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9.10.13 캐나다의 Studio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찍기
  2. 2019.09.08 사과농장에서 사과 따기, Apple Picking at Verger Labonté, Montreal
  3. 2019.08.31 JKS Martial arts in West Island, Montreal
  4. 2019.08.10 몬트리얼 웨스트 아일랜드의 보드게임 카페 - Gamerz Cafe
  5. 2019.08.04 Montreal, Rogers Cup family weekend 행사
  6. 2019.08.04 몬트리얼 푸드 트럭 페스티벌
  7. 2019.08.04 몬트리얼, 대낮에 아이들과 함께 별보기 - Rio Tinto Alcan Planetarium
  8. 2019.07.16 Camping at Parc Du Mont Tremblant
  9. 2019.03.11 Montreal Science Center (몬트리얼 사이언스 센터)
  10. 2019.03.03 2019 몬트리얼 로봇경진대회 (FIRST Robotics Festival) 자원봉사 후기(1)

캐나다의 Studio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찍기

Montreal 2019. 10. 13. 21:23

오랫만에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자주 쓰던 Venngo (기존에 이미 소개) 앱에 50% 디스카운트 한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 가족 사진을 찍은 지도 꽤 지난 것 같아서 큰맘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프로모션을 찍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2012년 둘째 수아가 태어나기 몇달 전쯤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첫째 리아의 첫번째 돌이기도 했고 해서 찍은 사진이 아직도 저희 집의 벽에 걸려 있습니다.

실은, 저의 어머니가 이민을 한 2016년에 Fairview mall 에 있는 Sears (지금은 사라졌지만)에 있는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사진사가 집으로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관을 들러서 찍은 사진을 보니, 사람 얼굴이 전부 허옇게 뜨게 나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어떤 Batch program 을 돌려 피부톤을 조정을 했는데, 너무 이상하게 나와 버린 것 같았습니다. 컴플레인을 했는데도 그냥 별 수 없다는 식으로 하길래, 화는 났지만,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도 않았고 해서 그냥 넘어가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12년에 찍은 Studio 사진관으로 다시 갔습니다. 같은 웨스트 아일랜드 (몬트리얼)의 Fairview mall에 있는 magenta 라는 곳에서 찍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것 같습니다. 원래 포로모션은 45분 촬영시간에 디지털 사진 1장과 좀 큰 사진 1장해서 80불 하는 것을 40불로 하는 것인데, 일단, 사진을 찍으면 딱 한장만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결국 10장의 디지털 사진을 구매하게 되는데, 사진 찍은 것 중에 10장을 고르면, 나중에 인터넷으로 사진 10장을 다운로드 할수 있게 하는 팩키지 입니다. 결국 저희도 295불짜리 옵션을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배경은 자신이 3가지 정도 선택을 할 수 있었고, 거기에 인형이나 쿠션같은 소품도 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같이 화려하고 전문화 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가족사진이나 친구들과 같이 소중한 기억을 함께 하는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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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에서 사과 따기, Apple Picking at Verger Labonté, Montreal

Montreal 2019. 9. 8. 20:54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Apple picking 을 다녀 왔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을쯤에 많이 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유치원에 있을 때는 매년 유치원에서 아이들은 데리고 갔었는데, 초등학교로 오면서는 가는 적이 없어서 오랫만에 가봤습니다. 몬트리얼 근교에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West Island 근처에는 Ile-Perrot 이라는 west 끝쪽의 다른 작은 섬에 있는 Verger Labonté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근처에 전에 갔었던 Quinn Farm 이란 곳이 있습니다. 전에 제가 포스팅한 것을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사과나 딸기 picking 하는 것도 있고, 옥수수 밭에 미로를 만든 maze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일단 maze 는 포기를 하고, Apple picking 만 하고 왔습니다. 농장에 입장만 하는데는 약 사람당 3불 정도 하고, Apple picking 은 10 lb 와 16 lb 가 있었는데 16lb 는 17불(캐나다 달러) 하였습니다.

다행히 apple picking 할때는 비가 적게 왔는데, 마치고, 놀이터에서 좀 노려고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집으로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maze도 즐기고 하며 놀기엔 좋은 곳일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ergerlabonte.com/?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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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S Martial arts in West Island, Montreal

Montreal 2019. 8. 31. 13:05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다가 들려 본 JKS 라는 곳입니다. 아이들한테 운동을 한두가지 가르칠려고 하는데, 그 중에 한가지 보내고 싶은 곳이긴 한데, 올해는 다른 여러가지 스케줄이 있어서 힘들 것 같지만, 시간이 되면 이렇게 Martial Art 쪽을 하나 가르쳐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8살 과 6살이라고 하니. 일단 한번 데리고 와서 evaluation을 받아 보고, 거기에 따라 프로그램을 추천하다고 합니다. 그냥, 아이들에게 보편적인 프로그램을 알려 달라고 하니. 일주일에 두번 가는 거로, 3개월에 290불 캐나다 달러, 일년에 700불 정도 한다는 군요. 흥미로운 점은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섞어서 한다는 군요. 킥복싱, 주짓수, 카라데 등등. 아쉬운 점은 태권도가 없다는 정도입니다.

 

https://jksmartialarts.com/en/

 

Boxing, Kickboxing, MMA, BJJ, Self Defense, Streetwise | Montreal, West Island | JKS Martial Arts

February 13, 2018 Initially I was looking for a martial arts school for my son, an energetic 4 year old who just loves being a kid. I've researched and visited several schools in the area and finally decided on JKS. The instructors are amazing, taking char

jksmartial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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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웨스트 아일랜드의 보드게임 카페 - Gamerz Cafe

Montreal 2019. 8. 10. 22:38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데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찾은 보드게임 카페 Gamerz 입니다. 장소는 west island 의 st.Jean 길에 있고, 보드게임은 한번 입장하면 1인당 5불을 내고, 비디오게임은 시간당 5불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설명이 어려운 보드게임은 어렵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간단한 게임부터 어려운 게임까지 고루 있어서 재미있게 3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카페랑 음식도 시켜서 먹었는데, 아이들 키즈 메뉴 2개랑, 어른 poutine 1 개랑 해서, 팁 포함 40불로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이면 한번 아이들과 가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gamerzcafe.com/

보드케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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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Rogers Cup family weekend 행사

Montreal 2019. 8. 4. 21:45

몬트리얼에서는 매년 8월 초에 Rogers Cup 이라는 국제 테니스 행사를 합니다. 아마 유명한 테니스 선수들도 많이 참석하는 행사로 알 고 있습니다. 정규 게임도 볼 수 있는데, 그 티켓은 그렇게 싸지 않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다만, 행사 전에 보통 familyday 라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가서 무료로 게임도 보고, 주변에 준비한 여러가지 프로모션 행사도 보고 하는 날이 하루정도 있는데, 올해는 금,토,일요일 3일이나 되네요. 안에서는 여러 스폰서 회사들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두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서 하루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테니스 용품들은 파는 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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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푸드 트럭 페스티벌

Montreal 2019. 8. 4. 21:38

몬트리얼 올림픽 공원에서 푸드 트럭 페스티벌을 하길래 이번에 다녀 왔습니다. 약 40개 이상의 푸드트럭이 모인다 하길래 갔었는데, 아마 40개는 넘을 것 같습니다. 저녁 4시 부터 11시 까지 하는 행사이고, 저랑 애들은 5시 40분쯤에 도착했었는데, 그 때도 사람이 많기는 했는데, 그렇게 뭘 사먹지 못 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5불짜리 아이스 크림 2개랑 레모레이드 5불 짜리를 먹은 후, 와이프랑 6시 20분쯤 만나서 근처의 Rio Tinto Alcan Planetarium을 갔다가 8시 30분쯤 다시 푸드 트럭 페스티벌 하는 곳으로 돌아 왔는데,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서 음식을 사려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하나 사는데 최소한 40분 이상은 걸릴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그렇게 싸지도 않더군요. 결국, 한바퀴 돌다가 Dim Sum 을 사서 먹었습니다. 이후에 아이들이 츄러스를 먹겠다고 하는 바람에 또 뜻하지 않게 한 40분 기다려서 츄러스랑 근처에 샤베트를 파는 곳이 있길래 그거랑 같이 사서 먹고 왔습니다. 좀 일찍 사서 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시간이 좀 안 맞았네요. 그래도 한 여름 밤에 즐거운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번째 금요일에 올림픽 공원에서 한다고 하는 군요.

관련된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facebook.com/1ersVendredisM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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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대낮에 아이들과 함께 별보기 - Rio Tinto Alcan Planetarium

Montreal 2019. 8. 4. 21:20

예전부터 한 번 가보려고 벼르고 별러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몬트리얼에 올 때는 없었는데, 이 후에 언젠가 생겼습니다. 이름이 Rio Tinto Alcan 이라는 유명한 몬트리얼의 알류미늄 회사인걸로 보아, 그 회사에서 스폰서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소는 몬트리얼 올림픽파크 안에 있고, 안에는 전시장가 2개의 360도 별자리를 볼 수 있는 planetarium 영화 상영관이 있습니다. 한 곳은 모두 앉아서 볼 수 있는 seat 으로 되어 있고, 다른 한곳은 그냥 누워서 볼 수 있는 쿠션을 가운데 구비해 놓았습니다. 끝쪽은 좌석도 있구요. 티켓을 사면 2편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첫번째 passport to the universe 는 아이들이 이런 영화관은 처음이고 planetarium을 처음 와 봐서 마냥 신기해 했는데, 두번째 planet nine 은 설명이 많고 어른용이라 아이들은 시쿤둥 하더군요. 스케줄을 보시고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장은 meteor (지구에 떨어진 유성) 들을 전시해 두었는데 흥미 있었습니다. 예전에 Biodome도 몇번 갔었는데, 지금은 수리중 이더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calendrier.espacepourlavie.ca/mice-and-the-moon 

 

Mice and the Moon

UNTIL DECEMBER 31 - James, a travelling penguin from the South Pole, and Vladimir, a funny bear from the North Pole, meet on the Arctic sea ice.

calendrier.espacepourlavi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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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at Parc Du Mont Tremblant

Montreal 2019. 7. 16. 10:59

작년부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캠핑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몬트리얼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 중에 St.Sauveur에 있는 private camping 한는 곳과 Sepaq 공원 중 한 군데인 Oka camping 장에서 각각 2박 3일을 묵었습니다. 처음이라 이것 저것 고생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도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편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조금더 멀리 가기로 하고 집에서 2시간 반정도 걸리는 part du Mont Tremblant 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Sepaq 공원 중에 가장 오래 되었다고도 하고, 스키장으로 유명한 Mont Tremblant 이라, 이것 저것 볼게 좀 많은 것 같아서 결정을 했는데, 마찬 가지로 2박 3일이 그렇게 길지 않고, 어디 멀리 가기도 그래서 결국 공원 안에 계속 있었네요.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기도 했구요.

 

첫날에 짐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데, 5시쯤 도작했네요. 근데 체크인 하는 곳부터 엄청난 모기때들이 공격이 있어서,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하는 말이 30분을 더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이 되냐고 물었는데, 이 입구에서 부터는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면서, '그게 캠핑오는 사람들의 목적이기도 하다'라고 하네요. 그래서, 막상 전화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는 공간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마치 문명시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인터넷과 무선전화가 안되다고 하니, 약간 멘붕인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거의 15분을 차로 올라가다 보니, 이제 길은 비포장도로로 바뀌네요. 차가 SUV인 산타페인데, 처음으로 SUV답게 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가는 도중에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일기예보에서도 비가 온다고 했는데, 폭우처럼 왔다가, 또 그치고, 또 왔다가 그치고를 반복해서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Lac Escalier라는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part du Mont tremblant에 6-7개의 작은 지역의 캠핑장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예약할때 장소가 별로 남아 있는 것이 없어서, 거기 밖에 안 남아 있었습니다. 암튼, 도착할때 마침 비가 적게 와서, 미리 준비한 우비(판초우)를 입고, 일단 더 어두어져 지기 전에, 텐트만 먼저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모기도 엄청 많아서, 준비한 Repellant 를 뿌리고 바르고, 모기향을 피고 난리를 쳤습니다. 비가 계속 올 것 같아, 나중에 긴 주방용 타프로 치게 되었구요. 비 소리를 뒤로 하고 첫날 밤은 그렇게 지나고, 비는 그 다음날에도 계속 왔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비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렇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니 비가 좀 멎어서, 아이들은 데리고, 거의 25분을 다시 내려와서, 수영을 할 수 있는 큰 호수가로 왔었는데, 여기는 black fly라는 아주 무서운 무는 파리떼가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이들 머리랑 등에, 저는 발목에 엄청 물리게 되어서 캠핑이 끝난 후에도 약 2주간을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좀 더 내려가 보니, Discover center라는 데가 있었느데, 거기서 세미나 같은 것도 하고, 물건도 조금 팔고, 깨끗한 샤워장도 있고 해서, 저는 샤워를 하고, 아이들은 보드게임을 하고 늦게 자리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근처에 있는 아주 작은 비치에서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저는 짐을 챙겨서 원래 오후 3시까지 나와야 하는데, 조금 늦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거의 벌레들과 전투를 한 2박 3일이었지만, 인터넷과 전화가 안되는 오지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비소리 들으며 잠시 쉬기도 하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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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Science Center (몬트리얼 사이언스 센터)

Montreal 2019. 3. 11. 00:14

지난주 월요일 (4-MAR),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같이 Montreal Science Center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게 있어서, iMax 안보고도 5시간을 넘게 있었네요. 원래는 아이맥스를 하나 볼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별루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아서, 그냥 실내에서 놀았었습니다. 원래는 스키장을 갈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바깥 온도가 녹녹치 않을 같아서요.

작년 여름에 토론에 있는 Ontario Science Center 갔었는데, 그때도 재미있어 하는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시즌권을 구매를 했습니다.

1년동안 유용한 시즌권을 구매를 하니, 바로 앞에 있는 파킹장에 주차할 있는 파킹권 2, 무료로 아이맥스를 있는 아이맥스 티켓 두장과 함께 시즌권 카드를 주더군요. 카드에는 심플하게 어른 2, 아이 2 이랑 이름만 적혀 있더군요. 그외 시즌권이 있을 경우, 별도 아이맥스 티켓을 구매할때 5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시즌권(멤버)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ontrealsciencecentre.com/become-a-member 참고하시면 같습니다.

저는 3-Mar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는데, 실제 시즌권은 31-Mar-2020까지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시즌권을 보여주니, 손에 도장을 찍어 주어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특별한 전시로 캐나다 원주민에 대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 같고, 다른 고정 전시물은 아이들과 즐겁게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경험할 있는 공간(2) 으로 나누어 지는 같습니다.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경험하면서 즐길 있게 되어 있어셔 좋은 같네요. 두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있어서 좋았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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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몬트리얼 로봇경진대회 (FIRST Robotics Festival) 자원봉사 후기(1)

Montreal 2019. 3. 3. 23:29

지난 2019 2 28일에서 3 2 3일간 몬트리얼의 올림픽 경기장에서는 2019 FIRST Robotics Festival 열렸었습니다.

일하는 회사가 행사의 중요한 스폰서라 계속 참여를 유도하길래 올해에는 한번 가봤습니다. 마침, 저희 애들이 7 6살인데, 그 나이대의 행사가 있는데, 거기에서 자원봉사할 사람을 찾기도 했었구요.


제가 일한 FIRST robotics 에 대해서 찾아보니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FIRST) is an international youth organization that operates the FIRST Robotics Competition, FIRST LEGO League, FIRST Lego League Jr., and FIRST Tech Challenge competitions”라고 위키피이아에 정의되어 있네요


일단 행사는, FIRST LEGO League Jr. FIRST LEGO League, FIRST Tech Challenge, FIRST Robotics Competition 으로 나누어져 있구요. 저는 제일 어린 나이데인 5살에서 8살 아이들이 참여하는 레고 주니어의 Evaluator (평가)하는 역활을 했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FIRST ROBOTICS 행사에 관해서는 교육부 블로그에 인턴으로 참가한 분의 후기가 있더군요. https://if-blog.tistory.com/7022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행사에 대해 infographic으로 정리한 자료가 있길래 첨부합니다. 바로 아래는 자료가 캐나다의 퀘백주에 관련된 내용이고, 전세계적인 정보는 FIRST Robotics Globally 이후로 부터 입니다. 한국에도 이 행사를 주최하는 곳이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예전에 TV 드라마 카이스트 에서나 보던 로봇 경진대회를 직접 눈으로 보니 흥미롭기도 했구요. 그 많은 학생들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생했을 걸 생각하니 맘속으로 짠 하기도 하네요. 일단, 제가 담당했던 레고 주니어는 경쟁부분이 아니어서 평가자들이 평가했던 항목을 토대로 모든 학생들에게 상을 주는 행사였구요. 제가 일했던 3월 1일은 약 30개가 넘는 팀이 출품을 했더군요. 대부분 Quebec 주의 학생들이긴 했는데, 간혹 터키나 프랑스에서 온 팀도 있더군요. 각 배정된 팀을 돌면서 아이들에게 질문도 하고 얼마나 서로 잘 도와서 만들었는지가 평가 내용이었는데, 어떤 팀은 열정적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어떤 팀은 종이에 대본을 써 와서 읽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대부분 자신이 한 일과 팀원들과 어울려서 재미있게 지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았습니다. 물론, 코치가 있긴 했지만, 주어진 주제가 달에서 사는 환경을 만드는거 였는데,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만들고, 또 거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걸 알 수 있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굉장히 흥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불어를 못해서 좀 답답한 점이 있긴 했지만, 옆에서 파트너를 지정된 분이 불어/영어 둘 다 잘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같이 일했던 분이 전날에는 레고리그에서 평가하는 일을 했다고 하던데, 그 중에 한팀은 훗날 달 기지에서 산다면, 운동이 필요할 것 같다며, VR (virtual reality)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제안 했는데, 거기에는 지구에 있는 가족과 VR로 연결을 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며 아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벙을 언급해서 엄청 놀랐다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과 같이 간단히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포스터가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창의성이 넘치게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주로 함께 프로젝트를 한 친구들이랑, 본인들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 거와 본인들이 그린 그림들도 채워져 있었습니다.>



<실제 레고를 이용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달 기지를 구현해 놓은 모형입니다. 가운데 차 같이 생긴 것은 실제로 모터로 작동이 되고, 각종 패드류나 컴퓨터를 이용해 제어가 가능하고 직접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어떤 곳은 이동수단뿐이 아니라, 기지에서 물건들을 이동할때 쓴는 컨베이어 벨트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 로봇 경진대회 -


일단 일이 일찍 끝나서, 로봇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것과 실제 시합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그만 부스를 각 팀마다 할당해서 거기서 로봇에 대한 수리/점검도 하고,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또, 각 팀마다 회사들이 스폰서를 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인지, 많은 팀들이 스폰서쉽에 관련한 프린팅을 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로봇을 만드는 것도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이렇게 스폰서를 구해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또, 이렇게 스폰서를 구하는 것도 일부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자기 부스에서 열심히 시험 준비 중인 모습>



<잠시 로봇을 전시 중인 부스>



<로봇 경진 대회 대회장>



<로봇 경진대회 경기장과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들>


아마 로봇 경진대회도 매년 룰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그럼 바뀐 룰에 따라 로봇을 설게하고 조립해서 출전하는 것이겠죠. 각각 다른 미션이 있고, 거기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형태인 모양입니다. 바스켓에 공을 넣으면 3점, 아마 이런 식으로요. 유부트에서 보던 거랑 크게 차이는 없었는데, 현장에 열기는 대단하더군요. 자기팀들 열심히 응원하고, 다 같이 축하해 주고. 아주 흥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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