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21.11.10 가구 - 의자 리폼하기
  2. 2021.11.08 DIY - ZWIFT Station
  3. 2021.10.17 Replace garage door from no-windows to windows - DIY
  4. 2021.09.21 딤채 김치 냉장고 수납함 손잡이 부러졌을때
  5. 2021.06.23 집 앞 주차장 아스팔트 수리하기
  6. 2020.08.22 2020년 기아 소렌토 견인장치(Hitch) 자가설치(DIY)
  7. 2020.05.18 DIY - 자전거 수리용 스탠드 만들기
  8. 2019.10.19 2010 Hyundai Santa Fe, Right turning signal bulb broken and replaced (2010 산타페 방향지시등 자가 수리하기)
  9. 2014.06.19 의자겸용 step stool

가구 - 의자 리폼하기

say something 2021. 11. 10. 12:38

기존 의자의 fabric 부분이 너무 낡아서 제가 사는 캐나다 몬트리얼의 fabrigville이란 fabric 파는 곳에 가서 새 fabric 사서 DIY Reform 했습니다. 딴거 보다 기존에 있던 staple 빼는게 쉽지 않네요. 올해 내에 나머지 5개도 다 할 수 있겠죠? 의외로 생각보다 쉽네요. 일단, 기존의 의자 프레임과 연결되어 있던 볼트 4개를 십자 드라이버로 풀고, 커버의 스테이플을 제거하면 바로 fabric 이 스테이플러로 촘촘하게 밖혀 있습니다. 거기 다 빼시고, 새 fabric을 기존의 사이즈로 잘라서 마찬 가지로 스테이플스로 죽 박고, 다시 커버로 덮고 스테이플스로 몇 군데 박으면 끝이네요. 단지, 시간만 엄청 오래 걸리네요.

fabrigville 같이 fabric 파는 곳은 처음 가 봤는데 점원및 손님 포함 거의 20명이 있었는데, 그 중 유일한 남성이었다는...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백화점 같은데 가면 왜 여성의류는 두 층을 차지하는지 의문이었는데 이번에 완전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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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ZWIFT Station

gadget 2021. 11. 8. 11:20

쯔위프트란 가상바이크앱으로 최근에 개러지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휴대폰 화면으로 앱을 실행시키면 글자가 너무 작게 나와서 자세히 보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크게 화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했는데, 보통은 집에 있는 TV로 캐스팅을 해서 보던가, 노트북 혹은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많이들 쓰시더군요. 저는 집을 뒤져보니 잘 안쓰는 작은 모니터 하나랑, 전에 쓰던 캘럭시 S8 핸드폰이 있엇습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USB-C to VGA/HDMI converter 를 하나 주문해서 사진과 같이 ZWIFT앱을 S8에 설치한 후에 모니터랑 연결한 후에 전에 만들어 두었던 스탠드에 연결했습니다. 다행히, S8 을 모니터랑 연결하니 Samsung DeX가 실행되면서 전체 화면으로 앱을 실행 시킬 수 있어서 전체하면으로 보는 게 가능하였습니다. 다행이네요. Recycle이긴 한테 또 새로운 사용처라 Newcycle이라 불러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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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ace garage door from no-windows to windows - DIY

gadget 2021. 10. 17. 00:17

캐나다에 오래 살다보니 제 손으로  집 garage door를 교체하는 경우가 생겼네요. 워낙 무게가 무겁고, 전문가가 해야 할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정말로 쉽지 않네요.

우선, 간단히 summary를 하자면,

1. 설치는 웬만하면 전문업체에 맏기는 것이 낫다.

2. garage door 자체도 천차만별이고, 꼭 보강재 (garage door strut)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낫다.

3. 기존에 있던 garage door 와 안 맞을 수 있다. (No standard).

 

원래 garage door 를 바꾸는 경우는 아주 건물이 오래되어 한 30년 이상이 지나지 않는 이상은 아주 적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와이프가 살짝 문을 들이 받는 바람에 처음에는 아주 작게 damage가 발생을 했었는데, 점점 이 damage가 커져서 문의 약간 휘어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를 치는 바람에 제일 아랫쪽과 그 위쪽이 문제가 생겼는데, 계속 그대로 두면, 점점 더 많이 휘어지면서 결국 큰 문제가 될 것 같아. 미리 교체를 하는 것이 나릉 것 같아서 근처 업체에 알아보는 약 1700 CAD 정도 하더군요. 웬만하면 그냥 업체에 맡길려고 했는데, home depot에 보니 싼 것은 약 500CAD 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유투브도 보고 인터넷도 검색해 보니. 일반인들이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 혼자서 해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아래 창문이 있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전에 garage 가 햇볕이 안들어 와서 좀 축축한 느낌이 있었는데 창문이 있으니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창문으로 인해 근처 구조가 너무 약해서, 조금만 힘을 가해도 크랙이 생기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결국 L자 steel 보강재를 사서 보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전짜 처음에는 패널 두개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문의 두께가 예전거랑 달라서, 트랙부터 시작해서 garage door opener를 제외하고는 완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치를 하게 되었네요. 이게,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데다가, 전 문에 전부 standard size라서 그냥 사이즈만 재서 설치하면 될 줄 알았는데, 트랙 길이가 틀리고, 어러가지 변수가 많아서 한참을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고생고생해서 정상작동을 되었는데, 고생한 거에 비하면 처음부터 1700 불 주고 업체에 맏기는 것이 훨씬 나앗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또 문도 가격에 따라 천차마별이고, 특히 허리케인이 자주 오는 미 중남부는 반드시 문에 보강재를 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유투브 보고 알았네요. 또, 전체 도어는 너무 무거워서 한 사람이 들기는 거의 힘들지만, 패널 하나씩은 생각보다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직접 작업하다면 혹시나 작업중에 패널이 넘어갈 수 있으니, 반드시 끈이나 스트랩으로 묵어 놓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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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 김치 냉장고 수납함 손잡이 부러졌을때

say something 2021. 9. 21. 09:47

김치냉장고 딤채에 큰 스토리지가 있는데 손잡이를 이상하게 만들어 놔서 몇년 지나니 양쪽이 사이좋게 한쪽씩 부러져서 제대로 스토리지를 들 수가 없음. Dynamic load로 fatigue 설계를 해야 하는데 그랬을리가... 사이에 공간도 적어서 웬만한 손잡이는 설치 불가. 아쉬운대로 home depot 가서 6.3mm 로프로 연결하니 그나마 수월하게 드는게 가능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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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주차장 아스팔트 수리하기

gadget 2021. 6. 23. 08:23

집앞 드라이브웨이랑 개러지 주변 사이에 있는 아스팔트가 조금씩 틈이 생기길래, 홈 디포가서Epoxyshield 10kg Pothole Filler를 약 25불(캐나다 달러)에 사서 틈을 채우고 temper 같은 걸로 두드려줬습니다. 10kg 인데도 금방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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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아 소렌토 견인장치(Hitch) 자가설치(DIY)

gadget 2020. 8. 22. 22:44

캐나다에서 2020년 기아 소렌토는 아직 4세대가 나오지 않아, 마지막 3세대 소렌토를 말하는 아직까지는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달 전에 2020년 기아 소렌토를 샀고, 구매시 기아에서 히치(hitch)를 설치하려다가 너무 비싼 것 같아서 나중에 after market에서 살려고 했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고 히치를 알아보니, 몇개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데, 원래 기아의 딜러샾에서 달아주는 것은 CURT 라는 회사의 제품이었습니다. 어느 히치 설치해 주는 회사에 전화를 하니 CURT 꺼라고 해서 갔더니, 다른 회사꺼를 같은 가격으로 한다기에 왜 그렇냐고 했더니, 재고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구매면 자기 회사에서 꼭 달라고 하더군요. 그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저의 차에는 CURT #13195 랑 나중에 트레일러랑 연결할 때 쓰는 전기배선이 CURT 56332 이더군요. 가격 때문에 몇일 고민하다 보니, 가격이 점점 올라가서, 결국 한참을 포기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격이 다시 내려왔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 차량을 구매할때 스펙을 보니, 차량에 히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미 배선이 되어진 차량이어서, 마개로 되어 있는 것을 제거하고 바로 연결해서 배선을 하는 것은 어려움 없이 누구나 설치할 수 있었고, 히치 자체도 굉장히 무겁긴 한데 머플러를 잡고 있는 고무 홀더에서 잠깐 빼서 히치를 설치하고 다시 끼우면 되고, 히치는 7개 볼트만 이미 준비되어 있는 홀에 끼우면 되는 건데 200불을 내고 꼭 업체에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한참을 고민하다 집에서 있는 도구로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 3톤의 잭과 잭스탠드가 있고, 토크렌치랑 툴들도 있어서 한번 해 볼만 한 것 같았습니다.

원래 차는 아무데나  잭을 설치해서 차를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잭킹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데, 적당한 데를 찾지 못해 고생하다가 결국 한쪽씩 들어서 차량 뒷쪽을 약간 들어 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히치를 들어야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 결국 제가 히치를 들고, 와이프가 몇군데 볼트를 끼워서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한쪽씩 조립하면서, 나중에 주어진 토크로 각 볼트를 조여 주고, 재조립하면 끝납니다. 요즘엔 유투브랑 etrailer.com 에 자세한 조립방법이 비디오로 나와 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잘 설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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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자전거 수리용 스탠드 만들기

say something 2020. 5. 18. 13:55

작년에 자전거를 사서 보니깐, 체인에 오일을 바른다던지, 기어를 체크할때 사용할 수리용 스탠드가 필요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하나 살까 하다가, 그렇게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굳이 사기에는 좀 그런것 같아서 어떻게 만들어 볼 수 없을까 궁리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냥 후다닥 대충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창고를 뒤져보니, 이런저런 나무들이 나와서, 대충 스크류로 나무에 박아서 서로 연결 했습니다. 만들고 나니, 중심도 잘 안 맞고, 스크류 하나만 박아 놓은게 약한지 약간 불안하긴 한데, 일단 천천히 쓰면서 수리하면 될 것 같아서, 임시로 써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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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Hyundai Santa Fe, Right turning signal bulb broken and replaced (2010 산타페 방향지시등 자가 수리하기)

say something 2019. 10. 19. 21:37

자동차 수리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 한국에서는 쉽게 아무 자동차 수리점에서 수리 할 수 있겠지만, 캐나다 같은 수리비가 비싼데는 이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수리 일정을 잡는 것도 그렇고, 언제 수리가 될지 몰라서 한참을 기다리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농담으로 북미에서는 꼭 필요한 친구중에 한명이 자동차 수리공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이 문제가 엄청 많았던 2010 싼타테 V6가 이제는 방향지시등에도 문제가 생겨서 오른쪽 방향지시등이 갑자기 엄청 빠르게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라이트를 보니, 빛의 양도 적고, 두개의 필라먼트 중에 하나가 안 들어 오는 것 같았습니다.(아래 유투브를 참고하세요).

그래서 Canadian tire 에 가서 자동차 정보를 입력하니 6불 정도 하는 2개가 들어있는 방향지시등 전구를 사와서, 자동차 본테트를 열고, 위쪽 볼트 2개와 안에 너트 한개를 10mm 렌치로 풀어서 램프 어셈블리를 살짝 들어서 제일 안쪽에 있는 커버를 열고, 전구를 바꿔주니 이상없이 수리가 되었습니다.

https://youtu.be/wAc3RF58u10

 

2010 Santa Fe right turning sinal malfunction

This video is about 2010 Santa Fe right turning sinal malfunction. Right turning signal bulb was broken. One of two filament was broken. Get new signal bulb and replaced.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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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겸용 step stool

Montreal 2014. 6. 19. 12:36

18개월인 둘째 수아를 위해 만든 의자 겸용 step stool입니다.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나와 있는 책에 나와 있길래, 그대로 도면 나와 있는 대로 만들었습니다.


왼쪽이 의자이고, 오른쪽이 stool로 발로 딛고 올라가서 높은데 물건을 꺼내는 용입니다. 단지, 처음엔 plain nut을 써었는데, 계속 풀리고, 의자 등받이 부분이 너무 쉽게 움직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있는것 같아, 스프링 와셔를 두개의 plain washer사이에 끼우고 lock nut으로 바꾸니깐 적절히 힘들 주어야 의자 받침대를 움직일 수 있어서 조금 더 안전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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