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27-newyork1_usa

Travel 2007. 6. 4. 00:59
Date : 050627
Location : newyork_usa

뉴욕여행기

2005년 6월 24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토론토에서 조지브라운 컬리지 8레벨을 8주간 하고나서 대학원으로 갈 오타와(칼튼대학교)로 이사가기 전 약간 시간이 남아서 토론토에 있는 isx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조지브라운 컬리지 오리엔테이션때 isx에 대해서 소개를 하길래 관심있게 봐 두었는데 인터넷(www.isx.ca)를 통해 보니깐 제가 원하던 버스투어(토론토-뉴욕)가 있더군요. 좋은 점은 모두 학생들이고 가격도 저렴했었고(299캐나다 달러, 지금은 약간 올랐더군요), 문제점은 대부분이 ESL학생들이어서 가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더군요. 단, 가격이 싼 만큼, 4인 1실의 호텔룸과 3일간의 조식만 포함하기 때문에 점심/저녁은 각자 해결해야 하고, 스케줄이 걷는 부분이 많은 반면, 자신에게 적절히 잘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춤식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DAY1
영&블로어에서 오전 7시 출발, 나이아가라를 통과해 미국국경지역으로 미입국 진행. 여기서 시간을 많이 뺏기는것 같더군요. 약 1시간 정도 국경통과하는데 걸렸는데 가이드 말이 가장 시간이 적게 걸린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버스는 2,3시간마다 한번씩 쉬면서 저녁6시 경에 뉴욕에 도착했으나, 마침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차가 많이 막히면서 9시 경에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도착. 1시간 30분 정도 자유시간후 public bus로 호텔까지 오는 방법설명.(그다음날, 혹은 다음다음날 본인이 원할시에 public bus로 호텔로 도착하는 방법을 일러주기 위함) 호텔로 돌아서 휴식 및 취침.

DAY2
7:15분 기상 8:30 버스를 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출발.
9:30분에서 11시까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있다가 부룩클린 브릿지로 출발. 브릿지 도착해서 도보로 브릿지 건너서 pier17에 도착. 간단히 점심 식사후 도보로 wal street, trinity church, ground zero 둘러본후, 버스로 보트크루즈 타는 곳까지 이동. 1시간 30분동안 보트크루즈(뉴욕,브룩클린을 양쪽을 보면서 자유의 여신상까지 갔다 돌아옴)를 마친후 타임스퀘어에 내려줌. 쇼핑+관광후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옴. 돌아와서 호텔에서 방하나에서 간단한 비어파티.

DAY3
8기상후 9시 15분 버스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Natural Museum of History)에 도착후 12:00까지 관람, 이후 central park를 도보로 가로지르며 버스타는곳 까지 이동(약 1시간정도 걸음). 이후 스케줄은 그리니치 빌리지, 리틀 이탈리, 차이나타운을 거쳐 7:30분에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인데, 전 개인적으로 MoMA(Museum of Mordern Art)를 돌아보기 위해 그룹을 떠나서, 마침 게이퍼레이드 한는것 잠깐보고 MoMA에서 5:30분 까지 있다가 타밍스퀘어로 가서 Nighttour한는 빨간색 2층버스를 타고 맨하탄 야경까지 보고 호텔로 12시쯤 돌와와서 전날과 같이 Beer party하는데 가서 새벽까지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DAY4
7시에 기상해서 토론토로 가기위해 준비했었고, 오는 도중 100 shopping mall에서 1.5시간 쇼핑하고 면세점에서 약 1시간 쇼핑. 이후 국경넘어 바로 토론토로 8시쯤 돌아왔습니다.

뉴욕을 이틀동안 돌아보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합니다. 아마 MoMA만 보더라도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볼려면 2,3일은 걸릴것 같더군요. 게다가 뮤지엄도 엄청 많고, 세계 1위의 도시답게 볼거리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의 경우는 24시간 번화하고 범죄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여러명이서 움직이고, 너무 늦게까지 관광지 하닌 한적한 곳으로 가지 않는다면 위험한 일은 없을것 같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브로드웨이에서 하는 공연을 보지 못한것이 남는군요. 실제 일정중에 브로드웨이 공연을 볼사람들을 위해서 할인티켓을 살수있는 곳에 갔었는데 볼만한 공연은 이미 매진인데다가 가격도 너무 비싸서 실제로 공연을 본사람은 아무 드물었던것 같더군요. 아마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할것 같으니, 라이온 킹이나 팬텀오브 오페라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나중에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Martin, Jung


뉴욕의 MOMA

1.
예전에 친구한테 뉴욕에 가기 전에 어디가 제일 볼만하냐고 물어보니, MOMA를
꼽더군요. 뉴욕에 가서 일정을 보니 차이나타운과 이탈리아타운을 간다고 하길래,
과감하게 빠지고, 혼자서 MOMA(The Museum of Modern Art)를 보러 갔었습니다.
 
원래 미술하고는 거리가 멀지라, 별루 기대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왜 MOMA를
최고로 꼽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들어가서 나오기 까지 4시간 정도 걸린것 같은데, 다리만 덜아프고 시간여유만 있다면
다음날 다시 가보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collection과 조각,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더군요.
 
인터내셔날 학생증(ISIC)가 있으면 할인되었던것 같네요.
웹사이트는  http://www.moma.org/

2.
뉴욕엔 엄청나게 많은 대규모 박물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Art관련 박물관으로 구겐하임과 모마(MoMA:Museum of Modern Art)라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시간관계상 모마만 보고 왔습니다. 3시간 반이 넘게 있었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서 다 못볼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컬렉션과 유명한 화가들(피카소, 샤갈,...등)의 작품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20불의 입장료를 12불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3.
아.. 그리고 숙소는 NY 이 너무 비싸서 New Jersey의 한 호텔이 묵었는데,
가격도 싸고, 타임스퀘어 버스 터미널에서 바로 호텔앞까지 오는 버스가
있어서 편하더군요.
Amerisuites in Secaucus, NJ


MOMA 입구-엽에 사진 뮤지엄도 있었는데, 당시 공사중이어서.. 아마 지금쯤은 오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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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최고가 경매(1,300억대)로 뉴스에 나왔던 잭슨 폴락의 다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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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작품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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