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86건

  1. 2013.06.17 이북(ebook) 유통사별 요구사항
  2. 2013.06.15 이북(ebook) 유통사별 지원기기 현황
  3. 2013.06.11 Cseries CAST and website
  4. 2013.06.05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3)
  5. 2013.06.04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2)
  6. 2013.06.03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1) 5
  7. 2013.06.02 Mac mini(1.1) and itunes producer
  8. 2013.05.26 200여명이 동시에 피자를 먹을 때...
  9. 2013.05.10 캐나다 전문직 이민 - 24개 직종 발표
  10. 2013.04.17 미국 여행시 요긴했던 자작 여행용 카싯(Car Seat)

이북(ebook) 유통사별 요구사항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17. 12:01


우선, ebook을 유통사를 통해 판매를 할려면 각 유통사별 요구사항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우선, 본인의 책을 무료로 유통사를 통해 공개하려면, 위의 요구사항이 거의 필요없는 경우가 많다. 위의 요구사항은 본인이 유료의 책을 발간하면서 체험한 각 유통사별 요구사항이다.

1) 책의 Format : 전자책의 경우 대부분 표준 포팻인 epub의 포맷으로 제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유통하는 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단지 PDF만으로 출간되는 경우도 있으니, 만일 본인이 Amazon에만 출간을 원할 경우 epub가 필요없이 pdf화일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여러 유통사에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epub의 format이 필요하다. 리디북스의 경우는 파일이 epub으로 되어 있는 경우와 다른 화일로 되어 있는 경우 인세가 틀려진다.

2) ISBN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 13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경우도 따라서 다른 포맷도 있는 것 같으나, 13가 표준인것 같다. 각 책(페이어책을 기준)의 고유번호로 중복되지 않으며, 나라별로 획득하는 경로가 틀리다. 미국의 경우는 약 $25불 정도 하고 캐나다의 경우는 무료이나, 한국의 경우 발급받기 위해서는 출판사등록증 번호가 필요한 모양이다. ibooks store (itunes)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SBN이 필요하다. 단, 리디북스의 경우 ISBN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3) EIN (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로 미국의 IRS (세금보고기관)에서 발급된다. ibooks store (itunes)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EIN이 필요하다.

4) 기존의 대부분 유통사는 web을 통해서 본인의 epub 혹은 pdf 파일을 upload 하게 되어 있는데 반하여, 애플의 ibooks store (itunes)에서는 반드시 Mac computer를 이용해야만 파일을 upload 가능하게 되어 있다. 단, Mac in cloud란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서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2), 3) 와 4) 은 기존의 작성한

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2)

을 참고하세요.

5) 책을 찾을 때 제목으로 찾기 때문에 제목이 어떻게 되어 있는 가도 중요하다. ibooks store와 리디북스의 경우 한글제목에 문제가 없지만, Amazon의 경우 영문제목만 가능하고 (따라서, 반드시 뒤에 (Korean version)이라고 붙여 주어야 한다. Google play store의 경우 한글 제목이 받아들여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책을 Review하는 절차가 들어 있기 때문에 영문으로 제목을 제출했다. 따라서, ibooks store 와 리디북스에는 나의 책이 "내가 만든 비행기 세계의 하늘을 날다"로 되어 있고, Amazon과 google play store에서는 "The airplanes I made fly to the sky of world (Korean version)"으로 제출하게 되었다.

6) Amazon의 경우 전일 거의 11시에 웹사이트에 등록했는데 다음날 이메일로 새벽에 판매가능하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었다. ibooks store 와 google play store의 경우 Review 하는데 1 ~ 3주가 소요가 된다. ibooks 의 경우 판매용과 preview용 두개의 epub file이 필요하고, google 의 경우 전문을 epub format 과 PDF format 두개를 요구한다. 리디북스는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계약하는 다른 유통사와 다르게 반드시 paper version의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일반인이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다. 단지, 각 단계별로 시간이 약간 걸리는 경우가 있는 때문에 너무 일정이 타이트하게 잡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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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ebook) 유통사별 지원기기 현황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15. 12:48

실제 이북(ebook)을 사용해 보지 않은 유저라면, 어떤 유통사가 어떤 기기를 지원하는지 금방 알기가 쉽지가 않다. 킨들에서 산 책을 아이폰에서 볼 수 있을까? ibooks store에서 산 책을 내 삼성 갤럭시 패드에서 볼 수 있는 것인가? 사실, ibooks store(itunes) 와 Amazon에 이미 나의 책이 판매되고 있으면서도 나 조차 헷갈리는 부분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 하였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ibooks에서 산 책은 삼성 갤럭시(안드로이드 OS)에서 바로 볼 수가 없다. 또한, 세계적인 최대 컨텐츠 제공사인 Amazon과 ibooks(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한국 이북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단지 한국에서만 책을 판매하려는 경우는 효율성을 잘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이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꼭 ibooks store에서 책을 구매하기 보다는, 한국의 리디북스에서 구매하는 것이, 결제하는 편에서 더욱 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디북스의 단점이라면, PC에서는 컨텐츠를 볼 수가 없다.이렇게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책을 출간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유통사에 판매의뢰를 할 수 밖에 없다. 위의 4군데를 포함하여, 교보문고, 알라딘 그리고 Yes24 등의 메이져 전자책 유통사에 출간을 한다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충분히 넓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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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eries CAST and website

aerospace 2013. 6. 11. 11:49

현재 일하고 있는 프로겍트인 Cseries CAST에 대한 비디오가 유투브에 올라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deWPqJ2AO1Y  회사는 이 celebration을 위해 200d여명에서 피자를 쐈다. ㅎㅎ

최근에 보니 Cseries에 대한 정보만 모아서 별도의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http://cseries.com/

대한항공에서도 10대를 구입한다고 하였으니, 언제가 한국에 가서 한 번 타보는 날이 왔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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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3)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5. 11:12

1) paper book vs. ebook

사실 직관적인 책에 대한 개념은 서점에 잠시 들러 관심있는 섹션에 가서 한동안 쭉 들러보고 맘에 드는 책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사 ebook을 같이 출간한다 하더라도 paper book의 출간에 따른 영향과 홍보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ebook은 그 나름대로의 paper book에 없는 장정이 있다. 예를들어, Link를 걸어두면 바로 그 웹사이트로 가는 편리성이라든가, 심지어 youtube에 있는 비디오나 자신의 서버에 있는 비디오를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으니, 종이책과는 좀 더 바른 접근성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multiplatform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읽다가, 패드로 읽다가, 집에서 PC로 읽을 수도 있고, 서로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바로 자신이 읽은 바로 다음부터 읽을 수도 있다. 또한, 저자가 책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점이 종이책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엔 ibook author 같은 툴을 이용해서 인터랙티브한 contents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진화된 ebook을 만날 수 일을 것이다.


2) 인세

종이책에는 단순히 원고만으로 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북커버 디자이너도 필요하고, 책을 교정할 사람, 기획자로 부터 조금 더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비용들이 들어간다. 또한, 각종 유통채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 저자가 받는 인세는 최대 10%라고 한다. 그마저, 잘 팔리는 책이야 매월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안팔리는 책의 경우는 일년에 한번에 몰아서 받던가 해야 하기 때문에 저자의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에, 전자책의 경우는 본인이 모든 과정을 혼자 도맡아서 해야 하긴 하지만, 인세의 경우 70~60%인 경우가 많다. 단지, 아마존의 경우 www.amazon.com에서 다운 받더라도, 그 해당국가가 해외인 경우 35%가 지불 된다고 한다.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지금의 판매부수와 관련정보를 열람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자에게 더 많은 피드백이 가능하다. 책의 판매대금의 지급 방법은 아마존의 경우 미국이나 캐나다에 계정이 있으면 자동이체가 가능한데, 한국의 경우는 아마존 스토어가 없기 때문에 수표로 날라온다고 한다. ibook store의 경우 한국의 은행으로 자동이체가 가능한 모양이다. 역시 ibook store도 한국에 진출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일어날 수 있다.


3) ibook store 와 아마존에 있는 한국 책들

실제로 이번에 직접 체험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벌써 ibook store와 아마존에 한글 책을 올려 놓았는지 놀랐다. 이미 ibook store에는 1400여권의 한글 책이 올라와 있다. http://www.diypia.com/mobile/ 을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amazon의 경우 100여권이 있긴 하지만, 많은 부분이 만화책인 경우가 많아서 별로로 링크를 걸지는 않는다.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많은 책들이 지금은 출판사들이 올려 놓은 경우가 많지만, 앞으로 많은 개인 저자들이 좋은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4) 한글과 ebook

앞에서 설명했듯이 아마존와 ibook store 둘다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의 표현에 좀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올려두었던 책을 아이폰의 킨들 앱으로 iphone 4S에서 보았는데, 한글의 단어 사이에 스페이스가 모두 없어지는 현상을 보았다. 아마, 당분간의 앤드로이드와 PC는 킨들에서, iphone, Ipad 와 맥 컴퓨터에서는 ibook store를 사용하는 흐름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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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2)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4. 10:50

그럼 part 1에 이어서 각 순서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

1) 원고작성 : 흔히들 원고는 word process를 쓰게 된다. 아래아 한글을 쓰던, MS-Word를 쓰던 상관은 없지만, 나중에 각각의 format을 epub 형식으로 바꿔 주어야 한다. 텍스트 위주의 글이라면 상관이 없으나, 그림이 많이 들어간 경우는 하나하나 편집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pages라는 Mac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인데, Mac 컴퓨터가 먼저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차선책은 기존의 작성된 원고를 epub 형식으로 출력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2) epub으로 원고 변환 : 외국의 경우 다양한 변환프로그램도 있고, SIGIL(http://code.google.com/p/sigil/) 이란 epub editor도 많이 쓰는 모양이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windows, linux 와 mac까지 지원하는 모양이다. 단, 한글의 경우 일반적인 영문의 경우와 달리 컴퓨터 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보았고, ebook stylist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현재 1.00  Beta 버젼이 무로로 배포되고 있고, http://metoobooks.co.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페이지를 살펴보면 자가춮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그대로 따라만 하면 큰 문제없이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의 할 것은, MS word의 text를 copy & paste 하니, 공백(space)가 모두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 한번 copy & paste를 text editor에 한번 하고, 다시 copy & paste를 ebook stylist로 하니, 공백이 그대로 남게 되었다.

다른 주의점은, 특히 itunes에 통해 ibook store에 등록할때를 위해서, cover 사진을 1024 x 768로 줄여 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른 사진들도 1024 x 768 pixel이 넘는다면, itunes 에 등록하기 전에 에러가 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Hardcopy로 춮간하기 위해서는 high resolution의 cover가 필요하다. 따라서 몇가지 다른 버전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다. 또한, itunes에서는 preview 화일을 별로도 upload 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preview version 화일을 따라 만들어 놓는 것이 편할 것이다.

epub format에 대하여 별도로 살펴보지는 않았으나, 거의 html을 많이 쓰는 것 같아 보인다. 따라서, 기존에 html format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편집할 수 있다. 본인도 처음엔 이걸 언제 다 배워서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배우는데 하루 이틀이면 충분했던것 같다. 물론, 하나하나 다 본인이 style을 만든 것은 아니고 기존에 default로 제공되는 template를 주로 사용했는데 보기에도 괜찮고 효율적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만일 이런 부분이 부담이 된다면, 저가로 변환을 해주는 온라인 퍼블리싱 업체에 위탁을 하면 된다.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일이 신경쓰기가 힘든 저자들에게는 좋은 서비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3) ISBN 등록 : amazon의 경우 ISBN이 필요없지만 itunes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ISBN이 필요하다. ISBN은 책의 전세계적인 고유번호와 같은 것으로 Hardcopy의 경우 역시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 한권당 $25불을 지불해야 하고, 캐나다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http://www.collectionscanada.gc.ca/ciss-ssci/index-e.html : The Canadian ISBN Service System (CISS) - 이름이 '키스'다.) 한국의 경우는 약간 복잡하다. 사업자 등록증과 출판사 신고를 해야하는 모양이다. 큰 돈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약간 드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4)의 미투북스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4) epub을 ebook store에 등록 : 앞에서 언급한 미투북스 (http://metoobooks.co.kr/)에 이미 충분한 정보가 있고 혹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wellc&logNo=40110368168 에도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두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itunes의 경우 screen shot이 apple이 정해 놓은 사이즈 1024 x 768 외 기타 가 아니면 debugging시 에러가 나오니, 혹시 에러가 나오면, 메세지를 잘 읽어보시고 그림 사이즈를 다시 바꿔서 올리면 된다.

** 여러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보니 맥 없이 itunes에 등록하는 방법이 하나 찾았다. 물론, 완전히 무료는 아니지만, $30불 (30시간) 이나 주당 $7불을 내면 주당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mac in cloud service 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웹사이트 (http://www.macincloud.com/)를 참고하시고, 주로 itunes에 contents 를 올리거나, 본인이 개발한 앱을 잠시 테스트 할때 사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음. 원래는 http://thewritersguidetoepublishing.com/susan-kaye-quinns-self-pub-basics-part-four-of-four-formatting-the-itunes-way 에서 mac in cloud에 대해서 알게 되었음. 본인이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자만, 실제로 사용해서 itunes에 자신의 책을 올렸다고 하는 사람의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음. 본인의 경우 예전에 샀었던 Mac mini 1.1 (2007년)을 사용하였음.


5) 책이 성공적으로 upload 되었으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본인의 책을 홍보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 캐나다에 살기 때문에 CISS에서 무료로 ISBN 번호를 받았고, 기존의 Mac mini 라는 Mac 컴퓨터가 있어서 0원으로 춮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출간하더라도 ISBN을 발행하는데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Mac in cloud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전자책의 출간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어차피 사업자 등록증과 출판사 등록은 한국의 리디북스나 교보문고에 책을 팔기 위해서는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한국의 전자출판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절차이기도 하다. 전차잭을 발행하려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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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Amazon과 ibook에 내 책을 자가출판으로 등록하기(Part 1)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3. 12:11

얼마전에 나의 첫 서적 "내가 만든 비행기 세계의 하늘을 날다"의 아마존 등록을 마쳤다. 아마존은 아직 한글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고, 한국에 진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영문제목 "The airplanes I made fly to the sky of world (Korean Version)"으로 등록되었고, 현재 ibook에 등록하기 위해 apple에 서적의 등록 의뢰를 마치고 리뷰중이다. 마찬가지로 iphone 과 ipad에 사용가능한 ibook 역시 한국에 진출하지는 않았으나, 한글서적의 출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곧 51개국의 apple store가 진출한 나라들에서 나의 책의 구입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물론, 한글로 적은 서적이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지는 알 수 없다.

처음부터 온라인 서점에서만 출간을 할 목적도 아니었고, 굳이 외국의 온라인 서점에만 발간을 할 계획은 아니었으나, 한국의 많은 대형 출판사들이 나의 서적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한국의 온라인 서점(리디북스 나 교보문고의 온라인 서적)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아직 연락해 보지 않았으나, 출간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아마존의 경우 정말 PDF화일만 있어도 등록이 가능한 것 같다. 본인은 epub화일을 만들어서 온라인 출판의뢰를 하였고, 저녁 11시쯤 등록한 책이 다음날 새벽 5시 조금 뒤에 확인해 보니 이미 등록되어 판매 가능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리디북스에 문의해 본 결과, 외국에 사는 경우, 세금 10%를 공제하고 한국에 있는 계좌로 송부가 가능하다고 하여, 지금 준비중에 있다. 몇가지 서류만 준비하면, 굳이 사업자등록증과 출판사 등록증이 없이도 ebook의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계약이 완료되고 보다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면 별도의 포스팅을 예정 중이다.)

iphone과 ipad에서 사용가능한 ibook에 책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contents (서적, 음악, 영상등)을 itunes에 등록해야 한다. Amazon과 다르게 약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놀랍게도, itunes에는 벌써 1400여권의 한국 책이 올라와 있고, 아마존의 경우 100여권의 책을 무료 혹은 유료로 올려져 있어서 당장이라도 구입이 가능하다. 일부 책은 한국의 서적을 영어로 번역해서 판매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처음 예상과 달리, 온라인 출판을 생각하고 출간하게 된 것은, 한국 출판사들이 나의 책에 대한 출간을 어려워 하였서 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처음에 서점에 책을 출간하려면 약 2000부를 찍어야 하는데, 나의 책이 그정도의 물량을 금방 소화할 정도로 대중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동의한다. 그리고, 이 책의 중심이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꼭 한국시장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였다.

한국에는 많은 출판사들이 있다. 꼭 한국에서 출판사들 통해서 출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출판사 홈페이지 목록 (https://sites.google.com/site/publishersdictionary/%EC%B6%9C%ED%8C%90%EC%82%AC-%ED%99%88%ED%8E%98%EC%9D%B4%EC%A7%80-%EB%AA%A9%EB%A1%9D-%EA%B5%AD%EB%82%B4)을 참고해서 담당자들에게 원고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럼 간략하게 어떤 경로로 온라인으로 출간이 이우어 질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원고 작성 : 기존의 자신이 원하는 word processor로 작성할 수 있다.

2) ISBN : 일반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책의 고유번호이다. 아마존에 출간하기 위해서는 필요없으나, ibook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나라마다 유료로 되는 곳이 있고 무료로 되는 곳이 있다. 미국의 경우 한 권당 $25아나 캐나다의 경우 저자들의 집필을 독려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2) epub으로 원고 변환 : epub의 온라인 출판을 위한 표준 포맷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대행하는 업체도 있고, 온라인 출판을 전문적으로 하는 출판사에 의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는 책의 출판사가 되는 회사와 계약을 하게된다. 개인이 변환하기 위해서는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3) Amazon과 itunes틀 통해 ibook store에 등록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 리디북스와 교보문고등은 본인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할 수는 없으나, 춮판사 등록증과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Amazon : 본인이 self-publishing website (https://kdp.amazon.com/self-publishing/signin) 에 등록하면 된다. 심지어 기존에 Amazon을 사용했었던 사용자라면 기존의 ID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책이 판매되면 ETF(자동이체) 혹은 check로 결재된다. 한국의 경우 ETF를 사용할 수 없어서, 수표만 된다고 알고 있다.

itunes 등록 : itunes에 등록하여 ibook에서 iphone과 ipad를 이용해서 볼 수 있는 서적을 apple에 의뢰하기 위해서는 약간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책의 ISBN이 필요하고, 미세무서 (IRS)에서 발행하는 EIN 번호(무료)가 필요하며, 결정적으로 Apple에서 만든 Mac 컴퓨터가 필요하다. 이유는 epub 화일을 itunes에 업로드 하기 위해서는 apple 전용 producer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꼭 apple 컴퓨터에서만 사용되니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맥 컴퓨터가 없는 사람은, 새로 맥 컴퓨터를 사던지, 아는 사람의 맥 컴퓨터를 잠시 필리던지, 대행업체 (aggregator - 수익을 나누어야 한다.)를 이용하던지, 불법으로 PC에 맥 OSX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Mac in cloud 라는 서비스 (유료 - 30불 / 30시간 , 혹은 다른 package)를 이용해서 적은 비용으로 맥을 사지 않고도 PC에서 원격 맥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의 epub을 itunes에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4) 출간후 홍보 : 자가출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된다. 설사 관심있는 독자가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이런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많은 네트워크 (페이스북, 카페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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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mini(1.1) and itunes producer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2. 05:13

I would like to write this page as English for someone who need the information.

I tried to install itunes producer 2.9.1 and my Mac mini (hardware 1.1) have a problem. It installed but it showed a message when it executed. The message is " ... does not support this type of Mac." However, I checked the system requirement and it clearly said it needs only intel core process and OSX 10.6 or later. (there are several more requirements but it seems to be not a critical). Actually, I use OSX 10.6.8

I sent email to apple and visited to Apple store but both of them does not help me at all. So, I tried to find someway to find a solution.

After long time search google, I could find a awesome web page to find some old version of apple's producer.

http://empty-grave.com/2012/04/older-versions-of-apple-itunes-producer-software-2-0-1-2-1-1-2-2-1-2-3-1-2-4-2-5-1-2-6/

Actually, it works now and even more higher version such as 2.7 and 2.8.

I could loaded my book using now with 2.7 but I think if you want you may use 2.8 version.

it can download

https://itunesconnect.apple.com/itunesproducer/iTunesProducer_2.8.dmg


I tried install 2.9 and 2.9.1 and it does not work for my Mac mini. but, 2.6, 2.7 and 2.8 was intalled my Mac mini and it works. It seems to be that the software is almost similar so that you may not need to 2.9.1 to upload your file to itunes.

Hope this will help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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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이 동시에 피자를 먹을 때...

say something 2013. 5. 26. 21:35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전부서원에게 점심시간에 피자를 제공하였다.(회사 다닌지 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보통 새로 제작되는 비행기는 첫 시험비행 전에 비행기가 구조적으로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상에서 몇가지 정적시험을 해야하고 그 결과에 아무 이상이 없어야 관련기관에서 SOF(Start Of Flight)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정적시험의 완료를 내가 일하는 부서했기 때문에 전 부서원 (약 200여명)이 축하하는 자리를 회사에서 제공하였다.

워낙 캐나다 애들이 피자를 잘 먹기 때문에 라지 한판을 2-3명이서 다 먹게 된다. 따라서, 거의 라지 100판의 피자를 아마 오더한것 같다. 한꺼번에 몰려드는 200여명이 피자를 먹기 위해 기나긴 줄을 서제 됬으며, 앞에 몇명이 열심히 피자를 나누어 주게 되었다. 그중에 우리 이사(Director)도 그동안 수고했다며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ㅋㅋㅋ

사람 키만한 피자보관함이 있고, 안에는 꽤 많은 양의 피자가 저장되어 있는 듯 했다. 5가지 정도 되는 서로 다른 피자를 떨어질때마다 새로 보충해 주는 식이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빨리빨리 바꿔 주어야 했다.

여기저기 마련된 스탠딩 테이플에서 여러 사람이 먹는 피자 맛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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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문직 이민 - 24개 직종 발표

say something 2013. 5. 10. 11:25

얼마전에 아는 이민 웹사이트에서 보낸 이메일을 보니 전문직 이민이라고 24개 직종의 사람들에게 이민의 기회가 조금 생긴것 같네요. 자세한 사항은 http://www.worldok.com/QA/QA_Detail.asp?QACod=84018&MainCod=18&LarCod=49&MidCod=184 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10여년전 처음 이민을 준비할 때도 독립이민이라고 해서 특정한 분야의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뀐 모양입니다.

케니다의 이민정책도 여러가지 정치적상황과 내부적 필요에 따라 그동안 많이 바뀌기도 했구요.

지금은 지원자격도 무척 까다롭고, 언어에 대한 조건도 굉장히 어려워졌다고 하더군요. 이번의 전문엔지니어 직종을 발표하면서 Mechanical Engineer 와 Aerospace Engineer 를 포함하고 있으니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 중에 평소에 캐나다 이민 준비를 하고 계셨던 분이 계시면 좋을 것 같으나 해당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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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시 요긴했던 자작 여행용 카싯(Car Seat)

say something 2013. 4. 17. 12:03

미국 혹시 캐나다 여행시 일정 나이 이하의 유아 혹은 어린이는 항상 적당한 Car Seat 에 않여야 한다. 그러지 않았을 경우 벌금에 처하게 되는데, 미국의 경우 벌금이 천불이 넘는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LA여행을 가기전에 어떻게 카싯을 가지고 갈것인지가 최대의 고민이었다. LA가서 렌트를 하거나, 레트카를 하면 카싯을 옵션으로 구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일부러 카 렌트를 할 수도 없고, 렌트하는 카싯의 청결상태도 상당히 문제가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어서, 일단은 기존의 나의 차에 부착되어 있는 카싯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

문제는, 나의 경우 3개월, 18개월 된 두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와이프가 3개월된 아이를 유모차와 유아용 카싯에 싣고, 나의 경우, 18개월된 큰애와 큰애용 카싯을 가지고 가야 하느데, 카싯의 무게가 거의 8Kg에 육박한다. 게다가, 아이가 가만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12Kg의 아이와 카싯을 동시에 들고 다닌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란걸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 할 까 한참을 고민을 했다. travel용 car seat이 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더군다나, 이미 있는 Car Seat을 또 사야 한다는게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집에 있던 물건 나르던 카트위에 car seat를 올리고, 번지 코드로 분리가 되지 않도록 묶었다. 단지, 걱정은 항공사에서 이렇게 만든 것을 문제 삼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문제없이 통과 되었다.(Air Canada, 다른 항공사는 어떨지 모르겠다.) 그래서, 비행기 타는 바로 문앞까지 카싯에 아이를 태운 채 갈 수 있었고, 바로 문앞에서 유모차와 함께 인도하면, 자신들이 항공기의 다른 부분에 넣어 두었다가, 다시 비행기에서 내렸을때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실제로, LA에 갔을때는 빈번하게 차로 움직일 때는 분리해서 카싯으로 이용하고, 이동할때는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공항에서도 사용하고, Universal studio와 beach를 갔을 때도 사용할 수 있었다. 심지어 몇몇 미국 아줌아들이 가까이 와서 신기하게 바라보며,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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