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20.11.15 애증의 도시, 내가 사는 곳
  2. 2020.09.14 코로나 시대의 캐나다 주택시장이 흥미로운 점
  3. 2020.07.27 온타리오 샌드뱅크 비치
  4. 2020.07.25 토론토 쏜힐에 위치한 리버티 수트 호텔 (Liberty Suites Hotel)
  5. 2020.07.21 코로나 바이러스, 여름 휴가, 은퇴 파티
  6. 2020.05.17 캐나다,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5월 19일 부터 부분경제재계
  7. 2020.04.15 온타리오(토론토)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e)를 5월 12일까지 연장
  8. 2019.08.02 조지타운에 있는 하우스맥주 공장
  9. 2019.08.02 블루 마운틴에 있는 작은 수영장 Plunge!
  10. 2013.06.24 토론토 한국일보에 소개된 저의 책에 대한 기사입니다. 3

애증의 도시, 내가 사는 곳

Montreal 2020. 11. 15. 22:55

사람들의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던, 사는 도시를 사랑을 하는 동시에 미워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여러도시를 살아봤고, 캐나다로 와서도 몇군데를 살아 봤지만, 처음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살게된 도시를 원망하고 미워하기도 했는데, 살아보니 그런데로 괜찮기도 한데 라고 느끼기도 많이 했습니다. 첫 직장을 부산에서 얻었는데, 3개월 일하고 충남 보령으로 발령이 났을때는 참 암울하기도 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보았던 곳에 가서 살아야 된다는 것이, 부산에 사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일을 해야 하다는 것이 억울하기도 했지만, 달리 어디 갈데도 없었기에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텅빈 공장에 도착했을때 참 많이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4년 뒤에 직장을 옮겨서 경남 사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 진주에 방을 얻어 한 석달 살았는데, 이번에는 대전으로 파견이 되어서, 2000년 밀레니엄 축제로 한창일때 아는 사람 한명 없는 대전에서 집을 얻느라 이리저리 혼자 분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너무 많이 시간이 남아서 뭘 해야 할지 한참을 방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변에 아는 사람은 없고, 회사를 퇴근하면 별로 할일도 없어서 비디오를 빌려보던가 책을 보면서 하루하루 소일했던게 전부 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때 많은 생각과 미래를 생각해 볼 시간이 생겼고, 결국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게 된 중요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떠나기 마지막 1년은 주변에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스키 동호회도 알게 되어서 정말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내게 되었기에 처음에 그렇게 낮설었던 도시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따뜻한 도시로 추억이 되어 정말 행복했던 순간으로 치완되어 기억에 남게 되었네요.

2004년 캐나다로 혼자 이민을 와서, 토론토, 오타와, 런던, 몬트리얼을 살게 되었습니다. 각 도시마다 장단점들이 있었지만, 가장 오래 사는 도시가 몬트리얼에 되었네요. 2011년에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으니까요. 직장을 런던 (온타리오)에 있었는데, 대규모 레이오프로 직장을 다시 찾던 중에 몬트리얼에 오퍼가 나와서 이쪽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불어를 쓰는 도시라 내가 여기에 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처음 캐나다에서 대학원 공부를 해서, 몬트리얼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오타와에는 3년을 살았었지만, 그때도 몬트리얼은 딱 2번인가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몬트리얼이라는 도시가 너무 싫었던게 불어가 우선으로 쓰이는 도시이기 때문에 도로이름부터 시작해서, 많은 문서가 불어만 있는 것이 많았고, 심지어 지금도 애들 학교에서 오는 모든 공문서를 불어로만 되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불어로만 메세지가 와서 매번 구글번역으로 영어로 번역을 해서 확인을 해야 하구요. 너무 불편해서, 어떻게 영어를 쓰는 곳으로 옮기려고 해도, 기회가 오지 않더군요. 게다가 토론토는 몬트리얼로 와 있는 동안 집값이 엄청나게 올라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도시가 되어 버렸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몬트리얼이란 도시에 지난 십년 동안 미움을 한참을 샇아가고 있었는데, 최근에 드는 생각이 그래도 여기라서 토론토보다 적은 금액으로 집도 사고, 또 오타와 보다는 훨씬 큰 도시라 애들하고 여러군데를 가면서 많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으니,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제가 사는 곳 부근이 다운타운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처음엔 한국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최근에 한국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부근으로 이사를 오셔서, 특히 와이프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우려 지내는 것 같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불어 때문에 좀 어려워 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 불어를 못하니 도움을 많이 줄 수 없어 많이 마음이 아팠거든요. 어느 정도 크니, 본인이 알아서 영어를 불어로 바꿔서 쓰는 것 같고, 요즘에는 엄마나 아빠에게 한국말/영어/불어 를 바꿔가면서 설명해 주려고 하기도 합니다. 

 

한국이든, 캐나다든, 영어를 쓰던, 불어를 쓰던, 처음에는 내가 사는 도시가 참 낮설고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점점 익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근처 마트나 가게들이, 하나둘씩 익숙해 지고 편해지면서, 우리는 그렇게 사는 곳에 사랑과 정을 하나씩 포게 놓게 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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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캐나다 주택시장이 흥미로운 점

say something 2020. 9. 14. 10:59

얼마전 기사를 봤는데, 캐나다 주택시장이 코로나 사태이후 때아닌 호황이라고 하더군요.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 등의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에? 라며 의아해 했는데, 그 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일단 공동주택 (아파트, 콘도)을 기피하게 되었고, 재택근무의 확대로 인하여 굳이 도심지역을 떠나 도시 외곽의 주택(house)를 선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때마침 낮아진 모기지 이자율도 이런 상황에 영향을 주어, 도시 외곽의 주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뉴스를 읽을 때는 좀 반신반의 했습니다. 이유야 납득이 가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큰 예산이 들어가는 주택구매를 단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다기에 의아해 했는데, 최근 집 모기지률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지금 주택구매의 원동력에 아마 싼 모기지률 때문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모기지률이 2.5% 에서 3% 대 였는데, 사실 이정도라도 모기지가 워낙 25년 30년을 부어야 하기 때문에 이자를 다 계산하면 거의 집 값의 두배가 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모기지는 처음에는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높고 나중에 갈 수록 원금이 많이 갚아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만일 집을 사게 된다면, 대부분 아주 높은 이자를 지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모기지률이 1.6 ~ 1.9%대로 떨어지는 바람에 적게는 수천불에서 많게는 수만불씩 내야할 이자가 줄어들게 됩니다. 모기지는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대부분 4년 혹은 5년 지나면 갱신 (Renewal)을 하게 되는데, 만일 고정 이율로 한다면 5년 정도 아주 적은 이자율로 집을 소유하게 됩니다. 근데, 최근 토론토나 몬트리얼의 경우, 집값이 매년 이상할 만큼 가파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5년 뒤에 집값을 그동안 낸 이자를 훨씬 넘어 오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5년 뒤에도 이자률이 그렇게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면 집을 그대로 유지하면 되고, 만일 이자율이 너무 높아서 유지할 여력이 안된다 하더라도, 그때 팔면 아마 지금 같은 추세라면 집값으로 엄청나게 벌 수 있으니, 사람들이 지금 시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구매하려 하느게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왜 이렇게 코로나 사태로 위험한 상황에 집을 사람들이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됬는데, 모기지를 알아보면서 조금씩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다만, 이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으니, 리스크가 아주 적다고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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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샌드뱅크 비치

Montreal 2020. 7. 27. 00:03

몬트리얼에서 3시간 반, 토론토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벨리브(Believille), 온타리오 남쪽에 위치한 샌드뱅크 비치 (Sandbank beach)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해변이라 토론토나 온타리오에 사시는 분들은 많이 다녀오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몬트리얼에서 토론토 가는 길에 아이들을 위해서 해변을 하루에 5시간만 갔었구요, 근처에 캠핑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해변(비치)을 당일로 방문하는 것이 2주 정도 전에 허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첫 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말에는 아침 일찍 주차장에 만차가 되어서 더 이상 방문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는 목요일에 방문을 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샌드뱅크 트위터로 상황을 알려주는 것 같으니,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출발전에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들 번호판을 보니, 온타리오 번호판이 많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하게 퀘백 번호판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퀘백 construction vacation을 맞아 많이들 방문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변도 깨끗하고, 탈의실이나 화장실도 있었는데,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부 탈의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잠겨져 있구요. 해변도 크고,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많기는 했지만, 평일이라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시간이 되면 언제라도 다시 가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주차비는 21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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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쏜힐에 위치한 리버티 수트 호텔 (Liberty Suites Hotel)

say something 2020. 7. 25. 22:05

코로나 바이러스로 난리인 2020년  여름 휴가를 처음에는 안가려다가, 몬트리얼에 있는 세 가정이 토론토를 가기로 결정해서 계획에 없던 토론토로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매년 토론토를 왔기 때문에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올해는 세가정이 토론토 쏜힐에 위치한 리버티 수트 호텔에 2박 3일을 묵기로 해서, 몇년 전에 묵었던 리버티 수트 (Liberty Suites Hotel)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방도 거의 몇년 전에랑 같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예전 캘러리아 라는 한인 수퍼마켓을 재개발 해서, 대규모 주상복합건물로 만든 곳에 일부를 호텔로 만들어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인 로비가 12충입니다. Studio라고 한 방에 부엌이랑 거실이 포함되어 있는 Room 이 있고, suite 이라고 방과 거실+주방이 분리된 Room 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안에 스토브도 있고, 일반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방안에 구비되어 있어서, 뭔가를 먹기에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냉장이나 냉동이 필요한 것들도 다 같이 넣어 두면 되고, 얼음이 필요하면 바로 냉동칸에서 얼리면 되니깐 편리합니다. 모든 방에 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탁기랑 건조기도 방에 있어서, 간단하게 빨래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원래는 조식이 포함이고, 12층 메인로비 옆의 공간에서 먹었는데, 간단하게 먹기에 좋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비싼 호텔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간단히 아침을 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몇개 준비되어 있는 것을 방안에 들고 가서 먹던지, 바깥에 파티오에서 먹을 수 있는데, 파티오 사이가 엄청 떨어져 있고 2명만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밖에서 먹기에는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위치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young & Steel 약간 위쪽에 위치하고 있고, 갤러리아 한인슈퍼랑도 가까워서 평소에 호텔에 한국 분들도 많습니다. , 주상 복합건물이라 앞에 중국 슈퍼마켓도 있으니, 당장 필요한 것은 바로 앞에 가서 있으니, 그것도 편하고, 마찬가지로 안에 작은 포드코트도 있고, 몇가지 음식점도 있어서, 굳이 차를 타고 어디 가지 않아도 몇끼는 해결 있을 같습니다. 게다가, 주차비로 포함되어 있구요. 중에 한집은 토론토를 방문할때 마다 여기에 머문다고 들은 같습니다.

 

호텔 로비 12층 파티오에서 바라 본 영 스트리트 북쪽

 

호텔 로비에서 바라 본 영 스트리트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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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여름 휴가, 은퇴 파티

say something 2020. 7. 21. 01:36

코로나 바이러스가 참 세상을 많이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오늘부터 3주간 회사의 공장이 문을 닫고 일제히 여름휴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3주 휴가가 있지만, 이번에는 2주만 쓰기로 해서, 이번주 와 다음주에 집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예년엔 주로 일주일정도 토론토에 갔었는데, 올해는 아마 잠깐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올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거의 두달을 쉬는 바람에 2주 쉬는 여름휴가가 그렇게 성에 차지 않네요. ㅎㅎ. 게다가 어디 갈만한 해외에 있는 휴가지는 갈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간다 하더라도 2주간 격리기간 때문에 어디 가기도 쉽지 않네요. 게다가, 휴가가 끝나고 회사에 돌아오는 날은 해외를 여행한 적이 있는지, 혹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접촉한 적이 있는지,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지 등을 물어보는 설문지에 자세히 써서 회사로 제출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 두명이 이번에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분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한분은 37년째 한회사에 근무하신 분인데, 보통은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축하를 해 주었는데, 올해는 그것도 여의치 않아, 회사 근처의 공원에서 2미터 떨어진 상태로 모두들 모여서 축하해 주는 것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언젠가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복이 되는 날이 온다면, 아마 다시 모여서 다시 한번 축하해 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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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5월 19일 부터 부분경제재계

say something 2020. 5. 17. 05:45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토론토가 포한되어 있는 주)에서는 감염자와 사망자가 줄어듬에 따라 일부 경제를 빅토리아 데이를 포함한 연휴가 끝난 5월 19일 부터 재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마 직접적인 대면이 필요한 미장원같은 부분을 제외하고 재가동하기로 발표를 했습니다. 아직, 여러가지 스포츠는 안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골프나 테니스 같은 운동도 19일 부터 재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직접적인 접촉이 예상되는 Mall 이나 식당같은 경우는 아직 언제 재개가 가능한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아직, 속단할 수는 없지만, 많은 캐나다의 각주에서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일부 비지니스를 재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제일 심한 퀘백주의 몬트리얼에서는 모두들 비지니스 재계를 걱정하는 분위기라 당분간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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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토론토)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e)를 5월 12일까지 연장

say something 2020. 4. 15. 21:32

어제 오타리오 주지사 더그 포드가 기존에 예고한 대로, 비상사태 (state of emergence)를 4주 (28일)간 연장 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비필수적인 사업장의 경우 5월 12일까지 비상명령에 의해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5월 4일 문을 열리로 한 학교들의 경우, 이번 조치로 연장이 될 것이며 정확히 어떻게 바뀔지는 곧 발표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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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에 있는 하우스맥주 공장

Travel 2019. 8. 2. 23:26

토론토 미시사가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올라가면 George Town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그 근처에서 하우스 맥주 공장이 있길래 방문해 봤습니다. 전에 나이아가라 와이너리는 몇가지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안에 구경도 하고 테이스팅도 하고 했는데, 이 쪽은 그런 프로그램은 없고, 방문에서 시음하는게 전부인 것 같았습니다. 테이스팅 메뉴도 있었던 것 같은데 물어보지는 않았구요. 재미있었던 것은 병을 가져와서 리필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거기서 파는 메뉴 몇가지를 사서 나중에 마셔 보았느네, 종류마다 맞이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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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에 있는 작은 수영장 Plunge!

Travel 2019. 8. 2. 23:04

토론토에 있는 지인분 가족과 함께 토론토에서 약 1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블루마운틴 리조트 안에 있는 작은 수영장인 Plunge!에 다녀 왔습니다. 풀이 실내/외로 있어서 비가 와도 가서 아이들과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큰아이들 보다는 작은 아이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큰애가 grade 2인데 아주 재미있게 놀았는데, 아주 큰 아이들은 안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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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국일보에 소개된 저의 책에 대한 기사입니다.

ebook and self publishing 2013. 6. 24. 12:30

토론토 한국일보에 소개된 저의 책에 대한 기사입니다. 토론토에 살고 계시는 가족한테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쯤 책에 대한 소개자료를 한국일보측에 보내보면 어떨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직접 소개가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토론토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혹은 멀지 않아 캐나다에서 취업전선에 뛰어들 학생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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