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쏜힐에 위치한 리버티 수트 호텔 (Liberty Suites Hotel)

say something 2020. 7. 25. 22:05

코로나 바이러스로 난리인 2020년  여름 휴가를 처음에는 안가려다가, 몬트리얼에 있는 세 가정이 토론토를 가기로 결정해서 계획에 없던 토론토로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매년 토론토를 왔기 때문에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올해는 세가정이 토론토 쏜힐에 위치한 리버티 수트 호텔에 2박 3일을 묵기로 해서, 몇년 전에 묵었던 리버티 수트 (Liberty Suites Hotel)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방도 거의 몇년 전에랑 같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예전 캘러리아 라는 한인 수퍼마켓을 재개발 해서, 대규모 주상복합건물로 만든 곳에 일부를 호텔로 만들어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인 로비가 12충입니다. Studio라고 한 방에 부엌이랑 거실이 포함되어 있는 Room 이 있고, suite 이라고 방과 거실+주방이 분리된 Room 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안에 스토브도 있고, 일반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방안에 구비되어 있어서, 뭔가를 먹기에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냉장이나 냉동이 필요한 것들도 다 같이 넣어 두면 되고, 얼음이 필요하면 바로 냉동칸에서 얼리면 되니깐 편리합니다. 모든 방에 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탁기랑 건조기도 방에 있어서, 간단하게 빨래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원래는 조식이 포함이고, 12층 메인로비 옆의 공간에서 먹었는데, 간단하게 먹기에 좋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비싼 호텔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간단히 아침을 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몇개 준비되어 있는 것을 방안에 들고 가서 먹던지, 바깥에 파티오에서 먹을 수 있는데, 파티오 사이가 엄청 떨어져 있고 2명만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밖에서 먹기에는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위치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young & Steel 약간 위쪽에 위치하고 있고, 갤러리아 한인슈퍼랑도 가까워서 평소에 호텔에 한국 분들도 많습니다. , 주상 복합건물이라 앞에 중국 슈퍼마켓도 있으니, 당장 필요한 것은 바로 앞에 가서 있으니, 그것도 편하고, 마찬가지로 안에 작은 포드코트도 있고, 몇가지 음식점도 있어서, 굳이 차를 타고 어디 가지 않아도 몇끼는 해결 있을 같습니다. 게다가, 주차비로 포함되어 있구요. 중에 한집은 토론토를 방문할때 마다 여기에 머문다고 들은 같습니다.

 

호텔 로비 12층 파티오에서 바라 본 영 스트리트 북쪽

 

호텔 로비에서 바라 본 영 스트리트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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