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끝에서 한줄기 희망을

say something 2020. 6. 5. 07:29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장을 잃거나 사업채를 닫는다는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접합니다.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본인은말할 나위도 없겠죠  가까스로 새로 취업된 사회 새내기는 기약할  없는  출근을 한숨도 함께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과 할바는 아니겠으나, 저도 캐나다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을 때가 한창 서브모기지 파동으로 세계경제가 난리가 났던 2008 이었습니다. 이력서를 조금 과장해서 거의 삼천장을 쓰고,  번의 인터뷰를 봐서 그리 나쁘지 않고 괜찮은 같았는데, 번번히 실패의  맛을 보았었죠. 심지어 겨우겨우 6개월만에 정부기관에 계약직으로 잠시 있었는데, 4주만에 보안규정에 바뀌어 영주권자는 바로 나가야 한다는 말에 쫓기듯 나올 때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같았었죠. 그리고, 다시 6개월의 기간은 간절함의 끝에 있었던  같습니다. 정말 이제 은행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표 값만 남아 있었고, 정말 식료품  돈이 없어서 food bank 같은 곳을 가야 하나 하고 걱정을 하고 있을 , 기적처럼 취업이 되었습니다.

 

 지난 이야기지만, 한때 고등학교  학교 꼴찌 였는데, 미국 디자인 스쿨로 유학을 가서 엄청 성공을 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젊은청년이 크게 화재가  적이 있었습니다. 각종 언론과 미디어에 집중적으로  동안 나오더군요. 그런데,   뒤엔가,  청년이한국의 대기업 회장의 아들로 밝혀지면서, 사람들이 많이들 실망했었죠. 물론,  개인은 엄청나게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물인지모르겠으나, 대기업 회장 아들인데 뭘해도 성공하지 않았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죠. 그렇게 간절함이 없는 결과는 빛을 잃고 말았죠.

 

대부분의 사람은 대부분 절박하고 간절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앞이 보이지 않는 시련에 절망하고 좌절   밖에 없는  같습니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지나가고, 금융위기가 지나갔듯이  고통의 시간 또한 서서히 우리를 거쳐가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어렵게 지나갔던 시간을 정리하여 전자책으로 만들기도 했고,  젊은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을 많이하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고난의 끝에서 아이들과 밝게 웃으며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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