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달러 7불로 시도해 보는 홈오토메이션

gadget 2018. 10. 27. 19:42


집에 구글 홈이 있어서 이것 저것 시도해 보는 좋아 하는데, 호시탐탐 스마트 플러그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싸지가 않더군요. 전에 크게 세일할때 가격을 적이 있어서, 계속 쓸만한 것을 노리던 중에 아마존에서 2 16 정도 할인하던 것을 3 할인 쿠폰을 이용해서, 거의 14 정도에 사서 쓰게 되었습니다. 주로 아마존 알렉사를 타겟으로 만든 제품인 같은데, 구글 홈에서도 이상없이 작동이 되더군요. 하나는 애들이 하도 TV 끄라고 할때 안끄길래, TV 전원용으로 쓰고, 다른 하나는 애들 침대 곁의 작은 등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이후에 google home 루틴을 이용해서, “좋은 아침하면 전등이 켜지고, “ 하면 꺼지게 만들었는데 작동되는 군요. 처음에는 영어로 “Good morning” “Good night” 봤는데, 제가 구글 홈의 언어를 한국어랑 영어로 두었더니, 아마 제대로 인식이 안되어서 관련 노래를 찾아주고 하더군요.ㅎㅎㅎ.

애들도 금방 배워서 “TV ” “TV 하고, 전등도 타이머로 아침에 30 정도 들어왔다고 꺼지게 놓았습니다. 그렇게 크게 투자 안하고 재미있고 현실적으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져서, 애들 방에 별도 히터를 아침에 잠깐씩 끼고 끄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용앱을 보니, 바깐 날씨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있어서, 날씨가 영상 8도 이하일때만 새벽 5:00에서 키고, 5:20분에 끄게 해 두었는데, 잘 작동하더군요. 애들이 전에는 아침에 계속 목이 잠기더니, 이렇게 새벽에 잠깐 히터를 틀어줬더니 그 다음부터는 훨씬 나아진것 같더군요.


곧, 블랙프라이데이도 다가오니, 비슷하거나 좀 더 싸면, 한 두어개 정도 더 사서 가지고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활용도가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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