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
gadget 2020. 6. 8. 03:31인터넷에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공유합니다. 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을 집계해 놓은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goodcarbadcar.net/2020-canada-vehicle-sales-figures-by-model/
이고, 아래 사진은 6월 7일 데이터이니, 아마 5월 판매량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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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gadget 2020. 6. 8. 03:31인터넷에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공유합니다. 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을 집계해 놓은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goodcarbadcar.net/2020-canada-vehicle-sales-figures-by-model/이고, 아래 사진은 6월 7일 데이터이니, 아마 5월 판매량인가 봅니다.
제가 알기론 5월달에 대부분의 딜러샵들이 문을 닫은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판매가 이루어쪄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많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의 할 것은 아마 소팅을 YTD (Year To Date) 로 한것으로 보입니다. LY 는 아마 last year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년대비 판매량이 엄청나게 줄었고, 년중 누적집계 (YTD)도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전 시빅이 늘 판매 일등일 줄 알았는데 RAV4가 1위라서 놀랐네요. 그리고, Mazda 3 도 판매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았었는데, 생각보다 판매량이 많이 않네요. 현대 코나랑 투산이 저렇게 많이 팔리는 지도 처음 알았네요. 혹시나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차량 시승기] 2020년형 마쯔다(Mazda) CX-30 & CX-5gadget 2020. 6. 7. 20:38어제 집근처의 Mazda dealership에 가서 2020년형 마쯔다 CX-30 과 CX-5 테스트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현재 2010년형 산타페와 2015년 쓰바루 아웃백을 쓰고 있는데, 산타페가 최소 15년은 갈 줄 알았는데, 5년 워런티가 끝나고 부터 계속 말썽을 부리더니 더이상 고치고 타기엔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새차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아웃백이 있으니 작은 차 한대를 사서 출퇴근용으로 쓸 예정이었으나, 가격을 알아보니 혼다 시빅이나 마쯔다 3가 생각보다 비싸서 차라리 작은 SUV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CX-30과 CX-5을 알아보는 중입니다.우선 유투브에 검색을 해 보니 엄청 많은 자료가 나오네요. 일단, CX-30은 2020년 처음 나온 차로 CX-3 와 CX-5 중간 사이즈인데, 문제는 중국에서 이미 CX-4라는 모델명을 사용하고 있어서, 할 수 없이 CX-30으로 명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뷰에 보면 트렁크가 무척 작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작더군요.우선, 제가 관심이 있던 것 GX 모델이었는데, 시승한 차는 한단계 위인 GT 모델이었습니다. 새로 디자인된 차량답게 계기판도 엄청 크고, 인포테인먼트 패널도 10인치라서 큼지막하더군요. 차폭이 좀 작다고 느꼈는데, 아무래도 제가 산타페나 아웃백에 익숙해서 그런것 같고, 너무 작아서 비좁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차는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액샐 밟으면 쭉 나아가는 느낌인데, 아쉬운 점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베이스 모델인 GX는 2.0 리터 엔진이고, 시승했던 차는 2.5 리터 엔진이라 실제 GX 는 어떨지 알 수가 없네요. 일부 리뷰에서는 2.0 리터 엔진일 경우 좀 답답하다고 하더군요. 원래 CX-30 이 마쯔다 3를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거라, 2.0이라 하더라고 크게 나쁠 것 같진 않습니다. 그외에 lane keepint assistant 라던가, 여러가지 시스템은 이미 아웃백에서 다 있는 것들 이라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에 인테리어는 오히려 CX-5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트렁크가 작은 것은 뒷좌석을 접으면 되긴 하는데, 매번 쇼핑하고 나서 접기도 그렇고, 특히 아이들 부스터 같은게 있을 때는 그마저 접는 것도 쉽지 않아서, 많이 아쉽네요.
CX-5를 곧이어서 시승을 했었는데, 트렁크 사이즈도 괜찮고, 차 폭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차종이라고 하더군요. 엔진은 2.5 리터 엔진이고요. 마찬가지로 GX 모델이 없어서 한단계 위인 GT모델을 시승을 했었습니다. 첫째 느낌은 CX-30 과는 차량 높이가 현저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운전석 내부는 CX-30랑 거의 비슷한데 인포테인먼트 패널은 7인치이라 좀 작은 느낌이네요. GT 모델은 엔진에 cylinder deactivation 이란게 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차량 정지중에 실린더 4개중 2개를 꺼놓는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이러면 연료소모율이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살짝 액샐을 밟아보니, 확실히 같은 엔진인데 CX-30보다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반응에 살짝 딜레이가 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지금 있는 아웃백 CVT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보입니다. CX-30 과 CX-5 둘다 CVT가 아닌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시승했던 차들은 모두 AWD 가 아닌 FWD 였습니다. 두 차종다 AWD를 옵션으로 제공하고요. CX-5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차량 시트가 좀 딱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유투브에서 찾아보니 많이들 그렇다고 하네요.
두 차종다 가격이나 성능면에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 하고 많이 부합하는 것 같은데, CX-30 은 트렁크가 CX-5는 시트랑 인포테인머트 패널이 좀 작은 것 같아 아쉽네요.절망의 끝에서 한줄기 희망을say something 2020. 6. 5. 07:29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장을 잃거나 사업채를 닫는다는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접합니다.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본인은말할 나위도 없겠죠 가까스로 새로 취업된 사회 새내기는 기약할 수 없는 첫 출근을 한숨도 함께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과 비할바는 아니겠으나, 저도 캐나다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잡을 때가 한창 서브모기지 파동으로 세계경제가 난리가 났던 2008년 이었습니다. 이력서를 조금 과장해서 거의 삼천장을 쓰고, 몇 번의 인터뷰를 봐서 그리 나쁘지 않고 괜찮은 것같았는데, 번번히 실패의 쓴 맛을 보았었죠. 심지어 겨우겨우 6개월만에 정부기관에 계약직으로 잠시 있었는데, 4주만에 보안규정에 바뀌어 영주권자는 바로 나가야 한다는 말에 쫓기듯 나올 때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었죠. 그리고, 다시 6개월의 기간은 간절함의 끝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제 은행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표 값만 남아 있었고, 정말 식료품 살 돈이 없어서 food bank 같은 곳을 가야 하나 하고 걱정을 하고 있을 때, 기적처럼 취업이 되었습니다.
좀 지난 이야기지만, 한때 고등학교 때 학교 꼴찌 였는데, 미국 디자인 스쿨로 유학을 가서 엄청 성공을 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젊은청년이 크게 화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각종 언론과 미디어에 집중적으로 한 동안 나오더군요. 그런데, 몇 일 뒤엔가, 그 청년이한국의 대기업 회장의 아들로 밝혀지면서, 사람들이 많이들 실망했었죠. 물론, 그 개인은 엄청나게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물인지모르겠으나, 대기업 회장 아들인데 뭘해도 성공하지 않았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죠. 그렇게 간절함이 없는 결과는 빛을 잃고 말았죠.
대부분의 사람은 대부분 절박하고 간절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앞이 보이지 않는 시련에 절망하고 좌절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지나가고, 금융위기가 지나갔듯이 이 고통의 시간 또한 서서히 우리를 거쳐가리라 생각됩니다. 전 그렇게 어렵게 지나갔던 시간을 정리하여 전자책으로 만들기도 했고, 또 젊은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을 많이하기도 했습니다. 그 언젠가 이 고난의 끝에서 아이들과 밝게 웃으며 만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캐나다, 몬트리얼 - 3월 25일 이후 회사 팀원 전원 복귀Montreal 2020. 6. 4. 10:26오늘 (3-JUN) 3월 25일 이후 팀원 전원이 처음으로 다 회사로 복귀가 되었습니다. 여기는 캐나다 몬트리얼이라 퀘백 주정부의 가이드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3월 25일 부터 처음엔 3주간 공장이 문을 닫을 예정이었는데,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저희 팀은 오늘 계약직, 인턴 학생들 까지 모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약 3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복귀를 시작하였는데, 다행히 문제 없이 다들 복귀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른 부서는 아직 복귀를 못하거나, 아예 회사를 못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직 팀원 중에 2명은 관리자 역활이라 하루나 이틀만 회사를 나오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기존에 회사에 출근하던 사람들은 이젠 인원이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서 50%만 회사에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팀원들 일정이 다 달라지게 되었네요. 어떤 사람은 일찍 출근하고, 어떤 사람은 중간에 집에 가서 재택근무를 하고, 인턴학생들은 토요일에도 나올 수 밖에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같은 시국에 출근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일해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스케줄이 더 복잡하게 된데에는, 아직 학생들이 학교를 갈 수 없어서, 애들을 돌봐야 하는 사정이 있기도 합니다. 처음에 출근해서 바뀐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교육을 받고, 오피스로 다들 돌아와서 인사하고, 짐 챙겨서 같은 건물 2, 3층으로 일부는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래도, 다들 오랫만에 왔는데도, 다들 주어진 일들 받아서 열심히 하네요. 큰 문제없이 모두들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얼의 비지니스 재가동 (30-May)Montreal 2020. 5. 30. 21:21이번 주(25-May)를 시작으로 몬트리얼에 있는 독립적인 출입구가 있는 상점들은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어디가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다고 하는 소식은 없네요. 오는 6월 1일에는 치과를 포함한 일부 서비스들이 재가동을 하고, 6월 15일에는 몬트리얼에서 personal service - 미장원, 이발소, 페디큐어, 타투 등등 - 이 서비스를 재계한다고 합니다. 쇼핑몰과 식당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오픈하는 분위기네요. 그외, 퀘백의 경우, 캠핑장이 다시 오픈이 되었고, 골프, 테니스를 시작으로 많은 아웃도어 활동들이 조금씩 허락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social distancing 2m 를 지켜야 하며, 기타 sanitize rule 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있습니다.
일단, 모든 학교는 9월에 시작하기로 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둘째는 일주일에 세번, 3학년인 첫째는 주중에 매일, 선생님과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애들도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 같네요.
회사도 거의 대부분의 인원들이 현장으로 돌아와서 북적북적한 느낌이네요. 일주일 전만 해도 부분적으로 일을 해서, 오후가 되면 적막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3 shift로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부디, 아무일 없이 이 힘든 시기를 견디어 내어, 모두 함께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집 앞의 큰 나무 잘라서 없애기say something 2020. 5. 25. 08:40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캐나다에서는 보통 집 앞의 나무를 잘라서 없애기 위해서는 동네 municipal 가서 신고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 뒷뜰에 있는 나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바로 허가가 나오는 것 같고, 앞뜰에 있는 나무의 경우는 동네의 조경을 위해서 심어 놓은 곳이 많아서,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가지 때문에 지붕이 망가지고 있다던가, 가지가 부러저서 위험한 부분이 있다던가, 나무가 죽었거나 하는 사유가 필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히 자전거로 동네 근처를 지나가는데, 앞뜰에 있는 나무를 자르는 곳이 있어서 사진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저렇게 큰 나무를 자를때는 돈도 많이 들고, 다 자른 나무는 땔감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위쪽을 자세히 보시면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그 분이 꼭대기로 올라가서 자르면서 내려오더군요. 두번째 사진은 그 다음날 다시 근처를 자전거를 타고 갔었는데, 저렇게 두 나무를 다 짤라 냈더군요. 나무를 자를때 뿌리까지 자를수 있는 옵션이 있기는 한데, 가격이 엄청 올라가더군요. 게다가, 저렇게 큰 나무는 뿌리도 엄청나게 길게 뻗어 있어서 아마 뿌리까지 다 뽑는 것은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캐나다 2019 income tax 신고 6월 1일까지 제출say something 2020. 5. 24. 22:22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2019 년 income tax 신고를 6월 1일까지 해야 된다는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income tax 신고가 한국의 연말 정산과 유사한데, 원래 맨년 4월 30일이 제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6월 1일까지 연기가 되었는데, 그래서 그렇게 6주간의 긴 락다운 기간동안 집에 있느면서 '시간 많으니 나중에 하지'라고 생각했다가 저번주 쯤 출근한 뒤에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시간 여유 있을때 미리미리 했어야 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가서 하게 되네요.
보통 많은 분들이 회계사에게 맞기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비지니스를 하거나, 렌트비를 받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회사에서 월급 받는 사람이라, 수입이 일정해서 그냥 일반적인 tax 프로그램을 사서 직접 신고를 합니다. 매년 같은 상황인 경우 이렇게 스스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소득층이나, 수입이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 무료로 인컴택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첨 캐나다 와서 학교를 다닐때, 그런 서비스를 많이 찾아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전에는 무료 텍스 프로그램인 StudioTax 프로그램을 매년 다운 받아서 썼었는데, 한 번 중요한 내용에 오류가 있는것 같아서 그 이후로는 보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사서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Turbo tax를 섰었는데, 그것도 잘 좀 어려운게 있는것 같아, 지금은 몇년째 Ufile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계속 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작년 택스신고 했는 것을 그래서 불러서 쓰면 되기에 편리하기도 합니다. 더 쉽게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 분들은 CRA(Canada Revenue Agency 캐나다 국세청)의 My account를 등록해서 쓰시면, 일일이 T4 같은 정보를 타이핑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CRA에서 가져와서 쓸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CRA는 개인들이 얼마의 income 을 회사로 부터 받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SIN (사회보장넘버) 통해 개인의 금융정보들이 다 CRA에 쌓이게 되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연방정부나 주정부에서 인증만 되면, 이러한 내용들은 바로 프로그램으로 입력이 되게 해 놓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이 쓴 돈은 대부분 정부에 신고를 해야만 택스가 면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등록된 기관에 기부(donation)을 했다던가, 메디컬쪽에 사용된 금액 같은 것들은 꼭 신고를 해야만 택스가 면제가 됩니다.
혹시나,아직 2019년 income tax 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2020년 6월 1일 까지 신고하셔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긴급 급여 보조금(CEWS) 수령Montreal 2020. 5. 23. 12:52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캐나다 정부에서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1250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고, 어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의 경우는 실직을 했을 경우를 위한 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이 있고, 기존 회사의 고용유지를 위해 CEWS (canada emergency wage subsidy)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급여의 75% 까지 최대 847불 (주당)을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회사에서 연락이 왔을 때는 4월 12일 부터 CEWS 의 헤택을 받을 수 있으니, EI 2주 리포팅을 할때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하라는 대로 했었습니다. 근데 또 얼마전에 회사에서 3월 25일부터 혜택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그건가 보다 했었는데, 이번에 2개의 급여명세표를 보니, 하나는 지난 2주간 회사에서 일한 것에 대한 급여명세표이고, 다른 하나는 CEWS 전용 급여명세표 였습니다.명세표를 확인해 보니, 847불/주 로 계산해서 회사를 안 다닌 기간에 대하여 지급이 되었습니다.
CERB는 EI 신청을 한 것을 바탕으로, CERB로 넘어와서 지급이 되어서, CEWS에서도 employee가 혹시나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그냥 회사에서 알아서 정확하게 지급이 되었습니다. 굿이 차이점을 찾으라면, CERB는 세금을 일단 과금하지 않고 미리 주고, 나중에 income tax 신고할때 일괄적으로 tax 를 지급하게 되어 있는데, CEWS는 이미 기존의 tax history가 회사에 남아있기 때문에 이 기준으로 tax 및 제반 공세 사항들을 제외하고 지급이 되었더군요. 물론, 이것도 나중에 income tax 신고할때 조정이 되어서 약간 더 내거나 덜 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워낙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위기에 처하게 되어서, 캐나다 정부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각종 제도를 만들어 내고 있으나, 계속 필요한 부분이 바뀌고, 거기에 따라 정책도 바뀌게 되어서, 많이 복잡하게 바뀌고, 또 지원 기간도 계속 변화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원금을 노리고 scam 을 하는 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체크해서 불이익을 당하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얼 코로나 바이러스 업데이트(21-May)Montreal 2020. 5. 22. 10:45어제 (20- MAY-2020) 퀘백주지사는 이번 금요일부터 (22-May)부터 10명이하의 모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가족이하여야 하며, 집안은 안되고, 집 뒷마당이나 공원에서 2미터 간격을 유지하면서 모이는 것은 괜찮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5월 25일부터 몬트리얼의 독립적인 출입구가 있는 business 들은 오픈을 할 수 있으며, 6월 1일에는 치과등을 포함한 의료시스템이 재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몬트리얼의 제외한 다른 퀘백지역은 미장원등 Personal care business 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6월 22일부터 summer camp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게 여러 아이들이 모이는 거라 참 걱정스럽기는 하는데, 또 꼭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테니 어쩔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직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이들은 9월까지 학교를 갈 수 없고, 이미 방학이 시작되었으니, 불안해도 보낼 수 밖에 없는 가정들도 생겨날 것 같습니다.
몬트리얼에 캐나다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핫스팟이라 걱정이 많이 되면서도,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복귀를 해서 다시 일을 시작하는 상황이라 다들 조심하면서 진짜 "뉴 노멀"에 적응해 나아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2020 첫 자전거 라이딩Montreal 2020. 5. 20. 11:47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 추운 날씨로 인해서 자전거를 탈 기회가 없었는데, 어제는 캐나다의 빅토리아데이 연휴날 이기도 해서 맘 잡고, 작년에 자주 가던 집 아래 코스로 다녀 왔습니다. 거의 30 km 정도 되는 몬트리얼 west island 의 south 강변쪽을 한 번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오늘은 정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서,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 다들 오랫만에 그동안 락다운과 추운 날씨로 집에 주로 있었는데, 다들 바람 쐬러 나왔는 모양입니다. 이 날은 딱 주종류의 사람들이 집밖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종류는 집의 조경을 하는 사람들로 잔디를 돌보거나, 집 곳곳을 다가올 여름을 위한 단장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종류는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는 운동하는 사람들 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적지는 Sainte-Anne-de-Bellevue Canal National Historic Site 라는 곳인데, 여름엔 보트들도 많이 정박하는 곳으로 주변에 식당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북적이는 곳입니다.지금은 아래와 같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게 팬스로 막아 두었네요. 여기서 보트들 보며 반환점으로 삼아 잠깐 쉬고 집으로 돌아가곤 했었는데 아쉽네요.
여기에 공공 화장실에 있어서, 급할땐 여기서 쉬면서 화장실도 가면서 집에 돌아갈 준비를 했는데, 보시다시피 공공 화장실도 막아 두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휴일을 즐기는 몬트리얼 사람들 (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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