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something'에 해당되는 글 170건

  1. 2007.09.07 Roving Mars - documentary film
  2. 2007.08.31 오프라인으로 블로그 작성하기
  3. 2007.08.20 Documentary movie "An Inconvenient Truth"
  4. 2007.08.17 Many festivals on this weekend
  5. 2007.08.11 100개의 영어 명연설 사이트
  6. 2007.08.10 태양의서커스(Cirque de Soleil) 공연정보
  7. 2007.07.28 영문에세이 쓰기
  8. 2007.06.23 Job phone interview
  9. 2007.06.03 앨빈 토플러 "젊음은 꿈을 위해 뭔가 저지르는 것"
  10. 2007.06.02 자전거로 캐나다 횡단(8,500km)하는 사람들

Roving Mars - documentary film

say something 2007. 9. 7. 09:50

한국에서는 imax 영화로 개봉한 모양이네요. 얼마전에 DVD 가 눈에 띄길래 궁금해서

봤더니 재밌네요. 40분 정도의 다큐멘터리로 화성표면 탐사를 위한 spirit과 opportunity 탐사로봇의

개발과정과 화성에 가서 한 임무등에 대해서 화려한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다큐멘토리군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2단 로켓 만든다고 고생하던 친구들 생각도 나고,

얼마전에 스페이스 매캐니즘 공부하러간 친구도 생각나네요.

:

오프라인으로 블로그 작성하기

say something 2007. 8. 31. 11:48

예전에 통신비용이 분당으로 계산될때 BBS에 올릴 내용을 미리 적어놓고

통신비 아낄려고 최소한 시간으로 접속해서 필요한 내용을 올리고, 필요한

부분은 갈무리하던게 기억이 난다.


최근에는 통신비가 정액제로 바뀌고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 거의 항상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으므로 온라인/오프라인의 개념이

사실상 없어 지기는 하였지만, 열심히 타이핑 하던 내용이 갑자기 날아가

버린다던가, 버튼을 눌러서 모두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면 짜증이 나는것은

말할나위도 없다.


그러나, 후회해도 지워진 내용을 다시 복구하는 방법은 없으니, 포기하고

이번에는 노트패드에 copy&paste를 해가며, 사라져가는 기억을

되살려보는수 밖에...


tistory의 경우 금방 백업을 만들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기는

하지만, 뭐 여러가지 이유로 타이핑작업이나 간단한 outline을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on-line 툴을 사용하지 않고 local machine에서 작업한 후

블로그에 올리려는 사람들을 위해 "원격 블로깅"을 tistory에서 지원한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tistory의 관리자 메뉴로 들어간후

환경설정->기타설정 으로 들어가서 맨 밑의 "글위 작성환경을 설정합니다"

옆의 '이용방법'을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일단, PC에서는 windows live writer로, Mac mini(OSX tiger)에서는

journler로 테스트해봤는데 둘다 한글 text를 올리는데는 이상이 없는것 같다.

(현재 글도 journler로 쓰고 있다.)


추가적인 정보는 tistory 메인화면에서 검색하면 많은 자료를 찾을수 있다

:

Documentary movie "An Inconvenient Truth"

say something 2007. 8. 20. 07:39

- 전 미국 부통령 엘고어가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

2006년 제작된 영화인데 볼만한 다큐멘터리 영화인것 같네요.
영화라기 보다는 주로 앨고어의 프리젠테이션 화면과 강연자료, 개인적
영상자료를 약간씩 짜집기 했는데, 앨고어의 정치적인 부분들을 조금
걷어내고 강연의 중심에 있는 환경문제에만 집중한다면 더없이
좋은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저 같은 일반인이 대부분 조금씩 단편적으로 알던 환경에 대한 관점을
논리적이고 일관되게 한줄로 쭉 연결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왜 co2 가스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주며, 몇천년 동안의 co2가스와 지구
온도와의 관련 그래프가 참 인상적이었으며, 흔히 말하는 경제과 환경을
저울질 하는 내용, 미국의 쿄토협약에 미가입 대한 비판등등

꼭 환경에 관심있는 분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보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마 보고 난후 5분쯤 걸리는 마트에 갈때 자연스레
차를 두고 가는 자신을 발견하며 뿌듯함을 느낄지도...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http://www.climatecrisis.net/ 이라는
웹사이트 와 함께 환경을 위해 할수있는것들을 쭉 나열해 놓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라는 내용도 있더군요.
정말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

Many festivals on this weekend

say something 2007. 8. 17. 00:41
Happy Weekend (16-?? Aug 2007)

super EX
http://www.ottawasuperex.com/main.cfm

Capital Pride (게이/레즈비언 페스티벌)
http://www.prideottawa.com/

Ottawa Folk Festival
http://www.ottawafolk.org/

Caribe-expo festival
http://www.caribe-expo.com/
:

100개의 영어 명연설 사이트

say something 2007. 8. 11. 02:03
http://www.americanrhetoric.com/top100speechesall.html

예전에 이런 사이트 없나 한참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1번만 잠깐 봤는데 Martin Luther King Jr.의 "I have a dream"이네요.
MP3화일도 있구, 관련 비디오도 Youtube랑 연결해 두었구, 무엇보다 영문으로 적어
놓은 부분이 있어서 좋네요.

명연설문이 영어 히어링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점에서, 작성자가 영어라는 언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문가 라는점에서 듣기, 말하기, 영작문까지 골고루
유용한 샘플일거 같네요.

영어리스닝 팁;

그냥 들어서 바로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만 찾아보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리스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한 3부분으로 짤라서,(한 섹션이 10-15분 정도)
딕데이이션(받아쓰기)를 해보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우선 첫번째 파트를 한두번 들으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그다음 부터는 무한반복을 하면서 하나씩 들릴때까지 받아 적습니다.
(심지어 a, the가 구별될때까지...ㅎㅎ, 가능하면 sound editing program
을 이용하면 안들리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반복하면서 들을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되었을때 (70-80%,5-6회 반복후) 실제 영문 스크립트와 비교하면서
안들리던 부분을 확인하고, 발음해 봅니다.

처음엔 짜증날 정도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지만, 5-6개 정도하고 나면
나름대로 요령도 생기고 리스닝 실력도 많이 올라갑니다.

특히, 최근 많은 영어시험의 유형이 단순히 짧은 문장에 대한 리스닝을 요구하는
수준에서 긴문장을 듣고 이해력및 논리적을 묻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장문을 듣고 이해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연습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7. 8. 10    martin
:

태양의서커스(Cirque de Soleil) 공연정보

say something 2007. 8. 10. 06:06
오늘 메트로 1면에 나왔더군요. 공연시작한다구... 매년 6월에 공연했던것 같은데..., 원래는 올해부터는 오타와에서는 안하려구 하다가.. 이런저런 사연으로(기억이...ㅜㅜ) 장소를 scotiabank로 옮겨서 한다는 군요. 대충 봤는데... 아마 12일까지 하는것 같구요. 작년에 아시는 분이 보고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하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제가 본게 아니라서 ....)
 
공연한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cirquedusoleil.com/CirqueDuSoleil/en/showstickets/saltimbanco/intro/intro.htm?sa_campaign=internal_ads/home_page/en/arenabanco

한국에서도 공연을 했던것 같네요.. 관련 기사는 아래에... http://news.empas.com/show.tsp/cp_mh/20070314n10071/?kw=%7Bcirque+de+soleil%7D+%7Bcirque+de+soleil%7D+%7Bcirque+de+soleil%7D+%7B%7D
:

영문에세이 쓰기

say something 2007. 7. 28. 12:34
영문에세이 쓰기

영어를 공부할때 보통 4가지로 크게 나누어 공부하게 된다.
읽기/쓰기/듣기/말하기
그중 쓰기는 참 빨리 늘지 않는 부분중에 하나인것 같다.
찾아보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이유로 꼽는것이 사고하는 방식이 한국등의
아시아 나라와 서구의 나라가 다른 것도 한부분이다.

간단히 한가지 예제로 살펴보면,
우리가 어릴쩍 가장 흔하게 듣게되는
"엄마와 아빠중에 누가 더 좋아?" 하는 질문에

1) 엄마가 맛있는것을 만들어 주셔서 좋아요!

2) 아빠가 장난감을 사주셔서 좋아요!

같이 a)정확한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b)구체적인 예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을
가장 모범적인 답안이라고 서구쪽에서는 생각한다. (혹은 1)과 2)를 섞어서
비교할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무척 어려워 진다.)

근데, 가끔 학국학생들중에는

3) 이러한 질문은 유아기 학생의 성격장애를 일으킬수 있는 위험한 질문이다.
(엉... 갑자기 웬 태클..???)

4) 왜 '엄마와 아빠...'인가 ' 아빠와 엄마...' 로 바꾸어 줄수는 없는가?
(니 맘대로 하세요..ㅎㅎ)

와 같이 말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5) "엄마라고 말하면 아빠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정치인 해라...)

6) "영희는 엄마가 좋다고 하구, 철수는 아빠가 좋네요."
(너는 아빠 엄마 없니?)

처럼 요점을 피해가는 친구들이 있다.

질문이 간단해서 3)-6)의 예제들이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
또한, 세상에 이분법으로 나누어 한쪽이 좋다고 주장하는 것이 일부
동양사상에서는 단순하고 유치하게 보이는게 사실이나, 서구에서는
당연시 받아들이는것 같다.

그럼 다음에 나오는 토플예제를 보고 내가 적은 대답이
1) 2)에 해당될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예제)

만일 큰공장이 너네동네에 지어진다면 동네에 생길수 있는 장단점과 너의 견해를 말해라.

(A company has announced that it wishes to build a large factory near your community.
Discuss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this new influence on your community.
Do you support or oppose the factory? Explain your position.)


:

Job phone interview

say something 2007. 6. 23. 02:50
 캐나다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조금 있으면
M.A.sc를 Carleton university에서 마칠것 같네요.(교수가 허락해 줄지...^^;;;)

좌우간, 먹고 살걸 궁리해야 하기에,
얼마전에 resume를 보낸것이 있었는데,
문득, phone interview를 하자고 연락이(수요일)와서, 오늘(금요일) 했습니다..쩝
아마 HR의 담당 여자분하고 그다음분 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었는데...
다른 한분이 technical 담당인것 같은데.. 인도분 인듯 한테.. 영어를 참 이상하게
빨리 말하더군요. 거의 전혀 못알아 들었다는...ㅜㅜ
(결국 천천히 말해달라고 했는데도 참 알아듣기 힘들었다는...질문도 이상한거 하구...쩝)

대충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깐, 이렇게 phone interview로 일차 screening을 하고,
3-5명으로 압축해서 on-site interview를 하는 모양입니다.

처음이라 무척 긴장했었는데,회사 설명도 차근차근해주고, 현재 상황이나 궁금한것도
물어보면 잘 답변해 주더군요.

이번건은 크게 기대를 안해서 뭐 그렇다고 쳐도, 다음에도 똑같은 상황이면 어쪄나 참
걱정되는 군요. 별도로 인도식 영어강사를 구하기도 그렇구...ㅎㅎㅎ
:

앨빈 토플러 "젊음은 꿈을 위해 뭔가 저지르는 것"

say something 2007. 6. 3. 02:32
그는 "한국이 세계적인 주도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벌 개혁이나 경제의 외형성장보다 관료주의를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공장 중심으로 경제가 운용되는 시대는 지났으며 하이테크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국이 관료주의를 빨리 벗어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원문참조
http://news.media.daum.net/culture/others/200706/02/mk/v16953820.html

----------------------------------------------------------------------------------------------

한국의 한 행사에 참석했던 모양입니다.

"future shock", "the third wave", "power shift" 의 3대 저서외에 다양한 저술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실은, 위대한 석학인점보다는 와이프와 세계를 여행하면서 글을 쓴다는점이 더
부럽기는 합니다.

그가 제시한 미래가 정확히 다 일치하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그가 보는 미래에 대한
흐름은 모두가 공유해야할 자산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그가 강조한 '다양성'의 인정이야 말로 미래를 이해하는 keyword일지도...

:

자전거로 캐나다 횡단(8,500km)하는 사람들

say something 2007. 6. 2. 00:21

칼튼에서 tool for change 라는 conference가 있었는데,

주 내용은 환경문제나 developing country에 대한 내용이었구요,

거기에 keynote로 otesha project라는 내용을 어떤 여자분(Jessica)이

소개했는데, 프리젠테이션을 마치 연극처럼 하더군요.

제스춰, 말하는 화법이며, 감정을 팍팍실어서 이야기 하는데 ,

이렇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내용도 꾀 흥미로왔는데, 자전거로 밴쿠버에서 PEI까지 8500km를 갔답니다. 쩝...

한 5개월 정도 걸린것 같구요, 가는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행사도 했던것 같네요.

한두병도 아니고 33명이나(2003년)...

매년 여러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어떻게 얘네들은 21살에 이런내용을 기획하고 실행할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국학생들은 대학교 1,2학년부터 도서관에서 토익/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한창 자신의 세계관을 만들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데 아타깝네요.)



The Otesha Project

www.otesha.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