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dget'에 해당되는 글 148건

  1. 2020.08.01 Seagate 3TB HDD 2년 반만에 사망 2
  2. 2020.07.13 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 (Bike phone mount)
  3. 2020.06.08 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
  4. 2020.06.07 [차량 시승기] 2020년형 마쯔다(Mazda) CX-30 & CX-5
  5. 2020.06.07 G는 나를 트랙킹하고 있어 [가민 스마트워치]
  6. 2020.05.23 아이들용 자전거 보조 바퀴 떼고, kick stand 설치하기
  7. 2020.04.21 아마존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저가 체중계
  8. 2020.03.21 네번째, 다섯번째 kiwico의 crate 상자
  9. 2020.01.26 캐나다에서 Canon RP 풀프레임 카메라 구매하기
  10. 2020.01.25 Kiwico 1월의 crater - walking robot

Seagate 3TB HDD 2년 반만에 사망

gadget 2020. 8. 1. 22:12

Seagate 3TB backup plus 외장형 HDD 사서 라우터에 있는 USB 포트에 꽂아서 백업용으로 2 반을 썼었는데, 얼마 전부터 접근이 안되서 확인을 보니, 모터가 처음에만 잠깐 돌더니 금세 멈춰버리는 현상이 생겨서 도저히 이상 사용할 수가 없네요. 보증기간을 확인해 보니 2020 1월도 이미 끝난 상태라 어떻게 있는 방법이 없는데다, seagate 보내더라도 복원을 있는 지도 없고, 그렇다고 비싼 돈을 주고 복원을 하기도 그래서, 그냥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Seagate 5TB Backup plus 사서 백업해 것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아마 일정한 부분의 데이터는 백업을 한지 오래 되어서 잃어버리게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확인을 해보니, 안에 들어 있는 ST3000DM001  HDD 엄청나게 악명이 높네요. 일반적으로 2% 이내인 failure rate 어떤 특정해에는 30%~40%까지 가는데다, 워낙 문제가 많아서 미국에서는 lawsuit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같은 기종을 쓰고 계신 분들은 당장 백업해 두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원래 Seagate 문제가 많다고는 알고 있었으나, 괜찮겠지 하고 방심했다가 이번에 완전히 당했네요. 혹시나 몰라서 Seagate 5 TB backup plus 내용도 어제 Western Digital 4TB 사서 백업해 두었습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거나, 몇년치 사진과 비디오를 백업하지 않으셨다면, 이상에 백업해 두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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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 (Bike phone mount)

gadget 2020. 7. 13. 03:21

요즘에 주말마다 자전거를 약 30km 를 타는데, 저지의 뒷주머니에 넣고 타고 다니니, 계속 습기가 차는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뒤에서 옷을 당기는 것 같아서, 이번에 아마존 캐나다에서 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를 주문했습니다.

www.amazon.ca/gp/product/B07VL8FDSP/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아주 좋은거 아니면 대부분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마침 5불 세일하길래 다른 것들과 함께 주문했습니다. 저는 캘럭시 S10을 쓰는데, 투명 케이스가 있는 상태로 넣어도 이상없이 4군데 코너에 잘 들어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전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핸들과의 연결부위만 고무로된 패킹이 있었습니다. 자전거에 설치하고 30km 타고 왔는데, 이리저리 많이 충격이 오니 약간씩 돌아가기는 하던데 그렇게 많이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2번 정도 다시 바로 잡아 주었습니다. 아주 장거리나 충격이 많은 경우는 쓰게 어려울 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한 2시간 내외에 일반도로를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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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

gadget 2020. 6. 8. 03:31

인터넷에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공유합니다. 캐나다내의 기종별 차량 판매량을 집계해 놓은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goodcarbadcar.net/2020-canada-vehicle-sales-figures-by-model/

이고, 아래 사진은 6월 7일 데이터이니, 아마 5월 판매량인가 봅니다.

제가 알기론 5월달에 대부분의 딜러샵들이 문을 닫은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판매가 이루어쪄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많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의 할 것은 아마 소팅을 YTD (Year To Date) 로 한것으로 보입니다. LY 는 아마  last year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년대비 판매량이 엄청나게 줄었고, 년중 누적집계 (YTD)도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전 시빅이 늘 판매 일등일 줄 알았는데 RAV4가 1위라서 놀랐네요. 그리고, Mazda 3 도 판매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았었는데, 생각보다 판매량이 많이 않네요. 현대 코나랑 투산이 저렇게 많이 팔리는 지도 처음 알았네요. 혹시나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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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시승기] 2020년형 마쯔다(Mazda) CX-30 & CX-5

gadget 2020. 6. 7. 20:38

어제 집근처의 Mazda dealership에 가서 2020년형 마쯔다 CX-30 과 CX-5 테스트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현재 2010년형 산타페와 2015년 쓰바루 아웃백을 쓰고 있는데, 산타페가 최소 15년은 갈 줄 알았는데, 5년 워런티가 끝나고 부터 계속 말썽을 부리더니 더이상 고치고 타기엔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새차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아웃백이 있으니 작은 차 한대를 사서 출퇴근용으로 쓸 예정이었으나, 가격을 알아보니 혼다 시빅이나 마쯔다 3가 생각보다 비싸서 차라리 작은 SUV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CX-30과 CX-5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우선 유투브에 검색을 해 보니 엄청 많은 자료가 나오네요. 일단, CX-30은 2020년 처음 나온 차로 CX-3 와 CX-5 중간 사이즈인데, 문제는 중국에서 이미 CX-4라는 모델명을 사용하고 있어서, 할 수 없이 CX-30으로 명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뷰에 보면 트렁크가 무척 작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작더군요.

우선, 제가  관심이 있던 것 GX 모델이었는데, 시승한 차는 한단계 위인 GT 모델이었습니다. 새로 디자인된 차량답게 계기판도 엄청 크고, 인포테인먼트 패널도 10인치라서 큼지막하더군요. 차폭이 좀 작다고 느꼈는데, 아무래도 제가 산타페나 아웃백에 익숙해서 그런것 같고, 너무 작아서 비좁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차는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액샐 밟으면 쭉 나아가는 느낌인데, 아쉬운 점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베이스 모델인 GX는 2.0 리터 엔진이고, 시승했던 차는 2.5 리터 엔진이라 실제 GX 는 어떨지 알 수가 없네요. 일부 리뷰에서는 2.0 리터 엔진일 경우 좀 답답하다고 하더군요.  원래 CX-30 이 마쯔다 3를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거라, 2.0이라 하더라고 크게 나쁠 것 같진 않습니다. 그외에 lane keepint assistant 라던가, 여러가지 시스템은 이미 아웃백에서 다 있는 것들 이라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에 인테리어는 오히려 CX-5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트렁크가 작은 것은 뒷좌석을 접으면 되긴 하는데, 매번 쇼핑하고 나서 접기도 그렇고, 특히 아이들 부스터 같은게 있을 때는 그마저 접는 것도 쉽지 않아서, 많이 아쉽네요.

 

CX-5를 곧이어서 시승을 했었는데, 트렁크 사이즈도 괜찮고, 차 폭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차종이라고 하더군요. 엔진은 2.5 리터 엔진이고요. 마찬가지로 GX 모델이 없어서 한단계 위인  GT모델을 시승을 했었습니다. 첫째 느낌은 CX-30 과는 차량 높이가 현저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운전석 내부는 CX-30랑 거의 비슷한데 인포테인먼트 패널은 7인치이라 좀 작은 느낌이네요. GT 모델은 엔진에 cylinder deactivation 이란게 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차량 정지중에 실린더 4개중 2개를 꺼놓는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이러면 연료소모율이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살짝 액샐을 밟아보니, 확실히 같은 엔진인데 CX-30보다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반응에 살짝 딜레이가 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지금 있는 아웃백 CVT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보입니다. CX-30 과 CX-5 둘다 CVT가 아닌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시승했던 차들은 모두 AWD 가 아닌 FWD 였습니다. 두 차종다 AWD를 옵션으로 제공하고요. CX-5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차량 시트가 좀 딱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유투브에서 찾아보니 많이들 그렇다고 하네요. 

 

두 차종다 가격이나 성능면에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 하고 많이 부합하는 것 같은데, CX-30 은 트렁크가 CX-5는 시트랑 인포테인머트 패널이 좀 작은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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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는 나를 트랙킹하고 있어 [가민 스마트워치]

gadget 2020. 6. 7. 07:32

2018년 9월쯤에 Garmin Vivoactive3를 샀으니, 한참 시간이 지났네요. 벌써 Vivoactive4도 나왔으니 그렇게 새로운 제품은 아닙니다. 처음에 멋 모르고 샀을때는 당연히 한글로 문자나 노티를 받을 수 있는 줄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북미 제품은 한글이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시아 버전을 사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 이렇게 지역별로 판매를 한다니 참 이해가 안갑니다. 암튼, 한글이 안된다고 하니, 좀 많이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그외에 시계의 역활이나 운동데이터 데이터 로거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좋은 점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충전해 주면 되고, 아주 밝은 낮에도 잘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그렇게 크지 않고, 무겁지도 않고요. 시계줄도 인터넷에서 오더해서 바뀌면 되니 편합니다. 운동도 여러가지를 많이 지원하고, 필요한 것은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던지, 본인이 만들면 됩니다.

단점은 물에 들어가니 자동으로 터치가 되는 것 같고, 시계줄이 고무재질이었는데, 여름에 땀이 많이 차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시계랑 sleep 분석으로만 썼었는데, 소리없이 알람이 시계 진동으로만 올 수 있어서 와이프는 계속 잘 자고 전 출근할 수 있어서 이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자전거를 사고 나서는 스마트워치로 솔솔하게 쓰고 있습니다. 현재 속도, 누적거리, 심박수 등을 볼 수 있고, 라이딩이 끝나고 리뷰를 하면 아래와 같이 컴퓨터에서 가민 코넥트라는 프로그램으로 정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나 속도등도 알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고가의  싸이클용 전문 속도계도 있고, 또 저가의 제품도 많이 나와 있지만, 기존에 쓰던 스마트워치랑 셀폰으로 비슷하게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엔 가민이 단지 차량 네비게이션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항공이나 배쪽의 내비게이션에서도 유명하고, 최근엔 이런 스마트기기류에서도 기존 네비게시션 노하우를 접목해서 급성장해 가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사오미나 소니 같은 스마트밴드 같은 제품들도 사용해 봤었는데, 일단 심박수 같은 경우는 가민이 매우 응답이 빠르고 데이터가 꽤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가격차를 비교해 보면 그래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한글이 안되는 것 빼고는 기능적으로는 정말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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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 자전거 보조 바퀴 떼고, kick stand 설치하기

gadget 2020. 5. 23. 13:19

아이들이 커가면서 대부분 자전거를 많이 타고, 또 어릴때 의사 선생님이 다리근육 발달을 위해서 꼭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타라고 해서, 저희 아이들 둘은 계속 네발 자전거를 탔었습니다. 그런데, 옆집에 이사 온 친구들이 보조 바퀴를 떼고 타는 것을 보더니, 아이들이 내심 부러웠는지, 양쪽 보조 바퀴를 떼어 달라고 하더군요. 자기들도 두 바퀴로 타고 싶다고 해서요.

 

첫째는 마침 아시는 분이 좋은 자전거를 주셔서, 바로 연습시켜서 두 발 자전거를 타게 되었구요, 둘째는 언니가 타던 네발 자전거를 물려 받아서 타게 되었는데, 네명 가운데서 제일 늦게까지 네발 자전거를 타더니 안되겠는지, 얼른 두발 자전거를 배우더군요. 그런데, 양쪽 보조 바퀴를 떼니, 자전거를 세울 수가 없고 계속 누워 놓일수 밖에 없게 되었죠. 다른 아이들 세명은 다 받침대가 있어서 세워 놓을 수 있는데, 본인 것만 계속 누워 놓아야 하니,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 자전거가 부럽기도 하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 근처 Canadian tire 에 가서 아이들용 (타이어 18인치 이하) Kick stand를 사서 아래 사진과 같이 달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엄청 좋아 하네요. 자기 자전거도 세울수 있게 되었다고요. 9.9불 밖에 안 하던 건데 진작 달아 줄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kick stand 알아 보면서, 이제 바퀴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일부 제품은 다리 길이를 조절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용 중에 18인치 이하 제품이 있고, 20 인치 이상인 제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에 가면 타이어 크기별로 다 다른 사이즈 인 경우도 있구요. 꼭 타이어 크기를 확인한 다음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너무 길거나 짦으면 다시 사야 할지도 모르거든요. 보통 자전거 뒤쪽에 다 붙어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자전거 페달 아래쪽에 설치하는 타입도 있으니, 가지고 있는 자전거의 어디에 붙을 수 있는지도 먼저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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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저가 체중계

gadget 2020. 4. 21. 13:14

기존에 쓰던 체중계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아마존에서 체중계를 살려고 보니, 최근에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블루투스를 지원하더군요. 예전에 fitbit 제품을 한번 쓴 적이 있어서, 거기서 체중계도 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고가라 고려하지 않았는데, 아마존의 블투 제품들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이번에 하나를 구매할려고 찾아봤습니다.

"Etekcity Bluetooth Body Fat Scale Smart digital Bathroom Scale, BMI Weighing body Composition Analyzer for 13 Essential Measurements Works with Ios/Android App, Larger Platform & Display, 400lb/180kg" 이란 제품을 얼마 전에 구매해서 지금 쓰고 있는데, 캐나다 달러로 36.99 정도 하고, 심플하고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장점은 체중외에 여러 인포메이션을 전화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맨발로 측정을 하면 체중 외에 체지방률, 무지방체중, 피하지방, 내장지방들이 나옵니다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구글 핏과도 연동이 되는데 단지 체중값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전용 어플을 쓴는데, 정확히 언제 데이터 값이 넘어가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두번 측정을 해서 한번을 찾아서 지워주는데 이게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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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다섯번째 kiwico의 crate 상자

gadget 2020. 3. 21. 20:41

이제는 아이들이 완전히 적응이 되어서, 배송된 박스만 던져 주면, 30분 만에 만들어서 가지고 놀다가 하루가 지나면 시들해 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박스만 보고, 나중에 완성된 것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연장을 해야하는 시간인데, 아이들이 저렇게 좋아하니, 다시 한 6개월 더 연장을 하려 합니다. 아이들끼리 놀아서 부모는 편하긴 한데, 처음처럼 같이 만들면서 이야기도 하고, 설명도 해 주는 시간이 없어져서 아쉽기는 하네요. 그래도, 아이들 둘이서 만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정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월의 crate - LED 로 세가지 색을 조합해서 볼 수 있는 crate

 

3월의 craft - LED 불을 켜고 상자안에 있는 사진을 보는 c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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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Canon RP 풀프레임 카메라 구매하기

gadget 2020. 1. 26. 21:58

2019년 12월 26일 주문했던 Canon RP를 2020년 1월 21일에서야 다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이 엄청 밀려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계속 공지가 나오고,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리다고 이메일 몇번 보낸 끝에 백오더 걸려있던 35mm F1.8 은 나중에 받고 4일전에 RP + 24-105mm F4 L package를 EOS adaptor와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부터 여러 군데를 체크했었는데 가격 변화가 1달러도 없고, Walmart 의 third party 제품으로 조금 더 싼게 있기는 했었는데, 혹시나 Warranty 문제가 있을까 해서 패스하고 Henry's Camera 라는 곳에서 웹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여기 몬트리얼에 오프라인 지점도 있어서 문제가 있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사고 나니 더 싼 R 씨리즈가 올해 나온다고 하네요. ㅠㅠㅠ. 세가지 모델이 나올거라고 하는 루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캐논 R 시리즈는 미러리스 카메라 군으로 현재까지 R과 Rp (p는 popular 버전이랍니다.) 그리고 Ra 가 나와있는 상태이고 몇가지 버전이 2020년 연말까지 나올 예정이랍니다. 렌즈는 전용 RF용 렌즈를 사용해야 하며, 이 RF 렌즈에는 control ring 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기능을 설정하면 렌즈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ISO를 설정해 두면, 렌즈에서 control ring을 돌리면 ISO 값이 바뀌는 식입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RF군 렌즈들이 많지는 않으나 곧 캐논에서 많은 RF군 렌즈가 나올 예정이랍니다. 단, 가격이 어마 무시하기 때문에 저는 거의 추가할 생각이 없어 아에 처음에 살때 L 렌즈 번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L 렌즈 가격이 거의 카메라 바디가격하고 비슷하네요. 지금은 프로모션으로 거의 대부분 R 씨리즈 카메라를 사면 기존 캐논의 EOS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어댑터도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물론 제일 싼거를 제공합니다. 언제까지 제공할지는 모르겠네요.

 

지금까지는 2005년쯤 싼 캐논 350D를 썼었는데, 1.6배 크롭에 핀도 안 맞을때가 많고, LCD 화면도 작고 해상도가 낮아서 바꿀때가 된 것 같았습니다. 마침 커가는 아이들과의 추억을 보다 잘 캡춰하고 싶어서 한번은 photobook을 만들었는데, 350D는 잘 안쓰고, 핸드폰 사진은 왜곡이 심해서 정말 Photobook 에 넣고 싶은 사진은 몇 장 안되더구요.

 

카메라를 사니, 부가적으로 사야할 것들도 많네요. 일단, 메모리 카드, 두 렌즈에 사용할 UV filter를 아마존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SanDisk 128GB Extreme Pro SDXC UHS-I Card - C10, U3, V30, 4K UHD, SD Card - SDSDXXY-128G-GN4IN

-. AmazonBasics UV Protection Camera Lens Filter - 77mm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아마 배터리 팩도 사야할 것 같고, 오래 사용할려면 혹시나 터치가 되는 LCD가 손상이 가면 안되면 스크린 프로텍터로 사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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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co 1월의 crater - walking robot

gadget 2020. 1. 25. 21:48

이번 달의 kiwico crate는 walking robot. 그전에는 제가 아이들과 같이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회사에 같다오는 동안  첫째와 둘째가 유투브에서 만드는 비디오를 찾아서 보고 둘이서 만들었다네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서 좋네요.


#kiwico #walking_robot #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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