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8.07.29 전선 정리용 벨크로
  2. 2018.01.14 몬트리얼의 스키장
  3. 2016.10.31 2016 KMAM Networking and Mentoring Conference
  4. 2013.11.07 몬트리얼에서 Daycare 찾기
  5. 2012.03.24 해외 취업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2
  6. 2007.06.03 061203-mont.tremblant_canada
  7. 2007.06.03 060811-montreal_canada

전선 정리용 벨크로

gadget 2018. 7. 29. 03:23


전선 정리용 벨크로를 샀습니다. 집안에 전원 케이블이며, 충천케이블등 너무 많은데다가 이리저리 엉켜 있어서 몬트리얼에 있는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약 10불 (택스를 포함하여 12불 정도) 샀습니다. 검은색과 회색 두가지 색상이 나누어 있으니, 아마 각각 25개씩 나뉘어져 있는 모양입니다. 총 50개가 있다고 하니깐요. 하나씩 뜯어서 쓰는 타입이고, 보통 노트북 케이블에 붙어 있는 것 처럼 튼튼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전선을 감기에는 부족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래 쓴것이 아니라서, 얼마나 여러번 감았다 풀었다 해도 괜찮을지 알 수는 없네요. 그래도 이것 저것 들고 다닐때 깔끔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에는 더 좋은 제품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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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의 스키장

Montreal 2018. 1. 14. 01:25


추운 캐나다 겨울을 그냐아 즐길수 있는 방법이 아이스 스케이팅이나 스키, 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은 날은 야외에서, 너무 추운날은 실내 스케이팅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좋고, 혹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잘 놀수 있도록 이런저런 활동을 하려면 미리미리 조금씩 가르쳐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키장의 경우 서부에서는 캐나다의 휘슬러가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퀘백주에도 거의 80여개의 스키 리조트가 있습니다. 동부에서 손에 꼽히는 Mont tremblant 스키 리조트의 경우는 거의 100개의 슬로프가 산의 4면을 모두 이용하여 슬로프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많은 스키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몬트리얼에서는 약 1시간 반 가량 떨어져 있구요, 리프트 가격이 거의 100불에 가깝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서 몇일씩 휴가를 즐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여기에는 야간 스키가 없습니다.

 

Mont tremblant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 리프트 비용이 너무 비싸다 보니 정작 스키를 타러 가기는 부담 스러운 곳이기도 합니다. 가끔 아주 좋은 딜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2018 1 27일에는 CIBC 은행에서 주최하는 ski day라 많은 캐나다의 스키장들이 엄청난 세일을 합니다. 그때, Mont tremblant 리프트 가격이 60불로 세일을 하더군요. 혹은 시즌 초기나 거의 끝날때 쯤엔 2 for 1 으로 리프트 가격을 반값에 팔기도 합니다.

 

Saint Sauveur 라는 스키장을 한 두번 가봤는데, 리프트 가격이 약 50불 정도 하고, 몬트리얼하고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슬로프도 다양하고, 리프트도 몇개가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어느 정도 소화가 되어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리프트 탈때도 RFID 카드로 되어 있어서 그냥 단말기에 터치하고 리프트를 타면 되서 편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제가 사는 동네 (West Island)에서 가까운 Mont Rigaud 란 곳을 찾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처음으로 스키를 배우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서, 얼마 전에 방문했었습니다. 아이들이 스키장비가 없어서 장비도 렌탈하고 했었는데, 저희가 간 날이 날씨가 오랫만에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기는 했으나, 4시간 정도 아이들하고 처음으로 스키를 즐기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초보자용 리프트인 매직카펫 리프트만 따로 구매할 수도 었고, 가격도 10불정도로 적당했습니다. 물론, 성인의 정규 리프트 가격은 42(Full Day)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알았는데, skicanada.org 에서 하는 Never Ever Days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5불에 60분 정도 그룹레슨, 초보자용 리프트 와 장비렌탈을 묶어서 파는 행사입니다. 캐나다 전역에 걸쳐 많은 스키장이 참여하고 있는데, 처음 스키나 보드를 배우시는 분들에게 좋은 행사 같습니다. 나이 제한은 퀘백은 5살이상, 그외 주는 9살 이상이라고 하네요. 저희도 두 아이들을 위해서 신청해서 올해 2018 1 21일에 위에서 언급한 Mont Rigaud 스키장에 신청을 해 준 상태입니다.

 

아이들이 커 가니, 하나 둘씩 함께 즐길 수 있는 activities 들이 늘어나네요. 큰 사고 없이 즐겁게 올해 겨울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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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MAM Networking and Mentoring Conference

Montreal 2016. 10. 31. 11:23

제가 자원봉사하고 있는 KMAM (Korean Mentoring Association of Montreal, (전) MCM (Mentors Club Montreal))에서 2016 KMAM Networking and Mentoring Conference를 2016년 11월 12일(토) 맥길대학교 Trottier Building에서 개최합니다. 차세대 와 현업에 종사하시는 다양한 직업의 멘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벌써 2년째 몬트이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이 3번째를 맞습니다. 시간은 당일 1시부터 7시 이며, 다양한 멘토를 만날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제작한 프로모션 영상을 아래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Promotion 2



Promot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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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에서 Daycare 찾기

Montreal 2013. 11. 7. 12:06

큰애가 28개월인데 Daycare를 보낼려구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좀 처럼 유용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상하게 리뷰도 별로 없고, 직접 이용해 본 사람들의 의견도 찾기가 좀 처럼 힘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그렇고, 아시는 분도 추전하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바로 Montreal Families 라는 웹사이트 입니다. http://www.montrealfamilies.ca/

여러가지 정보가 있지만 Daycare에 관한 부분은 왼쪽의 "Resource Directory"아래의 "Childcare" 클릭하신 후 필요하신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4개의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 (Babysitting/nanny services (4)Parents'night out (7) 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고, Daycares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몇군데 데이케어의 정보가 나옵니다.

그 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곳이 Daycare Resources라는 메뉴인데, 이곳을 클릭하면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른 웹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대부분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고, 불어만 제공되는 곳은 google translator 웹사이트 (https://translate.google.ca/?hl=en&tab=TT)에서 설정을 French 에서 English로 설정한 뒤, 웹사이트 주소를 French 에 넣으면, English쪽에 같은 주소의 링크가 뜨는데, 그 곳을 클릭하면 영어로 번역된 웹사이트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daycare resources에는 6개의 웹사이트 밖에 없지만, 수 일 동안 웹사이트를 찾아 헤매이는 것 보다 많은 정보를 찾을 수도 있으니, Montreal에서 Daycare를 찾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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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for_the_job 2012. 3. 24. 10:54
얼마전에 지인의 소개로 몬트리얼의 McGill 대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을 요청받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이리저리 이야기할 거리를 생각하다 보니, 차라리 몇장의 프리젠테이션 화일로 만드는 것이 바쁜시간을 내어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정리된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만들었는데, 실제 세미나에서는 일정관계로 프리젠테이션을 하지는 못했네요.
필요하신 분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 봅니다.


                         (프리젠테이션 내용중 일반적인 취업절차 부분만 차트로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워포인트
                           화일안에 있습니다.)

화일 내용은 제가 개인적으로 정리한 해외 취업 절차입니다. 프리젠테이션 화일이라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거이라 생각이 드네요. 절차는 자료에 나와있는대로 굉장히 일반적이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전화인터뷰도 안 볼 수 있고, 심지어 온사이트 인터뷰도 없이 레주메만 가지고 입사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제가 처음 직장을 구할때 경험했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내용 중 10 HR 질문은 여기서 산 한권의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라 구체적으로 어느 책인지 언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은 책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렵네요.ㅎㅎ)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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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3-mont.tremblant_canada

Travel 2007. 6. 3. 10:17
Date : 061203
Location : mont.tremblant_canada

동부 최대 스키장중에 하나인 몽트랑블랑 스키장

몬트리얼에서 1시간, 오타와에서 4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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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1-montreal_canada

Travel 2007. 6. 3. 07:36
Date :060811
location :montreal_canada


몬트리얼/퀘벡/고래투어 여행기

2박 3일의 퀘벡여행


금요일(11 Aug. 06) 오후 5시 경에 출발하여 몬트리올에 7경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가서 차이나타운에서 저녁식사후 간단히 Market근처 구경했는데, 돌로 만든 도로랑 작고 촘촘히 붙어 있는 건물들이 마치 유럽의 어느나라에 있는것 같아. 시간도 늦었구 담날 원래 목적인 퀘벡시티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숙소로 돌아왔어.


담날 아침(토요일) 퀘벡시티로 향하는 길은 마치 한국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있구, 옆에 호수를 끼고 달리기 때문에 경치감상하며 오전에 퀘벡시티에 도착했지. 도시 입구 들어가기 전에 모텔에 숙소를 잡은후 오늘은 다운타운 구경하구, 담날엔 고래구경하기로 하구 다운타운으로 향했어.


퀘벡시티의 다운타운은 lower town, upper town, new upper town으로 나누어 있는데 모두 비슷하게 붙어 있어서 죽 걸어서 구경했었는데, lower town 에 있는 mobile information센터가 인상적이었어. 워낙 좁은 공간에 사람들 많으니깐 스쿠버 한대에 사람 한명에 나와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있었는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 upper town로 올라가니 호텔앞 광장에서 performance를 하고 있어서 잠시 구경한 뒤, 길을 따라 쭉 올라가서 battle field 주위를 돌아 new upper town으로 가서 저녁을 먹구, 다시 호텔근처로 돌아와서 테라스에 죽 늘어서 있는 간이가게들을 돌아보면서 하루를 마감했지.


담날 아침 8시 정도에 200km정도 떨어진 Tadoussac으로 향했지. 날씨도 좋구 강을 따라가는 드라이브코스도 좋았는데 생각보다 좀 멀더군. 11시경에 도착해서 고래투어 ( whale watching tour ) 하는 배를 탔는데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 어떻게 알고들 찿아오는지... 30분쯤 가기 시작해서 이곳저곳에서 고래들이 나타났다고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오른쪽 3시 방향에 있다고 하면 우르르 오른쪽 방향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왼쪽 1시 방향이라고 하면 우르르 왼쪽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삼각대 놓고 사진찍기는 대략난감 모드. 300mm 이상되는 렌즈에 IS(image stabilize)기능이 있는 고급렌즈로 손으로 들고 찍어야 될것 같아. 대충 듣기로는 한번 물밖에 나오면 5분-10분 동안 물안에 있을수 있다고 하니, 담에 어디로 나올지도 예측불능이기 때문에 열심히 눈을 굴리고 있어야 하구, 거리도 한참 멀어서 일반 똑딱이로는 손톱만한게 나올것 같아. 게다가, 날씨는 얼마나 추운지, 도저히 8월의 날씨라고는 믿어지지 않더군. 초겨울 등산복 정도의 옷은 입고 있어야 될것 같더군.


이렇게 2-3시간의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육지로 돌와왔는데, 열심히 수다 떨면서 배에서 내렸는데...쩝, 여기가 아니더군. 즉 terminal이 2군데가 있는데 우리가 주차한곳에서 10분 거리의 다른 터미널에서 내렸더라구. 머쓱해서 다시 영수증 보여주며 다시 배로 돌아가니 안내원이 살짝 비웃는 듯. 아마 안내방송했을텐데.. 쩝.

늦은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갖고 3시경에 출발해서 저녁 10시쯤 다시 오타와로 돌아옴으로써 잛은듯한 2박 3일의 퀘백여행을 마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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