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 몬트리얼 - 코로나 바이러스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레드" 로 격상

say something 2020. 9. 29. 10:53

캐나다의 퀘백주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계 경보를 4단계로 나누었는데, 몬트리얼의 경우 얼마 전에 오렌지에서 10월 1일 부로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레드"경고로 전환한다고, 금일 5시에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10월 1일부로 모든 식당, bar, 카지노, 영화관, 박물관 등이 4주 (28일) 동안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개인이 다른 집에 방문하는 것을 금하며, 집단 모임도 2meter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은 곳은 전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득이한 종교 및 장례식은 최대 인원 25명을 넘어서는 안되며, 음식점은 딜리버리나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비지니스나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행이 될거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400명대에서 거의 900명대로 늘어나자 어쩔수 없이 세미 락다운으로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다만, 지난 3월달 같이 한꺼번에 학교랑 경제활동을 멈출 수는 없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일단 확산세를 잡으려는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현재 학교나 데이케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 학교는 문을 닫을 수 없으니 참 답답한 모양세입니다. 부디, 아무일 잆어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만 늘어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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