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갑자기 지르게된 물품들

gadget 2018. 1. 8. 08:51

이번에 기존에 쓰고 있던 휴대폰 노트4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마침 2년 계약도 끝나가기도 해서 새 휴대폰을 살 생각으로 black friday Boxing day를 엄청 기다렸으나, 마음에 드는 딜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해가 갈수록 괜찮은 딜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신, 아마존과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필요한 것들을 지르게 되었네요.

우선, 휴대폰은 S8으로 바꿨구요. 마침 아이들 필요한 Galaxy tab A8을 샀는데, 거기에 보호필름과 케이스까지 구매하게 되었네요. 휴대폰도 케이스를 사게 되었구요. 그런 쪽은 여러가지 선택지가 많으니 개인의 취양에 따라 사면 되겠죠

 

그외에, 한 세가지 아이템을 샀는데, 저렴한 가격에 잘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1. TENS unit




보통 물리치료를 가면, 15분 정도 같이 운동하고, 나머지 한 30분을 이 기계를 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아마존에 보니 저가에 여러가지가 있길래, 휴대용으로 한대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실제 물리치료에서 쓰는 것 하고 비슷하지는 않겠지만, 전기자극으로 통증을 약간 완화해 주는 역활을 하는 저의 기본적인 필요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서 한번 사서 써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고, 실제로 써 보니 1-10정도의 강도가 있는데, 저의 경우는 4, 와이프의 경우 5 정도만 되어서 적정한 레벨이라, 보다 많이 쓰기 위해서 추가로 젤과 패드를 사기도 했습니다.

 

2. 무선 충전기


기존에 노트4에서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S8으로 바꾸면서 무선 충전기를 아마존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기존에 비싼것도 있고, 삼성 정품 무선 충전기도 있긴 하지만, 저나 와이프나 그렇게 빠른 충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해서, 아마존에 있는 것 중에 많이 팔리고 리뷰도 좋은 것 중에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매번 작은 충전기 끝을 찾아서 충전하기 보다는 그냥 충전기에 올려두면 충전이 되니 무척 편리합니다. 와이프가 쓰는 S7도 무선충전이 되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3. 블루투스 키보드


얼마전 부터,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막상 살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번에 이것저것 구매하게 되면서, 한꺼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휴대용 중에 가끔씩 보면 너무 작거나 키 감이 안 좋은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일부러 사이즈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튼튼해 보이는 것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거의 일반 키보드로 쓰는 거랑 큰 차이가 없네요. 건전지를 쓸 필요도 없이 USB로 충전해서 쓰면 되어서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집에 8인치 ASUS Vivo Tab이 계륵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간단히 뭐 적을게 있을때 딱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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