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얼, 대낮에 아이들과 함께 별보기 - Rio Tinto Alcan Planetarium

Montreal 2019. 8. 4. 21:20

예전부터 한 번 가보려고 벼르고 별러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몬트리얼에 올 때는 없었는데, 이 후에 언젠가 생겼습니다. 이름이 Rio Tinto Alcan 이라는 유명한 몬트리얼의 알류미늄 회사인걸로 보아, 그 회사에서 스폰서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소는 몬트리얼 올림픽파크 안에 있고, 안에는 전시장가 2개의 360도 별자리를 볼 수 있는 planetarium 영화 상영관이 있습니다. 한 곳은 모두 앉아서 볼 수 있는 seat 으로 되어 있고, 다른 한곳은 그냥 누워서 볼 수 있는 쿠션을 가운데 구비해 놓았습니다. 끝쪽은 좌석도 있구요. 티켓을 사면 2편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첫번째 passport to the universe 는 아이들이 이런 영화관은 처음이고 planetarium을 처음 와 봐서 마냥 신기해 했는데, 두번째 planet nine 은 설명이 많고 어른용이라 아이들은 시쿤둥 하더군요. 스케줄을 보시고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장은 meteor (지구에 떨어진 유성) 들을 전시해 두었는데 흥미 있었습니다. 예전에 Biodome도 몇번 갔었는데, 지금은 수리중 이더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calendrier.espacepourlavie.ca/mice-and-the-moon 

 

Mice and the Moon

UNTIL DECEMBER 31 - James, a travelling penguin from the South Pole, and Vladimir, a funny bear from the North Pole, meet on the Arctic sea ice.

calendrier.espacepourlavi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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