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22.04.02 캐나다 시민권 진행 중 지문을 통한 백그라운드 체크
  2. 2019.10.13 캐나다의 Studio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찍기
  3. 2019.04.06 2019 년 캐나다인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Top 25
  4. 2017.07.01 캐나다 구글 홈(google home) 사용기
  5. 2014.05.24 캐나다에서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하기 2
  6. 2011.10.21 캐나다에서의 iphone 4S
  7. 2011.05.20 나는 백수다 (이국땅에서의 첫 레이오프)
  8. 2010.07.06 Aerospace organization in Canada
  9. 2009.04.13 OSAP, R.A,T.A, OGS 외(캐나다 대학원)

캐나다 시민권 진행 중 지문을 통한 백그라운드 체크

Montreal 2022. 4. 2. 20:39

어머니 시민권을 작년 10월쯤 신청했던 것 같은데, Request of fingerprint라는 이메일이 날라 왔더군요. 처음엔 이게 뭔 Scam 같은 소리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지문검사를 요청하면, 지문을 통해서 RCMP (캐나다 연방경찰)에서 아마 범죄자 신원 조회 같은 것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무런 범죄기록이 없으면, 그 자료가 바로 CIC (영주권, 시민권 담당기관)으로 전달이 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30일 이내에 빨리 제출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보통은 local police station에 가면 되는데, 문제는 지금 Covid로 인해서 경찰서에서 해당 서비스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좀 더 검색을 해 보니, 사설 검사소가 있는데, 어떤 데는 정확하게 자신들이 하는 서비스를 웹사이트에 설명해 두었는데, 다른 곳은 좀 어중간 하게 설명을 해 두어서 이 서비스가 맞는 것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네요. 집 바로 근처에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데가 있어서 고민했는데,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를 해도 연락이 안오고, 전화를 걸어도 안 받고 해서 결국 좀 멀지만 다른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여기는 정확히 원하는 서비스를 웹사이트에 설명해 두었고, 심지어 직접 가지 않고, 종이에 지문을 찍어서 보내면 자기네가 지문채취를 한 후에 디지털화 된 지문 정보를 RCMP에 보내 준다고 합니다. 저는 한 30분 거리에 살아서 직접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해 볼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시민권을 신청할 때는 이런 프로시저가 없어서 한참 당황을 했는데, 아마 새로 생긴 모양이거나, 정보가 불충분한 경우 요청하는 모양입니다. 제출된 지문정보는 저장되지는 않는 다고 안내문에 나와 있네요. 혹시나, 같은 정보를 받았는데, 저처럼 당황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업체의 웹사이트 주소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xl-id.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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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Studio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찍기

Montreal 2019. 10. 13. 21:23

오랫만에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자주 쓰던 Venngo (기존에 이미 소개) 앱에 50% 디스카운트 한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 가족 사진을 찍은 지도 꽤 지난 것 같아서 큰맘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프로모션을 찍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2012년 둘째 수아가 태어나기 몇달 전쯤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첫째 리아의 첫번째 돌이기도 했고 해서 찍은 사진이 아직도 저희 집의 벽에 걸려 있습니다.

실은, 저의 어머니가 이민을 한 2016년에 Fairview mall 에 있는 Sears (지금은 사라졌지만)에 있는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사진사가 집으로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관을 들러서 찍은 사진을 보니, 사람 얼굴이 전부 허옇게 뜨게 나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어떤 Batch program 을 돌려 피부톤을 조정을 했는데, 너무 이상하게 나와 버린 것 같았습니다. 컴플레인을 했는데도 그냥 별 수 없다는 식으로 하길래, 화는 났지만,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도 않았고 해서 그냥 넘어가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12년에 찍은 Studio 사진관으로 다시 갔습니다. 같은 웨스트 아일랜드 (몬트리얼)의 Fairview mall에 있는 magenta 라는 곳에서 찍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것 같습니다. 원래 포로모션은 45분 촬영시간에 디지털 사진 1장과 좀 큰 사진 1장해서 80불 하는 것을 40불로 하는 것인데, 일단, 사진을 찍으면 딱 한장만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결국 10장의 디지털 사진을 구매하게 되는데, 사진 찍은 것 중에 10장을 고르면, 나중에 인터넷으로 사진 10장을 다운로드 할수 있게 하는 팩키지 입니다. 결국 저희도 295불짜리 옵션을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배경은 자신이 3가지 정도 선택을 할 수 있었고, 거기에 인형이나 쿠션같은 소품도 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같이 화려하고 전문화 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가족사진이나 친구들과 같이 소중한 기억을 함께 하는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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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캐나다인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Top 25

for_the_job 2019. 4. 6. 20:18

링크드인(Linkedin)에서 포스팅 되어 있는 자료를 우연히 봐서 관심있는 분들은 위해 공유합니다. 원래 제목은 Top Companies 2019: Where Canada wants to work now 입니다.

자료는 https://www.linkedin.com/pulse/top-companies-2019-where-canada-wants-work-now-daniel-roth/?trk=eml-mktg-li_email_canada_bcs_TC19_%20email_broad&MCID=6502127799929794560 에 포스팅 되어 있고, 대충 간단히 살펴보니, 대부분 은행관련 기업들이네요. 그외 IT 나 다른 산업이 드물게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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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글 홈(google home) 사용기

gadget 2017. 7. 1. 14:11

구글 사용기

 

캐나다 베스트 바이에서 구글 홈을 사전예약(Pre-Order)하길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45 짜리 크롬캐스트 울트라를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길래, 결국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에코와 함께, 현재 보이스 어시스턴트 스피커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애플에서도 시리를 기반으로 하는 비슷한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해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아마존의 에코가 미국외의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황에 구글 홈의 경우, 미국과 영국에 출시를 하였고, 6 26일을 기점으로 캐나다에서도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퀘백에 사는데, 26일이 휴일이라 우체국에서 일은 하지 않는 바람에 27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아직 설치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1세대 크롬캐스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을 같습니다.

구글 홈의 경우는 작년에 미국에서 런칭을 하였고, 올해는 공격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런칭하는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해, 구글 I/O 행사에서 구글 홈으로 무료로 미국과 캐나다로 전화를 거는 것이 가능할거라는 소식에, 기존에 쓰던 인터넷폰을 해지하고 구글 홈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은 부분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유투브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같아서, 사용기를 적어 봅니다.

 

1.     영어 외의 언어를 사용하기

우선,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으로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불어를 사용할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유럽에 있는 프랑스와 퀘벡에서 쓰는 불어는 완전히 같다고 없기에 부분도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언어를 바꿀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후에 한국에도 런칭할 계획이 있는데, 그때 한국어도 인식이 가능하면 무척 사용처가 많아질 같습니다.

일단, 캐나다 구글홈의 경우, 캐나다 영어, 영국 영어, 미국 영어, 캐나다 불어가 지원이 되네요. 그리고, 구글 홈의 앱에서 바로바로 바꿀 수가 있어서 좋더군요. 특히, 와이프가 불어를 배우고 있는데, 사람처럼 자유롭게 인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데로 배운걸 사용해 있는 기회인 같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런칭이 되면, 한국과 영어를 바꾸어 가며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어느 정도 있을 같습니다.

 

2.     멀티 유저

현재 아마존의 에코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고 있는 멀티 유저를 구글 홈에서 6명까지 지원하다고 해서 기대도 많았고, 와이프 구글 어카운트를 등록하려고 한참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서치를 해보니 캐나다에서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 미국에서는 이미 지원을 하고 있다니, 캐나다에서도 지원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3.     구글홈의 서비스

미국만 지원하는 다른 중에 하나가 구글 홈앱에서 지원하는 서비스 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홈을 통해 도미노 피자를 주문한다던가, 우버를 부르는 기능들은 서드파티를 지원해 주어야 하는데, 아직 캐나다 내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 영어를 캐나다 영어에서 미국영어로 바꾸니 부분적으로 지원이 되는 같습니다. 이것도, 캐나다도 미국하고 비슷하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4.     Calling service

앞에서 언급한 처럼 구글홈으로 미국과 캐나다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있다고 했었지만, 아직은 지원이 안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구글 I/O에서도 나중에 지원이 된다고 했으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아마 이것도 캐나다까지 지원을 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같습니다. 상당히 놀라운 것은, 아직 블루투스 지원이 캐나다는 안된다는 점이고, 미국도 얼마전에 블루투스 서비스를 지원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휴대폰에서 오는 전화는 받거나 거는 hands free 기능도 아직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기술적으로 이미 쓰고 있는 것들인데 구글홈이 지원을 아직 안하고 있는것에 대해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5.     Home automation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NEST라는 온도조절기 크롬캐스트 밖에 없어서 많이 테스트를 하지는 못했지만, 온도 조절기는 말로 조절이 됩니다. 현재 방의 온도, 셋팅온도, 온도 조절 기본적인 명령을 따르는 같습니다.

 

6.     음악 재생기능

우선 구글홈을 setup할때 google music Spotify premium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어카운트를 등록하면, 노래를 찾아 줍니다. 처음 살때 google music 3개월어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다만, 나중에  google music 로그인해서 본인이 직접 3개월 연장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런 안내도 없어서 야간 당황했습니다. 처음 구글홈에서만 google music 선택하면 아주 짧은 기간만 허용이 되고, 이후로 만료되게 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플레이 하라고 하면, google music 이나 youtube에서 찾아서 들려주는 같습니다.

 

7.     IFTTT 앱을 이용한 커스터 마이징

구글홈을 커스터마이징하기 위해서는 IFTTT라는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전화기를 찾을 없을때 전화를 걸어 벨소리를 나게 한다던지, 구글홈에서 위치정보를 휴대폰으로 보내게 할때 많은 방법을 만들어서 구글홈의 기능을 확장가능하게 수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인터넷 서치를 해서 찾아 보시면 같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캘럭시 노트 4하고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find my phone 기능을 이용하면 계속 에러가 나서 휴대폰 번호의 등록이 불가능 하고, 이후 전화를 사용하는데 가끔씩 에러가 나서 전화를 걸거나 받는데 문제가 생기네요.

 

8.     아이들과 같이 놀기

6살과 4살의 아이들이 있는데, 구글 홈에 대해 무척 궁금해 하기도 하고, 같이 이용하려고 합니다. 우선, what sound does lion make? 같이 여러가지 동물소리를 물어보면 동물소리가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애들 음악을 찾아서 같이 들을 때도 있고, 주사위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많은 것을 수는 없지만, 나중에는 아이들과 컨텐츠들이 많아 같습니다.

 

총괄적으로 보면, 캐나다에서 얼마전에 런칭한 구글홈은 미국에 비해 아직 서비스 되지 않는것들이 많지만, 음성인식을 통해 여러가지를 시도해 있는 저비용의 착한 솔루션인 같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기능에 비하면 무척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서 바로 목소리로 원하는 것에 접근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같은 경우는 72살의 모친이 가르쳐 드린 적도 없는데 옆에서 잠깐 보고 원하는 팝송을 들으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도 아니시고, 그냥 아시는 팝송의 제목과 가수이름 앞에  play 붙여서 이야기 하면 알아서 음악을 찾아서 틀어주더군요. 4 짜리 딸은 동물 소리를 듣기 위해, 와이프는 불어공부를 위해, 나름의 목적을 찾아서 사용할 있어서 지금은 좋은 같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구글홈이 어울려 갈지, 아님 그냥 잠시 잠깐 주목을 끄는 기기로 끝이 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매력적인 IT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는 같습니다.

언제가 그리 멀지 않은 날에는, 노래방기능도 있고, 자동으로 번역도 해주는 기능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기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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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하기

gadget 2014. 5. 24. 13:26

얼마전에 캐나다 베스트바이에서 파는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사서 쓰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9+TAX CAD 이고, TV section에 있더군요. (엉뚱하게 컴퓨터 섹션에서 찾느라고 고생만 했습니다.)

어디에 쓰는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기타 저장장치에 있는 사진, 음악, 영상을 HDMI 포트가 있는 TV를 통해 보거나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애플TV 혹은 Roku 등등 수없이 많은 기기들이 있으나, 가격면에선는 저렴한 측에 속하는 편입니다.

자세한 설명이나 설치방법들은 이미 잘 설명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627292&page=2

개인적으로 사서 바로 전화기에 있는 화면을 TV에 미러링 하는 것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안 됩니다. 몇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렵고, 형후 업데이트 되는 안드로이드버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TV에 초기 맥미니(2007년?)를 연결해 두어서, NAS에 저정되어 있는 동영상을 보곤했는데, 매번 마우스로 해당 화일을 찾아서 플레이하는 것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크롬캐스트를 설치한후 localcast앱으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화면을 TV로 보내니 편하긴 합니다. 단지, 크롬캐스트에서 지원하는 동영상의 포맷이 많지도 않고 다양한 버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버전으로 만들어 놓은 imovies 화일은 못 읽고, 다수 안드로이드에서 촬영한 동영상도 플레이 되지 않더군요. 기본적으로 AVI 화일은 읽을 수가 없고, MP4 화일만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Youtube시청할때 입니다. 설치가 끝나면 바로 youtube 화일을 TV로 송출(CAST)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휴대폰를 켜 놓지 않아도 동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한개씩 볼 필요도 없어 TV Que에 넣어 놓으면 자동으로 연속해서 플레이가 됩니다. 물론, TV Que를 편집할 수도 있구요. 한번 한 장치에서 setup을 해 두었더니, 다른 기기에서도 자동으로 유투브에서 TV로 캐스팅할 수 있게 아이콘이 생깁니다(iphone_android tablet). 전에 타플렛으로 동영상을 아이들이 볼 때는 서로 보겠다고 싸우고 울기도 하고, 너무 가까이서 봐서 신경 쓰였는데, TV로 CAST를 하니 그런 점이 해결되어서 이것만으로도 40불 정도의 역활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 부모님이 아이들 TV시청을 적절히 모니터링 해야 겠지요.

첨에 살때, Synology NAS DSM 5.0에서 크롬캐스트를 지원한다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편하게 동여상을 플레이 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글 자막까지 볼 수는 있더군요. 지금은, 차라리 스마트 폰과 NAS의 사진, 음악과 동영상을 하나의 앱으로 사용가능한 localcast만 쓰고 있습니다.

아내가 VIKI에서 한국드라마를 찾아서 한편을 봐는데 TV에 나오는 화질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가끔씩 버퍼링이 일어 나기도 합니다. 티빙은 아마 저작원 때문에 해외에서는 사용하지 못할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 해외에서는 서비스가 안되더군요.

스파트 폰의 경우는 캐스팅이 가능한 특별한 앱을 사용해야 캐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다양한 앱들(250여가지)가 안드로이드 마켓에 유무료로 나와있는데,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맘에 든 앱은 edukids 앱으로 TV화면에 동물들 사진이 나오고 소리를 듣고 4가지 제시된 사진 중에 맞는 동물을 맟추는 게임 및 기타 유아용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는 무료 베타버전의 앱입니다.

맥이나 윈도우에서는 google chrome을 설치하고 google cast 라는 addon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TV로 캐스트 할 수 있습니다. ​videostream을 상요하면 avi화일도 볼 수 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한 사항이 많아서 아주 유용하게 쓰기는 어렵지만, 무선으로 로컬 동영상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찾아서 TV로 보고, 유투부를 많이 본다면 $39의 가격을 고려해 볼 때 아주 흥미로운 시도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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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의 iphone 4S

gadget 2011. 10. 21. 11:48

캐나다만 그런건지, 로저스라서 그런건지, 가격이 199인데 Mail-in rebate로 50불을 신청하면 다음 Bill에서 깍아 준다고 하네요(결국 149불). 2년 6개월 이하는 30불 패널티 내야 하구요. 택스등 이것저것 다해서 300불이 조금 넘더군요. 당연히, 3년 컨트랙이구요. (캐나다 니까요..ㅎㅎㅎ).

 

씨리도 잠깐 써 봤는데, Map and direction은 미국만 되더군요. "Where am I" 하면, 자기는 캐나다 맵을 불러올 수 없다. 뭐 이런 내용만 나오네요. 제가 발음이 안좋은지 인식률은 그리 높지 않더군요. ㅠㅠ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정도는 되야지 하는 것 보다는 훨씬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는 restore itune 뭐라고 써 있는거 누르니깐 자동으로 되고, 받자 마자 바로 개통되고, 전에 쓰던 폰은 바로 Deactivate 되더군요.

 

근데 핵심은 '와이프 꺼라는' ㅠㅠ  그동안 3G로 인내심을 시험하더니.. 아이폰 노래를 부르더군요.

화이트인데 생각보다 보기는 괜찮더군요. 액정이 약간 노랗다고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제가 보기엔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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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수다 (이국땅에서의 첫 레이오프)

say something 2011. 5. 20. 20:48
2011년 3월 28일, 오후 1:30분쯤 회사전체 메일로 2:00 에 모이라는 공지가 사장이름으로 날아왔다. 모두들 갑작스런 소식에 약간은 어리둥절 했지만, 그 전에도 비슷하게 한두번 모인일이 있어서, 아마 마찬가지 아닐까란 생각으로 약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모이게 되었다. 벌써 몇달째 나온나던 펀딩은 아무 소식이 없었고, 몇일전부터 펀딩이 정부로 부터 나오지 않으면 일부 직원을 레이오프(임시휴직)시킨다던 이야기는 있었지만, 정부에 대한 압박용이라고 들어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은 터 였었다.

사장은 2:00에 단상으로 올라가 짤막하게 20여분 동안 왜 레이오프가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이어서 런던(온타리오, 캐나다)의 시장이 나와서 몇마디 하고, 끝났다. 이어, 사람들은 미리 준비된 미팅룸에 들어갔고, 처음에 레이오프된 사람의 명단을 부르기로 했으나, 너무 많은 관계로, 남을 사람들 이름만 부르는 걸로 했다. 십여명의 이름이 호명된 뒤, 나머지 사람은 모두 레이오프가 되기로 했다고 말하여, 각자 자기 자리로 돌아가 짐을 싸서 돌아가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380명중에 213명이 하루아침에 레이오프가 되었다.(나중에 정리된걸 보니 최종 233명이란다.) 새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거의 95%정도가 레이오프가 되었다. 이런 대규모의 레이오프가 사실 처음은 아니다. 처음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800명 중에 200명 정도가 레이오프 되었었고, 이후에도 80여명의 계약직 사원들을 하루 아침에 레이오프 시킨 사례가 있긴 했다. 이리하여, 태어나서 처음으로 캐나다라는 이국땅에서 레이오프를 맞게 되었다. 레이오프의 정식적인 의미는 회사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하여 임시로 일정기간을 휴직하게 하는 제도로, 경제상황이 회복되면 레이오프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재채용(Recall)하게 되어 있으나, 사실 이런 정의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대부분 레이오프가 되면 다른 직업을 우선적으로 찾게 되기 때문이다. 언제 다시 회사에서 부를줄 알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지... 사실 처음에 레이오프된 200명 중 공식적으로 리콜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레이오프로 좌절할 시간이 없었다. 문제는 올해초 와이프의 임신으로 약 3주전에 집의 구매를 완료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집을 구매할시 은행으로 부터 모기지(은행대출)을 받기로 했는데, 레이오프가 되면서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구매계약을 취소하자니, 이미 판매자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아마 취소해주지 않을 거란 이야기만을 전해 들었다. 아마도 내가 선택해야할 방법은 준비해 놓은 20% Downpay를 35%로 늘이는 방법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결국 2주간 고민하고, 방법을 알아본 결과, 다른 은행에서 모기지를 얻는 방법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간되는 대로, Job Fair도 가고, 이력서도 넣고 해서, 몇번의 전화인터뷰와 한 두 회사와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전에도 한번 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지금, 아무래도 5개월 정도 재취직하는데 걸릴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2달이 채 되지 않아, 원하던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리하여, 지금 다녔던 회사보다는 나은 조건으로 새로운 회사로 입사가 확정이 되었다. 이제 한달여가 지나면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일을하게 될 것이다.

첫 레이오프. 집 문제로 더 고통을 받아서, 오히려 레이오프에 대한 고통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새로 태어날 아이와 가장으로서의 걱정으로 한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었다. 그리고, 전에는 내가 레이오프되기 전에 나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는 언제든 레이오프 될거란 생각에 지배되기 시작했다. 마치 트라우마가 된것 같이... 만일, 앞으로 집을 사게 된다면, 반드시, 레이오프시 집의 모기지를 갚아주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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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space organization in Canada

aerospace 2010. 7. 6. 10:42

Here is the list of Aerospace organization in Canada.

[Association]

http://www.aiac.ca/en/default.aspx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of Canada
http://www.ontaero.org/                           Ontario Aerospace Council


[Bulletin Board]
http://www.avcanada.ca/                        AVCANADA (recruting Pilot, AME etc)


[Canada Company]
http://www.bombardier.com/                    Bombardier (Montreal QC, Toronto ON)
http://www.diamondaircraft.com/index.php Diamond Aircraft Inc.(London, ON)
http://www.mdsaero.com/                        MDS aero (Ottawa,ON)
http://jobs.workopolis.com/jobshome/db/messier.featured_joblist?pi_employer=11475   Messier-Dowty Landing gear(Ajax,Toronto, ON)

http://www.bellhelicopter.com/en_US/Company/Careers/Careers.html   Bell Canada Recruiting page

[USA company]
http://www.gulfstream.com/careers/        GulfStream Career Website
http://www.spiritaero.com/default.aspx     Spirit Aerospace
http://www.makeitfly.aero/index.html Spirit Aerospace Career website

[Aerospace Engineering Support Website]
http://www.eng-tips.com/threadcategory.cfm?lev2=3    ask question for forum

[Job posting website - Aerospace]
http://www.engineering.com/jobs/engtips_jobs.aspx     worid wide aerospace engineer job list

http://www.flightglobal.com/jobs/default.aspx     Flightglobal news magazine job section

http://www.aeronautical.ca/en/     Job Search website (Canada wide)


[Job posting website - General]

http://jobs-emplois.gc.ca/index-eng.htm    Canada Government Job site

http://www.jobbank.gc.ca/rch-eng.aspx?ProvId=06&OfferpPage=50&Student=No   Service Canada Job Bank


[Job Agency List- staffing company]

http://www.winterstaffing.com     Winters Technical Staffing Services

http://www.thingamajob.com/     Thingamajob


I will update this information whenever I can.

Regards

Marti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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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P, R.A,T.A, OGS 외(캐나다 대학원)

say something 2009. 4. 13. 13:12

아래의 글의 저의 사이월드의 2005.10.15 23:06 의 글입니다.
시간이 오래지난 관계로 out of date된 점이 있을수도 있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3-Ap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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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문의하신 적이 있어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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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희석입니다.

미국에서 B.A학위가 있으시니 캐나다 대학원에 진학하시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몇군데 학교를 정해서 apply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관련자료는 토론토 레퍼런스 도서관에 많이 있으니깐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OSAP은 제가 알기로는 온타리오에 거주한지 1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지원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작년 12월에 토론토로 영구랜딩했으나 아직 지원자격이 안되는 거죠. 제가 한번 카운셀러 한테 물어본적이 있는데 1년에 안된경우는 canlearn이라는 연방정부 지원부서에 신청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서 더이상은 제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OSAP은 지원하면 현재 은행잔고, 가족사항, 생활비 등 많은 조건을 고려해서 필요한 부분만을 부분적으로 지원해 주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들은 소문에 의하면 가족이 있는 분들은 싱글보다 쉽게 지원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잔고는 적절한 시기에 돈을 빼서 비워두면 된다고 하더군요.^_^ 자세한 사항은 https://osap.gov.on.ca/eng/eng_osap_main.html 에서 확인하세요.


R.A나 T.A는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교수님한테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게 가장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경우는 특별히 물어보지 않았는데 Acceptance letter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R.A신청하라고 날아왔거든요. 이건 교수의 재정상태에 따라 많이 변하는 것 같더군요. T.A는 학교의 부서로 신청을 하는것 같은데 경쟁률이 괘 높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10년만에 첨으로 공부하는 거고 영어도 힘들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다음 학기나 내년에 신청할 생각입니다. 아마 미국에서 학위를 하셨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단, 이것도 교수나 학과에 미리 확인을 해보시고, 미리미리 지원해 두어야 한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학생들 보니, T.A는 거의 다 하는것 같구, R.A도 많이 받는것 같더군요.

학부때 성적이 좋으시면 OGS(ontario graduate scholarship)을 신청하실수도 있구요, 연간 15000불 지원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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