나옵니다. 혹은 화면 아래에 자막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산 40불짜리 액션캠을 자전거 탈때 헬멧에 달고 찍어 봤습니다. 이게 화면에 엄청나게 떨려서 편집한다고 계속 보고, 완성된 후에도 몇번 보니 멀미가 나는 것 같네요. 쓰면서 단점은 방수하우징에 넣으니, 밝은 곳에서는 원래 어두운 화면에 더해서, 화면을 거의 보기가 힘드네요. 레코팅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차 안에서 보니, 레코딩 되고 있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나중에 레코딩 된 화면을 보는데, 500MB 정도 되는데 3분 정도 레코딩이 되어 있고, 배터리 타임도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약 30-40분 정도 레코딩 가능한 것 같네요. 화질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음성은 헬맷이라 거의 안들리게 녹음이 된 것 같은데,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헬멧을 타이트 하게 조이지 않아서 좀 기울여셔 촬영이 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잘 고정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목적이 자전거 탈때 뒤에 오는 차를 볼려고 사긴 했는데, 촬영 시간이랑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그렇게 쓸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그래도, 핸드폰으로 찍기 어려울때 가끔씩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이 늘 전세계 동시상영하는 나라 중에 하나 였는데, 이번 스타워즈는 한국에서 야간 늦게 개봉하는 군요. 저번 주에 북미에서는 개봉을 하기 시작했고, 같이 일하는 친구가 보고 왔다고 해서, 저도 이번에 보고 왔습니다. 얼핏 3시간이라고 들었는데, 실은 146분 정도 군요. 실은 포인트 카드로 본 거라, 3D 나 일반이나 어차피 무료라서 3D로 봤습니다. 지금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리뷰 평도 극과 극으로 갈리기는 하나, 크리스마스 휴일 영향도 있고 해서,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모양입니다. 일단, 같이 일하는 친구도 전에 어땧냐고 물어보니, 전작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보다 낫다고 그렇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라스트 제다이는 보고 나서, '이게 뭐야?'란 생각이 들었으나, 이번 9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그래도 "끝나긴 끝나는 구나." 란 생각이 들었고, 반은 아쉬웠고, 반은 끝나서 후련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오직 즐거움을 주는 매체라는 생각에 2시간 넘게 잘 보긴 했지만, 3D 안경이 잘 안 맞는지 피곤했는지, 처음에는 계속 잠깐씩 졸았던 것 같네요. 원래, 영화 볼때 이런적은 없었거든요. 40여년간 총 9편에 이어진 우주 대서사시는 일단 이번 편으로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저런 이야기로 계속 시퀄이 나오기는 하겠지만, 원래 스토리는 여기서 끝이 나는 거죠. 뭔가 깜짝 놀란 만한 내용이 많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계속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아 왔던 분이라면 이정도면 그래도 잘 마무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 것 같긴 합니다.
얼마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구글 홈 허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다른 기기 때문에 관심이 생겼다가, 몇가지 리뷰를 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스크린이 달린 구글 홈이기 때문에 이미 기존에 구글 홈이 있어서 관심이 적었었고, 게다가 원래 구글 어시스턴트 시스템이 음성명령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스크린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구글에 올려놓은 가족 사진을 항상 볼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상생활에 크게 변화가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궂이 몇가지 장점을 꼽아 보자면, 가끔씩 구글 홈이 말을 못 알아 들을때 편리하긴 합니다. 긴 문장으로 일정을 입력하려 할 때 몇번을 말해도 구글 홈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네스트 허브에서는 스크린이 있으니, Add Schedule 버튼을 입력하고 interactive 하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되니, 조금 더 편리한 점이 생긴것 같습니다. 기타, shopping list 나 다른 커맨더를 입력하면 편하긴 한데, 위치가 구석에 있다보니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은, 이제 구글 두대가 있으니, 일층에서 broadcast 명령어를 이용해서 2층의 방에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들도 아이들이 몇번 사용하더니, 이제는 가끔씩만 사용하게 되네요. 그래도, 일단, 음성명령이 잘 안될때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과 어떤 커맨더들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베스트바이에서 구매했을때 제품이 왔는데, 몇일만에 아무리 오케이 구글은 불러도 반응을 안하고 화면이 검은 스크린으로 나오길래, 혹시나 업데이트나 뭐가 잘 못 됬나 싶어서, 전원을 뽑고 다시 연결했는데, 잘 되더군요. 근데, 몇일 후에 또 그렇길래 바로 베스트바이 매장을 가서 교환했습니다. 혹시나, 구글 어스트턴트가 검은 화면에 반응이 없다면,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교체 후에는 일주일이 넘었는데, 전에 기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