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O(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London 2008. 10. 20. 10:32몇장 안찍었는데 그나마 반정도 날라가고 처음에 찍은 몇장만 남았네요. 캐나다에서 많은 학교를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캠퍼스가 참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86건
UWO(University of Western Ontario)London 2008. 10. 20. 10:32몇장 안찍었는데 그나마 반정도 날라가고 처음에 찍은 몇장만 남았네요. 캐나다에서 많은 학교를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캠퍼스가 참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캐나다 구직시 알아야 할 것들 - (1)Background check 과 Security clearanceLondon 2008. 9. 30. 12:09일반적으로 일반 회사에서 오퍼를 받게 되면 보통 계약의 지속은 background check 의 결과에 따라 지속되지 못할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다. 이 background check의 크게 crime investigation과 academic certification으로 나뉘는데,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경찰에 리포트된적이 있으면(물론, 피해자일 경우는 제외지만...) 입사후에도 문제가 생겨서 직장을 그만두게 뒤는 경우도 있다. (아마, 이럴경우는 미리 HR부서와 상의해 놓는게 좋을것 같다.) 학교는 당연히 그동안 받은 학위에 대한 검증으로 여기서 거짓말 하면 100% 걸리게 된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무슨 에이전트를 고용해서 하기때문에 한국에서 처럼 남의 졸업장 어설프게 위조해서 제출하는 경우는 없다. 그외에 기입란에 보면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을 써 내는 부분도 있었는데, 괜히 없는 자격증 있다고 거짓말하면 거의 다 들통나는것 같다. 북미 애들이 참 어설픈것 같은데, 이런 시스템은 참 확실한것 같다.
위의 내용은 뭐 거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사실 알고 있으나 모르고 있으나, 정상적으로 양심적으로 살아가는 대다수는 그냥 주는 서식에 착실히 기입하고 제출하면 자기네들이 다 알아서 하기 때문에 별루 신경쓸 일이 없다. 문제는 캐나다에서 공무원에 지원할때 한 부분을 차지하는 Security Clearance다. 사실 오래 캐나다에 살았다던가, 일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S.C.가 거의 필요없는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는 아주 복잡하게 얽혀서 계약직으로 일하기로 한 캐나다 국방관련 공무원에서 받은 오퍼가 13일만에 캔슬이 되었고, 덕분에 몇가지 기본적인 S.C.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우선, 캐나다의 공무원은 대부분은 필요한 S.C. 레벨을 충족시켜야 한다. 자세히 Job description을 일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자리에 S.C.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경우라 하더라도 오퍼에 계약의 지속은 요구되는 S.C.를 언제까지 만족해야 한다고 명시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인터뷰나 H.R.에서 confirm한다. 단, 반드시 essential한 부분은 아니므로 별도의 주의나 명시 없이 갑자기 S.C.를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그때는 아마 S.C.가 별도로 요구되는 않는 포지션일수도 있다. 일단, 캐나다의 S.C. 레벌은 크게 3가지로 1)confidential (가장 기본) 2)secret 3) Top secret이 있다. 1)의 경우 6개월 정도의 소요기간이 필요하며, 2), 3)의 경우 1년에서 무한대의 기간이 소요될수 있다. 한 예로 아시는 분이 원자력을 다루는 곳에 취업이 됬는데 저 S.C. 때문에 1년 이상을 회사를 출근을 못하기 기다리고 계신분도 봤었다. 따라서, 일부 공무원 잡 디스크립션에 S.C level2(secret)이상을 요구한다고 써있는 잡에 지원한다면, 1) 기존에 이미 요구되는 S.C.레벌을 취득하고 있는 상태이거나 2) 그 잡에 지원하고 합격한뒤에도 만일 그 잡이 요구되는 S.C.레벨이 없이 일을 못하는 경우라면 최소 1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위에서와 같이 S.C.에 워낙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enhanced security clearance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만 있으면 임시로 일을 할수 있는 포지션도 있다. 나 역시 이쪽을 신청하였는데, 처음엔 아무 걱정할것 없다던 것이, 4주간을 기다린 끝에 나온 결과가 현재부터 과거 5년간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조사를 하는데 내가 그 5년중 1.5년을 한국에서 살았고, 그에 대한것을 질의할수 있는 협정이 되어 있는 나라중에 한국이 없으므로 enhanced security clearance를 내어줄수 없다는 설명을 나의 잡 에이전시에게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confidential과 secret 레벨은 과거 5년, Top secret의 경우는 과거 10년의 거주지를 파악해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다시 5년, 10년씩 조사 기간이 길어진다. 따라서, 5년,10년 동안 캐나다에 거주한 이력이 없다면 아마 secret,top secret의 진행기간은 최소 1년은 넘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것을 담당하는 곳은 PWGSC(Public Works and Government Service Canada)란 곳으로, 일단 잡 에이전시가 프로세싱을 시작하면 모든 프로세싱은 개인이 접근하기 어렵고, 에이전시에서 PWGSC와 이야기를 해서 프로세싱을 하기 때문에 프로세싱이 더디어 진다. 듣기로는 한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서류 하나 넘겨주는데 4주 걸린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였기에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를수도 있고, 에이전시에게서 들은 내용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 따라서, 단지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고, 만일 자신에게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면 모든 사항은 본인이 직접 확인 혹은 관련기관에 공식적으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에서의 공무원 VS 일반기업London 2008. 9. 21. 13:58올해(08년) 한창 봄이 왔음을 느끼고 있을 휴일 오후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 한창 직장을 구하고 있던 터에, 공무원으로 5개월 임시직이 오타와에 있는데 관심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3월에 오타와에서 토론로로 직장을 구하러 왔기에, 다시 올라가기는 뭐했지만, 5개월 임시직이 끝나고 성과에 따라 3년간 계속 연장할수 있다는 이야기에 요구하는 서류들은 보냈었다. 그뒤로 몇일 저녁시간과 휴일에 몇번 전화해서 추가로 엄청나게 많은 서류를 요구하더니, 어느날 전화로 저쪽 공무원 기관에서 승인이 났으니, 2주 정도 뒤에 가서 출근하라는 이야기였다.
그렇니깐, 전화를 전 사람은 에이전트고 원래 공무원 기관은 오타와에 있는 국방관련 기관이었는데, 그쪽에서 기계쪽 엔지니어가 필요하니 가서 일하고, 급여는 에이전트에서 받는 형식이었다. 물론, 에이전트에게서 오퍼도 받았고, 사인하고 오타와로 이사를 갔다. 전에 한국에 있을때로 비슷한 기관으로 약 5년간 파견 나간적이 있었기에 비슷할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가서 일하는 거나 시스템도 거의 비슷했다. 문제는 security clearance 라고 국방사업쪽이기에 기본적인 security clearance가 없으면 그 건물의 출입이 제한되는데, 나의 경우 캐나다에 지낸지 만 5년이 안되었기 때문에 출근한지 13일 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아주 복잡한 내용이 있지만 다 글로 쓰기에는 좀 뭐한건 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아마 쓸지도??) 좌우간, 13일 밖에 없었기에, 그리고 계약직으로 있었기에 원래 캐나다 공무원의 생활을 많이 알수는 없으나, 그후 10월경에 새로 일하게 된, 현재 10일 출근한 일반기업과 그 분위기를 비교하기에 좋은것 같다. 일반기업의 생활이 길어지면 그마저 어려울것 같기에... 우선, 한국이나 캐나다나 공무원은 업무강도에 있어서 일반기업과 한참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예를들면, 공무원의 경우, 일도 하고 인터넷도 보고, 옆 사람과 농담도 하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는데, 일반기업의 경우는 이런 경우가 아주 적거나 혹은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간단히 이야기 하고 끝낸다. 근무시간도 공무원의 경우 7.5시간을 점심시간없이 스트레이트로 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그냥 책상에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점심을 때움), 일반기업은 8시간+2번의 커피브레이크(회사에서 pay )+ 1 번의 점심 브레이크(30 분) 으로 명확히 정해져 있다.따라서 8.5시간을 근무해야 한다. 회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나의 경우는 두곳다 flexible time으로 어느정도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게 가능하고, 일반기업의 경우 banked hour라고 해서 평소에 약간씩 일을 더해서 그시간을 모아서 하루 이틀 휴가를 내는 시스템도 있다. 급여부분은 공무원이 약간 더 작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공무원을 하다가 일부러 계약직으로 바꾸어서 급여를 올리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었다. 그외에 연금이나,건강보험등의 베니핏이 많이 다르겠지만 현재 워낙 공무원에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하나하나씩 비교하기는 어렵다. 요약하면, 공무원은 급여가 약간 적은 대신 조금 더 자유롭고 복지혜택이 좋으며 job security측면이 좋은것 같다.(하루는 일찍 출근해서 오후 3시에 퇴근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몇년하다가 경력이 쌓이고 자신이 있으면, 계약직으로 바꾸어 급여를 더 받을수도 있는것 같다.(경우에 따라 틀리긴 하겠지만...). 일반기업은 공무원과 반대이긴 하지만, 급여가 높고 여러가지 베니핏을 놓고 딜(deal)할수 있는 차이가 있는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시민권을 가지고 캐나다에 거주한지 5년이 지난 다음에 지원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 물론, 절대적인 요구사항은 아니며, 직종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security clearance가 틀리다. 캐나다 시민권자이고 10년이 넘어 살았어도 요구하는 security clearance가 높으면, 통과하는데 1년이 넘게 걸릴수도 있다. 반대로, 포지션이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아주 쉽게 공무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단 공무원은 지원해 놓고 security clearance 가 통과될때까지 다른 일을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인것 같다.) 세상 어렵게 살아가기 - 처음이란 단어가 지겨워질때...London 2008. 9. 20. 23:29사실 처음이란 단어는 뭔가 새로운 의미를 내포하고, 도전정신과 창조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해준다. 사실 '내가 처음으로 xx했던 사람이다' 라고 한다면 좀 으쓱해지는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어떠한 새로운 환경에 놓은 다는건 엄청난 스트레스와 동반한다는 의미이며, 특히,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거대한 프로젝트에 참가한다는 것은 잦은 오버타임과 휴일출근, 게다가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압력으로 부터 자유로워질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뭐, 가끔은 해외출장이라든가, 약간의 사업성공 포상금, 자부심 등등의 작은 보상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남는건 회사에서 기념 선물이라며 준 몇장의 타올들(xx 사업수행기념)이 남는 전부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처음(The first)'에 지겨워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그럴것이, 1) 91년 울산대 항공우주공학과 첫입학생 91년도에 항공우주공학과가 울산대에 첨 생겼었다. 문제는 처음이 다 그러하듯이 교수도 한명밖에 없었구-차차 늘기는 했지만, 학과가 첨 생기다 보니 커리큘럼도 엉망이었고, 실험기자재도 거의 없어서 책에서 사진을 보면서 수업할 정도 였다. 2) 96년 xx그룹 첫 자동변속기 개발사업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에 들어간 회사가 새로운 자동변속기(automatic transmission)를 개발중이었다. 독일의 한 업체하고 라이센스해서 한국형으로 최초로 디자인해서 개발하게 되었다. 하루 9시간근무(xx 그룹의 이상한 근무시스템덕에..)과 오버타임도 없는데 처음에 프로젝트 초기엔 거의 매일 밤10시까지 일해야 했다.( 9시 뉴스 한번 보는게 이때 소원이었다는... 쩝) 3) 99년 모회사의 한국의 첫 초음속전투기 사업 이건 뭐 아는 사람이 많은 사업이라... 사실, 엔지니어로 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것은 잘 모르지만, 우선 사업규모가 엄청났었구, 항공쪽 일이 그렇듯이 여러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가 많았었다. 4) 05년 캐나다 대학원에서의 new welding system. 이건 정확히 말해서 처음(The first)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application 되는 부분이 전에 했던 적이 없는 부분이라 좀 고생했던 개인적 프로젝트. 5) 08년 캐나다 모회사의 첫 제트기 개발사업 몇일전 새로 취직된 회사. 여기도 새로운 제트기를 개발중인데, 전에 했던 aircraft ground test engineer로 일하게 됐다. 91년 부터 08년 까지 17년을 거의 늘 새로운 혹은 최초의 일에만 참여하다 보니, 이젠 새로 뭐하는 거라면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다. 도대체 언제쯤 루틴(routine)한 환경에서 일해보려나. 캐나다에서 취업후 첫 일주일이 지난뒤...London 2008. 9. 13. 16:58월요일에 출근했으니 정확히 5일간의 첫일주일이 지났다.
캐나다에 온것이 2004년 12월이었으니 3년 8개월이 지나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다. 뭐 만으로 2년은 대학원 생활을 하였고, 처음에 대학원에 들어오기 전에 한9개월동안은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시간을 보냈었고, 대학원 졸업한 2007년 11월 이후에서는 직장구하기에 올인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겨우 2008년 9월에 첫 직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행히, 운이 좋은 건지 한국에서 하던 것도 똑같은 aircraft ground test engineer라는 포지션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어 특별하게 어려운점은 없는것 같다. 단지 몇몇 시스템이 틀려서 그런것 좀 배우고 있고, 오랫만에 CATIA 작업을 하려니 여러가지 바뀐것도 많고, 지난 몇간간 사용하지 않아서 기억나지 않는것도 있어서 익숙하려면 조금 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한국같았으면 직장동료랑 회식도 하고, 휴게실에서 앉아서 여유있게 커피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소일하는 시간도 많았는데, 아직 사무실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참 적응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도 잠깐씩 이야기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 자리에 않아서 모니터만 들여보면서, 자기 할일하기 때문에 방해하는것 같아 말을 꺼내기도 힘들고, 아직 3개월 probation기간이라 몸이 사리려는 생각에 약간 소극적이 되는것 같다. 경력직이라 그런지, 출근한지 3일째 되는날 부터 몇개의 documents를 던져주면서 하나는 리포트를 써보고, 나머지는 참고하라고 한다. 덕분에 나머지 3일동안 모니터만 눈빠지게 보느라고 엄청 피곤했다. 세금후 샐러리를 보면, 4년전 한국에서와 비슷하고 그동안 까먹은 시간과 금전을 생각하면 '뭐하러 머나먼 이곳까지 와서 이 고생인가' 싶기도 하다. 한국친구들은 애들 초등학교 보낼 시기인데, 반경 200Km 내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동네에 와서, 인터넷과 케이블(로저스에 신청했는데 거의 한달이 지나야 설치 가능하다나.. OTL)도 안되는 상황에 있다보니, 오늘같은 날은 친구들과 삼결살에 소주한잔을 걸치며 출근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푸는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없는것이 참 아쉽다. London,Ontario,Canada에 있는 Homewood Suites(Hilton)London 2008. 9. 2. 22:44회사를 London에 있는 곳에 얻게 되어서 오타와의 생활을 정리하고 이사하게 되었다.
계약서에 회사에서 집구하는 동안(최대 2주) 숙소를 잡아 주었는데,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하고(아마 2007년에 지은것 같음) 아침,저녁이 제공되어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혹시나 런던(영국이 아니라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을 방문하시는 분이 라면 한번쯤 이용해 보시길 권하고 싶다. Hilton family 라고 아마 hilton 과 라이센스 관계에 있는것 같고, 체인점이고 꼭 런던이 아니더라도 여러군데 있는것 같다. 웹사이트나 전화번호는 구글이 한테 물어보시길... 내가 묵은 방은 방안에 소금물 워풀이 있고(첨에 방에 들어서자 마자 이게 뭐야? 하며 놀랐다는...ㅋㅋ, 방마다 다 있는 지는 모르겠음.) HD TV 2대와 주방 기타 등등이 마련되어 있었다. Suite 내에는 작은 실내수영장과 fitness, business center 등이 마련되어 있고, 실외에 바베큐를 할수있는 시설과 농구대, 작은 미니골프(아마 퍼팅만 할수 있는) 등이 준비되어 있다. free listening website (주미한국대사관 제공)say something 2008. 7. 10. 10:59http://www.koreaembassyusa.org/han_koreaus/learn_eng/lecture_index_new.asp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Korus 영어강좌 웹사이트입니다. 몇달전에 만들어 졌는데 처음엔 내용도 허접하고 하더니 최근에 많이 나아 졌네요. 특히, 시사영어 부분에 mp3를 누르면 느리게 와 정상 속도로 두가지 서로 다른 버전의 material이 제공되서 좋네요. 정상 속도가 거의 native가 이야기 하는 속도니깐 이걸루 2-3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outline을 파악하고, 느린버전으로 정확히 들으면서 dictation (받아쓰기)해보면 자신의 리스닝 실력도 파악할수 있을것 같구요. 우선 하나만 들어봤는데, 길이도 한 7분 정도로 약간 장문에 가깝기 때문에 리스닝 자료로 아주 좋은것 같네요.(시사영어). 너무 짧으면 내용이 부족하고, 너무 길면 지루해지기 때문에 이정도가 괜찮은것 같더군요. 생활영어도 하나 봤는데 동영상으로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몇사람이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영어(남자/여자/아이/노인 등등)를 접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중요한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만들었으니 자세한 한글설명도 보이구요, 아마 이미 열심히 낸 세금 혹은 앞으로 낼 세금으로 만들어졌을테니 유용하게 써먹어 줘야 할것 같네요. Ottawa Aviation MuseumOttawa_event 2008. 5. 19. 22:16캐나다의 Ottawa에 있는 Aviation Museum입니다. 토론토에도 아주 작은 항공박물관이 있긴 하지만 별루 가볼만하진 않구요, 오타와에 있는 항공박물관은 그래도 괜찮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민용기, 군용기 모두 있구요, 65불 내면 복엽기를 탈수 있는 이벤트도 하더군요. 원래 메인 전시장이 있고, 옆에 얼마를 내면 extra로 볼수 있는 별관도 있습니다. 뒤에 작은 활주로도 있구요. 한국엔 경남 사천에 한국항공우주산업(제가 전에 다녔던...)이 만들어 놓은 항공박물관이 있구요, 직원일때 딱 한번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항공박물관 입구> <입장후 전경> <입장후 전경 2> <Prototype 민항기> <Arrow-50년대에 개발된 초음속 전투기, 뒤에 배경은 로켓형 항공기> <초소형 헬기, 양산해서 판매했다고 되어있더군요> <미래소년 코난에서 보았을듯한 Lancaster X> <이륙,착륙,미션중 사고률 95% 이상의 세상에서 가장 위함한 비행기, 독일산 comet> <Lancaster X 전경> <그냥 하늘에 매달려 있던 초기 항공기 모형, 아마 mockup 일 거라는...> <박물관 안에 있는 canada air force 추모관 건축물> <65불 내면 탈수 있다던 복엽기> Santa parade in OttawaOttawa_event 2007. 11. 19. 22:45매년 이맘때쯤 캐나다에서는 산타퍼레이드가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아마 Toy santa parade인가 뭔가 인것 같구, 간단히 정리하자면 저소득층의 자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쓰던 Toy를 기부 받기도 하고, 기부금( 1,2 달러 동전도 많이 하더군요)을 모으기도 합니다.
토론토의 경우는 규모가 매우 큰 반면에, 오타와는 수수한 편입니다. 뭐 거의 매년 비슷비슷한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작은 행사였지만, 미녀에서 할아버지까지 즐겁게 참여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더군요. Remembrance Day in Canadasay something 2007. 11. 12. 11:44세계 2차 대전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캐나다의 Remembrance Day 였습니다. 아마 캐나다 데이를 제외하고는 오타와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을거 같더군요. 사람이 하두 많아서 식장은 못찍고 옆에서 포 쏘는 것만 몇장 찍었습니다. 나중에 집에 오니 하루종일 Top New로 행사했던 것만 나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