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9.08.02 조지타운에 있는 하우스맥주 공장
  2. 2019.08.02 미시사가에 있는 Playdium 게임장
  3. 2019.08.02 블루 마운틴에 있는 작은 수영장 Plunge!
  4. 2018.01.06 1박 2일 퀘백시티 여행기
  5. 2009.06.14 나이아가라 와인 퍼블릭 투어 2
  6. 2009.05.28 워싱턴 다운타운 근처
  7. 2009.05.28 사진으로 보는 스미소니언 항공박물관(2)
  8. 2009.05.28 사진으로 보는 스미소니언 항공박물관(1)
  9. 2009.05.27 워싱턴의 마뉴먼트 밑에서
  10. 2009.05.22 3 Days in Chicago

조지타운에 있는 하우스맥주 공장

Travel 2019. 8. 2. 23:26

토론토 미시사가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올라가면 George Town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그 근처에서 하우스 맥주 공장이 있길래 방문해 봤습니다. 전에 나이아가라 와이너리는 몇가지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안에 구경도 하고 테이스팅도 하고 했는데, 이 쪽은 그런 프로그램은 없고, 방문에서 시음하는게 전부인 것 같았습니다. 테이스팅 메뉴도 있었던 것 같은데 물어보지는 않았구요. 재미있었던 것은 병을 가져와서 리필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거기서 파는 메뉴 몇가지를 사서 나중에 마셔 보았느네, 종류마다 맞이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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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에 있는 Playdium 게임장

Travel 2019. 8. 2. 23:18

토론토 미시사가에 있는 Playdium 게임장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게임장에는 야구 배팅, Go kart, mini-golf, video game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입구에서 카드를 사서 입장하는데, Go-kart 랑 mini-golf를 별도로 카드로 사용이 안되고 별로로 지불해야 합니다. 작년에도 갔었는데 이번에도 또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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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에 있는 작은 수영장 Plunge!

Travel 2019. 8. 2. 23:04

토론토에 있는 지인분 가족과 함께 토론토에서 약 1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블루마운틴 리조트 안에 있는 작은 수영장인 Plunge!에 다녀 왔습니다. 풀이 실내/외로 있어서 비가 와도 가서 아이들과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큰아이들 보다는 작은 아이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큰애가 grade 2인데 아주 재미있게 놀았는데, 아주 큰 아이들은 안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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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퀘백시티 여행기

Travel 2018. 1. 6. 08:26

2017 11월에 벼르고 벼르던 퀘백시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희는 몬트리얼에 살기에 차로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여행지입에도 불구하고, 저랑 와이프 따로 따로 결혼 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곳이라, 늘 언제 한번 가족끼리 가자고 늘 이야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맘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올해 방영한 드라마 "도깨비"의 영향인지 도시 곳곳에 여전과 다르게 많은 한국 분들이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소유한 것으로 나오던 Fairmont 호텔에는 특히 한국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몬트리얼을 떠나, 처음 도착한 곳은 몽모랜시 폭포였습니다. 나이아가라 같은 장엄한은 없었지만, 아주 가까이서 폭포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폭포 바로 위를 걸어 갈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무서워서 못 갈 줄 알았는데, 다행히 무사히 건너 갔다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2시간 정도 간단히 둘러보고 몬트리얼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기 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페밀리 레스토랑이었는데,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아마, 쌀쌀한 날씨에 사람들이 어디든 들어갈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때가 마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때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호텔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Hotel Palace Royal이었습니다. 원래 오후 5시가 체크인 시간인데, 약간 일찍오는 것은 큰 상관이 없는 듯 했습니다. 호텔을 안에 작은 수영장이 있고, 그 수영장을 볼 수 있는 방들이 둘러 싸여 있는 수영장 뷰와 바깥을 볼 수 있는 시티뷰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장을 많이 이용할 것 같으념 pool view로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입니다.)


저희는 부부와 아이 2, 그리고 아이들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했기에 호텔 방을 정하기가 조금 애매했는데, 마침 해당 호텔에 큰 방에 배드가 2개가 있고, 거실에 침대소파가 있어서 모두 머무르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호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입니다.)


아쉬운 점은 호텔이 올드다운타운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추운 날씨에 걸어다니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짐을 풀고 다운타운쪽으로 향했는데, 첫째가 갑자기 타피 (메이플 시럽을 얼음에 뿌리고, 나무 스틱으로 돌돌 말아서 먹는 것)를 먹고 싶다고 때를 쓰는 바람에 갑자기 비슷한 곳을 찾았는데, 마침 하는 곳을 찾아서 잠깐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일반 메이플 시럽으로는 안되고 거기에서 파는 특별한 메이플 시럽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은 추운 겨울날이나, sugar shack에서 먹을 수 있는 데 나중에 집에서 해서 먹어도 보니 애들도 재미있어 하더군요.

 

원래는 빠르게 다운타운을 돌아다닐 계획이었는데, 너무 추워서 간단히 주변을 둘러보고 서둘러 숙소로 돌와왔습니다. 중간에 "도깨비"에서 나온 크리스마스 상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거의 거기에서 시간을 다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숙소에서 소파배드에서 TV보는 것이 가장 좋을 가 봅니다.

 



다음날은 숙소에 있는 수영장에서 오전을 보내고, 체크아웃을 한 후에 전망대를 갔었습니다 예전에도 왔었는데, 세인트 로렌스 리버를 바라보는 전망대에 오르니 예전 생각이 나더군요. 벌써 10년도 전이네요.

차를 돌려 다시 다운타운에 가서 식사를 하고,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데, 비가 내리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급하게 정리하고 다시 몬트리얼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날씨 때문에 예정했던 일정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온 가족이 함께 1 2일로 다녀온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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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와인 퍼블릭 투어

Travel 2009. 6. 14. 13:16

캐나다 나이아가라 와이너리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Inniskillin ( http://www.inniskillin.com/en/default.asp ) 와 Château des Charmes ( http://chateaudescharmes.com/welcome/welcome.html ) 두곳의 Public Tour (각각 5불씩)를 다녀왔구요,
대충 어디서 읽은 기억으로는 Inniskillin는 Flank Lloyd Wright가 지은 건물로, Château des Charmes 은 프랑스식 석조건물로 업계에게 인정 받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Château des Charmes 에 갔는데 영어 퍼블릭투어는 11시와 3시 밖에 없어서, 일단 예약하고 Inniskillin로 갔습니다. Inniskillin는 사람도 엄청 많고, 퍼블릭투어도 훨씬 많이 하는 것 같더군요. 위치도 나이아카라 폴하고 가깝구요. 시간이 안되시는 분이면 Inniskillin 한곳만 퍼블릭투어에 참가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 제가 아는 바로는 캐나다의 큰 와이너리는 뱅쿠버 위쪽의 오키나간과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를 꼽을 수 있으면, 그중에서도 나이아가라의 아이스와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정도입니다.

(2) 그럼 이제부터 Inniskillin의 public tour에 갔었던 사진과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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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건물이 미국의 유명한 근대 건축의 아버지인지, 어머니 인지 하시는 Frank Lloyd Wright의 작품이라는 설이 있는 건물입니다. 가이드가 말하길 문서로 증명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군요.
현재의 와인부티크로 와인테스팅도 하고, 와인을 팔기도 하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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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건물로 지하에 와인 저장고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안에는 조금 큰 와인 테스팅하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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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마련해 놓은 테라스. 사람들이 많을때는 여기도 자리가 모자라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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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와인 저장고, 가이드 설명이 배럴(나무드럼)도 유럽식 배럴과 아메리카식 배럴이 있는데, 와인의 제조에 있어서 배럴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5년 동안만 쓸수 있다고 합니다. 5년 이후엔 오크향이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엔 럼이나 다른 용도에 쓰이는 곳에 판다고 하더군요. 저 통 하나의 가격이 거의 1000불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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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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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먼저, 와인을 마시는 법부터 설명을 합니다. 절대 손을 와인잔에 감싸지 말라고 하더군요. 와인의 온도가 높아진다고, 그리고, 먼저 잔을 기울여 색깔을 보고, 잔을 흔들어 향을 맏고, 처음엔 조금 입안에 넣고 워싱한다음에 한모음씩 마셔보라고 권하더군요. 실제로 따라 해 봤는데, 처음에 그냥 잔에 따랐을때는 향기가 적었는데, 스월링(잔을 돌려서 휘져은)다음엔 더욱 풍부한 향기가 나더군요.

시음한 와인은 화이트, 레드, 아이스 와인입니다. 아이스와인은 비싸서 시음 못할줄 알았는데, 조금씩 주더군요. 가이드도 다른 와인은 일할때 술 안마신다고 다 버리더니, 아이스 와인만은 끝까지 다 마시더군요.
Brix라고도 들었는데, 와인의 당도를 말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데, 0이 가장 드라이한 경우고,1이 약간 단것, 2가 조금 더 단것 이라고 하더군요. 보통의 경우 2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더군요, 아이스 와인의 경우엔 거의 25가 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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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와인잔과 일반 와인잔이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가운데 약간 각진게 아이스와인잔이라더군요.

가이드가 여러가지를 알려주어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시간은 약 50분 정도 걸린것 같구요. 간단한 역사와 아이스와인에 대해서, 기타 와인제조공정 및 지하 셀러, 와인 마시는 분 등등...
아, 그리고, 나이아가라의 특이한 지형때문에 포도의 Dehydrate가 잘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아이스와인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하더군요. 실제 독일에서 1700년대에 개발된 와인이지만, 현재 나이아가라 아이스와인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이유는 1. 와인을 수확할때 새벽 1시에 영하 10정도 되는 곳에서 일일이 손으로 따야 하기에 인건비가 비싸고, 2. 꽁꽁언 와인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일반와인보다 추출량이 확연히 작다고 하더군요. 돌처럼 언 포드들 안에서 과즙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거의 사용장비도 다르고, 마치 꿀을 만드는것처럼 추출하기 때문에 비쌀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3)Château des Charmes 의 퍼블릭 투어.

차가 없으면 위치도 좀 멀리 떨어져 있고 해서 방문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신 석조건물과 와인제조과정 내부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정말 와인제조에 궁금하신 분이라면 방문에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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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퍼블릭 투어의 와인 테이스팅에 아이스 와인이 포함되어 있기 않아서, 7불 내고 별도로 와인 테이스팅 하는 곳에 가서 이곳 아이스와인을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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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말하길, 거의 모든 와이너리에는 장미가 심어져 있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장미가 굉장히 민감한 식물이라 다른 식물보다 먼저 반응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진득이가 예상될때는 장미가 먼저 죽기 때문에, 원인분석을 해서, 실제 포도나무들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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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풍력터빈같이 생긴것은 혹한의 겨울에 포도나무의 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랍니다. 한겨울에는 위, 아래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아주 추울때 저 터빈을 빨리 돌리면, 거의 10정도 따뜻해 진다고 하더군요.(뭐 -60도에서 -50도 정도). 하여간, 저 기기를 도입후에는 포도나무를 뿌리째 잃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또, 자연스런 배수를 위해서 위아래로 경사가 재 있어야 한답니다. 게다가, 캐나다의 경우 6,7,8월의 햇빛이 잘 들기 위해서 남북으로 일렬로 심어야 하고, 일과 일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답니다. 너무 가까우면 포도의 품질이 떨어지고, 너무 멀면 수확량이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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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9미터의 저장소, 사실 여기는 실제로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저렇게 배럴로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큰 물탱크같은 와인탱크들이 엄청 많더군요. 지하에 사람키의 몇배를 넘는 와인 탱크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 지을때 부터 와인탱크를 넣고 지을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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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3가지 와인들, 2개의 레드와 1개의 화이트. 저 중에 가장 오른쪽에 있는 Garmay Noir는 20년전에 단 한그루의 나무만 있었는데, 20년 동안 계속 늘려서 이제 와인을 만들어 낼정도로 수를 만들어 냈다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포도가 붉으니깐, 적포도주가 원래 와인색이고, 백포도주는 인위적으로 탈색을 시킨줄 알았는데, 사실은 정 반대더군요. 즉, 원래 포도 알맹이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백포도주는 경우 공정이 간단한데 비해, 적포도주의 경우 포도껍질을 이용해서, 여러번 가압하는 방법으로 붉은 색으로 착색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인메이커가 어떤 포도껍질을 쓸것인지, 어떤 배율로 할것인인지 등을 정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위의 가운데 적포도주처럼 투명한 붉은색의 와인도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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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바. 왼쪽에는 일본 관광객들이구요. 아마, 한국어 투어도 있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단,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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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아이스 와인들

여러가지 자세한 사항 및 여러가지 와이너리 프로그램은 http://wineriesofniagaraonthelake.com/winerytours.html 에 정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NIAGARA NEW VINTAGE Festival 웹사이트는 http://www.newvintagefestival.com/page/newvintage_home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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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다운타운 근처

Travel 2009. 5. 28. 11:40

워싱턴의 마뉴먼트와 그 주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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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스미소니언 항공박물관(2)

Travel 2009. 5. 28. 11:37
이쪽은 워싱턴 외곽에 나와있는 항공박물관으로 주로 실물 크기의 목업이 많은것 같더군요. SR-71, Space shuttle, F-35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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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스미소니언 항공박물관(1)

Travel 2009. 5. 28. 11:29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항공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입니다.
우선 워싱턴 시내 다운타운에 있는  National Mall Building 에 있는 일반적인 항공박물관이 있구요, 주로 거대한 Mockup을 위주로한 Steven F. Udvar-Hazy Center 가 워싱턴 외곽에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nasm.si.edu/ 참고하시구요.

한국에서는 사천에 있는 항공박물관(그때는 직원이라서 공짜로..ㅎㅎ),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항공박물관 등등 많이 둘러봣는데, 일단 규모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군요.

게다가, 대부분이 세계 최초, 유일 이니.. 쩝.

일단, 아래의 사진들은 다운타운에 있는 것만 찍은 것들이구요, 너무 사진이 많아서 간략하게 몇장만 추려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다양한 주제와 컬렉션에 놀라지 않을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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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마뉴먼트 밑에서

Travel 2009. 5. 27. 11:11
작년에 여행했던 워싱턴, 마뉴먼트 밑에서 찍은 파노라마입니다.

가운데에 화이트하우스, 왼쪽에 오바마가 연설했던 링컨 메모리얼, 오른쪽에 국회의사당인 캐피톨이 보입니다.

(클릭해서 새창으로 뜨는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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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in Chicago

Travel 2009. 5. 22. 12:49

이번 5월의 빅토리아 연휴를 맞이하여 시카고를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뉴욕, 엘에이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이며, 내륙에 있는 특이한 대도시죠. 예전에 미니애폴리스 출장갈때 한번 트랜짓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번쯤 가보고 싶어서 무작정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1) 호텔과 비행기표 예약
주로 www.hotwire.comwww.priceline.com 을 미국/캐나다 사람들은 많이 쓰는것 같더군요. 전에 워싱턴과 뉴욕을 갈때는 핫와이어를 썼었구요. 단점은, 예약할때 정확한 호텔명이 나오지 않아서 좀 꺼림직 하더군요. 프라이스 라인은 호텔의 이름도 정확히 나오고, 여러가지 저가 배게이션 팩키지가 있어서 이번에는 프라이스라인으로 2박의 호텔과 디트로이트 와 시카고 왕복티켓을 구입했습니다.(제가 런던(온타리오,캐나다)에 사는 관계로 한 3시간 좀 안되서 디트로이트로 갈수가 있거든요.) U.S.D로 300 달러가 조금 안되었던것 같네요. 아쉬운건 Palm 라는 호텔이 다운타운에 있는데 예약할까 말까 잠시 망설이는 틈에 아마 예약이 다 차버린것 같아서, 혹시나 나중에 가시는 분이 있다면 한 일주일이나 수요일까지 예약을 하셔야 할겁니다. 리뷰도 거의 2000명이 넘게 나오고, 아무래도 공항주위에 있는 호텔보다 여러모로 편리하겠죠. 전 Hyatt Regency O'Hare로 갔었는데, 호텔안의 비쥬얼은 좋았는데, 실제로 쓰는 방은 화장실이나 샤워부스가 너무 좁더군요. 전 이틀만 지낼거라서 괜찮았는데, 좀 오래 계실분들은 불편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하시는 분들은 아마 미국/캐나다에서 발행한 크레딧 카드가 있어야 하는것 같더군요. 심지어, 캐나다도 나중에 크레딧카드 넣고 빌링 인포메이션을 넣어야 하는데 미국 주들 이름만 있어서 나감하더군요. 다행히 인터넷을 찾아보니, 캘리포니아(CA)로 하고 ZIP code를 99999로 한 다음, 주소 쓰는곳에 전체주소(시티, 사는 주, 캐나다)를 주소란 1,2에 쭉 적으면 된다고 써 있어서, 그대로 하니깐 승인하는데 이상이 없더군요.

(2) 출발
새벽 4에 런던을 출발했습니다. 게으름 피우고 늦게 예약하느라 비행기 시간이 안맞았고, 혹시나 중간에 국경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어서 약간 일찍 나왔습니다. 프라이스라인이나 핫와이어 쓰실때도 몇불 더주면 원하는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냥 그쪽에서 알아서 예약하게 하면 시간이 영 이상하게 나와서, 항상 예약하실때 언제 출발하는지, 중간에 갈아타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런던을 춥발 사니어를 거쳐 미국에 들어가서 디트로이트 공항근처에 있는 파킹에 차를 세우고 셔틀로 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파킹장은 12불/Day더군요. 차 대자마자 바로 픽업해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고, 올때도 저 혼자만 있는데도 바로 픽업해서 파킹장으로 데려다 주어서 편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싼것 같지는 않더군요.

디트로이트에서 시카고까지는 채 1시간이 안 걸리더군요. (49분 정도).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하이얏 셔틀로 호텔로 와서 키 받고, 방으로 들어가서 잠깐 쉬고, 다운타운으로 갔습니다. 우선 카메라 플래쉬를 하나 살려고 미리 알아본 곳으로 갔는데 재고가 없다는 이야기만 듣고, 실망해서 맥이 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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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하이야트 레젠시 오헤어, 아마 세계 7대 불가사의중 공중정원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여행은 왔으니 돌아다녀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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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 엘이라고 불리우는 지상으로 달리는 지하철이 인상적이다. 스파이더맨2에서 지상의 지하철이 나오는 부분은 이곳 시카고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2) 밀레니엄 파크
최근에 지어진 공원으로 다운타운 부근에 있다. 신기한 조형물과 멋진 음악 공연장이 시카고 시민들의 자랑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것 같다. 관련 웹사이트를 가서 보면(구글로 검색해 보시길..) 다양한 행사가 5월 말부터 10월까지 빼곡히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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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앞의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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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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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음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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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크린의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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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냥 좋아하더라는...

(3) 존 핸콕 타워와 아키텍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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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위에서 본 시내 전경 - 안내책자에 따르면 미국내 5개 고층빌딩중에 3개는 시카고에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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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시어스 타워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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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네이비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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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가면서 유명한 시카고의 건물을을 소개하는 아키텍쳐 보트 투어. 이외에는 많은 보트 투어가 있지만, 사람들이 이게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1시간 반정도 걸려서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 시카고의 야경도 보고 해서 좋았는데, 단, 추워서 얼어 죽을뻔 했다는...ㅠㅠ. 6월 정도 지나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저녁 7:30분 걸 탔는데 저녁놀과 야경이 참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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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투어의 가이드가 그러던데, 시카고에는 모든 종류의 다리가 다 있다고 하네요.

대충 시내에서 저녁을 때우고, 세븐일레븐에 가서 컵라면을 사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좀 있고, 공항근처 숙소부근에도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하지만, 항상 저녁 늦게 돌아다닐때는 조심해야 한다는것 유의하시길...
다음날 아침, 얼큰한 라면을 기대하면서 물까지 다 끊여놓았는데... ㅠㅠ 젓가락이 없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먹을 방법이 없어서 포기하고, 끊인 물은 그냥 차 마시는데 썼습니다. 컵라면 사실때 젓가락 잊지마시길...ㅎㅎ

(4) 다음날 Frank LLoyd Wright tour와 navy pier, Andy's Jazz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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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게 없지만, Wright라는 분이 현대 건축에 엄청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시카고의 오크파크에 가면 그 분에 전에 살았던 집과 스튜디어의 투어가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그가 만든 20여개의 집들은 밖에서 보는 투어도 있고, 오디오 투어도 있다고 하더군요. 전 잃어보기 귀찮아서 대충 아무거나 들었는데 그게 집내부와 스튜디어를 둘러보는 투어였고, 그 당시 그의 디자인과 작업실을 보니 참 인상적이더군요.

이곳이 약간 시카고 외곽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겨우 3시쯤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와 네이비 피어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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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도 있고, 전시장, 그리고 시카고 강가를 도는 여러 종류의 유람선을 탈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식물원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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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Jazz club을 갔엇는데, 입구에서 어떤 아줌마가 5불을 받더군요. 그리고 바에가서 마티니 한잔을 마셨는데 8불 조금 안되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많이 유명한 곳이라기에 긴장을 했는데, 우리나라의 조그만 바 보다 못한것 같네요. 천장에는 티브이도 달려있고..ㅎㅎ. 종종 전화 울리는 소리도 들리고.. 그래도 명성은 쉽게 사라지지 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유명한 째즈뮤지션들이 공연을 했었고, 저기 피아노 치시는 분은 쳇베이커와 함께 공연을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House of Blues(http://www.houseofblues.com/)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이번에는 점심때 챙겨놓은 젓가락으로 호텔에서 라면을 맞있게 먹었답니다. ㅋㅋ

(5)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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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미니어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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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전경(좌/우로 또 다른 빌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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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을 통째로 갖다놓은 박물관. 하여간 스케일 하나는 ... 쩝

이외에도 애들러 천문 박물관으로 가시면 도시의 쭉쭉 뻗은 빌딩을 뒤로 멋진 사진들을 찍을수도 있고, 세그웨이를 이용한 투어도 많이 일반화 되어 있더군요.

고층빌딩과 아름다운 공원이 잘 조화를 이룬 시카고. 괜찮은 도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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