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캐나다 횡단(8,500km)하는 사람들

say something 2007. 6. 2. 00:21

칼튼에서 tool for change 라는 conference가 있었는데,

주 내용은 환경문제나 developing country에 대한 내용이었구요,

거기에 keynote로 otesha project라는 내용을 어떤 여자분(Jessica)이

소개했는데, 프리젠테이션을 마치 연극처럼 하더군요.

제스춰, 말하는 화법이며, 감정을 팍팍실어서 이야기 하는데 ,

이렇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내용도 꾀 흥미로왔는데, 자전거로 밴쿠버에서 PEI까지 8500km를 갔답니다. 쩝...

한 5개월 정도 걸린것 같구요, 가는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행사도 했던것 같네요.

한두병도 아니고 33명이나(2003년)...

매년 여러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어떻게 얘네들은 21살에 이런내용을 기획하고 실행할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국학생들은 대학교 1,2학년부터 도서관에서 토익/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한창 자신의 세계관을 만들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데 아타깝네요.)



The Otesha Project

www.otesha.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