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86건

  1. 2014.07.23 항공인들의 교류를 위한 웹사이트 Aero-network 를 제작하며
  2. 2014.07.10 ​생애 처음으로 도메인을 사다 2
  3. 2014.07.05 맥에서 웹사이트 만들기
  4. 2014.06.19 의자겸용 step stool
  5. 2014.06.17 나의 첫번째 전자책(ebook) - 캐나다 취업을 위한 멘토링 7
  6. 2014.06.17 크로와상 5개는 TAX, 6개는 No TAX
  7. 2014.06.10 캐나다의 의료시스템 3
  8. 2014.05.27 ​한국과 캐나다의 직장문화 - job security (안전성)
  9. 2014.05.24 캐나다에서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하기 2
  10. 2014.05.14 프리젠테이션 툴 프레지와 FLIP웹사이트 서비스 UBERFLIP

항공인들의 교류를 위한 웹사이트 Aero-network 를 제작하며

aerospace 2014. 7. 23. 22:36

옆의 공지에서 나와 있듯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항공분야에 근무하는 분들의 모임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www.Aero-Network.com 이란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항공우주산업(Korean Aerospace Industry) 에 근무를 하였고, 캐나다에서도 Diamond Aircraft (London, Ontario) 와 Bombardier Aerospace (Montreal, Quebec)에 근무하며 맺은 한국인 분들과 외국인분들이 많이 있는데, 서로 관심 분야를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단지, Manufacturing 분야뿐만이 아니라, maintenance나 정부기관 (ICAO나 건설교통부)에 근무하는 분들과도 네트워크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 캐나다나 미국의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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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도메인을 사다

gadget 2014. 7. 10. 12:14

몇일간 웹사이트 작업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이름인데, 기존에는 호스팅 업체에서 임시로 준 도메인을 사용했었으나, 어떤지 독집적이지 않고 종속적인것 같은 느낌이 나서, 거금 22,00원을 들여 1년간 쓸 도메인(Domain)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도메인을 사기 전에 구글을 검색해서 aerospace global network의 축약형인 www.AGN.com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cafe24에서 구매하려고 하니, 구매할 수 없는 웹사이트로 나오더군요. 그외에 수많은 검색어를 넣었으나, 웬만한 것들은 거의 구매불가로 표기되어, 한참을 헤매던 중 www.aero-network.com이 구매가능 상태이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미리 만들어 놓은 로고나 일부 텍스트를 수정하였으나, 혹시나 나중에 도메인 구매하실 분은 구매 가능한 도메인인지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cafe24의 가격은 외국의 몇몇 사이트 보다 비싼 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복잡한 것보다 바로 서비스로 가능하고, 호스팅과 같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는 한국과 국외에 계시는 항공우주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네트워크을 만들어서 서로 정보도 나누고, 인맥도 쌓는 목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몇분 있어서 서로들 연결이 되면 좋을것 같아서 시작한 일인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네요. 개인이 하는 거라 천천히 수정해 가면서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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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웹사이트 만들기

gadget 2014. 7. 5. 18:36

얼마전부터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우선,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코딩없이 가장 간단하게 만들 예정인데,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가 않네요.

첫번째로 시도했던 것은, 맥에서 쓸 수 있는 래피드위버(Rapidweav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 볼까 했는데, 개인용 블로그라 던가, 기본적인 기업 소개등은 기존의 template을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반면에, 회원관리 나 게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코딩을 하던가, stack이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서, Rapidweaver에 설치하여야 하고, 다시 stack의 각 기능들을 별로도 구매하는 시스템이라서 망설이게 되더군요. 물론 무료 기능들도 있구요. 단지, 이렇게 설치를 해서, 윈하는 기능이 정확히 구현이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그냥 래피드위버만 사서, 단순히 메뉴 설계용으로 쓰게 되더군요. Cafe24라는 웹호스팅과 연결해 보았는데, 웹호스팅과의 연결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니, 간단한 블로그를 만드실 분에게는 쉽게 만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로보드 XE로 지금은 작업중입니다. 예전에 제로보드로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제로보드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XE로 통합 웹사이트 설계가 가능하게 바뀌었더군요. 일단, 무료이고, XE 의 몇가지 애드온들이 유료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무료 에디온들도 많아서 웹사이트를 무료로 잘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Cafe24 웹사이트에서는 신청할때 선택해 놓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굳이 FTP로 프로그램을 옮길 필요도 없고, 인터넷에 자료도 많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여러가지 에드온들이 있어서, 심지어 온라인 전자결재 시스템 같은 모듈도 있어서, 실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단지, 윈도우 기반으로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맥을 쓰시는 분들은 알아서 필요한 툴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FTP는 윈도우에서 쓰는 것 대신, Forklift를 쓴다던가. 대부분 윈도우에서 쓰던 프로그램의 대체 프로그램을 맥에서 무료/유료 로 쓸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호스팅은 cafe24을 쓰고 있습니다. 무료 호스팅도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서비스도 있지만, 신뢰성있고, 질문이 있을때 바로바로 응대가 가능한 곳이 나을 것 같아서 cafe24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금방금방 들어와서 놀랐고, setup도 예상한 것 보다 월씬 빨리 되어서,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옵션도 있구요. 가격도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했는데, 1년에 10,500원이고 나중에 업그레이도 할 수 있구요. 단지, 한번 업그레이드하면 다운그레이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본인의 도메인을 신청하는 것은 1년에 22,000 하는 것 같던데, 적절한 가격인지는 지금은 판단이 안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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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겸용 step stool

Montreal 2014. 6. 19. 12:36

18개월인 둘째 수아를 위해 만든 의자 겸용 step stool입니다.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나와 있는 책에 나와 있길래, 그대로 도면 나와 있는 대로 만들었습니다.


왼쪽이 의자이고, 오른쪽이 stool로 발로 딛고 올라가서 높은데 물건을 꺼내는 용입니다. 단지, 처음엔 plain nut을 써었는데, 계속 풀리고, 의자 등받이 부분이 너무 쉽게 움직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있는것 같아, 스프링 와셔를 두개의 plain washer사이에 끼우고 lock nut으로 바꾸니깐 적절히 힘들 주어야 의자 받침대를 움직일 수 있어서 조금 더 안전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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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전자책(ebook) - 캐나다 취업을 위한 멘토링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4. 6. 17. 12:29

[소개의 글]

온라인서점에 일인출판(Self-Publishing)으로 아마존, 아이북스 스토어, 리디북스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에 전자책(ebook)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내가 만든 비행기 세계의 하늘을 날다"이고, 아마존과 구글 에서는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문으로 The airplanes I made fly to the sky of world (Korean Version)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내용은 한국어입니다. '캐나다/미국/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위한 멘토링' 이란 부제 그대로 캐나다 생활 10년 동안을 포함해서, 이민동기부터 대학원생활, 그리고 직장을 구하기까지의 경험과 지식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격은 $9.68USD(미국 아마존)이고 한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캐나다(미국)에 취업을 하려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및 컨텐츠 제휴]

1) 아래의 포스팅된 내용을 보시면 토론토 한국일보에 기사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2) 현재 머피이민 사이트에서 컨텐츠 제휴 (http://www.worldok.com/List/List_Mentor.asp?MainCod=7&LarCod=20&MenCod=18) 형태로 저의 책에 대하여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취업정보나 장기적인 캐나다 정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유학몬 사이트에서도 컨텐츠 제휴로 전문가 칼럼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uhakmon.com/Customer/Expert_List.asp ) 대부분은 머피사이트 내용과 비슷하나, 유학생들을 위한 내용으로 약간은 머피사이트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유학저녈의 최신기사 중에 인사 인터뷰에 관련기사가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http://chanelline1.raesis.net/uhak/sub_news03.html?btype=view&num=3224&page_no=1&f_num=1&multi=b3

http://chanelline1.raesis.net/uhak/sub_news03.html?btype=view&num=3223&page_no=1&f_num=1&multi=b3


- Martin J.(정희석) -



[Amazon]

http://www.amazon.com/airplanes-world-Korean-Version-ebook/dp/B00D2K5GC2 


25-Feb-2015 로 아마존에서 상용언어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언어가 아니라고 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






[Apple ibooks store - itunes]

https://itunes.apple.com/us/book/id657010404?ls=1








[리디북스] http://ridibooks.com/pc/detail.php?_s=srs&ref_id=1229000001&category=340&p_gb=3&id=1229000001








[Google play store]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93IQPjcDAAEC




* ibook store (iphone 과 ipad) 와 itunes (Mac computers)에서 한글로 "내가 만든 비행기 세계의 하늘을 날다"라고 입력하시면 제가 쓴 책이 나옵니다. 애플의 아이툰 스토어가 오픈되어 있는 51개국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애플쪽이 다른 곳에 비하여 복잡해서 고생했는데 마침내 release되어서 감개무량하네요. 현재 Google Play Store에서는 'processing' 중입니다. 아내 아이폰으로 샘플을 봤는데 처음에 글자가 너무 크게 나오더군요. 본인이 글자 크기를 조절하실 수 있으니 ('A' 라고 써 있는 곳을 누르시면 조절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 리디북스에서도 최종 리뷰가 끝나고 체험판과 원본이 올라갔습니다. 처음엔 웹사이트에 책이 올라가지 않아 한참을 헤매었는데, 문제는 제가 파이어폭스를 써서 그렇더군요. 익스플로러로 하니 아무 이상없이 잘 되었고, 리디북스 측에 알렸더니, 바로 수정해서 이제는 파이어폭스에서도 문제없이 된다고 합니다. google play store는 아직도 리뷰중인데, 아마 3주까지 갈 모양입니다. google play store는 해외 이북 유통망중에 한국에 리디북스와 함작하여 사업을 하고 있어서 신청해 두었는데, 그 사이 리디북스에서 출간이 되는 바람에 굳이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리디북스와 교보서적의 전차책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어플리케이션을 완성도나 여러가지 면에서 리디북스가 나은 것 같습니다. 저도 리디북스를 이용하고 있구요. 이제 공식적으로 제가 원하던 방향으로 런칭이 되었으니 기쁘네요.

* 드디어 Google Play Store에도 저의 책이 정식등록되었습니다. 3주가 넘도록 Live 상태로 변하질 않길래 도움말을 보니 3주간 지나도 계속 processing 중이면 클릭하라는 링크가 있어서 바로 클릭을 했더니, 이틀뒤 Live로 변했고, 이메일로 날라온걸 보니, 자기네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저의 책의 경우 매뉴얼로 수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뭐가 잘못됬는지 표지 부분은 사라지고 본문의 내용부터 나오네요. 일단 커버를 바꿔 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아직까진 연락이 없습니다.


[저서 소개]

기획의도 : 현재 세계에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나가있다. 일부는 직장생활을 하기도 하고, 일부는 공부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은 곧 직장을 가지거나 옮기려고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정보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인 또한 캐나다로 이민 후 석사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찾는데 1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며, 이후 layoff 및 재취업을 하면서, 그 동안 겪은 많은 경험을 정리하면 비슷한 상황의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평소 직업에 대한 멘토링도 하고, 관련 주제로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샵에도 참석하고 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알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의 관심사를 풀어주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같다. 그래서, 책을 통해 그들을 만나 많은 관심사를 풀어주려 노력하였다. 단순한 기술적인 방법론을 넘어 그들이 궁극적으로 필요한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같은 길을 먼저 걸었던 선배로서의 의무라 생각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원고 내용 :

Part A: 캐나다로 떠나게 된 계기, 준비과정과 처음 캐나다에서 정착하기 까지의   과정을 서술하였다.

Part B: 캐나다에서 석사과정을 한 대학원 생활을 정리하였다.

Part C: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과정 및 절차, 그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Part D: 개인적인 취업의 경험과 이후 layoff후 재취업되는 과정을 솔직히 기록하였다.

Part E: 주변에 아는 분들에게 설명하듯 각기 다른 대상에 대해 늘 하던 조언들을 모아두었다.

책의 차례

목차 (Table of contents)

 Part A 큰물에서 놀아볼까?

   1.   ‘큰 물’ VS. ‘작은 물’            

   2.         나의 지탱해 세가지 소망    

   3.         캐나다행을 결심하게 동기(Motivation)

   4.         캐나다에서 얻은 것들 (Results)             

   5.         한국을 떠나지 전에 (Steps and Learnings 1)

   6.         짧았던 토론토 생활 (Steps and Learnings 2)

   7.         대학원 진학 (Steps and Learnings 3)     

   8.         George Brown College (Steps and Learnings 4) 

   9.         토론토에서 만난 사람들 (Steps and Learnings 5)           

   10.       토론토의 컬리지들과 흥미있는 학과들            

   11.       오타와(Ottawa) 이사((Steps and Learnings 6)             

PART B 캐나다 대학원 

   1.         대학원 생활의 준비     

   2.         설레던 대학원생활의 시작      

   3.         오타와 한인 대학원생 모임     

   4.         교수님은 안식년      

   5.         학비와 생활비

   6.         한국과는 다른 대학교 문화     

   7.         캐나다 대학에서의 Club Activity EWB (Engineer Without Borders)     

   8.         수업과 논문     

   9.         Full time & Part time student     

   10.       졸업     

   11.       자신에게 맞는 학교 찾기          

PART C 해외취업 자료실            

   1.         Part C 읽기전에        

   2.         캐나다 (혹은 미국) 취업방식은 한국의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     

   3.         Job 이란 ?          

   4.         어떤 사람이 취업이 되는가 ?

   5.         취업절차(Hiring Processes)       

   6.         취업준비 과정 I (Qualification, Self-assessment)            

   7.         Coop. program (코압프로그램)              

   8.         6개월 만에 잡은 직장에서 2주만에 쫓겨나다.      

   9.         한국과 캐나다의 공무원           

   10.       캐나다의 Professional Engineer License              

   11.       취업준비 과정 II (Company Survey)      

   12.       Job Searching   

   13.       모집문야 지원자격(한국) VS. Job Description(캐나다, 미국)            

   14.       Cover Letter (커버레터)             

   15.       이력서 (Resume)           

   16.       전화 인터뷰 (Phone Interview)               

   17.       가장 자주 물어보는 50가지 인터뷰 질문들    

   18.       온사이트 인터뷰(On-site Interview)    

   19.       오퍼 (Job Offer)        

   20.       Background Check Reference Check

   21.       출근 날의 스케치    

PART D 취업 경험담     

   1.         취업의 기억들          

   2.         런던 이라는 도시          

   3.         Layoff 통째로 잘라내고 싶은 아픔과 상처의 기억    

   4.         절망에서 희망으로 - 9회말 역전 만루 홈런 같은 반전              

   5.         북미의 파리라 불리는 몬트리올           

   6.         선물 같은 현재 (Present)           

PART E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1.         영어연수/해외취업(외국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2.         한국에서 직장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취업을 하려는 경우       

   3.         현지에서 취업을 하려는 경우

   4.         기억할 만한 이야기들

에필로그           

저자: Martin J.(필명)

Profile : 본명 정희석, 2004 12월 캐나다로 이민. 현재 Bombardier Aerospace(BA)에서 Structural Test Engineer 로 일하고 있다. BA Boeing Airbus에 이어 세계 3번째, 캐나다 최대의 항공기 제조사로 매 3초마다 전세계 어딘가에서 BA에서 만든 항공기가 이륙 혹은 착륙을 한다고 한다. 캐나다 이민 전엔 한국의 자동변속기 사업부(대우정밀), T-50 전기체 내구성시험(한국항공) 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했으며, 캐나다 이민 후에 Carleton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M.A.Sc of Mechanical Engineering)를 받고, Ground Test Engineer Diamond Aircraft, London, ON에서 근무하다가 2011 layoff이후 이직하여 현재 BA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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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 5개는 TAX, 6개는 No TAX

Montreal 2014. 6. 17. 12:27

얼마전에 근처에 있는 빵집에 들러서 아몬드 크로와상을 살려고 5개를 주문을 했는데, 주문을 받는 분이 잠깐 기다리라며 뭔가를 보여준다. 뭔가하고 보니, 5개를 사면 TAX를 내야하는데, 6개를 사면 TAX를 내지 않아도 된단다. 그래서, 그래 그럼 TAX를 안내는 6개로 주문을 했었다.

전에 처음에 캐나다에 왔을때 누군가가 왜 식료품점에 보통 6개 혹은 12개(dozen)으로 포장되어 있냐고 물으니, 캐나다 분이 대답하길, '6 도넛을 한 사람이 먹기에는 너무 많으니 이것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group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Tax를 부과하기 않는다'라는 설명이다.

한국과 같이 물건을 살때 세금을 별로로 내지 않는 경우는, 이렇게 물건 값에 세금이 붙는 것이 생소하다. 살 때 1000원 짜리면 1000원만 내면 되는데, 캐나다의 퀘백 같은 주는 15%정도의 세금을 내니 150원이 붙어서 1150월을 지불하여야 한다. 따라서, 택스에 엄청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캐나다의 경우 식료품의 경우는 거의 tax가 부과되지 않는다. 파 한단, 두부 한모를 사면 표시된 금액 그래로 지불하면 된다. 다만, 조리된 경우난 빵집같은 경우는 세금이 부과된다. 단, 위에 언급한 6개 이상의 도넛이나 빵 같은 경우는 예외의 조항이 된다.

어떤 사람은 합리적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혼자 6개 다 먹으면 되지 무슨 소리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글쎄, 의견은 각자 다르겠지만, 흥미있는 Tax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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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의료시스템

Montreal 2014. 6. 10. 12:30

얼마전에 3살된 큰아이 때문에 병원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주치의(Family doctor)나 소아과의사에 예약을 해서 가야 하지만, 급히 의사에게 갈 일이 있을 경우나 주치의가 없을 경우엔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walk-in 병원을 이용합니다. 말 그대로, 그냥 예약없이 가서 2-3시간 기다리면, 의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소아과 병원에도 walk-in 이 있어서 거길 가야 하는데, 잠깐 착각을 해서, 일반 병원의 walk-in을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늦게가면 하루종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문열자마자 갔는데 오전 7시 반인데도 벌써 열명정도 앞에 서 있더군요. 한참을 기다려야 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접수대에서 하는 말이 아이의 경우엔 우선 순위가 앞이라서 바로 의사를 만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로 앞에 10여명 보다 먼저 처음으로 의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3살박이 아이와 그래도 잠시 기다리고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럴 때는 문득 캐나다 의료시스템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한쪽은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이 못 믿을만 하다는 의견이고, 다른 한쪽은 그래도 응급상황에서는 적절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이라는 의견들 이었습니다.

흔히들, 캐나다 응급병원에서 피가 엄청나는데도 2-3시간씩 기다려야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암에 걸렸을 경우, 워낙 검사기간이 길어서, 확인이 될 쯤엔 너무 확산되어 손쓸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식의 이야기도 들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시간씩 의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릴 때는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한없이 부럽기도 하지만, 첫 아이의 경우 29주에 태어나서 두여달은 인큐베이터에 있었는데, 돈 한푼 안내고 병원을 나오며 캐나다 시스템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이도, 아주 큰 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지체없이 신속한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도 했구요. 얼마전에는 아내가 디스크로 병원을 찾았는데, MRI를 찍으라고 해서 물어보니, 나라에서 한는 무료 서비스를 받으려면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고, 개인병원으로 하면 금방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단 보험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 보험회사에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직장에서 가입되어 있는 보험에서 90% 커버가 된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 예약해서 병원에서 MRI찍고, 다시 walk-in 클리닉에 가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public healthcare가 무료임에도 약값이나, 위에서 언급한 개인병원 혹은 Private health service를 받는 경우는 유료이며,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직장인의 회사에서 가입한 private health provider로 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provider와 사측이 협의한 내용에 따라, 보장되는 부분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보통은 미리 보험회사에 어느정도의 커버가 가능한지 미리 문의해 보야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회사라 할지라는 근무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 의료보험계약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둘째가 18개월쯤 되었느느데, 이가 상해서, 전신 마취를 하고 이를 filling한 적이 있는데, 이때 마취는 저의 보험에서 지원하지 않더군요.

저번 모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캐나다 의료시스템이 오래 캐나다에 사신 한국분들은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새로온 한국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낮다"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직 10년 밖에 살지 않아서, 50% 정도의 만족도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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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의 직장문화 - job security (안전성)

for_the_job 2014. 5. 27. 12:25

전에 몇사람과 업무협의를 하다가, 이런저런 복잡한 상황으로 누가 이일의 책임자인가를 묻는 경우가 있었는데, 어떤 분이 이건 나의 잡이고 나의 책임(Responsibility)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 넘기지 않고 당당히 말한는게, 이렇게 하는 것이 참 효율적이란 걸 느끼게 되었고, 그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내게 벌어질때 나 또한 당당히 내가 이 일의 책임자이고,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나에게 이야기 하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엄무를 할때를 회상해 보면, 그렇게 뚜렸하게 자기 일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찾기가 힘들었다. 원래 기본 업무량이 많은 데다가 누군가 이것저것 가져다 오면, 일이 너무 많아 지고 즉, 본인 처리해야할 일들이 많아 지기 때문에 이리저리 미루기 일쑤였다. 때론, 회의해서 어떻게 하다가 속해 있는 팀으로 일이 많이 생기면 같은 팀의 동료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다반수다. 아마도, 이렇게 재조정되는 엄무가 본연의 업무로 인정 받기도 힘들고, 일을 잘하면 잘한다고 더 많은 일이 생기고, 못하면 다른 팀에서 붚평을 하게 되니, 잘해서 본전도 안되는 경우도 많다. 

현재 일하고 있는 캐나다 회사의 경우는, 거의 매일 한사람 한사람에게 stress level을 1에서 5까지로 물어보고, 4나 5같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면, 일을 관리하는 쪽에서 왜 그런지, 그럼 스트레스를 줄여줄 여러가지 방안들을 찾이려 한다. 또한, 부가적으로 늘어나는 업무에 관해서는 일년에 한번 중간조정의 단계를 밣고, 다시 연말에 성과를 측정할 때 반영되기도 한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뚜렷한 업무 분장을 하고, 거기에 맞게 일을 배분한는데 익숙한 이유는 어쩌면 job security (직업 보장)의 의미가 강하다. 사실 업무가 어느때는 많을 때도 있고, 줄어들 때도 있다. 그런데 줄어들 때, 특별히 하는 일이 없다고 판단되는 인력은 언제든 감축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여기 사람들은 항상 어느 정도의 일을 어느 정도 쌓아 놓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만일, 일이 너무 많아지면 앞에서 말한 시스템을 이용해서 나누면 되니깐, 개인적인 불이익은 없다. 물론, 너무 바쁠때는 늦게까지 일해야 할때도 있고, 주말에 일해야 할때도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나중에 추가적인 bank hours로 적립해 두었다가 휴가로 쓸 수 있으니,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공평한 셈이다.

어느 시스템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신뢰를 가지지 못하는 시스템은 누수가 생기게 마련이고, 그 결과는 사회 구성원의 손실로 메워지는 경우라면 하루 하루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 지 고민해서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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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하기

gadget 2014. 5. 24. 13:26

얼마전에 캐나다 베스트바이에서 파는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사서 쓰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9+TAX CAD 이고, TV section에 있더군요. (엉뚱하게 컴퓨터 섹션에서 찾느라고 고생만 했습니다.)

어디에 쓰는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기타 저장장치에 있는 사진, 음악, 영상을 HDMI 포트가 있는 TV를 통해 보거나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애플TV 혹은 Roku 등등 수없이 많은 기기들이 있으나, 가격면에선는 저렴한 측에 속하는 편입니다.

자세한 설명이나 설치방법들은 이미 잘 설명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627292&page=2

개인적으로 사서 바로 전화기에 있는 화면을 TV에 미러링 하는 것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안 됩니다. 몇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렵고, 형후 업데이트 되는 안드로이드버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TV에 초기 맥미니(2007년?)를 연결해 두어서, NAS에 저정되어 있는 동영상을 보곤했는데, 매번 마우스로 해당 화일을 찾아서 플레이하는 것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크롬캐스트를 설치한후 localcast앱으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화면을 TV로 보내니 편하긴 합니다. 단지, 크롬캐스트에서 지원하는 동영상의 포맷이 많지도 않고 다양한 버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버전으로 만들어 놓은 imovies 화일은 못 읽고, 다수 안드로이드에서 촬영한 동영상도 플레이 되지 않더군요. 기본적으로 AVI 화일은 읽을 수가 없고, MP4 화일만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Youtube시청할때 입니다. 설치가 끝나면 바로 youtube 화일을 TV로 송출(CAST)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휴대폰를 켜 놓지 않아도 동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한개씩 볼 필요도 없어 TV Que에 넣어 놓으면 자동으로 연속해서 플레이가 됩니다. 물론, TV Que를 편집할 수도 있구요. 한번 한 장치에서 setup을 해 두었더니, 다른 기기에서도 자동으로 유투브에서 TV로 캐스팅할 수 있게 아이콘이 생깁니다(iphone_android tablet). 전에 타플렛으로 동영상을 아이들이 볼 때는 서로 보겠다고 싸우고 울기도 하고, 너무 가까이서 봐서 신경 쓰였는데, TV로 CAST를 하니 그런 점이 해결되어서 이것만으로도 40불 정도의 역활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 부모님이 아이들 TV시청을 적절히 모니터링 해야 겠지요.

첨에 살때, Synology NAS DSM 5.0에서 크롬캐스트를 지원한다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편하게 동여상을 플레이 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글 자막까지 볼 수는 있더군요. 지금은, 차라리 스마트 폰과 NAS의 사진, 음악과 동영상을 하나의 앱으로 사용가능한 localcast만 쓰고 있습니다.

아내가 VIKI에서 한국드라마를 찾아서 한편을 봐는데 TV에 나오는 화질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가끔씩 버퍼링이 일어 나기도 합니다. 티빙은 아마 저작원 때문에 해외에서는 사용하지 못할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 해외에서는 서비스가 안되더군요.

스파트 폰의 경우는 캐스팅이 가능한 특별한 앱을 사용해야 캐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다양한 앱들(250여가지)가 안드로이드 마켓에 유무료로 나와있는데,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맘에 든 앱은 edukids 앱으로 TV화면에 동물들 사진이 나오고 소리를 듣고 4가지 제시된 사진 중에 맞는 동물을 맟추는 게임 및 기타 유아용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는 무료 베타버전의 앱입니다.

맥이나 윈도우에서는 google chrome을 설치하고 google cast 라는 addon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TV로 캐스트 할 수 있습니다. ​videostream을 상요하면 avi화일도 볼 수 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한 사항이 많아서 아주 유용하게 쓰기는 어렵지만, 무선으로 로컬 동영상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찾아서 TV로 보고, 유투부를 많이 본다면 $39의 가격을 고려해 볼 때 아주 흥미로운 시도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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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툴 프레지와 FLIP웹사이트 서비스 UBERFLIP

say something 2014. 5. 14. 11:06

꼭 회사생활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이유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아진것 같습니다. 결혼식에서 부터 시작해서, 돌상같은 개인적인 행사에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고, 요즘엔 본인의 취미활동이나 봉사활동등에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잠깐 딴데로 빠지자면, 제게 가장 인상 깊은 프리제이션은 1장의 타이틀과 1 개의 비디오 클립으로 엮은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마치 연극을 하듯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서 발표했었는데, 캐나다의 서부에서 동부까지 여름에 자전거로 횡단하는 그룹이었습니다. 단순히, 횡단만하는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학교 강당같은 곳에서 개몽운동도 하고, 거기서 자기도 하면서 진행하는 행사인데, 듣기만 해도 혀들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프레지 (http://prezi.com) 라는 프리젠테이션 툴은 이미 한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것 같더군요. 줌인과 줌아웃 같은 기능을 메인으로 하는 프레지는 마치 한편의 동영상을 보는 것과 같이 유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반 파워포인트보다 못한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지만,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게 만드는 툴입니다.

최근에 자주 FLIP Service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는데, 회사에서 뉴스레터를 uberflip (http://www.uberflip.com)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PDF에 동영상을 넣어서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고, 프린트를 하거나 PDF로 저장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아마 동영상은 웹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겠지만). 너무 흥미로워서 따로 어떤 회사가 하는 서비스인지 찾아 보았는데 Uberflip이라는 서비스이고, 가격은 약간 부담되는 편이지만, PDF로 편하게 자료를 전달하길 원하는 분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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