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21.02.15 VR 탁구게임, 일레븐 40초 랠리 동영상
  2. 2020.11.25 VR게임 -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할까?
  3. 2020.11.20 오큘러스 퀘스트2 - 구매한 앱 환불하기
  4. 2020.10.11 VR unit + elliptical 혹은 fitness bike 로 게임하듯 운동하기
  5. 2020.08.22 엔지니어의 삼시세끼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기
  6. 2020.05.10 슬기로운 집콕 생활 (6) - 운동과 기록
  7. 2020.04.21 슬기로운 집콕 생활 (4) - 한시적 무료 피트니스 앱
  8. 2010.06.16 운동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까?

VR 탁구게임, 일레븐 40초 랠리 동영상

gadget 2021. 2. 15. 10:26

요즘엔 VR로 하는게 탁구게임., 일레븐 이랑, PCVR 게임 아르가르디의 분노만 하게 되네요. 회사에서 정신없이 8시간 일하다 보면,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 스쿨버스에서 내리는거 기다리다가, 조금 쉬면 너무 졸려서, 1시간쯤 자고 나면, 저녁 준비해야 하고, 그리고, 밥 먹고 인터넷하고 유투브 조금 보다 보면, 다음 날 5시 출근을 위해 일찍 자야 해서, 주말 빼고는 시간 내기가 참 쉽지 않네요. 그래도 탁구게임인 일레븐은 조금씩 하고 있네요. 길게 하지는 못하고 시간 날때 잠깐씩 하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아이들이 계속 쓰고 있어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구요.

일레븐은 정말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는데,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은 업데이트를 하는 모양입니다. 전에는 2D 로 운동하는 게임을 조금 해보긴 했는데, VR로 운동을 즐기기에 탁구 만한 것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은 공간에서 할 수 있고, 스피디하고, 서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니, 컴퓨터로 구현하기에 되게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일레븐은 물리엔진 덕분에 아주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공이 속도에 따라 휘기도 하고, 드라이브 같은 것도 구현이 되고 해서, 현실감을 잘 느낄 수 있고, 또 사운드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쿠션에 공이 닿는 소리하고, 벽에 닿는 소리하고도 서로 다른것 같습니다.

오늘 A.I. 하고 free play 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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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 -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할까?

gadget 2020. 11. 25. 13:12

일반 콘솔 혹은 PC 게임도 어느 정도 칼로리를 소모하겠지만, VR 게임 중에 일부는 운동량이 많아서, 항상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어느 외국 유투브는 VR로 몇십킬로를 뺐다고 하더군요. 물론, 게임을 하더라도 어떻게 집중해서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따라 총 소모량은 다를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스마트 워치가 있으면 Cardio모드나 비슷한 모드로 설정해서 직접 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든 게임을 사서 어느 게임이 소모량이 많은지 개인적으로 할려면 돈도 엄청들고 원하지 않는 게임을 해야 하니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검색해 보니, 각 게임별 평균적으로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나와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vrhealth.institute/vr-ratings/

여기를 방문해 보시면, 모든 게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게임의 운동레벨이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세이버 같은 경우는 6-8 /min 이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테니스를 치면 그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라고 나오네요. 일반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평균 소모 칼로리가 약 2400 정도 라고 하면,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Resting) 거의 1800 칼로리를 소모하니, 300 칼로리를 일반적인 운동으로, 나머지 300 칼로리를 비트 세이버 같은 VR게임으로 소모한다고 생각하고 생활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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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2 - 구매한 앱 환불하기

gadget 2020. 11. 20. 14:20

얼마전에 운동앱으로 유명한 FIT XR을 구매를 했습니다. 복싱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따와서 리듬게임을 입혀서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앱으로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실제 구매를 해서 해보니 유투브에서 본 것 같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서 30분쯤 해보고 바로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실 사용시간 2시간이내에 14일 이내에 신청하면 어렵지 않게 환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동환불 시스템이 있는데, 구매이력을 찾아서 신청하고 해서 한참을 헤멨는데, 본인이 구매한 기기 (주로 핸드폰으나 컴퓨터)에 setting -> purchase history (구매이력) 을 찾아서 환불요청을 하면 됩니다. 한국어로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는 웹페이지가 있어서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실제 환불이 되기 까지는 약 5 영업일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신청했을때 신청확인 메일이 오고, 환불이 이뤄지면 환불이 되었다고 이메일이 옵니다. 모든 앱이 자동환불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외규정을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support.oculus.com/964479930393572/?locale=ko_KR

 

Oculus 콘텐츠 환불받기

이 Rift/Quest 콘텐츠 환불 정책('정책')에서는 Oculus를 통해 구매한 Oculus Rift, Rift S 및 Quest 기기용 콘텐츠의 환불에 대해 안내합니다. Oculus는 구매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고 해당 콘텐츠

support.ocu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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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unit + elliptical 혹은 fitness bike 로 게임하듯 운동하기

gadget 2020. 10. 11. 22:18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사전 주문한 뒤 여러가지 관련 동영상이나 블로그 등을 보고 있는데, 가장 흥미 있는 서비스를 봤습니다. VR 헤드셋과 기존에 집에 있는 ellaptical 이나 fitness bike를 cadence 센서를 이용해서 연결해서 게임하듯 운동을 하게 하는 서비스 입니다. 서비스 이름은 HOLOFIT 이라고 하고 HOLODIA라는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며 될 것 같습니다.

www.holodia.com/consumer/

가장 좋은 것은 rowing machine 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건 간단히 센서를 추가하는 걸로는 안되고 machine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야 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ellaptical 이나 실내 자전거등에는 간단하게 회전을 측정할 수 있는 2만원 정도 하는 Cadence sensor를 사서 설치를 하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한번에 돈을 내고 사는게 아니라 월별로 계속 돈을 내야 하는 서비스라 저는 별로 사용할 생각이 안들기는 하네요. 저는 이 서비스를 사용할 목적으로 산 거는 아니고, 가민 스마트 와치에 한번 연결해 볼까 해서, 아마존 캐나다에서 제일 싼 센서를 주문을 하기는 했는데, 이게 홍콩에서 오는지 도착하는데 거의 한달이 걸리네요. 제가 주문한 것은 아래에 제품 설명이 있고, 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약 21불 정도 했네요. 혹시 HOLOFIT을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위쪽 웹사이트 제일 아래 부분에 가면 추천하는 Cadence sensor 제품 리스트가 있는데,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4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Gecheer Bike Cadence Sensor Bike Speed Sensor 2-in-1 Sensor Wireless ANT+ BT for iOS, Android Bike Computer Fitness Tracker Speedometer

관련 유투브를 보다보니, '너 아직도 ellaptical을 옷걸이로 쓰고 있니?"라며 농담하는 것을 보고 '와! 세상에 사람들 생각은 한국이나 어디나 다 똑같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는때 러닝머신(Treadmill)을 옷걸이라고 하는 농담을 여러번 들었거든요.

혹시나 기존에 ellaptical 이나 실내 자전거를 가지고 있고, VR unit을 샀거나 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면 혹시나 재미를 붙여서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유부남은 와이프에서 운동에 필요하다고 강조해서 VR 구매를 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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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의 삼시세끼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기

say something 2020. 8. 22. 12:46

얼마전에 목표체중이던 72Kg를 달성했다는 메세지가 체중제 앱에서 뜨더군요. 3월쯤 79Kg 으로 시작해서 72Kg 근처에 왔으니 거의 7Kg 을 감량하게 됐네요.

작년 부터 기존에 입던 옷들이 몸에 맞지 않아서 바지 3개를 사서 돌려서 계속 입었는데, 체중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몸도 무서워지고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에 한국에 있을 때도 캐나다에 오기 전에 담배를 끊었는데, 계속 사탕을 먹으니 몸무게가 엄청나게 늘어나더군요. 그때는 피트니스도 하고, 스퀘시, 인라인을 하다보니 많이 빠졌었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는 거의 운동을 안했더니 어느덧 79Kg에 근접해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작년에 자전거도 사고, 오랫만에 벤치 프레스 작은 것도 사서 이리 저리 운동할 준비를 했었습니다. 근데, 여름쯤에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운동도 좀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오른쪽 어깨에 오십견이 오는 바람에 바로 운동을 쉬었더니, 올해 79Kg를 찍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두달을 쉬었는데, 이때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ellaptical 을 1시간씩 해서 200kcal 를 태우고, 벤치 프레스도 조금씩 했었는데, 체중 변화를 별로 없었습니다. 이후, 날씨가 조금씩 풀려서 자전거를 1시간 반정도 주말에 30km 씩 두번 정도 타면서 1800kcal를 주말에 소모했더니, 이후로 살이 조금씩 빠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먹는 것은 다들 것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줄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밥 양은 거의 반으로 줄였고, 빵도 꼭 먹어여 할 때만 먹구요. 많은 분들이 식사를 거르면서 살을 빼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영양소를 불균형을 가져와서 요요가 꼭 동반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먹는 것은 거의 제한을 두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과자, 아이스크린, 맥주, 감자칩 등등.

밥도 하루 세끼씩 꼭꼭 챙겨 먹구요. 대신 주말에는 자전거, 주중에는 ellaptical 을 한 두번 타면서 400kcal 이상 소모를 하고, 가끔씩 일주일에 한두번씩 weight training을 짧게 20분 정도, 그리고, 허리가 아프기 전까지 코어 운동을 한 30분씩 일주일에 한두번씩 했더니, 체중도 줄고, 뱃살도 조금 줄었습니다. 뱃살은 이제 나이가 40대 후반이라 잘 빠지지는 않네요.. 보니깐 일주일 단위로 체크 했을때 이렇게 intensive 하게 운동을 해서 2000kcal 정도를 소모한 주는 잘이 좀 빠지는 것 같고, 비가 온다던가, 일이 있어서 주말에 운동을 못했던 주는 제중이 그대로 이거나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 계획을 잘 세워서 운동을 하시면, 어느 정도 먹어도 건강하게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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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 (6) - 운동과 기록

Montreal 2020. 5. 10. 22:46

락다운 동안 집에 있으면서 운동에 관한 글을 일찍 써야지 했는데, 결국 출근하기 전날 쓰게 되네요. 장기간 집에 있어보니 운동이 꼭 필요한 것 갔더군요.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뭔가 몸이 찌푸둥한것 같기도 해서요. 그리고, 피곤하니 잠도 잘 오는것 같구요. 근데, 솔직히 집에서 TV보거나 인터넷 하는게 편하지, 일부러 운동하는게 쉽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는 Ellaptical 앞에는 모니터랑 샤오미 안드로이드 TV를 설치해서 GYM 처럼 화면을 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넷플렉스를 보며서 유산소 운동을 하니, 훨씬 덜 지루해 지는 것 같습니다. 또, 유산소 운동을 할때, 핸드폰으로 time tracker 앱을 켜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다고 기록하고, 또 손목에 차고 있는 Garmin vivoactive3 에 ellaptical 을 start 한다고 알려줍니다. 처음에 이것저것 하느라 좀 귀찮긴 하지만, 필요할 때 뭘 얼마큼 했는지 바로 바로 할 수 있어서 가능하면 이렇게 하는 편입니다. 운동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심박수를 볼 수 도 있고, 얼마나 했는지, 또 언제 했었는지를 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습니다. 

 

사실 첨에 스마트 워처를 산 것은 한글로 알람을 받으려는 의도였는데, 구미판 Garmin vivoactive 3를 사면 한글로 패치가 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안된다는 것을 알고 엄첨 실망했었는데, fitness 용으로 쓰기엔 또 garmin 만큼 잘 되어 있는 것도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전거 같은 실외에 운동을 하면서 활용을 하면, 지도로 어디를 갔는지, 최고 속도, 바람 방향까지 알려주어서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목적은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심박수를 낮추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갑작스런 overload 상황에서 보다 잘 결딜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손으로 목에 있는 힘줄을 pulse 를 10초간 기록해서 6을 곱해서 분간 심박수를 수동으로 재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스마트 워치나 밴드로 심박수를 기록하는 방법이 있죠. 이렇게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놓으면 많은 성인병에게서 본인을 지킬 수 있게 될 겁니다.

 또,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구가 없이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한는 운동도 좋고, 간단한 덤벨이나 바벨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게 근육을 만들어 놓아야, 신진대사가 높아져서 많은 에너지를 모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은 잔근육보다 큰근육을 먼저 목표로 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한쪽을 하면, 반대쪽도 같이 해야 근육이 빨리 형성된다는 것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배쪽 근육운동을 하면, 나중에 등쪽 근육운동을 해 주어야 하겠죠.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체중을 기록해 주었습니다. 얼마전에 산 체중계는 앱으로 여러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래와 같은 정보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정보가 나오나, 사실 저거 체중계라 그다지 신뢰가 없어 보여서, 주로 체중에 관련된 정보를 중심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꼭 비싸고 좋은 기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 있던게 있으면 활용하면 좋고, 심지어 없어도 매뉴얼로 심박수를 측정해서 종이에 적으면 되고, 아니면, 액샐로 만들어도 됩니다. 체중계도 제일 중요한 체중만 잴 수 있으면 되구요. 단지, 이러한 자료들을 꾸준히 기록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파악하면, 향후 운동계획을 짤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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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 (4) - 한시적 무료 피트니스 앱

Montreal 2020. 4. 21. 13:33

아마 많은 분들이 주로 집에 머물게 되면서 가장 핫한게 요리하는 방법을 유투브에서 찾아보는 것이고, 아마 다음이 운동에 관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운동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운동을 시작하면서 유투브를 같이 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간은 많고 요리를 해서 맛있게 먹는데 살이 안찔수가 없겠죠. 저도 집에 있는 Elliptical 과 weight training을 조금씩 하는데 살이 잘 빠지지는 않네요.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두개의 피트니스 앱이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Nike NTC 앱인데요.https://www.nike.com/ca/ntc-app 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피트니스 자전거로 유명한 펠로톤사의 앱인데 90일 체험판을 아래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nepeloton.ca/app

워낙 많은 fitness app 들이 있어서, 사실 어느 것을 쓸 것 인가 고민하게 되는데요. 우선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위에 두 앱들이 한시적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것 같으니, 먼저 써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안 쓰실 것 같으면 지우면 되고요. 또, 몇번 따라서 해보면 나중에는 굳이 앱이 필요 없을 수도 있구요. 잘 활용하신 다면 집콕기간에 아마 좋은 운동 경험을 배워서 나중에도 계속 하게 되는 습관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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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까?

eat 2010. 6. 16. 14:54
얼마전에 우연히 재미있는 타임기사를 봐서 소개하고자 한다.

관련기사 : http://www.time.com/time/health/article/0,8599,1914857,00.html

관련기사제목 : Why Exercise Won't Make You Thin

기사내용을 읽어 보면 상당히 인상적인 몇가지가 눈에 띄는데, 운동으로 살을 뺀 많은 사람들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격는데, 이는 운동으로 소모한 칼로리보다 운동이 끝난후 허기로 인한 음식 섭취가 소모한 칼로리를 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 예로, 일반여성을 네그룹으로 나누어서 주당 72분, 136분, 194분을 퍼스털 트레이너와 운동한 그룹과 운동을 안 한 그룹을 비교했더니, 네그룹의 체중변화 차가 거의 없었다는 내용이다.

원래 내가 아는 기본적인 피트니스 개념은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면 전체적인 신진대사량이 늘어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었는데, 위의 기사에 의하면 약 10lb의 근육량(아마 만드는데 1년을 걸릴것 같은)으로 약 40kcal(머핀하나가 130kcal)의 차이밖에 없기 때문에 근육량의 증가로 추가소모되는 칼로리는 미미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운동에너지를 분석한 결과가 인상적인데, 주당 하루에 7시간정도 학교에서 운동하는 학생그룹과 주당 1-2시간 학교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의 운동에너지를 비교해 보았는데 거의 유사하였다. 이유는 학교에서 과도하게 운동한 학생은 집에서 피곤해서 쉬는 반면, 학교에서 적게 운동한 학생은 방과후 집에서 다양한 운동으로 운동량이 늘어서 결국 두 그룹은 비슷한 운동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즉, 운동은 심장관련(유산소운동)을 강화하거나, 정신적 인식능력의 증가를 가져올수 있으나, Gym에서 한두시간 짧은 운동으로 살을 빼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오히려 쇼핑을 간다던가, 주위를 걷는 방법으로 평소의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이 살을 빼는데 더 나은 방법일수도 있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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