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에 해당되는 글 133건

  1. 2019.08.10 몬트리얼 웨스트 아일랜드의 보드게임 카페 - Gamerz Cafe
  2. 2019.08.04 Montreal, Rogers Cup family weekend 행사
  3. 2019.08.04 몬트리얼 푸드 트럭 페스티벌
  4. 2019.08.04 몬트리얼, 대낮에 아이들과 함께 별보기 - Rio Tinto Alcan Planetarium
  5. 2019.07.25 몬트리얼에서 맥주/피짜/와인 공원에서 시켜먹기
  6. 2019.07.16 Camping at Parc Du Mont Tremblant
  7. 2019.06.09 Stage coach in West Island, Montreal
  8. 2019.04.06 몽료얄 공원에서 튜빙 타기
  9. 2019.03.30 몬트리얼의 공룡박물관 (Redpath museum)
  10. 2019.03.24 엔지니어의 주방 실험실(6) - 아동용 실험복 구매하기

몬트리얼 웨스트 아일랜드의 보드게임 카페 - Gamerz Cafe

Montreal 2019. 8. 10. 22:38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데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찾은 보드게임 카페 Gamerz 입니다. 장소는 west island 의 st.Jean 길에 있고, 보드게임은 한번 입장하면 1인당 5불을 내고, 비디오게임은 시간당 5불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설명이 어려운 보드게임은 어렵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간단한 게임부터 어려운 게임까지 고루 있어서 재미있게 3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카페랑 음식도 시켜서 먹었는데, 아이들 키즈 메뉴 2개랑, 어른 poutine 1 개랑 해서, 팁 포함 40불로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이면 한번 아이들과 가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gamerzcafe.com/

보드케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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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Rogers Cup family weekend 행사

Montreal 2019. 8. 4. 21:45

몬트리얼에서는 매년 8월 초에 Rogers Cup 이라는 국제 테니스 행사를 합니다. 아마 유명한 테니스 선수들도 많이 참석하는 행사로 알 고 있습니다. 정규 게임도 볼 수 있는데, 그 티켓은 그렇게 싸지 않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다만, 행사 전에 보통 familyday 라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가서 무료로 게임도 보고, 주변에 준비한 여러가지 프로모션 행사도 보고 하는 날이 하루정도 있는데, 올해는 금,토,일요일 3일이나 되네요. 안에서는 여러 스폰서 회사들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두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서 하루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테니스 용품들은 파는 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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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푸드 트럭 페스티벌

Montreal 2019. 8. 4. 21:38

몬트리얼 올림픽 공원에서 푸드 트럭 페스티벌을 하길래 이번에 다녀 왔습니다. 약 40개 이상의 푸드트럭이 모인다 하길래 갔었는데, 아마 40개는 넘을 것 같습니다. 저녁 4시 부터 11시 까지 하는 행사이고, 저랑 애들은 5시 40분쯤에 도착했었는데, 그 때도 사람이 많기는 했는데, 그렇게 뭘 사먹지 못 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5불짜리 아이스 크림 2개랑 레모레이드 5불 짜리를 먹은 후, 와이프랑 6시 20분쯤 만나서 근처의 Rio Tinto Alcan Planetarium을 갔다가 8시 30분쯤 다시 푸드 트럭 페스티벌 하는 곳으로 돌아 왔는데,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서 음식을 사려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하나 사는데 최소한 40분 이상은 걸릴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그렇게 싸지도 않더군요. 결국, 한바퀴 돌다가 Dim Sum 을 사서 먹었습니다. 이후에 아이들이 츄러스를 먹겠다고 하는 바람에 또 뜻하지 않게 한 40분 기다려서 츄러스랑 근처에 샤베트를 파는 곳이 있길래 그거랑 같이 사서 먹고 왔습니다. 좀 일찍 사서 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시간이 좀 안 맞았네요. 그래도 한 여름 밤에 즐거운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번째 금요일에 올림픽 공원에서 한다고 하는 군요.

관련된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facebook.com/1ersVendredisM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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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대낮에 아이들과 함께 별보기 - Rio Tinto Alcan Planetarium

Montreal 2019. 8. 4. 21:20

예전부터 한 번 가보려고 벼르고 별러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몬트리얼에 올 때는 없었는데, 이 후에 언젠가 생겼습니다. 이름이 Rio Tinto Alcan 이라는 유명한 몬트리얼의 알류미늄 회사인걸로 보아, 그 회사에서 스폰서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소는 몬트리얼 올림픽파크 안에 있고, 안에는 전시장가 2개의 360도 별자리를 볼 수 있는 planetarium 영화 상영관이 있습니다. 한 곳은 모두 앉아서 볼 수 있는 seat 으로 되어 있고, 다른 한곳은 그냥 누워서 볼 수 있는 쿠션을 가운데 구비해 놓았습니다. 끝쪽은 좌석도 있구요. 티켓을 사면 2편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첫번째 passport to the universe 는 아이들이 이런 영화관은 처음이고 planetarium을 처음 와 봐서 마냥 신기해 했는데, 두번째 planet nine 은 설명이 많고 어른용이라 아이들은 시쿤둥 하더군요. 스케줄을 보시고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장은 meteor (지구에 떨어진 유성) 들을 전시해 두었는데 흥미 있었습니다. 예전에 Biodome도 몇번 갔었는데, 지금은 수리중 이더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calendrier.espacepourlavie.ca/mice-and-the-moon 

 

Mice and the Moon

UNTIL DECEMBER 31 - James, a travelling penguin from the South Pole, and Vladimir, a funny bear from the North Pole, meet on the Arctic sea ice.

calendrier.espacepourlavi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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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에서 맥주/피짜/와인 공원에서 시켜먹기

Montreal 2019. 7. 25. 22:15

한국에서 가능한 "공원에서 짜장면 시켜먹기"의 몬트리얼 버전 "공원에서 맥주/피짜/와인 시켜먹기" 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배달비가 엄첨나네요. 5불에서 22불까지 한다네요. 웬지 이걸 시작한 분이 한국의 배달문화에 엄청 감명을 받은 것은 아닐지.. ㅎㅎㅎ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mtlblog.com/eat-drink/canada/qc/montreal/this-montreal-app-will-deliver-pizza-beer-and-wine-straight-to-your-picnic-in-th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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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at Parc Du Mont Tremblant

Montreal 2019. 7. 16. 10:59

작년부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캠핑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몬트리얼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 중에 St.Sauveur에 있는 private camping 한는 곳과 Sepaq 공원 중 한 군데인 Oka camping 장에서 각각 2박 3일을 묵었습니다. 처음이라 이것 저것 고생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도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편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조금더 멀리 가기로 하고 집에서 2시간 반정도 걸리는 part du Mont Tremblant 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Sepaq 공원 중에 가장 오래 되었다고도 하고, 스키장으로 유명한 Mont Tremblant 이라, 이것 저것 볼게 좀 많은 것 같아서 결정을 했는데, 마찬 가지로 2박 3일이 그렇게 길지 않고, 어디 멀리 가기도 그래서 결국 공원 안에 계속 있었네요.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기도 했구요.

 

첫날에 짐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데, 5시쯤 도작했네요. 근데 체크인 하는 곳부터 엄청난 모기때들이 공격이 있어서,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하는 말이 30분을 더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이 되냐고 물었는데, 이 입구에서 부터는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면서, '그게 캠핑오는 사람들의 목적이기도 하다'라고 하네요. 그래서, 막상 전화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는 공간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마치 문명시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인터넷과 무선전화가 안되다고 하니, 약간 멘붕인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거의 15분을 차로 올라가다 보니, 이제 길은 비포장도로로 바뀌네요. 차가 SUV인 산타페인데, 처음으로 SUV답게 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가는 도중에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일기예보에서도 비가 온다고 했는데, 폭우처럼 왔다가, 또 그치고, 또 왔다가 그치고를 반복해서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Lac Escalier라는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part du Mont tremblant에 6-7개의 작은 지역의 캠핑장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예약할때 장소가 별로 남아 있는 것이 없어서, 거기 밖에 안 남아 있었습니다. 암튼, 도착할때 마침 비가 적게 와서, 미리 준비한 우비(판초우)를 입고, 일단 더 어두어져 지기 전에, 텐트만 먼저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모기도 엄청 많아서, 준비한 Repellant 를 뿌리고 바르고, 모기향을 피고 난리를 쳤습니다. 비가 계속 올 것 같아, 나중에 긴 주방용 타프로 치게 되었구요. 비 소리를 뒤로 하고 첫날 밤은 그렇게 지나고, 비는 그 다음날에도 계속 왔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비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렇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니 비가 좀 멎어서, 아이들은 데리고, 거의 25분을 다시 내려와서, 수영을 할 수 있는 큰 호수가로 왔었는데, 여기는 black fly라는 아주 무서운 무는 파리떼가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이들 머리랑 등에, 저는 발목에 엄청 물리게 되어서 캠핑이 끝난 후에도 약 2주간을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좀 더 내려가 보니, Discover center라는 데가 있었느데, 거기서 세미나 같은 것도 하고, 물건도 조금 팔고, 깨끗한 샤워장도 있고 해서, 저는 샤워를 하고, 아이들은 보드게임을 하고 늦게 자리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근처에 있는 아주 작은 비치에서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저는 짐을 챙겨서 원래 오후 3시까지 나와야 하는데, 조금 늦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거의 벌레들과 전투를 한 2박 3일이었지만, 인터넷과 전화가 안되는 오지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비소리 들으며 잠시 쉬기도 하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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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coach in West Island, Montreal

Montreal 2019. 6. 9. 12:26

몬트리얼이 하나의 섬이고, 섬의 서쪽을 West Island 라고 부르며, 불어를 주로 쓰는 동쪽과 반대로 영어가 많이 쓰이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stage coach 라고, 뮤지컬을 가르치는 주말학교가 있습니다. 둘째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 하길래, 처음에 한번 보내 봤더니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두번째 다시 보내게 되었습니다. 원래 한 학기가 10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고, 이번에 학기를 마치며 무대를 만들어 부모를 초정해서 뮤지컬 공연을 했었는데, 그 때 둘째를 찍은 동영상입니다. 물론, 아직 어른 early stage 라는 특별한 역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이 너무 좋아 해서, 비용이 들어가도 다시 보내게 되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https://www.stagecoachschools.ca/westisland 를 방문 하시면 됩니다. 캐나다에 도시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LkL1yPd_bY

https://youtu.be/tES3fpq39bs

https://youtu.be/fE-ULSkVDw0

https://youtu.be/wg4JzsWAWzM

https://youtu.be/V_eyJEJnQi8

https://youtu.be/ulW2cKdoP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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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료얄 공원에서 튜빙 타기

Montreal 2019. 4. 6. 23:14

몇주 전에 아이들과 함께 튜빙을 타러 Mont Royal Park에 갔다 왔습니다. 늘 언젠가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야 가게 되었네요. Montreal 이란 도시는 뉴욕과 비슷하게 큰 하나의 섬으로 되어 있고, 이섬에서 가장 큰 산이 Mont Royal 입니다. 물론 큰 산이라고 해 봐야 섬에 있는 산이니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인공호수도 가운데 있고 숲과 언덕도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공원입니다. 여름에는 한두번 바베큐를 하러 왔었느데, 겨울은 처음이라 생소했었네요. 호수의 가운데는 얼려서 야외 스케이트 장을 만들어 놓았고, $5불을 내면 튜빙을 탈수 있게 해 주네요. 옆는 간단한 눈 설매를 가져와서 타는 사람들고 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미 지나 갔지만, 내년에 아이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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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의 공룡박물관 (Redpath museum)

Montreal 2019. 3. 30. 05:38

전에 부터 벼르고 벼르던, 몬트리얼에 있는 공룡 박물관을 아이들과 함께 spring break 마지막 날에 다녀 왔습니다. 정식이름은 Redpath Museum이고, 맥길대학교 안에 있습니다. 주차 할 곳을 찾지를 못해서, 아래에 있는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약 5분 정도 걸어서 갔네요. 뉴욕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 비교하기엔 너무 작지만, 아이들과 한두시간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박물곤 정면

 

공룔뼈 앞에서
박물관 중앙에 자리잡은 공룡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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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의 주방 실험실(6) - 아동용 실험복 구매하기

Montreal 2019. 3. 24. 19:26

아이들이 실험을 좋아하기도 하고, 마침 첫째 애가 학교에서 장래희망(얼떨결에 Scientist로 하기도 해서...) 에 대해 발표할 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해서 아이들 실험복을 사 주기로 했습니다. 첫째꺼만 사면, 둘째가 난리를 칠 것이 예상되어서 둘째 것도 같이 사기로 하고 Amazon애서 Kids lab coat로 검색하니, 꽤 많은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구매 했습니다. 싼 것도 더 많이 있었는데, 너무 싸면 품질이 걱정되어서 적당힌 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Safety glass 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물건이 도착하고, 아이들에게 입혀보니 너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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