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2.09.24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CRAVE를 동시에 보고 있는 이유
  2. 2022.09.24 [캐나다 OTT] CRAVE - 캐나다 벨(Bell)에서 서비스 하는 OTT
  3. 2022.02.21 디즈니 플러스 한국드라마 '그리드' 1회 감상 후기
  4. 2021.01.05 Nulaxy C900 Webcam with Microphone & Privacy Cover, 1080P HD Streaming USB Computer Webcam
  5. 2020.04.05 캐나다에서 무료로 도서관의 전자책, 오디오북, 영화를 온라인으로 빌려보기.(도서관 카드 필요)
  6. 2014.08.23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를 포함한 복잡성에 대하여...
  7. 2011.01.22 씨놀로지 DS110j NAS 사용기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CRAVE를 동시에 보고 있는 이유

gadget 2022. 9. 24. 20:35

원래 넷플릭스는 몇년째 계속 보고 있습니다. 원래 보던 TV는 몇년 전에 해지를 했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TV를 보고 있는데,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가 가장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중국, 일본 작품들도 적지 않게 있고, 라이브러리도 아마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때때로 오징어게임이나 몇가지 작품들이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꼭 보고 싶은 작품들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농담으로 '넷플릭스는 실제 작품을 보는 시간보다 보고싶은 작품을 찾는데 시간을 더 많이 쓴다'라고 하는데 실은 어쩌면 사실인 것 같기도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원래 유료 결재로 보다가, 해지를 했다가, 휴대폰 프로모션으로 6개월을 다시 무료로 봤다가 종료가 되어서 한 달간 끊었다가, 최근에 1.99불 행사를 하길래 지금 일시적으로 다시 가입을 한 상태입니다. 원래는 한국 자막도 없고, 한국 작품도 하나도 없었는데, 최근에 한국드라마와 예능을 자체 제작하기도 하고, 원래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드라마는 해외에서 볼 수 없었는데, 이제는 한국 작품 일부 (아마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만)은 바로 해외에서 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나 마블 시리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부 인기있는 작품들이 있으나, 업데이트도 그렇게 자주 있지 않고, 몇달 보다 보면, 새로운 작품을 많이 없어서 오래 지속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두달 정도 끊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애플 TV+,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이 모든 컨텐츠를 월정액으로 하는 서비스와는 달리, 애플TV는 웨이브와 같이 일부 컨텐츠는 월정액으로 볼 수 있고, 다른 컨텐츠는 유료로 별도로 지불을 해야 하는 서비스 입니다. 따라서 모든 서비스를 합쳐서 애플TV 서비스라 부르고, 이중에 월정액으로 사용되는 부분을 애플TV+라고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서비스와 다른 부분은 애플 TV+는 모든 컨텐츠가 오리지널로 다른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작품들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참 인기를 끌었던 '파칭코'의 경우 애플TV+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불법이 아닌 한은 절대 볼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반면에 퀄리티는 일반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월 정액도 다른 서비스에서 비하여 아주 적은 경우구요. 다만, 상대적으로 볼만한 컨텐츠가 아주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몇편의 한국 드라마도 제작하고 있으나,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보다 훨씬 적습니다. 원래는 가입해서 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를 사면서 3개월 무료시청의 기회가 생겨서 뜻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CRAVE는 아래에 별도로 적었듯이, 불어 더빙으로 헤리포터를 아이들이 보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한시적으로 가입한 서비스입니다. HBO max를 포함해서 드라마는 볼 것들이 많은데, 영화는 좀 약한 것 같습니다. GOT나 House of dragon, westworld 등의 편이시라면 가입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몇달 전에 아마존 프라임도 한달간 무료로 쓸 수 있다고 해서, 잠깐 써 봤습니다. 몇가지 최신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좋았으나, 역시 지속적인 새로운 컨텐츠가 적어서 계속 보기엔 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다만, 빠른 택배와, 뮤직, 책들도 함께 볼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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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OTT] CRAVE - 캐나다 벨(Bell)에서 서비스 하는 OTT

gadget 2022. 9. 24. 19:35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서 해리포터 7권 전집을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을 둘째에게 사 줬는데, 5권까지 읽더니, 영화를 보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보고 싶다고 보채길래, 찾아보니, 한국의 웨이브 OTT에서 볼 수도 있고, CRAVE 라는 OTT 에서 전 시리즈를 다 볼 수 있더군요. 그런데, 몬트리얼에 살다 보니, 아이들은 불어를 학교에서 주로 쓰는데, 아이가 책은 영어로 읽었으니, 영화는 불어로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웨이브를 한달 간 시청하면서 어떤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있나 알아보려고 했던 마음을 포기하고, CRAVE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Crave는 캐나다의 거대 통신 회사 Bell에서 운영하는 OTT 서비스 네요. 예전에 알기로는 무료로 오래된 영화를 서비스 하는 줄 알았는데, 암튼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격도 월 19.99 캐나다 달러 + TAX 해서 22.99 불이나 하네요. 드라마는 HBO max 를 제공하고, 기타 영화를 제공하는데, 드라마 부분은 웨스트웰드, Game of Thone (GOT),  House of dragon 등등 쟁쟁한 드라마를 제공하는데 비하여, 영화는 현재 캐나다 극장에서도 상영하고 있는 엘비스를 제외하고는 그렇다하게 주목할 영화를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처음에 음성을 선택할때 대부분 영어(오리지널) 과 프렌치 (아마도 더빙이겠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캐나다내에서는 최소 이 두 언어는 지원을 해야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단지, 자막이 한국어나 다른 언어가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자막은 여러 다른 OTT 처럼, 여러가지 언어를 지원해야 사용자 입장에서 편할텐데, 왜 이렇게 다른 언어의 자막이 없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해리포터 시리즈가 한편에 5불 정도 하니. 8편의 영화로 따지면 40불 정도 하니, 본전은 뽑은 것 같지만, 아이들이 다 보면 한달만 시청하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한은 나중에 다시 이 서비스를 쓸 일은 굉장히 적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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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한국드라마 '그리드' 1회 감상 후기

say something 2022. 2. 21. 03:59

지난 22년 2월 16일 (수요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두편씩 올라오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보려고 하다가, 위에 배너에 "Grid"라고 나오는데, 한국배우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이게 뭐지?' 하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니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별도 방송국에서는 방송하지 않고 오직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모양입니다. 작가가 "비밀의 숲"의 작가라서 더더욱 관심이 생기더군요.

특이한게, 2005년에 태양풍에 의해 지구에 닥칠 위기를 grid라는 시스템으로 막아서 세계를 구했다는 설정이 있는데, 사실 모든 사람이 현실에서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뭔가 멀티버스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예전에 '더 킹:영원의 군주' 에선 완전히 다른 두 세계지만, 이건 살짝 다른 평행세계라 느껴지네요.

디즈니 플러스에서 엄청 투자를 했다고 해서 그런지, 앞부분의 그래픽이라던지 grid시스템 관리하는 빌딩이라던지 몇 곳에서는 톡특한 환경이 조금 보이던데, 사실 실제 이야기의 중심부는 그냥 일반적인 형사물하고 크게 다르지는 않더군요. 물론, 이제 시작이니깐 앞으로 더 봐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처음에 주인공이 무슨 감식반처럼 나오더니, 그 이후에는 뛰어다니면서 강력계 형사일을 하더군요. 그냥 드라마라 그려려니 하고 보긴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1화에서는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한편씩 스트리밍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설강화'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가 엄청 말아 먹었지만, 차차 더 좋은 작품으로 한국의 미디어쪽에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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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axy C900 Webcam with Microphone & Privacy Cover, 1080P HD Streaming USB Computer Webcam

gadget 2021. 1. 5. 06:48

 어제 일요일에 받은 웹캠입니다. 캐나다에서 일요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그리고, 프라임 트라이얼 멤버로 마지막으로 오더해서 받은 물품입니다. 프라임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틀안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네요. 그래도, 시간도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고 (12월 28일 주문), 가격도 $10 디스카운트 해서, $39.99 캐나다 달러에 사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화질이나 음성도 나쁘지 않네요. 단지 화각이 92도라 원래 110도 정도를 원했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원래 목적이 화각이 큰게 필요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예상보다 사물이 약간 크게 나오네요. 웹캠으로 쓰기에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물리적으로 화면을 가릴 수 있는 커버가 있어서 좋네요. 혹시나 모르고 연결되어 있더라도, 물리적으로 화면을 닫아 놓으면 되니깐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맘에 듭니다. 복잡하게 어디가서 다운받고 하는 것 없이 그냥 Plug & Play 네요. 연결하면 windows10에서 자동으로 인식해서 바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리뷰도 괜찮은 것 같고, 사람들 리뷰가 많아서 그냥 샀는데, 기대치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요즘 줌이나, 여러가지 온라인 미팅이 많은데, 필요하신 분들은 하나 사서 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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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무료로 도서관의 전자책, 오디오북, 영화를 온라인으로 빌려보기.(도서관 카드 필요)

Montreal 2020. 4. 5. 09:14

캐나다 내에서 공립(Public) 도서관 카드가 있으신 분은 아래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무료로 도서관의 일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미국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인것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넷플렉스에도 아직 못 본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데, 또 막상 찾아보면 웬지 다른 영화가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오늘 시도해 봤는데, 잘 되네요.

 

가운데 get started today를 클릭하면 본인이 가까운 public library 리스트가 나오고 본인이 등록되어 있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카드번호랑 pin을 물어보고 등록을 마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도서관에 가지고 있는 영화 중에 좀 오래된 한국영화도 꽤 있네요. 현재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라이센스 기준이라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빌려서 시청하고 있으면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The royal tailer 라는 한국영화를 잠깐 봤었는데 문제 없이 잘 나오네요.

https://www.hoopladigital.com/?fbclid=IwAR0cGEsVA-JZ9ZhpGbus53aJaLfX9gcPywLKnxDOUjdjXePjUynWGfN-mBk

불러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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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를 포함한 복잡성에 대하여...

gadget 2014. 8. 23. 13:03

크롬캐스트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를 시험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침 FireFox의 최근 브라우저 Nightly가 크롬캐스트를 지원하기도 하고해서, 안드로이드 노트2에 설치를 해서 tools->Mirror Tab을 선택하면 TV 와면에 블라우저 행당 탭의 내용이 나오더군요. 단지, 플래쉬로 된 영상은 다른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Nightly에서는 플레이가 안되더군요. 아직 개발중이라 그럴수도 있구요. 또, 얼마전 부터 월 9.99불짜리 google music unlimited streaming서비스를 크롬캐스트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최근에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완전 신세계네요. 원하는 음식을 스트리밍을 통해서 무한대로 듣는다는게 참 편하기도 하고, 화일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서 좋긴한데, 아직까진 한국 음식은 일부만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자우림의 음악은 최근에 앨범을 찾아주어서 잘 들었는데, 아이유를 검색하니, 아이유 노래방만 나오더군요. ㅎㅎ

애플 아이툰즈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양이더군요. 개인이 음악을 화일로 들고 다니는 것하고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 저의 핸트폰 제한용량이 1GB라서 자우림 앨범 한번 들었는데, 300MB 정도의 테이터 용량을 소모하는 것은 참 아쉽더군요. 저희는 회사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쓰면 좋을텐데. 그럴려면 테이터 용얄이 무한대가 꼭 되어야 겠더군요.

개인적으로 PC, 맥북프로, 갤러스 노트2(안드로이드)를 섞어 쓰다보니, 엄청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전에 아이폰 3GS를 쓸때 샀던 애플의 airplay를 지원하는 wireless speaker를 사 둔적이 있는데, 맥북에서 아이툰즈를 실행시키면 사운드를 무선 스피커로 보내서 들을 수 있는데, google music 을 들을 때는 이 무선 스피커를 쓸 수가 없어서 별도의 유선 스피커에 연결해서 들어야만 하게 되더군요.

크롬캐스트를 이용한 캐스트도 유뷰브 서비스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가 없이 어느 기기에서 접속을 해도, 캐스팅을 할 수 잇는 반면에, 어떤 경우는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고, 어떤 경우는 폰에서는 잘 되는데 타플렛에서는 에러가 나느 경우가 있더군요.

그 언젠가 모든 것이 통합이 되어서, 유저가 일일이 이런 사항을 모른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유선/무선 스피터를 선택하면 알아서 나오고, TV/오디오를 선택하면 알아서 캐스트 되는 시대가 어서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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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놀로지 DS110j NAS 사용기

gadget 2011. 1. 22. 23:52
저번 달에 시놀로지 DS110j NAS를 사서 셋업중입니다. 우선 NAS 란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줄임말로 간단히 생각하면 하드디스크를 USB가 아닌 Lan 선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전에 USB 하드를 이용해서 사용해 봤었는데, 백업등이 복잡하고, 항상 PC를 켜두어야 하고, 여러번 화일을 옮겨야 하는등 여러가지가 불편하더군요.

이번의 산 NAS의 주 샤용목적은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 백업 등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멀티미디어 서버 및 아이툰 서버, 웹하드 기능 으로도 사용하며 기타 여러가지 활용도가 있습니다.

저의 중요 목적은 노트북 2대, 맥 미니 한대, 데스트탑 1대, 아이폰 2대 와 PS3를 서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찾던중 가장 목적에 맞는 것이 NAS인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죠. 서로 이리 저리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렵고, 그렇다보니 백업도 안되고 해서 고민고민 끝에 씨놀로지(Synology)의 제품라인업중 제일 저가인 DS110j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시놀리지 제품은 일반 PC와 맥에서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정보를 봤었고, 심지어 유분투같은 유닉스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리뷰를 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에서 사진이나 음악을 볼수 있고, 그외 다양하고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커스터마이즈 된것이 쓰기 편할것 같더군요. 아쉬운점은 DS110j의 경우 1Bay(1HDD) 용이라 Raid를 구성해서 완전한 백업을 구성할수는 없었지만, NAS에서 USB포트를 지원하므로, 그쪽으로 2차 백업을 할수 있고, 또는 프린터 서버로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환성 리스트에서 프린터가 지원하는 프린터인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네트워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사전 지식이 많이 있는것이 아니라서, 하나하나 자세한 리뷰를 쓰지는 못하지만, 우선, 집안 구석구석에 나누어 있는 자료를 하나로 통합하고 백업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외부에서도 쉽게 접속할수록 다양한 툴을 제공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캐나다의 로저스)가 10MB download, 0.5MB upload인데, 외부에서 접속할때는 0.5MB upload를 사용하기에 원활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더군요.(이것은 ISP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단, 맥미니와는 기가넷으로 연결되어 있어 높은 내부전송속도를 보여주더군요.

멀티미디어 서버로 PS3에서 미디어장비로 바로 잡히고, 아이툰에서도 별도의 절차없이 쉽게 잡힙니다. 또한 타임머신 백업도 지원하고, 사진이나 음악도 별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특히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인터넷으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 시놀로지 웹사이트 : www.synology.co.kr
영문 시놀로지 웹사이트 : www.syn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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